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1년 7월31일(일) 09:00 - 16:00
-.장 소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지월5리 인근
-.참 석 자 : EBC경기남부헌병전우회 회장 372권재환 , 550김석영
EBC경기남부헌병전우회 372권재환회장과 550김석영부회장 2명이 수원시 자원봉사센타 회원80명과함께 경기도 광주 송정동과 초월읍 지월5리 인근에 수해복구 노력봉사작업을 나갔습니다.
수해현장은 TV에서 보는것보다 더욱 심각하고 모든것을 쓸어가고 모두 버려야하고 음식물 썩은냄새와 동물사체포함하여 엄청난
냄새와 고기가 썩어 구더기 투성이고 너무 비위가 상해 작업을 못할 정도 였습니다.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주부 회사원 술집사장
수원사람 남양주사람 오산사람 화성사람등 여러곳에서 모여 활동하였습니다.
특전사 전우회에서 20여분쯤 오셨는데 작업도 잘하시고 정말 열심히 하셨습니다.
마지막 구호를 외치며 헤어지시는데 많이 부럽더군요.말없이 소리없이 실천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았고 부러웠습니다.
빌라1층은 전멸입니다.방배동아파트 밀려들어온 그대로입니다.이런집들이 수천채는 되는것같습니다.
주택,공장 모두 침수되었더군요.
이곳이 식당이었답니다.뻘밭이되었고 전날 소한마리 잡아놨다는데 냉장고부터해서 모두 버렸습니다.냉장고도 엄청커서 지게차로 들어날랐습니다.
장화로 바꿔신는중(372권재환회장)
집기 들어내고 바닥 뻘 구루마로 들어내는중
회장님 흙이 눈에 튀어 눈이 충혈되셨습니다.내일 병원에 가셔야겠습니다.
치워도 계속나오네요
첫댓글 회장님 김선배님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두 선배님진심으로 고생하셨네요! 두분에땀으로 경기남부를 알리셨네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