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을 하고 불을 피워보니 생각보다 온수도 덜 따뜻하고 방도 그다지 따뜻하지 않아서 다시 수정을 하였습니다.
1. 스텐레스 자바라 파이프 3줄 감은 것을 6줄로 늘렸습니다.
2. 온수 자바라 파이프를 3줄로 감았습니다.
3. 제일 중요한 것인데, 아궁이에서 굴뚝으로 나가는 연기 구멍을 위로 뺐더니 열기가 너무나 잘 빨려나갑니다.
가스가 위험하기 때문에 가스배출기를 달아서 더 잘 빠져나갑니다.
연탄도 상당이 빨리 피지만 열기가 빨리빠지는 관계로 자바라에 열을 전달하는 것이 적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연탄도가니 옆을 채웠던 모래를 다 긁어내고, 얇은 철판로 도가니를 둘러서 공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도가니에 감은 파이프가 노출이 되면서 열기가 더 많이 접촉이 되어 빨리 뜨거워지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연기 구멍은 위에서 도가니 중간 쯤으로 다시 구멍을 뚫었습니다.
그 결과 물도 더 따뜻해져서 샤워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고, 방바닥도 더 따뜻해 졌습니다.
4. 도가니 위에 초생달처럼 막은 것은 그쪽 아래에 있는 연기구멍으로 열기가 직접적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조금이라도 막아서 열 손실을 최대한으로 줄이기 위함입니다.
5. 위에 철판 뚜껑으로 덮어서 연탄 가스는 나오지 않습니다.
철판 위에 들통을 올려 놓으면 뜨거운 물은 얼마든지 쓸수가 있고,
기타 국을 끓이거나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6. 온도감지기와 순환펌프를 달아서 좀 더 효율적으로 난방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첫댓글 수고하시내요 정보감사합니다
실수투성이입니다. 감사합니다.
마음까지 훈훈하고 넉넉해 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DIY DIY정신 훌륭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훌륭한재주를 갖고 계시니 좋겠습니다
마지못해 하는 것이죠. 이걸 훌륭한 재주라고 하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실용신안 등록하시지요.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화덕 외부 공간을 조약돌등으로 채워줘도 축열기능이 좋을것 같습니다. 애많이 쓰셨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점점 완벽해지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순환모터 활용은 안하셨네요..ㅎㅎ
왼쪽 옆 아래에 순환 모터 달았습니다.
물은 어떻게 순환하나요
방은 순환모터로, 온수는 자연대류로 순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