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에서 시계 반대방향으로) 차기회장 이성택 목사, 회장 이승일 목사, 협동총무 윤재덕 목사, 부총무 박향자 목사, 부회장 조규상 장로, 주안교회 김철수 목사, 순복음울산교회 김철호 목사, 수정교회 여두기 목사, 천상중앙교회 김영동 목사등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부활절 연합예배 및 2015년 사업계획 논의
2015울산기독교연합회 각 교단 지방회장 모임
主後 2015년 2월 4일 울산기독교연합회(울기연)는 각 교단 노회장(지방회장) 모임을 삼산동 모 식당에서 가졌다. 울기연 회장 이승일 목사(염포교회)를 비롯한 임원진들과 각 교단 노회장들 20여 명은 이 날 모임에서 부활절연합예배 및 2015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사업계획 발제에 나선 총무 김종혁 목사(명성교회)는 첫째, 부활절 연합예배와 둘째, 8.15기념 연합대성회와 셋째, 울기연 연합부흥대성회와 넷째, 울산복음화를 위한 방송 3사와 함께하는 세미나에 대한 간략한 보고를 했다.
특히 4월 5일로 다가 온 부활절을 앞두고 부활절연합예배에 관한 건은 현안으로 다루어졌다. 울산장로총연합회에서 주관해오던 6.25 기념예배 행사를 없애는 대신 부활절연합예배에 더 힘을 모으기로 합의됐다. 또 각 분과별로 위원장을 내정하고 역량을 결집하기로 뜻을 모았다. 나머지 안건들은 차후 모임을 가지는 대로 논의하기로 했다.
문화위원장으로 위촉된 차기회장 이성택 목사((서현교회)는 성탄절 감사예배에 대해서 언급했다. “남구의 경우 선암호수공원이나 중구의 경우 문화의 거리에서처럼 각 구별로 특정장소에서 예배를 드림으로 교회 성도들과 지역민의 관심을 촉구하면 좋을 것이다. 또한 하나로 연합해서 성탄절의 의미를 더할 수 있을 것이다.”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인 부회장 김형태 목사(덕하교회)는 “2월 8일 오후 2시 호계교회에서 연합해서 이단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는 예배와 세미나에 참석 독려를” 당부했다.
이승일 목사는 “올해는 연합회 산하 모든 교회들이 하나가 돼서 이단들에 항거하는 믿음의 성벽을 재건하고, 기독교방송 및 언론을 넘어서서 일반 방송이나 언론매체에 기독교 문화가 활짝 꽃피울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부활절 연합예배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홍보하며 기도로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박정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