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29일 오전 7:23
2013년 3월 29일 오전 7:23, 남상철 : 아카시아님이 전라도방에 올리신 아래의 글을 같이 읽으면 좋을거 같아서 퍼왔어요. 전북여러분 고마워요~
오늘 치유모임요~
지금4회 째인데 넘소득이 많아요
연습의 기회이기도 하고 치유의 기회 이기도 하고..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뿌듯한 시간이였네요~~
마음조각하기 연습
내담자;이루리
상담가;아카시아
상담연습
내담자;포근한집
상담가;이루리
포근한집님의이슈
무언가 결정하는데 힘듬
사람들사이에서 내가 없는 나의 모습
말없는 상담시간의
야단 맞을꺼같은 두려움
에관한 이슈를 나누고 ....
포근한집님이 몸느끼를 하고 싶다하여
몸느끼기를 진행했어요
깊이 들어가 몸느끼는
모습에 감동스럽기도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에 안쓰럽기도 했어요
그동안 안느끼고 참고 사느라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웠을지 마음아프고 같이 할수있는 치유의 시간이 참기쁘고 다행이고 보람된 시간이였어요
이 패턴이라는게 몸느끼기도 다르게하고 몸의 반응이 다름을 나눔을 통해더깊이 이해할수 있었네요
몸느끼기후 포근한집님 어떤지 궁금하고 응원해요♥♥♥
그리고 빼어날수님이 김밥준비해주어서 정말맛있는 점심먹을수 있었고 주문 받아주어 저녁까지 해결할수있어 동네 아줌마들 인끼짱이였네요
빼어날수님이것저것 경험해보느라 고생이 많아요~♥♥
그리고 잠시나마 같이 얼굴보고 점심먹을수 있어서 베베님 기쁘고 즐거웠어요♥♥
2013년 3월 29일 오전 8:12, 남상철 : <뉴스>꽃다운 목숨이 또 하나 - 교육살인
http://m.media.daum.net/v/20130328135010987
2013년 3월 29일 오전 8:17, 자연스럽게 : 전북 치유 모임..
회이링이요~~~♥
2013년 3월 29일 오전 8:27, 이은경 : 포근이 몸느끼기 정말 궁금하고 이루리가 어찌 이끌어줬는지 못봐 아쉽네 난 애들한테 시도하는것도 넘 어렵던데 ㅠ
2013년 3월 29일 오전 8:29, 이은경 : 수 김밥은 엊저녁 우리집 파티메뉴였어 선생님 가정방문 후 같이 다니던 애들과 함께 밥먹고싶다 현우가 졸라서 여섯이서 라면 끓여서 어디로 들어가는지 모르고 종알대며 웃어가며 맛나게 먹었다 땡큐
2013년 3월 29일 오전 8:30, 윤보영님이 퇴장했습니다.
2013년 3월 29일 오전 8:31, 이은경 : 우짜지 전국방이네 자고 일나 전북소식있길래 적고나니 99 란 왼쪽숫자가 ㅠ 나 우짜지 이거 전북방내용였어요 ㅠ
2013년 3월 29일 오전 8:33, 아지언니 : 은경님 나눠주셔서 넘 감사해요^^
전북모임 여러분에게도 응원과 고민운마음 전합니다!
2013년 3월 29일 오전 8:47, ㄱ국내창작디자인.수제가방1인자 : 제자신이
부끄럽네요
이영상을잠깐목이
메였습니다
한발만으로도
이렇게 감사하며
기쁘게
살아가시는데
한번 꼭
이영상 보세요
평안한하루되십시요
(음표)넘 감동적인 스토리를 나눕니다(음표)
http://m.blog.naver.com/hrr0425?Redirect=Log&logNo=70131125356&jumpingVid=DCDE9C161C94D41CA99367F2F9897408C13
(선물)희망적으로 나자신을 돌아 보는 메세지!(선물)
we can do all things in jesus christ.!!!!!(하트)
2013년 3월 29일 오전 8:47, 남상철 : 한국의 지옥같은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도, 삶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늘어만 가는 현실이 안타깝고 슬픕니다.
게다가 그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하여 시도하는 학교와 교육청의 노력은 결과적으로 인간의 핵심인 욕구와 관계의 왜곡에서 비롯된 충돌과 네 가지 자아(욕구, 감정, 생각, 몸)의 회복을 다루지 않고 있어서 효과없는 시도로 끝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삼성의 한승환 인사팀장은 <열정락서>에서 젊은이라면 자기만의 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 했고, 서강대 최진석 교수 또한 CBS 프로그램 <나를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이제 미래는 나의 이야기다’라고 말하며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것을 강조했습니다. 필요성은 알겠는데 이제 그것을 하기위해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떻게해야 남이 정해놓은 삶을 살지 않고 나 자신의 삶을 살 수있을까요. 지금까지 수백 년 동안 이성과 지성이 정해놓은 답을 실천하기 위해 달음박질치며 살았기에 나의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우리 자신과 아이들을 어떻게하면 도울 수 있을까요?
<나의 이야기를 만들려면 끼인 고통을 다룰 줄 알아야 합니다.>
인간은 끼인 존재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삶과 죽음 사이에 끼여 있고, 하늘과 땅 사이에 끼여 있고, 과거와 미래 사이에 끼여 있다. 게다가 남편으로서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과 싫어하는 마음 사이에 끼여 있고, 아버지로서 아이들과 놀고 싶은 마음과 쉬고 싶은 마음 사이에 끼여 있고, 엄마는 육아에 전념하고 싶은 마음과 자기 계발에 시간을 더 쓰고 싶은 마음 사이에 끼여 있고, 아이들은 학생으로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과 놀고 싶은 마음 사이에 끼여 있습니다. 그 결과 늘 끼인 고통을 느껴야만 하는데, 이 끼인 고통을 어떻게 못한채 고통을 받으며 힘을 잃어버립니다.
자기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방법은 바로 이 끼인 고통을 건강하게 대할줄 알때 가능해집니다. 아이들의 갈등과 충돌이 일어나는 일상을 건강하게 조율할때 리더십이 길러지고, 자기의 욕구를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창의성이 길러집니다.
이제 우리 집과 느티나무 동네 회원들의 집에서 이루어지던 이러한 훈련을 계절학교에서 직접 아이들과 생활하며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렇게해서 먼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하면서 동시에 한국 교육의 나아갈 길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지금 계획은 전라도 완주에서 10일간, 수도권에서 10일간 계절학교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계획단계라 변동이나 취소도 있을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추후 느동에 공지를 할것입니다.
아이들의 욕구, 감정, 생각, 몸이 존중되면서 리더십과 창의력이 무엇인지 경험하고 배우고 치유하는 최소한의 시간으로 충분할것입니다.
2013년 3월 29일 오전 8:49, 티오엠님이 퇴장했습니다.
2013년 3월 29일 오전 9:06, 빼어날수 : 어제 전북치유모임
하루하루 성장하는 우리에모습을 함께 나누고
도울수 있는 뜻깊은시간이 었네여
전 김밥싼다고 피곤함에 그냥보기만 한게좀 아쉽지만
다들 맛있게 먹었다니 그말이 이틀내내 재료값도 안빠져 절망감에 빠졌던 저에게 희망에 힐링시간 이었던것 같네여(크크)
2013년 3월 29일 오전 9:09, 회원님 : 전북방의 뚝배기같은 치유모임 너무 부럽고 응원해요(행복)
나중에 어떤 찐한 사골 맛이 나올지 완전 궁금해져요^^
이렇게 나눠주셔서 또한 감사하구요
보면서 깨닫고 얻는 기쁨 좋아요(크크)
이은경님도 저는 완전 반가워요 (윙크) 앞으로 전팅방도 자주 방문해주세요 ~♥
1인자님 감동 동영상도 감사해요
덕분에 뿌듯한 아침 시작해요!
오잉~~~ 우리 쑤님도~~♥♥
무한 방가(반함)
2013년 3월 29일 오전 9:17, 이은경 : 감사해요 실수해놓고 또 제 머리 쥐어박고 있었어요 ㅎ 자주 와야죠
2013년 3월 29일 오전 9:19, 회원님 : 그러셨구나....채팅방이 저도 폭발하기 직전이라 저도 그래요 ㅋㅋ 그 덕에 만나니 좋죠 모~~~^^
2013년 3월 29일 오전 9:30, 회원님 : 오늘 제가 올릴 글은 대한민국의 모순된 교육에 대한 단감자님과 따님들과의 대화록이에요^^
카페에 올려져 있는 글이라 가져왔어요 괜찮죠?(저지르고 질문(민망))
어제의 가슴 아픈 기사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이 상황을 어떻게 보아야하는지 무슨말을 해줘야 하는지 참고하시면 도움되실것 같아요
오늘 하루도 머리에 김 모락 모락나는 하루 보내세용(헤롱)
사랑하는 희선, 아빠가 오늘 새벽 나오면서 희선이 자는 모습 보니까 마음이 아팠어. 아빠가 사람들과 희선이 잘 도와주려고 욕구와 관계의 균형에 대해서 연구하고 또 모든 것의 양면성을 보고 분별하고 판단하는 훈련을 해왔지만 그것이 우리 희선이에게는 힘듦을 더 느끼게 할수도 있음을 보게돼.
특히 공부에 있어서 모더니즘 교육시스템의 폐해를 가장많이 겪는 이 시기를 살아가는 희선이가, 잘못된 것임을 알면서도 그 시스템 안에서 공부를 한다는 것이 힘든 일임을 알아. 어쩌면 중세시대의 모순을 극복하기 위해 해결책을 찾던 데카르트나 루터와 같은 입장에 처하게 되었는지도 모르지.
그런데 역사는 참 아이러니해. 중세도 그렇고, 철학도 그렇고, 나라도 그렇고, 너무나 크고 견고해 흔들리지 않을 것 같은데도 어느 한 순간에 와르르 무너져 내렸거든.
중세시대의 견고함앞에 데카르트나 루터는 계란같이 나약하고 힘없는 존재였고, 경험하지 않고도 지식을 얻을수 있다고 주장하며 모더니즘의 틀을 확고히 하려고 했던 칸트앞에 에른스트 마흐같은 경험론자들의 힘이 미약해 보이기도 했고,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같은 동독의 사회주의 장벽도 너무나 높고 거대해서 절대 무너질 것같지 않았어. 그런데 때가 이르러 소수의 인내와 새로운 차원의 해결책 제시에 의해 한 순간에 근거를 잃어버리고 무너져 내리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지.
하지만 변화를 경험하고 만든 사람들은 늘 그 모순에 끼여서 힘들어했어. 지금 희선이가 느끼는 것처럼 말이지. 그러면서도 길을 찾는 노력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에는 의미있는 인생을 살았던거지!
지금도 곽노현 교육감을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모순을 견디는 고통을 마다하지 않고 견디며 길을 찾고, 찾은 해결책을 적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어. 물론 기득권을 가졌던 사람들(지금은 모더니즘적인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여전히 삐아제의 인지발달 이론에 입각한 교육이 옳다고 믿고 계속 밀어붙이지만 동독의 장벽이 한순간에 무너지듯 그렇게 무너지게 되리라 믿어.
중요한 것은 이런 시대를 살아가는 나는 어떤 길을 가느냐 하는 것일거야. 꿈을 몇 개의 직업으로 한정해서 제한할 수 없듯이, 길도 사람 수 만큼 많아. 노래나 스포츠의 길을 가는 사람은 그쪽으로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하고, 심리학을 공부하려는 사람은 또 그에 필요한 것을 연구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겠지.
아빠는 희선이가 만약 하버드의 학생선발책임자이거나 미국 유명대학 심리학과 교수라면 어떤 학생을 제자로 뽑고 싶을지 함 생각해보면 어떨까싶어. 데카르트도 현실과 절충을 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갔고, 아빠도 현실과 잘 조율하며 길을 가려고 노력하고 있어. 현실과의 조율이라는 것도 양면성이 있어. 때로는 타협하는 모습으로 비겁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한계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한발자국 가는 것에 만족하는 사람이 되는 의미도 있지. 눈은 멀리 보면서 발은 지금 여기에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그 두개가 서로 협력해서 방향을 잡아준다고 생각해.
인류는 늘 모순된 세상을 살아왔어. 이런 모순을 알고 살아도 고통이었고 모르고 살아도 고통이었어. 고통을 피할수 있는 방법은 없었지. 이제 희선이도 그러한 고통을 경험하고 있어. 그 모습을 바라보는 아빠의 마음은 안스러움이 가득해. 토닥토닥...
도정된 지식을 공부해야 하는 것이 힘들지. 그런데 사람들은 알면서도 거친밥을 먹기 싫어해. 도정한 흰쌀밥이 얼마나 맛있는데! ㅎㅎ.
아빠가 느끼기에는 희선이는 도정된 지식도 받아들이지만, 거친 지식도 탐색하며 세상과 그 안에 있는 자신을 탐색하는 모습이 보여 대견해. 희선아, 힘내!
등수가 문제가 아니라 너가 원하는 길을 가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가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해. 아빠가 희선이가 탐색하는 길에 함께 해줄게. 이번에 시험끝나면 책을 잠시 내려놓고 편하게 너 자신에게 쉼을 주며 느껴봐.
그리고 지금-여기를 누리면서, 먼 곳을 주시하는 방법이 무얼까 같이 찾아보자. 힘내! 사랑해!
그리고 희진아, 아빠는 희진이가 노력하는 모습보면 참 대견해. 어릴 때 얼마나 이쁜 옷을 입고 싶었고, 엄마가 집에 있었으면 하고 바랐을까!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그때의 풀리지 않은 감정들 때문에 자꾸 친구들을 찾아 다니게 되고 옷도 많이 사고싶어 하는거지. 그러한 마음 많이 풀어주자. 알았지!
희진이 힘내고 오늘도 건강하게 연습많이해.. 사랑해.
(전라도에 내려가는 KTX에서 두 아이에게 보낸 카톡 편지이다. 희선이는 시험기간이었고 희진이는 패션을 휘날리며 다니는 중이었다.)
희진: 응!! ㅎㅎ 아빠도 열심히 일하고 와~~!!(하트)
희선: 이번시험에서나는 배움의즐거움과좋은성적을받고싶은욕구,다른사람들의기대감이충돌햇던것같아.49:51비율로. 51은 긴장감과부담스러움이고49는배움의즐거움이었어. 진정한배움의즐거움이란배운것을실생활에접목시킬때라는것도알게되엇어. 그래서 정말 값지다고생각해. 내가 잘할자유.못할자유모두를갖는연습을더해야할것같아. 지금은 성적도잘나오고 시험도끝나서 홀가분해^_^이런이야기들고마워. 나도 모더니즘에살아가는사람으로서 모더니즘의여러문제들,특별히 교육에대해 많이 생각해볼거야. 내가위에서말햇듯이배움의즐거움중하나는 실생활에접목시키는건 데현재교육은그것을충족시키지못하고잇어.그런점이아까워. 내가 느티나무동네카페에올렷던글처럼예를들어서 영어시간에말하기수행평가를보는데사실선생님의의도와는다르게우리는 잘해야한다는생각만갖고 부담을가지게되니깐 공부에흥미가떨어지는거일수도있어.
어쨋든 이런 글 쌩유 ^_^
아빠: 그러게 말이야.
우리는 역사를 섭렵하려고만 했지 역사안에 들어가서 함께하지는 못하는 삶을 살았던거 같아. 일정한 거리를 두고 관찰하면서 다 안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그것들이 내 삶에 들어오지 못했던 것이었지. 그러니 뭔가 하기는 많이 하는데 실제적으로 접목이 안돼었던 거야.
희선: 그러게. 속상하구마이
아빠: 희선이가 앞으로도 1등을 목표로하고 나아가겠지만 꼴찌를 해도 괜찮은 자유를 계속 지켜가렴.....
희선: 고마워
2013년 3월 29일 오전 9:45, 해리엄마★홍미옥 : 지나님이 올려주신글......저에게도 위로가 됩니다..더 깊이 알고 싶어지는 균형.
2013년 3월 29일 오전 9:49, 새벽이슬님이 문경순님을 초대했습니다.
2013년 3월 29일 오전 9:49, 회원님 : 균형이라는 단어는 아주 어렸을때 시소타면서 수십년을 들었던 말인데 아직도 몸으로 체득되지 못함을 느껴요....균형의 중요성을 안것만으로도 희망을 가져요~^^
2013년 3월 29일 오전 9:50, 새벽이슬 : 문경순님은 인천에 있을때 학습동아리 함께 하셨어요. 균형독서에 관심이 많으셔요^^
2013년 3월 29일 오전 9:50, 회원님 : 문경순님 어서오세요~~^^
2013년 3월 29일 오전 9:50, 문경순 : 네 감사합니다
2013년 3월 29일 오전 9:51, 브라보 : 이런 표본 같은 글을 보더라도 각자의 이슈에 따라 받아들인다는걸 다시 한번 느껴요...
ㅠㅠ
무엇을 하든 엄마의 감정 치유를 먼저 해야 균형이 균형다워지겠죠..
에휴...감정 올라오네...
2013년 3월 29일 오전 9:51, 브라보 : 문경순님 반갑습니다^^
2013년 3월 29일 오전 9:52, 회원님 : 브라보님.....
2013년 3월 29일 오전 9:53, 해리엄마★홍미옥 : 환영합니다..^^
2013년 3월 29일 오전 9:53, 문경순 : 감사합니다
2013년 3월 29일 오전 9:54, 해리엄마★홍미옥 : 지나님의 글 일부분에서 눈물이 글썽해졌었어요.
2013년 3월 29일 오전 9:56, 회원님 : 에구 어째요.... 어느 부분이 그러셨어요?
2013년 3월 29일 오전 9:58, 해리엄마★홍미옥 : 요즘 건강문제로 생각이 많아지는 때이긴한데....끼인존재라는 부분이었건것같아요.
2013년 3월 29일 오전 9:59, 김영희 : 오랫만에 맘의 여유가 생겨서 채팅방에 들어왔어요.아이 키우면서.생활하면서 넘넘 중요한 균형 ᆢ저도 맘의 균형잡기해야하는데 아이 때문에 한쪽으로 치우쳐서 균형잡혔던 마음 균형이 깨어져 가족들에게 화내고 제마음도 혼란스러워서 많이 힘들었는데 ᆢ 이젠 좀 나아졌나봐요.ㅋ
2013년 3월 29일 오전 9:59, 해리엄마★홍미옥 : 제가 위로를 받은 부분이 있었어요. 짐 병원인데 곧 제 순서내요. 있다 들르겠습니다.
2013년 3월 29일 오전 10:06, 회원님 : 해리맘님 몸이 아프시구나...진료 잘 받고 있다뵈요 끼인고통은 단감자님께서 알려주신 미운데 거부할수없는 녀석이랍니다 ^^
이따 긴 수다해요~~
영희님 오랜만이에요~~^^
2013년 3월 29일 오전 10:06, 문경순 : 전 지금 일하는 중입니다 혹 제가 참여 못하더라도 이해 바랍니다
2013년 3월 29일 오전 10:07, 회원님 : 네~~~^^
경순님 편하게 일 보세요
시간되실때 자유롭게 참여하심 되요
어느날은 눈팅만 100명일때도 있어요 ㅋㅋㅋ
2013년 3월 29일 오전 10:09, 새벽이슬 : 눈팅만 100 명 ㅍㅎㅎㅎㅎ
2013년 3월 29일 오전 10:10, 따스한날 : 이슬님~ㅎㅎ 문경순님~반가워요^^인사만 하고 일단 나가요~
2013년 3월 29일 오전 10:10, 회원님 : 눈팅 대표주자 방문!!!!
2013년 3월 29일 오전 10:10, 김영희 : 네ᆞ안녕하세요?
2013년 3월 29일 오전 10:10, 새벽이슬 : ㅡ.ㅡ
2013년 3월 29일 오전 10:10, 새벽이슬 : ㅋㅋ
2013년 3월 29일 오전 10:10, 회원님 : 따날님 억울하게 대표주자에 합류하셨네요 ㅎㅎ
2013년 3월 29일 오전 10:11, 김영희 : 일 마치고 밀린글들 읽다보면 모두들 나가시는 시간이라서 눈팅만 즐겨요.ㅋㅋ
2013년 3월 29일 오전 10:12, 김영희 : 앞으로도 즐팅할게요.~~
2013년 3월 29일 오전 10:12, 회원님 : 그래도 함께 하는거 알고있어서 괜찮아요 ~~^^ 웃자고 하는소리에요
2013년 3월 29일 오전 10:13, 회원님 : 네 영희님 오늘도 홧팅하세요(행복)
2013년 3월 29일 오전 10:13, 김영희 : 감사합니당.~모두들 오늘도 균형 잘 잡으시길 바래요(크크)
2013년 3월 29일 오전 10:17, 회원님 : 새로오신 분들을 위해 균형이 뭥미? 하실분들이 있으실것 같아서 잠깐 설명드릴께요
균형은 너 시소한번 내려가고 내 시소한번 내려가는 거래요
둘다 평형상태가 균형이 아닌거죠
근데 사람들이 성장하면서 상처를 받게 되고 상처로 생긴 감정을 소통하지 못해서 너한번 나한번이 안되게 되요
그러면서 균형을 잃어버리게 된다는..... 일단 간단하게 말하면 이 정도에요 ~~^^
2013년 3월 29일 오전 10:23, 회원님 : 균형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단감자님 책을 참고하세요 ^^ (책 장수 아니에요 도서관에 있을수도 있으니 빌려보세요.이럼 단감자님이 싫어하시려나?으~~~~이게 끼인고통이에요 (크크))
다들 하루 잘 보내세요
저도 이제 살림하러가요
2013년 3월 29일 오전 10:39, 아하~ : 내상황 내안에서 설명하지않고
상대에게 결과만을
전하게 되는 대화방식이 얼마나 많은 오해를 낳는지
경험하게 되네요.
화를 내는 방식이라도
불편한 마음 표현해주었을때 .
아~ 그랬었구나.
나는 이러이러해서 이렇게 한거였어...
라는 말들을 공감할수있는 이곳.
센서역할을 해주는 균형 심리학
아~ 통한다.
2013년 3월 29일 오전 10:40, 새벽이슬 : 오늘 아침도 교회모임이있어 분주하게 움직여요. ^^
2013년 3월 29일 오전 10:41, 새벽이슬 : 기쁜소식하나 전해요^^
2013년 3월 29일 오전 10:41, 아하~ : 균형은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여 그사람 입장이 되어보는것이 아닐까....
2013년 3월 29일 오전 10:43, 새벽이슬 : 김포 평생학습관에 동아리 지원사업이 있는데 연간 지원금 백만원이에요.
지금 첫 균독동아리 등록을 하면서 신청했는데 선정되었다고하네요.
면접보구 안될줄 알았는데 ㅜ.ㅜ
허걱~!! 선정되었음
지역모임에 귀하게 쓰이길 바라며 기쁜 소식 전합니다.
2013년 3월 29일 오전 10:44, 문경순 : 수고했네요 축하축하
2013년 3월 29일 오전 10:44, 새벽이슬 : 저두 회계교육 가게되었어요.. 쿄쿄쿄 ^^
2013년 3월 29일 오전 10:44, 새벽이슬 : 고맙
2013년 3월 29일 오전 10:45, 남상철 : 새벽이슬님 축하해요. 그리고 아하님 조금만 더 얘기해주세요~
2013년 3월 29일 오전 10:48, 새벽이슬 : 고마워요^^
아하님 예기 듣고싶어요. 잠시 모임 다녀와서 다시 볼께요~
2013년 3월 29일 오전 10:50, 민들레님이 퇴장했습니다.
2013년 3월 29일 오전 10:52, 아하~ : 진짜 대단해요~~이슬님
추카추카...
제가 지금 나가는 길이라 카톡환경이 좋지못해요.
다음 기회에요...
2013년 3월 29일 오전 11:03, 회원님 : 제가 스마트폰이 노트2라 채팅방 알람끄는 기능이 아이폰과 다르다는 사실을 신랑이 아이폰으로 바꾸고 알았어요
카톡이 수시로 올라와서 일상에 지장이 있으실수 있어요
균독채팅방 창을 열고 아래와 같이 작업하심 균독방 알람만 해지할수 있어요
(신랑의 개인정보는 못 본척해주세요(크크))
2013년 3월 29일 오전 11:03, 회원님 : <사진>
2013년 3월 29일 오전 11:12, 김영희 : 새벽이슬님 추카추카ᆢ김포사는 저는 덤으로 행복해지네요
2013년 3월 29일 오전 11:12, 김영희 : (미소)
2013년 3월 29일 오전 11:13, 따스한날 : 나도 추카추카(케익)
2013년 3월 29일 오전 11:14, 흙님 : 애쓰셨어요 ~^^
2013년 3월 29일 오전 11:19, 경희♡잘하고싶어 : 새벽이슬님..공고문 올리신걸 몇일전에 까페들어갔다가 봤는데, 그노력의 첫걸음이 수확으로 이어졌네요,축하드려요~신기하고..뜻이있는곳에 활짝 열려있는 길 처럼느껴져서 마음속에서 뭉클거림이 이네요.
2013년 3월 29일 오전 11:22, 자비님 : 와~~~~
이슬님 축하해요
정말로 님의 정성에 감탄했답니다
이슬님 모임 잘되시도록 기원합니다~~~
2013년 3월 29일 오전 11:22, 자비님 : (행복)
2013년 3월 29일 오후 12:02, 가을시선 : 느동에 좋은 소식 들이
밀려오네요.
다들 애쓰는 모습 멋지세요.
2013년 3월 29일 오후 12:28, 회원님 : 그러게요 다들 홧팅이에요 ^^
2013년 3월 29일 오후 12:53, 미리리수맘♥은혜 : 축하해(이모티콘)새벽이슬님, 추카추카해요!
이렇게 적극적인 균형독서 활동이 많이 많이 생기고, 알려지고 그래서 널리 퍼지고 많은 부모들이 관심을 가지고 균독 경험을 하게 되면 결국 더 많은 아이들과 그 부모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지겠지요.
그래서 어떠한 힘든 순간에도 자신을 버리지 않고 인생의 균형을 찾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아직 적극적인 균독을 못하고 있긴 하지만, 여기 관심 가지고 계신 모든 이웃들을 저 자신과 더불어 응원해요.(반함)
2013년 3월 29일 오후 1:21, 새벽이슬 : 아~ 감사합니다.
정말 기쁘고 고마워요.
면접때 눈도 안마주치고 그래서. 안될줄 알았는데
아~~~
쪼아쪼아요^^
2013년 3월 29일 오후 1:37, 2yunlee : 정말 잘 되었네요^^ 덤으로 기뻐요♥
2013년 3월 29일 오후 1:42, 쭈니맘님이 퇴장했습니다.
2013년 3월 29일 오후 5:46, 바다느티나무 종엽 종학님이 김정희님을 초대했습니다.
2013년 3월 29일 오후 5:50, 바다느티나무 종엽 종학 : 옆 반 샘이자 제 아들 둘 친구 엄마세요~~아들 둘을 열심히 키우시고 계시고 다음주부터 균형독서 같이 수업 받아보신다고 하셨어요^^
2013년 3월 29일 오후 5:56, 새벽이슬 : 반갑습니다. 정희님^^
2013년 3월 29일 오후 5:57, 자연스럽게 : 이슬님...축하해요^^~
2013년 3월 29일 오후 5:58, 자연스럽게 : 정희님...방가워요^^
2013년 3월 29일 오후 5:58, 회원님 : 정희님 어서오세요 반가워요~^^
2013년 3월 29일 오후 6:02, 은영 : 정희님 반가워요~
2013년 3월 29일 오후 6:03, 아지언니님이 김효정님을 초대했습니다.
2013년 3월 29일 오후 6:03, 아지언니 : 하늬 학교 담임선생님이셔요^^
2013년 3월 29일 오후 6:04, 새벽이슬 : 효정님 반가워요^^
2013년 3월 29일 오후 6:05, 은영 : 효정님 반갑습니다~
2013년 3월 29일 오후 6:06, 회원님 : 효정님 어서오세요 ^^
2013년 3월 29일 오후 6:06, 바다느티나무 종엽 종학 : 이슬님^^ 축하드려요~~
2013년 3월 29일 오후 6:06, 김효정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미소)
하늬 어머님께서 정말 좋은 곳이라고 하셔서 저도 살짝쿵 끼어 달라고 부탁드렸어요~ 앞으로 잘부탁합니다(부끄)
2013년 3월 29일 오후 6:09, 회원님 : 네 이 곳에 선생님들 많으세요
좋은 인연이 되면 좋겠어요^^
2013년 3월 29일 오후 6:14, 아지언니 : 선생님 하늬엄마예요ㅎㅎ
이곳에서 뵈니 더 반갑네요^^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2013년 3월 29일 오후 6:15, 새벽이슬 : ^^ (고마워요. 바다님 자연님^^)
2013년 3월 29일 오후 6:32, 김정희 : 잘 부탁드려요^^
2013년 3월 29일 오후 7:06, 켄이찌 : 최고(이모티콘)이슬님
2013년 3월 29일 오후 7:07, 켄이찌 : 새로오신 선생님들 환영합니다.
2013년 3월 29일 오후 8:42, 따스한날 : 반갑고 환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