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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에 공감하며, 이름을 올려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노동자연대의 끈질긴 괴롭힘과 가해의 중단, 반성과 사과를 요구하는 연서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무더운 여름과 휴가기간에 대체로 온라인에서만 제한적으로 진행되었음에도 총75개 단체와 753명의 개인들이 동참해 피해자에게 진심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보내주셨습니다.
“힘내세요! 우리가 이렇게 살아내는 것이 연대하는 것입니다~”, “부디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이 폭력의 도마 위에 또 다른 자매가 난도질당하지 않기를”, “당신 곁에는 당신을 응원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우리의 목소리는 모아지면 더 큰 힘이 됩니다. 제가 힘을 보태겠습니다”, “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당신을 보고 다른 사람이 뒤따르고, 또 그 사람을 보고 여자들이 모여 세상을 바꿀 것입니다.”
특히 또 다른 피해생존자들이 보낸 메시지들에 가슴 아프면서도 더 큰 힘을 받았습니다.
“나도 말하고 싶지만 못하고 있으므로 당신을 무조건 응원합니다”, “저도 한 명의 피해자로써 연대합니다!”, “저도 성추행 피해자인데 피해자분과 비슷한 고충을 겪고 있어요. 그래서 피해자분의 처지에 더욱 공감합니다”, “무너지지 말고 계속 싸워주세요.”
많은 분들이 노동자연대 지도부를 향해 날카롭고 강력한 비판과 항의를 보내주셨습니다.
“노동자연대가 이 모든 행패를 그만두길 간절히 바랍니다”, “노동자의 정신, 민중연대의 정신을 팔아먹는 행위를 멈추어 주십시오”, “노동자연대는 좌파의 이름을 더 이상 부끄럽게 하지말라”, “피해자에게 공감하고 보듬어주지 못하는 집단인데 단체명에 ‘연대’가 붙은들 무슨 당위성이 있겠습니까?”, “잘못은 덮으려하면 안으로 곪는 법입니다”, “약자를 괴롭히면서 무엇을 위한 운동을 하겠다는건지 모르겠네요”, “노동자연대가 부끄럽습니다.”
덕분에 몇 가지 의미있는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먼저 노동자연대 지도부는 이번 사건의 가해지목인인 노동자연대 운영위원(조직국장)을 해임하고, 회원자격을 정지시켰습니다. 또 피해자를 공격하는 기사들 중 많은 부분을 홈페이지에서 삭제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7년간 ‘노동자연대-대학문화 성폭력 사건’이라고 불렸던 사건에 공동 책임이 있던 서울시립대 교지편집위원회 대학문화가 그 사건의 피해자에게 공개 사과하며 우리의 연서명에 동참해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
하지만 노동자연대가 전혀 반성도 사과도 하지 않고 오히려 더욱 악의적인 가해를 지속하고 있다는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성폭력의 증거는 없다’고 가해자에게 “무혐의” 면죄부를 주면서 ‘노동자연대를 곤란하게 만든 죄’를 물어 징계했을 뿐입니다. 그리고나서 노동자연대의 핵심 지도자들이 전면에서 피해자를 비난하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노동자연대의 잘못을 노골적으로 보여주는 일부 글들은 몰래 삭제했지만, 피해자들에게 ‘2차피해’를 주는 핵심 글들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결국 가해지목인 징계는 ‘꼬리 자르기’였고, 글 삭제는 ‘증거 인멸’이었던 것입니다.
나아가 이제는 개별 단체 등에게 사건과 무관한 피해자의 평판, 행실, 신상정보까지 담긴 문건을 발송하며 더 심각한 ‘2차 피해’를 가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를 돕는 사람들에 대한 보복과 괴롭힘, 인신공격도 매우 심각한 수준입니다.
피해자는 수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응원과 격려에 큰 힘을 얻었습니다. 물론 이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용기를 내 나섰지만, 혹여 사소한 일에 상처받고 골몰하는 예민한 사람으로 비춰지지 않는지, 그 때문에 자신의 존재가 주변으로부터 불편한 골칫거리나 민폐인건 아닌지를 눈치 보는 스스로를 발견하며 우울감에 빠지곤 했습니다. 일상은 일상대로 보낼 수 있으리라 자신했지만, 미투 이후 막상 모든 것이 재편되고, 자신의 세계가 좁아지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됐다고 토로합니다. 이 같은 자신의 고통에 연대하며 이름을 또박또박 적어주신 모든 분들께 눈물겨운 감사도 거듭 전달했습니다.
피해자의 고통이 당장 중단될 수 있도록 이제 노동자연대 지도부가 답해야 할 차례입니다. 연서명 결과를 공개하고, 노동자연대 지도부에 전달하며 반성과 사과를 촉구할 것입니다. 더는 포기하는 피해자가 없도록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싸워나갈 것입니다. 이 싸움이 끝날 때까지 잡은 손, 놓지 않기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연서명 문안과 연서명 단체와 개인 명단 전체를 첨부합니다. 문의 및 제안은 misotome555@gmail.com)
노동자연대는 더는 성폭력 피해자를 괴롭히지 말고 사과하십시오
사회운동 단체인 노동자연대가 지난 7년 동안 한 성폭력 피해자(노동자연대·대학문화 성폭력 사건)를 공격해온 데 이어, 또 다른 피해자를 2년 동안 괴롭히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에 큰 문제의식을 느끼며 노동자연대에게 사과와 중단을 요구합니다.
이 피해자는 2016년 한 토론회 청중석에서 ‘공론화할 용기는 없지만, 나도 오래 전에 성폭력을 당한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토론회의 발제자 전원과 주최측 모두 이 발언이 '어떤 단체나 누군가를 특정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노동자연대는 이 발언이 ‘우리 조직에서 겪은 일처럼 암시를 풍겼다’며 소환조사와 성폭력 경험의 사건화를 강요했습니다.
이런 요구에 응할 아무런 이유도 의무도 없었던 피해자가 이를 거부하자, 되레 '저 여성이 노동자연대를 중상모략하고 다닌다'며 비난하는 글을 발표했습니다. 피해자에 대한 공격과 괴롭힘은 지금도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야말로 노동자연대가 사회운동에 했던 기여를 스스로 갉아먹으며 명예와 신뢰를 허무는 것입니다.
피해자의 발언은 또 하나의 #미투로서 공감과 위로를 받았어야 마땅합니다. 사건의 구체적 내용, 본인과 가해자의 실명 등을 밝히지 못한 것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한국 사회에서 성폭력 경험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고 사건화했을 때 겪게 되는 고통과 피해는 막대하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최근 노동자연대 스스로 대외에 공개한 바에 따르면, 피해자를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한 글을 쓴 장본인인 노동자연대 운영위원(조직국장)이 바로 성폭행 가해지목인으로 드러났습니다.
물론 성폭력은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음에도 해결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무조건 조직에 대한 음해로 규정한 후, 피해자를 믿지못할 자로 낙인찍고 과거나 사적관계를 들먹이며 '불순한 의도에서 없는 사실을 꾸민'양 비난부터 하는 것은 잘못된 대응의 전형입니다.
억압과 차별에 반대하며 사회정의를 추구하는 운동사회와 단체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 더 심각한 문제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노동자연대의 집요한 괴롭힘에 큰 상처와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에게 연대와 응원을 보내며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 노동자연대는 모든 공격과 가해를 당장 중단하고 관련된 기사와 글들을 삭제하십시오.
● 노동자연대는 그간의 잘못을 스스로 반성하고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하십시오.
* 연서명 단체 (75개)
강원비정규센터, 경남여성회부설 성폭력상담소, 경희대 여성주의 웹진 순, 경희대학교 페미니즘 학회 여행, 고려대학교 교지 고대문화, 고려대학교 소수자인권위원회,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국제코뮤니스트전망, 계간홀로, 다산인권센터, 다른세상을향한연대, 돌곶이포럼, 동국대 경주캠 페미니즘 소모임 동경페설, 동국대학교 행동하는 페미니스트 : 쿵쾅, 디지털 성범죄 아웃(DSO), 무성애 가시화 행동 무:대,문화나눔다가치, 반성매매인권행동이룸, 부산대 페미니즘 소모임 '싫다잖아', 부산문화예술계 반성폭력연대, 부산페미니즘세미나 사색하는 뱀, 빈곤과 차별에 저항하는 인권운동연대, 사)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사회변혁노동자당, 사회변혁노동자당 서울대분회, 사회변혁노동자당 이대분회, 살짝 늦은 페미니즘, 서울동북여성민우회, 서울시립대학교 교지편집위원회 대학문화, 성남여성의전화,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성적소수문화인권연대 연분홍치마, 성폭력없는 홍익대조소과를 위한 졸업생 모임, 숙명여대 중앙 여성학 동아리 SFA, 아나키스트 그룹, 옥바라지선교센터 현장과현장위원회, 우롱센텐스, 이윤보다인간을, 이화여성위원회,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인문학공동체 이음, 장애여성공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교조 경기지부 여성위원회, 전교조 서울지부 여성위원회, 전교조 여성위원회, 전교조 충북지부 여성위원회, 전주 여성주의 독서모임 리-본 , 정신장애와인권 파도손, 정의당 여성정책연구모임 '노란페미', 정의당 여성주의자 모임,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찍는 페미, 창원여성살림공동체, 청소년유니온, 청소년 트랜스젠더 해방으로 나아가는 튤립연대(준)', 청페미, 카이스트 여성주의 연구회 마고, 트랜스해방전선, 페미니즘 멀티카페 두잉, 페미니즘 연합동아리 모두의 페미니즘, 페미당당, 페미몬스터즈, 한국다양성연구소,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인터섹스당사자모임 나선,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한양 반성폭력 반성차별 모임 월담, 행동하는 여성주의 독서모임RS, POSTECH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 모담
* 개인(753명)
가영(청페미), 강길모, 강남규, 강동희, 강명지, 강물결(인문학공동체이음), 강민영, 강민주(초등성평등연구회), 강민지, 강민호, 강성금, 강성석(의료용대마합법화운동본부 대표), 강성연(고려대학교), 강수민, 강수연, 강신재, 강유진(서울대학교), 강주혜, 강태원, 강한(사회변혁노동자당), 경아, 고대성, 고동주, 고산(페대기), 고상미(작가), 고은샘, 공혜원, 곽민욱, 곽수진(정의당 여성주의자 모임 운영위원), 구승우(학생), 구자혁(노동정치연구소 집행위원), 권대익, 권보현(아수나로), 권수정(현대자동차아산공장사내하청지회 총무부장), 권순욱, 권아람, 권영민, 권영은, 권오현, 권우정, 권이은정, 권제인, 권주희, 권혜주, 권혜진(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사서분과), 그랬군, 금문(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기푸름(창작집단 3355), 긴수염, 김가람, 김건수, 김건우, 김건호(인문학공동체이음), 김경화, 김관필, 김국광(민주노총), 김규원, 김규진(대학생), 김규항, 김기쁨, 김기식(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아산위원회 조합원), 김기일(부여환경연대 조직위원장), 김기철, 김기헌(공무원노조 조직부장), 김길윤, 김나라, 김나래, 김나연, 김나윤, 김남은, 김남희, 김다혜1, 김다혜2, 김단비, 김동완, 김동인, 김동환, 김마지(대학생), 김명학, 김명학(사회적파업연대기금), 김모드, 김무아, 김무열, 김미경(부산일반노조 및 노동당부산시당), 김미성, 김미혜(서울동북여성민우회),김민규, 김민선, 김민수, 김민아, 김민재, 김민정, 김민지, 김민지(사색하는 뱀), 김보란, 김보성, 김상국, 김상정(구로주민), 김서룡, 김서율, 김서진(경남대학생겨레하나), 김서현, 김선경, 김선영, 김선혜, 김성은, 김성준(대학원생), 김성희(서울동북여성민우회 대표), 김세라(대학생), 김세미, 김세화, 김수경(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김수민, 김수억(기아자동차비정규직지회장), 김수연, 김수정(정의당 서울시당 청년국장), 김수환, 김순화, 김승윤(중앙대학교 총학생회 성평등위원회), 김승홍, 김시아, 김시현, 김신아(한국성폭력상담소), 김영란, 김영순, 김영식, 김영은(언소주 회원), 김영일(대학생), 김영재, 김예린(학생), 김용욱, 김우정, 김유리(작가), 김유리(부산페미니즘세미나 사색하는 뱀), 김유석, 김유현(한국여성의전화 회원), 김윤경, 김윤주(프리랜서), 김은희(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김응훈(한신대학교), 김의령(서강대학교 여성주의학회 담다디), 김이나, 김이승현, 김인선(철폐연대), 김인호, 김재이(전북대학교 학부생), 김정도, 김정윤, 김정은, 김정현(인문학공동체이음), 김종환(정의당 당원), 김주현(사무원), 김주희(서강대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 김준태, 김준희, 김지민(청년한의사회), 김지선, 김지수1, 김지수2, 김지연, 김지은(한국여성의전화 상담회원), 김진광, 김진두(중앙대학교 사회학과 석사과정), 김진우, 김치환(공공운수노조 사회복지지부 대한성공회지회 지회장), 김태연, 김태형, 김태호(여성주의 학회 주디), 김하나, 김하얀, 김한울, 김한주(기자), 김해영(경남여성회부설성폭력상담소 소장), 김해인, 김향배, 김현구(학생), 김현령(중계행복어린이집), 김현미(부산대학교 여성주의 실천동아리 여명), 김현석(416연대), 김현주(건국대 학부생), 김현지, 김혜은, 김호영, 김홍석(도봉416연대), 김화선(학생), 김효정, 김희경, 김희수, 김희지(한국여성의전화 기자단), 꿈꾸는아나키, 나는자이루다, 나명원(무:대), 나수빈, 나영민(학생), 나윤주, 남경주, 남궁정(공공연대노동조합 선전부장), 남보리(사색하는 뱀), 남수경, 남승현, 남쌩, 남영란(변혁당부산시당), 남웅, 남윤아(녹색당), 남정아, 남충진(도봉여성센터), 넝쿨, 노란초, 노승훈(대한성공회), 노헬레나, 노혜진(반성매매인권행동이룸 활동가), 니지, 다희, 뎡야핑, 도균, 돌파리(부산페미네트워크회원), 동현,레딘(대학생), 류재근, 류한수진, 마지윤(서울동북여성민우회), 명숙(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활동가), 모모, 모세연, 모아나, 문가람, 문계린, 문소희, 문애린, 문예린, 민동섭, 민미라(서울동북여성민우회), 민철식,밀사, 박경석(밀양영화고등학교 사회언론동아리 '마턱레머' 대표), 박경진(상담사), 박근태, 박기형(서교인문사회연구실), 박김수현(전남녹색당 운영위원), 박나윤, 박노자(블라디미르 티호노프), 박동범(서울서부비정규노동센터), 박사라, 박상헌, 박서윤, 박선영(전교조 서울지부 여성위원회), 박성광, 박성닌, 박세율, 박세환, 박소연, 박소윤, 박소현(국민대학교 느릿느릿), 박소희(찍는페미), 박수민, 박순보(현대차지부), 박승호(이화여대 교수), 박용현, 박유미, 박윤경, 박윤옥(대학생), 박인철(충남 서천), 박인화, 박재현(노동당 당원), 박정민, 박정화, 박종헌(고려대학교), 박주미, 박주원, 박준규(노동자), 박지완, 박지혜(한양 반성폭력 반성차별 모임 월담 대표), 박진희, 박철균(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태림, 박한솔(학생), 박한희, 박한희(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박현진(민중당), 박현진(서강대학교), 박효경(행동하는예비교사모임), 방승현(관악여성주의학회 '달'), 방효신(전교조 서울지부 여성위), 배라미, 배영한(회사원), 배인영, 배재현(노원중증장애인독립생활센터), 배진교, 백경순, 백선영(민주노총), 백설희(인문학공동체이음),백수경, 백종성, 백형근, 벨라, 변유리, 변정윤(한국비정규노동센터), 변혁당 당원, 보라성, 보란(전교조 여성위원회 사무국장), 보통, 비비새시(이리여고), 생생이(성공회대), 서가람, 서강범, 서분숙(르포작가), 서연경, 서유라, 서정명, 서정율, 서정호, 서정희, 서준상, 서준오, 서지영, 석용래(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선경지연, 선승희, 선지현, 선희(여성연합), 성지윤, 성지훈(공무원노조), 성현, 소라, 소원, 소이, 소현진(학생), 소희성, 손문숙, 손은숙(노동당), 손장희, 손형선, 솔리, 솔솔, 송민영, 송삼례, 송새, 송영인, 송연인, 송용기(노동자민중당), 송원영, 송유진, 송은아1, 송은아2, 송정윤, 송주리, 송진영(학생), 송하민(청소년유니온 위원장), 수영, 슬기, 시우, 시이석, 신동호(사회변혁노동자당 당원), 신미연(노동당), 신성연, 신성현(정의당 부산시당), 신수한, 신연지(이화여대 학부생), 신영채(꼼페미 소모임장), 신유선, 신은옥(사)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동북부지회 회장), 신은정, 신재솔(중앙대학교 사회학과), 신재영, 신주희, 신태균(경기도 광명시), 신화용(페미당당), 심기용, 심미섭, 심보선, 심승, 심인용, 심지은, 쌔미, 아리, 안기원(전농축북도연맹), 안머루, 안예슬, 안재만, 안희제, 약손, 양유진, 양은경(동북여성민우회), 양정진, 양종훈, 양종훈(회사원), 엄길정(현대차지부 해복투 의장), 에릭, 엘리프, 여공, 여기동, 여운희, 여은정(공공운수 전북버스지부 전일여객지회), 연세현(학생), 염보라, 예린, 오경진(한국여성단체연합), 오경훈, 오다건(프리랜서), 오돌(전교조), 오세요, 오세한(녹색당), 오수연, 오승은(공공운수노조 정책기획차장), 오유진, 오은지,오이정환(서울대학교), 오주희, 오진호, 우영욱(화섬연맹 엘지화학노조 수석부지부장), 우지안(페미당당), 우희종(서울대학교), 위정연(찍는페미), 유남규, 유수정, 유월, 유은지, 유지연(청년민중당 서울), 유현경,윤가현, 윤경미(제주 녹색당 당원), 윤김지영(건국대학교 교수), 윤민진(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윤수근(금소노조 조합원), 윤원필, 윤의진, 윤재민, 윤정원(녹색병원 산부인과), 윤정하, 은설, 은영(성폭력 상담원), 은진(서울대 법대), 은하선, 은희령, 이아란(전국청소년행동연대 날다 대표,성남청소년페미니즘페스티벌 조직위원장), 이거산(민중당 관악구위원회), 이경숙, 이경옥, 이관호, 이김건우, 이김춘택, 이나영(중앙대), 이도경, 이동우(기아해복투), 이동준(알바노조 인천 기획부장), 이랑, 이만신(삼성해복투), 이만재, 이민기(인문학공동체이음), 이민숙(전교조), 이민영, 이민정(고려대학교 대학원생), 이민중(윤웅태동지정신계승사업회운영위), 이민호(정의당), 이범연(한국지엠지부), 이병현, 이보혜(트위터리안), 이봄, 이산, 이상수, 이상희(녹색당), 이서영(학생), 이석범(데모당), 이설희(전교조), 이성남(노동당 평당원), 이성민, 이성준(노동당 평당원), 이세인, 이소연, 이소영, 이소희, 이수진, 이수호, 이순미(한림대 사회학과 연구교수), 이슬, 이슬기(Saya), 이슬비(알바노조), 이슬아, 이승엽, 이승익, 이승재, 이승현, 이승훈(연대회의 사무처장),이영은, 이영훈(건설노조), 이용미, 이우용, 이유림, 이유진, 이은, 이은선, 이은자(서울동북여성민우회), 이은재(개발원), 이은주(원종복지관해고자), 이은즌(대전여민회 사무국장), 이은지, 이은호, 이은호(서울대학교 베네핏), 이음, 이인실, 이임경(학생), 이재영, 이재희(부산성폭력상담소), 이정봉, 이정연, 이정은, 이정인, 이정주, 이정호(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이조은, 이종란(반올림), 이종민(아주대학교 페미니즘 소모임 파란), 이지, 이지민, 이지은, 이지선1, 이지선2, 이지수(변혁당), 이지순(교육공무직본부 서울지부), 이지원(페미몬스터즈 활동가), 이지윤(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충남지부 배관분회장), 이지현, 이지혜, 이진성, 이진호, 이진화, 이창근(쌍용자동차지부), 이창준(4.16도봉지킴이), 이채정, 이춘혜(디지털성범죄아웃), 이태영1, 이태영2, 이평과, 이풍현, 이하영(여성인권센터 보다), 이학인, 이한, 이해경(민우회), 이현미,이현웅, 이형로(국제코뮤니스트전망), 이혜란, 이혜리, 이혜림1, 이혜림2, 이혜민, 이혜숙(서울동북여성민우회), 이혜숙(마들주민회 사무국장), 이혜정(서울동북여성민우회), 이호연, 이휘선, 이휘철, 이희수, 이희욱(미술인), 이희조, 임경일, 임민경, 임소연, 임신규(정의당), 임윤아, 임재원(노동당 평당원), 임천용, 임현정, 임형택, 임혜민, 임혜정, 임혜정(전교조 여성위), 장규진, 장봄(서교인문사회연구실), 장선희, 장성권(목수), 장예정, 장은지(국민대학교 재학생), 장찬(정의당 성북구위원회), 장현정, 장희도, 재윤, 전경진, 전누리, 전박길수, 전우림, 전지윤(다른세상을향한연대), 정경직, 정광호, 정근와, 정나일선, 정대일(민국파),정동준, 정보라, 정상철, 정성경, 정성도(lg화학), 정성민, 정수린, 정수빈, 정예림, 정예주, 정우, 정우성(녹색당), 정유민, 정윤심(다른세상을향한연대), 정은주, 정은희, 정의금, 정재량, 정재웅, 정재원(국민대학교 교수), 정정훈(서교인문사회연구실), 정지운, 정지윤, 정지인, 정지혜, 정진영, 정창조(노들장애학궁리소), 정해웅, 정현석, 정현수, 정현우, 정현재(서울시립청소녀건강센터 나는봄 사무국장), 정혜원(금속노조 조합원), 정혜진, 정호암, 정호준, 정화인, 정휘아, 제솔지(전교조 울산지부), 조나은, 조다희, 조덕연, 조석현, 조선아, 조영은(생활교육공동체 공룡), 조원하(충남건설지부 조직차장), 조은샘(학생), 조은영, 조재연, 조정근(정의당), 조정원, 조진희(전교조 서울지부 여성위원회,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전문강사), 조한진희(반다), 조현정, 조혜경(노동당 당원), 조혜란(대학생), 주기철, 주윤아(전교조 여성위원회), 주인, 중간계(한국인터섹스당사자모임), 지안, 지연, 지오(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지완(변혁당), 지윤, 지윤종, 지하(붉은몫소리), 지현탁, 진아, 진영, 진웅용, 진윤경, 채은(페미당창당모임), 채효정(후마니타스칼리지 해고강사),초코냠냠(튤립연대(준) 운영위원), 최강희, 최고운, 최광훈, 최병현, 최보희(전국교육공무직본부), 최선엽(고려대학교 고전번역협동과정 대학원생), 최성경, 최성구(농부), 최수경, 최수정, 최시은(하양여자고등학교), 최연경, 최영운(자영업), 최윤수, 최윤아, 최윤정1, 최윤정2, 최은우, 최은주, 최은혜(인문학협동조합), 최자영(군포여성민우회), 최자영, 최재훈(경계를넘어), 최정화1, 최정화2, 최지양, 최지우, 최진(일월물류 청송팀장), 최태규(다른세상을향한연대), 최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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