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도의 무더위를 피하여 그늘이 좋고 걷기에 딱 좋은
안산자락길을 대원들이 편안하게 걷고
경복궁역 근처 '강구미주구리물회'를 시원하게 나누었다.
다음 주 다시 사우디로 파견근무를 하게 될 김인영대원의 무사건강을 기원하며 건배하고
다음 달 산행은 가까운 계곡물이 시원한 곳으로 계획하였다.
충무로역 구세군빌딩앞 집결
우측으로 인왕산 그 뒤로 북악산이 보이고
저 너머로 북한산의 산뜻한 봉우리들이 깔끔하게 보이는 맑은 날 기분 좋은 산행이다.
안산의 봉우리 봉수대를 배경으로 고치원 김인영 고무곤 진영수 대원
황득수 김인영 고무곤 진영수 대원 - 고치원 촬영
잘 조성된 어린아이와 장애우 휠체어 데크를 걸어 오르며.....
군데군데 정자를 두어서 쉬어갈 수 있다.
능안정 앞에서
고무곤 대원 - 개근상 감
김인영 - 해외근무로 참석할 수 있을 때는 꼭 참석.....
고치원 - 항상 대원들의 즐거운 산행을 위하여 애쓰는 고마움
진영수 - 다른 모임산행과 겹쳐져서 함께 못하였는데... 이번에는 참여하여 반갑네...
안산자락길에는 약 50년 전 조림한 메타세콰이어 숲 잣나무 숲 등이 우거져서 피서 산책을 할 수 있다.
8월에 또 봅시다.
오춘근 원리석 유진영 김규태 이덕수 장철규 김호필 전창길 김민태 이민열 김호인 이창민 박윤철 정기룡
안주석 .... 그리고 90회 많은 친구들이
더 많이 함께 즐기는 산행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네...
건강도 친구도 우정도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찿아 얻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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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배재90산악회는 가까운 불암산 둘레길을 걸었다.
공릉역에서 만나
공릉산 백세문을 통과하여 상계동 당고개역까지 편안하고 호젓한 불암산 둘레길을 걷고
당고개역 '엄마 손 칼국수'에서 뒷풀이를 하였다.
첫댓글 밴드보다는 역시 배재 홈피에 차곡차곡 남겨두세.. 언젠가는 큰 추억으로 남길 바라네..수고 하셧습니다.
득수야 6월달 산행 자료도 올려놓으면 좋겠다...
땡큐 득수.. 내년 환갑잔치때 등산 동호회 사진전 열어도 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