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빈의 마이크]폐암 4기 극복..새 인생 시작한 김한길폐암 4기의 고비를 넘긴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채널A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뉴스A’ 조수빈 앵커와의 대담에서건강이 많이 호전됐다며“병은 착한 일, 옳은 일을 한 사람도 피해가는 게 아닌 만큼 덤덤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부인 최명길 씨에게는 고마움을 나타냈습니다. 온 몸에 근육이 없어져 휠체어를 타고 퇴원하니news.v.daum.net
김한길씨는 작가이자 정치인이었다.
첫 번 째 결혼을 실패한 이후 두 번째 결혼을 했다.
그 상대가 지금의 최명길 탈렌트이다.
평소 담배를 달고 살아온 탓에 폐암이 걸렸는데 기적적으로 살아났다고 한다.
요즘은 암도 완치하는 세상이다. 하지만 다른 암과 달리 폐암은 치료가 어렵기로 소문이 나 있다.
어떤 치료를 거쳤는지 모르지만 기적이 일어난 것만은 확실하다. 치료약도 약이지만 곁에서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는 아내가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인간은 사명을 다 하기전에 결코 죽지 않는다"고 한다. 저마다 타고난 수명이 있다는 말이다.
김한길씨를 보면서 더더욱 이런 생각이 난다.
나만의 생각일까?
남은 나날도 건강하게 소명을 다 이루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