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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8.16.월. 어려운 개척교회 목사님의 자녀 박성은 500만, 박승민 450만, 두 대학생의 등록금과, 몽골 김장환 선교사님의 500만 선교비를 모으는 선교헌금에 동참하여 주세요. (내일 8.27.금. 마감합니다. 15P) ♥
<성령의군대> 배종부 농협 3560393-047263
성신교회 10만
박0 목사 10만
방0 용 목사 15만
박0 호 장로 강0 나 목사 20만
권0 천 목사 20만
안0 옥 목사 96,986
이0 영 5만
이0 미 5만
박0 희 권사 5만
최0 민 전도사 30만
김0 자 사모 5만
장0 희 10만
장민희 10만
새생명전원교회 5만
홍0 표 장로 박0 예 목사 10만
장0 정 목사 10만
이0 선 집사 7만
소계 1,766,986 원
2021.8.25.수. 사랑하는 주님!
정말 힘들고 어렵고 아픈 분들이 十匙一飯(십시일반)으로 이 귀한 선교 대열에 동참해 주십니다.
진정 천금 같이 귀한 하늘의 예물입니다.
이 소중한 하늘의 천사님들 한 분, 한 분 들을 일일이 축복하여 주옵소서.
김장환 선교사님에게 긴급 해외 선교비를 보내야 합니다.
두 분 목사님 자녀들에게도 최대한의 장학 선교비를 보내야 합니다.
오늘 겨우 겨우 돈을 채워서, 저의 지출 제일 순위인 안00 권사님의 생활비 100만을 보냈습니다.
저는 지금 돈이 한 푼도 없습니다.
주님! 제게 기적을 베풀어 주옵소서.
이 선교헌금을 모금하는 주인인 저도, 동역자들에게 模本(모본)을 보이기 위해서라도 3분에게 최대한의 선교헌금을 드려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돈이 한 푼도 없습니다. 은행권의 약관 대출, 신용카드의 돈 들을 전부 다 빼서 썼습니다. 제 개인이 선교헌금 할 돈을 주옵소서.
우리 <성령의군대> 장군들과 주의 종들은 아무도 돈을 가진 사람들이 없습니다. 다들 너무나 가난합니다. 정말 가슴이 아플 정도로...
저의 이 글이 퍼져 나가서, 누군가 이 글을 보는 분 중에서 玉盒(옥합)을 깨뜨릴 분이 필요합니다.
그 숨겨진 하나님의 천사가 이 글을 보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선교 헌금을 보내 주게 하옵소서. 이 세상에는 반드시 주님의 숨은 天使(천사)가 있고, 자기의 玉盒(옥합)을 깨뜨릴 종도 있습니다.
우리가 그 숨은 하나님의 지명하신 천사를 만나게 하여 주옵소서.
저는 남은 2일 동안, 역시 하나님의 奇蹟(기적) 하나 만을 믿고 갑니다.
우리의 걸음을 한 걸음, 한 걸음 인도해 주옵소서.
제 1차, <성령의군대> ‘5병2어 선교경제’ 기도:2021.8.1.주일 01:20
8월 최저 지출 총액 2,778만을 능히 채워 주세요.
주님! 아무리 긴축하고 돈을 한 푼도 안 써도, 이렇게 돈이 필요합니다.
매일 매일 저를 붙들어 주옵소서.
10일 우리카드 270만(해결)
문겸이 8월 생활비 116만(해결)
12일 비씨카드 125만(100만 부족, 해결)
15일 현대카드 392만(50만 부족, 해결)
15일 농협적금 50만(50만 부족, 해결)
15일 박00 목사 스타렉스 67만(50만 부족, 해결)
20일 000 목사 카드론 315만(진성이 250만 헌금, 50만 부족, 해결)
20일 안00 권사 생활비 100만(부족, 해결)
24일 삼성카드 309만(아내 카드 대체, 해결)
10일 총회연금 34만(수시로 인출, 2달 미결)
25일 교보생명 7만 (해결)
25일 박0 목사 쉐보레 30만 (해결)
9.7일 강00 목사 415만 (미결)
아내 생활비 200만 (수시로 해결)
평강이 생활비 50만 (되는 대로)
순명이 생활비 40만 (되는 대로)
이00 권사 100만 (해결)
국민연금 1,500만 (계속 미결 중)
총회부흥단 40만 (미결)
서울부흥단 300만 (미결 중)
2.박00 목사님 딸 박성은 등록금 500만 주옵소서.(8.16일부터 선교헌금 모금 시작)
박0 목사님 아들 박승민 등록금 450만 주옵소서.(8.16일부터 선교헌금 모금 시작)
김장환 선교사 선교비 500만 주옵소서.(8.16일부터 선교헌금 모금 시작)
방00 목사님 5,000만 회수해 주옵소서.(계속 중보기도)
허00 집사님 돈 8,000만 회수해 주옵소서.(트럭 회수 십일조 90만, 감사합니다.)
3.주님! 제게는 돈이 한 푼도 들어 올 데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돈은 계속 支出(지출)됩니다.
그런데 이 8월에도 어찌하든 최소 3,000만을 해결해야 하며, 박성은 장학금 500만, 박승민 장학금 450만, 김장환 몽골 선교사님의 선교비 500만이 추가로 채워져야 합니다.
총 4,500만이 있어야 합니다.
아버지!
10일 우리카드 270만 주신 것 감사합니다.
문겸이 생활비 116만 주신 것 감사합니다.
현금써비스를 빼고, 잔고를 다 털어 주었습니다.
사실은 오래 전에 아들에게 빌린 돈 160만을 갚은 것입니다. 세상에...
아들에게 매월 어김 없이 생활비 만큼은 주게 하옵소서.
어린 아들이 낙심하지 않고, 먹고 살아야지요.
4.오늘 8월 24일 화요일, 은행의 조금 남은 약관 대출을 있는 대로 다 빼내서, 딸 순명이의 태권도 시합비 50만을 주었다.
그리고는 다시 돈이 한 푼도 없다.
어제 <서울부흥단> 2021.8.23.월. ‘힐링’과 ‘웰빙’의 부부 친교 시간 1 경비 669,000원 지출했다.
주의 종 목사님 들을 정성껏 섬기면.
하나님이 반드시 복을 주시고,
나에게 넘치도록 갚아 주신다.
나는 오직 그 믿음 하나로 여기까지 살아 왔다.
그러나, 주님! 박성은 장학금 500만 주세요.
박승민 장학금 450만 주세요.
몽골의 김장환 형님 선교사님이 저렇게 고통하고 애타 하니, 그의 선교비 500만 주세요.
형님 선교사님이, “지금 개학 시기에 당장 선교비가 없으니, 250만이라도 빌려 달라.” 호소하는데, 제가 아무 걱정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주님이 다 채우신다고 했습니다.
나는 돈이 한 푼도 없으면서, 말입니다.
저는 그냥 성령님이 제게 주신 마음 그대로 답장을 한 것 뿐입니다.
형님 선교사님께 당당히 말씀 드린 제 말을 이루어 주옵소서.
안00 권사 생활비 100만 주세요.
이00 권사 생활비 100만 주세요.
박0 목사 차량비 30만 주세요.
박00 목사님과 장00 사모님을 일으켜 세울 선교비 100만 주세요.
사랑하는 딸 박성은에게 지난 달 약속한 장학금 100만 중, 나머지 50만 주세요.
총회연금 밀린 것 두 달치 68만 주세요.
2년 가까이 밀린 국민연금 1,500만을 넣게 해 주세요.
은행권의 약관 대출 있는 대로 빼낸 빚들을 일일이 다 갚아 주세요.
그러면 8월이 빠듯하게 넘어 갑니다.
2021.8.24.화.03:45분. Through Corona(드루 코로나-코로나를 통과하다) 를 통과하게 하소서 (28P)
서울 새성교회 배종부 목사
찬송가 375장 나는 갈 길 모르니
1.나는 갈 길 모르니 주여 인도합소서
어디 가야 좋을지 나를 인도합소서
어디 가야 좋을지 나를 인도합소서
2.아무 것도 모르니 나를 가르치소서
어찌해야 좋을지 나를 가르치소서
어찌해야 좋을지 나를 가르치소서
3.아기 같이 어리니 나를 도와 줍소서
힘도 없고 약하니 나를 도와 줍소서
힘도 없고 약하니 나를 도와 줍소서
4.맘이 심히 슬프니 나를 위로 합소서
의지 없이 다니니 나를 위로 합소서
의지 없이 다니니 나를 위로 합소서
아멘
나는 ‘Through Corona(드루 코로나-코로나를 통과하다)’ 란 용어를 쓰기로 했다. 이유는 지금이 ‘Post Corona’ (코로나 이후) 시대가 아니기 때문이다.
나의 가장 큰 절망은 ‘코로나’ 가 아니고, 이 악하고 불의한 주사파 문재인 정권의 ‘정치 방역’ 이다. 그 사악한 총칼의 방향이 바로 한국교회를 향하여 정조준 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받은 가장 큰 타격과 충격은 성도를 모을 수 없고, 마음껏 예배하거나 집회를 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당연히 나의 생명의 사역인 성령 사역도, 부흥성회도 할 수가 없지!
아니, 목사와 교회가 성도를 모으고, 예배와 집회를 마음껏 열어야, 성령이 충만하고, 은혜를 끼치고, 전도와 선교 사역이 활성화 되고, 하나님의 돈이 도는 것 아냐?
지금은 모든 것들이 다 꽉 막혀 있다.
그래서 너무나 암담하고 절망스럽다.
정말 길을 찾지 못하겠다.
오늘 새벽, 늘 그렇듯이 무거운 마음으로 눈을 떴다.
지난 2주간 내내, 내 마음을 내리 누르는 짐은 대한민국의 제 2의 ‘월남 화’, 제 2의 ‘아프간 화’이다. 모든 정황을 고려해 볼 때 미군이 撤收(철수)하면, 바로 제 3의 ‘한국 화(대한민국의 적화통일)’ 가 불을 보듯이 뻔하기 때문이다.
이 악하고 불의한 주사파 문재인 정권의 행태를 볼 때에, 한반도에서 미국이 빠지면 바로 나라를 북한에 갖다 바칠 것이 뻔하다.
그 다음에 올 시나리오는 지금의 ‘아프간 화’ 가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
목사들이 제 일차로 모조리 총살이다.
교수형? 그런 고급 스런 소리는 하지도 말라.
인격적인 死刑(사형)? 꿈 깨라.
목사만 죽냐?
북한에 정권을 갖다 바친 이 간첩 놈들 자기들이 제일 먼저 총살을 당할 텐데도...
김정일이, “남한의 2,000만은 죽여 버린다.” 고 공공연히 한 말을 잊었냐?
“1,000만은 이민 가고, 2,000만은 죽이고, 나머지 남 북한 4,000만으로 살면 돼!”
그래! 그 북한 변했냐?
지금 이 無道(무도)한 주사파 문재인 정권이 하는 짓을 보면, 영락 없는 간첩들이 하는 짓거리가 아냐?
인생을 다 살아 가는 이 나이에 새삼 어린 아이처럼 다른 것도 아닌, 바로 ‘죽음’ 에의 공포에 떨어야 하다니...
오호라! 나는 앞으로 수년 내에 벌어질지 모를, 누가 봐도 뻔한 망국의 시나리오 앞에 茫然自失(망연자실) 할 수 밖에 없다.
2021.8.24.화 새벽 3:30분!
오늘 새벽 눈을 뜨는데, 이러한 무거운 내 마음에 문득 성령님이 변함없이 靈感(영감)을 부으신다.
사랑하는 내 종 ‘성령님의 侍從(시종)’ 배종부 목사야!
앞 날을 함부로 말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이냐?
왜 두려워 하고 절망하느냐? 나 하나님이 계시지 아니하느냐?
언제 네 앞 길을 네가 열었느냐? 나 하나님이 인도한다. 죽든지 살든지 내가 너를 인도하리라...
찬송가 549장,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1.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온 몸과 영혼을 다 주께 맡기니
이 세상 고락간 주 인도하시고 날 주관하셔서 뜻대로 하소서
2.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큰 근심 중에도 낙심케 마소서
주님도 때로는 울기도 하셨네 날 주관하셔서 뜻대로 하소서
3.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내 모든 일들을 다 주께 맡기고
저 천성 향하여 고요히 가리니 살든지 죽든지 뜻대로 하소서
그렇다. 이번 주간에는 ‘Through Corona(드루 코로나-코로나를 통과하다)’ 를 설교하리라.
나는 두렵고, 암담하고, 절망스럽고, 길을 찾지 못하나, 나의 주님이 내 길을 인도 하시리라.
나는 그 분에게 다 맡기고, 하루 하루 살아 가리라.
나는 내 눈 앞에 닥친 일들만 해결하리라.
나는 내가 할 일을 하면서, 의연하게 오늘 하루 하루를 최선을 경주하며 살리라.
2021.8.24.화. 새벽 4시 30분, 내 삶, 나의 힘든 경제!
아무 걱정할 것 없다.
나의 주 하나님이 다 하신다.
나는 모른다.
그냥 하루 하루 믿음으로 나의 競走(경주)를 경주할 뿐이다.
그래서 나는 하루 하루가 늘 太平(태평)하다.
내가 뭘 할 수 있는가?
나의 생각, 나의 감정, 나의 의지를 버린지, 이미 오래이다.
나는 하루 하루 그야말로 오로지 천수답 인생이다.
나는 아무 대책이 없는 사람이다.
오직 주님 한 분만 믿고서,
날마다 벼랑 끝에서 뛰어 내릴 뿐이다.
그리고 할 수 있는 대로 남을 짐을 지고...
“남의 짐을 지고 슬픔 위로하면...” 찬송은
나의 삶의 찬송이다.
‘섬김과 나눔’, 오직 이 모토 하나로 살아 가리라.
어제 심0선 대선배님의 말씀!
“내가 남의 짐을 져 주었는데,
돈을 주었는데,
그가 배신하고, 돈도 떼어 먹고, 나를 떠나 버리는 일들이 반복되면,
그만 내 마음이 강퍅해진단 말이야...”
정말 옳으신 말씀이다.
그렇게 내 마음이 강퍅해진 경험을 어디 한 두번 했단 말인가?
배목사야!
너는 絶望(절망)하면 안돼...
너는 작은 落膽(낙담)의 말을 해도 안돼!
너를 바라 보고 달려 가는 수 많은 연약한 목사님들과 성도들이 있어.
네가 무너지면, 그들도 무너져!
희망을 가져...
너는 이제 ‘성령님의 侍從(시종)’이야...
영적 아버지야!
너는 태산이야...
너는 명실공히 <성령의군대> 리더라고...
네가 <성령의군대> 지도목사인 것을 잊었어?
비록 앞 날이 보이지 않을지라도,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보여도...” 찬송대로 해!
나는 너의 기적의 하나님이야...
네게는 날마다 나의 奇蹟(기적)이 필요하잖아?
나를 믿어!
오직 나만 믿고 네 믿음의 경주에 최선을 다해...
내가 너를 통해 모든 일들을 다 할 거야.
이번 週間(주간)도 끄떡없이 ‘연합 기적 기도대성회’ 를 인도해!
나 인도하시는 성령님을 설교하라고...
아멘.
주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449장, 예수 따라 가며...
(1)예수 따라 가며 복음 순종하면
우리 행할 길 환하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주가 안위해 주시리라
후렴:의지하고 순종하는 길은
예수 안에 즐겁고 복된 길이로다
(2)해를 당하거나 우리 고생할 때
주가 위로해 주시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주가 안위해 주시리라
(3)남의 짐을 지고 슬픔 위로하면
주가 상급을 주시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항상 복 내려 주시리라
(4)우리 받은 것을 주께 다 드리면
우리 기쁨이 넘치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은혜 풍성케 하시리라
(5)주를 힘 입어서 말씀 잘 배우고
주를 모시고 살아가세
주를 의지하며 항상 순종하면
주가 사랑해 주시리라
545장,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1)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믿음 만을 가지고서 늘 걸으며
이 귀에 아무 소리 아니 들려도
하나님의 약속 위에 서리라
후렴:걸어 가세 믿음 위에 서서
나가세 나가세 의심 버리고
걸어 가세 믿음 위에 서서
눈과 귀에 아무 증거 없어도
(2)이 눈이 보기에는 어떠하든지
이미 얻은 증거대로 늘 믿으며
이 맘에 의심 없이 살아 갈 때에
우리 소원 주 안에서 이루리
(3)주님의 거룩함을 두고 맹세한
주 하나님 아버지는 참 미쁘다
그 귀한 모든 약속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무슨 일이 있을까
2021.8.23.월. 몽골 선교사 김장환 선교사님의 편지 3 :
아마도 오늘의 영적 전쟁을 승리로 장식하시고, 사모님과 깊고 포금한 휴식의 보금자리에서 고요하게 휴식을 취하고 계시는 두 분의 모습을 제 마음 속에 한 폭의 그림으로 그려 봅니다.
이 무서운 끝이 보이지 않는 전쟁!!
하지만 얼마 후에는 주님께서 함께 하셨다는 이 엄청난 사실을 아마도 새벽 3시 쯤 눈을 뜨시면, 넘치는 감사로 주님께서 기쁘게 받으신 산 제물로, 목사님의 마음과 몸을 드리겠지요.
그리고는 애타게 부르짖으시는, 속으로부터 끓어 오르는, 그러나 속삭이듯 목사님의 마음의 절규가 주님 가슴에 메아리 치겠지요.
목사님의 눈 앞을 스쳐 가는 그 수 많은 종류의 목회자들의 모습 들이 순간 순간 목사님 얼굴의 표정에 각종의 수를 놓으면서...
끝내 두 주먹을 불끈 쥐시며, "아멘!!!" 으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 나시는 목사님의 불굴의 장엄한 포부에 찬 모습, 그 모습이 얼마나 많은 목회자들과 영혼들에게 성령을 통해 각인이 될까요?
어찌하던 저 이 김장환이란 종은 목사님의 기도 소리를 지금 듣습니다.
네, 반드시 성공해야지요.
우리는 꼭 성공할 것입니다.
왜? 주님께서 우리 안에 계시고, 우리는 그 분 안에 이 순간도 함께 하기에 우리는 "하나"이니까요.
옆에 계신 사모님의 사역은, 사랑하는 목사님의 사역에 더욱 장엄한 불기둥이 될 것을 믿습니다.
밖은 아직도 어둠이 세상을 덮고 있지만, 잠시 후면 목사님의 영의 시야에는 오늘의 태양이 떠오르기 시작하겠지요.
'정복하라. 그리고 다스리라!!" 하시는 천지를 진동하는 하나님의 우렁찬 말씀이 목사님의 입을 통해서 밝아 오는 오늘을 완전히 장악할 것입니다.
저도 이만 잠자리에 들겠습니다.
너무나 소중하고 사랑하는 형님 김장환 선교사님!
형님의 편지는 마치, 전쟁터에 나가는 대장군인 저에게 檄文(격문)처럼 들립니다.
네! 주신 말씀대로 오늘 하루의 대 전쟁을 멋지게 승리할게요.
저는 대한민국의 안위와 한국교회의 내일이 風前燈火(풍전등화)와 같으나, 오늘을 능히 저의 길을 걸으며 승리 하겠습니다.
형님은 선교비를 두고 간절히 기도만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아무 대책이 없는 것이 하나님의 기적을 이루는 데는 가장 좋습니다. 아무런 희망이 전혀 보이지 않는 것이 우리 주님이 역사 하시기에 가장 좋은 시간입니다.
주님께서 4일 후 이번 금요일까지 3분에게 1,450만의 기적을 베푸십니다. 할렐루야!
형님 선교사님이 기도하신 대로 어제 <서울부흥단> 행사를 하고 지쳐서 잠이 들었다가, 정확하게 새벽 3시에 일어 났네요. 형님의 예언은 시간 마저 딱딱 맞추시는군요. 하하하!
지금은 새벽 5시 30분!
형님이 곤히 주무시는 모습이 보이네요.
꿀잠 주무세요.
2021.8.22.주일. 몽골 선교사 김장환 선교사님의 편지 2 :
사랑하는 목사님, 오늘이 벌써 8월 20일이네요.
할 수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새로 신설되는 1학년 2개 학급 교실 확장 공사에 꼭 설치해야 할 기재를 구입해야 하는데, 학교의 재정이 너무나 어려워서, 제가 하나님께 매달리고 있습니다.
만일을 위해서 저 나름대로 대책을 강구하느라고 나름대로 힘을 최대한 기울이고 있지만, 아무래도 급하게 輸血(수혈)을 해야 하겠는데, 9월 1일 개학 전까지 해결할 방도가 없네요.
그래서 혹시 우선 250만원이라도 제가 빌릴 수 있다면, 10월 31일까지 반드시 이자 포함해서 돌려 드리도록 하겠사오니, 목사님께서 힘써 주실 수 있겠는지요?
목회자 분의 자녀들의 학비 지원을 위해서 적극 협력해 주시는 마음 들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을 볼 때, 저의 사역의 대상인 이 곳 어린 학생 40명을 가르쳐야 할 기구 장만은 이렇게도 어려울까요?
필요한 책 40권과 따르는 부수 교재, 그리고 중요한 학용품들 등 공책 200권은 감사하게도 준비했답니다. 그런데 교육 기자재를 마련하기에는 발목이 걸렸네요.
아마도 하나님의 뜻이 아닌지, 오히려 두려움이 앞섭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부탁 드린 것이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은혜 받게 되기를 기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8월 22일 일요일
[배종부] [오전 5:38] 사랑하는 형님 김선교사님!
며칠 내로 선교비를 보낼 게요.
잘 알겠습니다.
[김장환 몽골 선교사] [오전 10:29]
목사님, 진정 주님 앞에 엎드려, 주님의 이름으로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는 분께서든지, 저에게 빌려 주시는 돈이라면, 약속한 대로 반드시 10월 31일에 그 돈을 청구하시는 합당한 이자 포함해서 돌려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보내신다고 하시는 돈이 임차금인지, 선교 지원금인지를 알려 주세요. 목사님. 아셨죠?
저와 약속해 주시는 겁니다!
다시 한번 더 감사드려요.
[배종부] [오전 10:35] 빌리는 돈이 아니옵고, 선교비로 보내는 돈이옵니다.
아무 염려 마옵소서.
[김장환 몽골 선교사] [오전 10:43] 알았습니다. 오늘은 주일, 저도 여기에 온 후로 가정예배를 인도하기 시작한지, 5주가 되는 은혜의 주일이네요.
감사합니다. 목사님.
2021.8.16.월. 몽골 선교사 김장환 선교사님의 편지 1 :
사랑하고 존경하는 나의 담임목사님 배종부 목사님!
여러 선교비 지원을 위해 올리시는 목사님의 간절하신 글을 읽을 때마다, 저는 참으로 마음이 무한 괴롭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의 심정을 전합니다.
몽골 선교에 대해서, 성령님의 감동으로 목사님께서 몽골 선교비를 결정하신 것으로 압니다. 그러므로 최종적 결과도 그 분께서 하실 것이니까, 저의 몽골 사역에 관해서는 어떠한 결과가 있더라도, 목사님께서는 아주 마음 편하게 성령님의 하시는 일을 그 분의 결정으로 받아 주시기 원합니다.
저는 이미 말씀 드린 대로 정확하게, 2023년 6월 말을 기해서 나의 몽골 선교에 관한 모든 비용은 자비량으로 독립할 것을 결심했음을 다시 한번 더 말씀 드립니다.
나아 가서, 제 자신도 다른 목회자를 지원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이미 이 자비량 선교 사역을 위해 힘을 다해 나아 가고 있습니다.
현재 저의 사역의 상황을 간단하게 말씀 드립니다. 그저 참고해 주십시오.
저는 지금 캐나다 정부와 한국 정부에서 저에게 지불하는 연급과 참전용사 보상금, 그리고 현재 한국에서 저의 선교 사역을 온 힘으로 도와 주시는 3분께서 매 월말 2, 3, 5만원, 합 10만원을 저의 선교 계좌로 넣어 주십니다. 이 돈을 어찌하던 귀하게 모아서, 현지 선교비로 지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어제 학교에 신설되는 초등학교 1학년 두(2) 반, (한 반에 20명 모집, 총 40명)을 위한 교제비 50%와 notebook 200권 인쇄를 위한 경비 지원을 위해, 한화로 625,000원을 지출 했습니다.
앞으로 영어 교육을 위한 시설비 등, 교육 보조자료 구입을 위한 재원을 마련해야 합니다. 저의 생활비는 학교에서 나오는 월급에서 기숙사비와 정부 소득세를 제외하면, 몽골화로 450,000 투르릭, 한화로 187,500원, 이것으로 모든 일일 생활비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는 몽골국제대학의 부속초등학교로서 여기 몽골 사회에서는 학부형의 가정들이 중산층의 자녀 들이라고는 하지만, 실제 이들의 경제적 상항은 학부형들이 학비를 100% 감당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러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자식을 제대로 교육 시키겠다는 일념으로 부모들이 애쓰는 것을 보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이렇기 때문에 적은 량의 선교헌금 지원에도 정신적 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은 참으로 진솔하고 감동입니다.
때문에 이러한 여건이 선교 면에서는 오히려 그들의 마음 속으로 들어 가는 절호의 기회가 되는 것이지요.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들을 정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제가 주장하는 바 ‘교육을 통한 복음 사역의 강력한 장점’ 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배 목사님!
부탁합니다.
저로 인해서는 확실하게 마음 편히 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교육을 통한 저의 선교사역이 어떻게 진전되어 가는지를 그 때, 그 때 교회에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성도님들의 기도를 부탁합니다.
배종부 목사의 답장:
저의 사랑하는 형님 김장환 몽골 선교사님!
저는 2021년 올해 64세, 몽골에 목숨을 바친 형님 선교사님은 90세!
그 지치지 않는 열정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시는지요?
정말 젊음은 나이에 있지 아니하군요.
선교사의 실탄은 선교비임을 저는 잘 압니다.
저는 지난 날의 저의 수 십번의 선교 활동을 통해, 선교사의 사명이 제겐 없음을 잘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선교의 항공모함 兵站線(병참선)이 되리라’ 주님 앞에 간절히, 간절히 다짐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저는 가난하고 어려운 일개 개척교회 목사일 뿐입니다. 다만 주님이 주신 비전과 선교의 꿈 만이 클 뿐입니다.
제가 가난하고 어려운 개척교회 목회를 한다고 해서, 제게 주신 성령님의 비전이 작을 필요는 없잖아요?
힘 내세요. 저는 언제나 형님 선교사님을 사랑하고, 형님의 선교 소식을 받을 때마다 저의 성령님의 인도하시는 그 감동을 따라 나아 갈 것입니다.
형님 선교사님은 필요한 선교비를 그냥 신음하면서, 기도만 하세요.
저는 골방에서의 ‘신음하는 기도’ 를 주님이 가장 사랑하심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와 동역자들의 삶이 절박하거나 돈이 필요하면, 교회당에서 하루 종일 지내면서 수십 번도 더 신음과 탄식을 올리며, 기도합니다.
“주님! 이 돈, 이 어려움, 이 문제 해결해 주세요...” 하고...
오늘도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저의 신음을 마치고, 이제 저녁 예배를 인도하고, 집에 가서 쉬어야 겠습니다.
형님 선교사님!
사랑합니다. 힘 내세요.
저는 돈이 한 푼도 없지만,
하나님의 사람들이 모아 주는 큰 선교비가 갈 것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