대전시 공무원 2명 최상위 자격 기술사 합격
정윤덕 2023. 5. 24. 09:31
재해예방과 김동식·건설도로과 전한석 주무관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 공무원들이 최상위 등급 국가기술자격을 보유한 기술사가 됐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재해예방과 김동식 주무관과 건설도로과 전한석 주무관이 최근 발표된 제129회 기술사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 주무관은 토질 및 기초 기술사를, 전 주무관은 도로 및 공항 기술사를 각각 취득했다.
토질 및 기초 기술사는 지반과 토질의 역학적·물리적 특성들을 구한 뒤 안정적인 구조물 기반을 제공할 수 있는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췄다고 인정하는 자격증이다.
도로 및 공항 기술사는 종합적인 국토개발과 국토건설사업의 계획·연구·설계·분석·시험·운영·시공·평가·지도·감리 등 업무를 수행한다.
1996년 토목직으로 임용된 김 주무관은 앞서 2012년에는 토목시공 기술사도 취득했다.
전 주무관은 건설관리본부 등에서 20여년간 근무하면서 대형 도로 사업 업무 베테랑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동식 주무관은 "앞으로 지반 분야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연구해 대전시가 추진하는 건설공사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한석 주무관도 "후배들의 업무 전문성과 기술 분야 이해를 돕는 나침반 역할을 하면서 더 편리한 도로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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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무원 2명 최상위 자격 기술사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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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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