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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경제 뉴 편집기획 - 180호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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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겸 편집인 : 김 현 - 경기도 부천시 평천로 680. 206동 - 1203호
- 등록일 : 2004년 1월 2일 - 창간일 : 2004년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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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 코리아 스페셜 포토뉴스
- 좌편
작년 12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특례시가 도입됨에 따라, 수원·고양·용인·창원 4개 시의회가 17일 특례시의회의 조직 모형을 개발하고 실질적인 권한을 확보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4개 시의회 의장단은 지난 1월, 수원전통문화관에서 공동 대응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 운영방법을 논의했으며, 대표기관을 수원시의회로 선정하고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이 회장으로 추대된 바 있다.
- 가운데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 의장은 2월 17일 서울시의회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회장 김흥권)에 적십자 희망성금을 전달하며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 시민들의 자발적 성금인 적십자회비는 화재·수해 등의 재난으로 인한 이재민 구호,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회 취약계층 등에 사용된다.
- 우편
경기도의회가 19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제17회 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에서 경기도의회는 단체부분 대상 1건, 개인부문 우수상 1건 및 장려상 2건으로 전국 13건의 수상 조례 중 4건을 수상하였고, 장현국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발의의원 4명이 시상식에 참석하여 우주조례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 발행인 칼럼(산책)
다양한 경제적 동업(同業)에 대해서...
경제적 생업 또는 미래의 성장 동력을 찿기 위해서....
우리는 현대사회를 살아 가면서 경제적 생업 또는 미래의 성장 동력을 찿기 위해서 상호 부족한점을 보완하고 각자의 장점의 시너지 효과를 살리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식으로 동업(同業, business inpartnership. run business together)및 협력을 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동업(同業, business inpartnership. run business together)이란 2인 이상이 공동으로 자본이나 노무 또는 물자 등을 출자하여 공동으로 사업을 운영 및 상거래 등을 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2인 이상이 자본을 출자하여 영업 관리하고 이에 따른 이익 및 손실을 분배하는 것입니다
흔히, 동업(同業, business inpartnership. run business together)에 대해서 우리는 흔히 이런 말을 수 없이 들어 보았을 것이다. "친구 및 지인 등과는는 절대 동업하지 말라" 돈 앞에서는 특히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친구도 동창도 선후배도 부모형제도 몰라라 만드는 것이 동업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보여 진다.
다시 말해서 대개 동업(同業, business inpartnership. run business together)이 쉽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각자가 유사한 분야에서 다년간 종사한 노하우와 그 분야에 뜻을 가진 사람과 동업을 한다는 것을 의미 하는바 투자자금의 부담과 관리의 분담을 통해서 처음에는 누구나 긍정적이고 순수한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지만 사업의 흥망성쇠에 따른 진행 및 운영에 있어서 돈이 관련 되어지면 사소한 문제 등의 이견 또는 갈등으로 인해서 좋지 않은 경우가 다반사인 것도 부인 할 수 없는 현실이란 점을 명심 하고 아래 사항 등을 필히 참조 해야 될 것이다.
동업(同業, business inpartnership. run business together)계약서는 신중하게 작성 해야 하는바 계약서에는 권리와 의무의 발생 및 변경, 소멸을 도모하므로 계약서의 작성은 확실하고 냉철하게 판단한 후 처리해야 할 것이다.
한편, 동업(同業, business inpartnership. run business together)계약서에 기재 할 할 내용은 6하원칙에 따라 간결하고 명료하게, 정확하며 평이하고 간결하게 작성하여야 하며 권리자와 의무자의 관계, 목적물이나 권리의 행사방법 등을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사전에 충분하게 협의한 후 행정사. 법무사. 변호사 등의 사무소에서 작성 후 바로 공증하여 각자 보관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http://www.gken.co.kr/
- 상단박스기사 : 인천시 뉴스 - (시장 박남춘) 사진과 안치세요
인천시, 디자인지원으로 중소기업 제품경쟁력 향상 지원
‘주관기관 등록제’시행으로 역량 갖춘 디자인기업 참여 유도
온라인 접수홈페이지(search.idsc.kr) 구축 및 접수 시행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는 관내 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2021년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의 상반기 일반기업 지원분야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은 2004년부터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꾸준히 시행해온 사업으로, 매년 약 110건 이상의 과제를 지원하여 중소기업 생산제품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디자인개발을 담당하는 주관기관의 자격을 인천디자인지원센터에 주관기관으로 등록한 디자인전문회사 및 관내 디자인 관련학과 보유 대학교로 한정함으로써, 충분한 역량을 갖춘 주관기관이 디자인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관기관 등록제를 시행한다.
○ 또한, 코로나 확산방지 및 기업 편의를 위해 지자체 최초로 주관기관(디자인회사)별 포트폴리오를 검색할 수 있는 온라인 접수홈페이지(search.idsc.kr)를 구축하여 운영함으로써, 중소기업에게 협업하여 디자인을 개발할 디자인전문회사의 정보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진행하는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의 모집분야는 일반기업 지원분야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2월 24일(수)부터 3월 17일(수) 18:00까지 온라인 접수 홈페이지(search.idsc.kr)를 통해 접수 받으며, 접수된 과제에 대한 서류 및 PT심사를 거쳐 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세부지원 분야는 ▲제품 ▲시각 ▲포장 ▲멀티미디어 등 모두 4개 분야로, 지원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내달 17일까지 이 가운데 한 분야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본사가 인천에 있는 중소기업으로, 홈페이지 내 주관기관 등록사 또는 디자인 관련 학과가 있는 인천지역 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하면 되고, 인천지역 주관기관과 디자인개발을 진행할 경우 선정평가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디자인개발비용(부가가치세 제외)의 80% 내에서 제품 디자인은 1천800만원, 시각·포장·멀티미디어 디자인은 각각 1천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 인천시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전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idsc.kr)의‘자료실(다운로드)’메뉴를 참조하거나, 센터(032-260-0238, 0248)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이 밖에도 시는 우수한 디자인을 보유하고도 자금력이 취약하여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형 및 워킹목업 제작을 지원하는 ‘시제품개발지원’과 이 결과물의 판로 개척 등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마케팅 연계지원’으로 국내전시 참가지원 및 굿디자인 출품비용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 “인천의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하단 박스 : 수원시정 뉴스 - 염태영 시장 사진과 안치세요
수원시, ‘2021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개최
오후 2~5시 시청에서 현장 면접 22명 채용…전화 참가 예약해야
수원시(염태영 시장)가 2021년 2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서 ‘2021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
수원일자리센터가 주최하는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를 위한 소규모 채용박람회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와 화성·이천시 등 인근 도시에 있는 9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거쳐 구직자 2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구직자를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사전에 전화(031-228-3875~8, 수원일자리센터)로 예약해야 한다.
희망일터 참가기업 현황과 면접 시간·모집 분야·근무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소식’에서 ‘희망일터’를 검색해 볼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는 두 차례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비롯해 작은 일자리박람회(4회),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6회) 등 개최할 계획”이라며 “취업난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직자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2페이지
- 서울자치구뉴스
- 부천시 빅 뉴스
부천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운영 업무협약 체결
콘텐츠 기업 및 창작자 육성 지원시스템 본격 가동
부천시(장덕천 시장)는 지난 18일 (유)아이플러스센터와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운영사업’은 관내 콘텐츠 제작 기업과 창작자의 우수한 프로젝트와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위해 유망 콘텐츠 발굴과 제작, 투자, 유통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화웹툰·영화·애니메이션·캐릭터·게임 등 문화산업 전반을 대상으로 우수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크라우드펀딩 및 벤처투자와 연계해 수익성 있는 비즈니스를 구현하는 디딤돌 역할을 수행한다.
(유)아이플러스센터는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금융 전문 컨설팅 기관이다. 산학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관내 유망 문화콘텐츠 창작자와 기업을 신규 발굴하고, 국내 문화콘텐츠 분야 선도기업이 부천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힘쓰게 된다. 관내·외 중견기업과 문화콘텐츠 업체 간 협업 체계 구축으로 공동의 성장을 도모하며, 문화콘텐츠 기업체 간 IP 기반 융복합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의 역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최승헌 문화경제국장은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운영사업을 중심으로 유망 콘텐츠들이 활발하게 개발되는 안정적인 기업경영 및 창작 환경을 조성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속적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천시는 이번 지원시스템 운영을 통해 20억원 규모의 직간접 기업 및 프로젝트 투자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강병일 의장 사진과 안치세요
부천시의회,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요구 촉구 결의안 최택
부천시의회(강병일 의장)는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요구 촉구 결의안을 아래와 같이 최택 했다.
지역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질적 자치분권의 실현과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성숙한 지방자치를 위해 거스를수없는 대의이자 국민적 요구이다.
그럼에도 기초자치단체와 기초의회에 주어진 권한은 매우 제한적이다.현재 국회에 제출되어있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는 기초자치단체에해당되는 주민조례발안제도,주민자치회 구성을 제외하면 광역의회 인사권독립 및 정책전문위원 배치 등의 사항이광역의회에 한정되어 있다.
실질적인 자치분권은 자치입법, 자치재정, 자치행정, 자치복지권이보장되어야 한다. 또한 중앙에 집중된 사무를 기초자치단체로 대폭 이양해야 하며, 국세와 지방세의 비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이에 전국 2,927명의 기초의원의 염원을 담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기초의회에 실질적인 권한이 부여될 수 있도록 수정해줄 것을 촉구하고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정부와 국회는 기초의회의 인사권 독립 보장, 합리적인 의원정수 조정, 정책전문위원 배치, 의정활동 수당 현실화 등을 반영하여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수정해줄 것을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중앙에서 지방으로 이양하는 400개 사무 중 기초자치단체로직접이양하는 사무의 수를 대폭 늘리고 국세와 지방세의 비율을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 2020. 9. 21 - 부 천 시 의 회 의 원 일동
- 인천자치구.군뉴스
3페이지
- 수도권 행정 뉴스
- 수도권 의정 뉴스
- 수도권 교육 뉴스
4페이지 - 경기도 종합 뉴스 1 - senior / veterans / economics : 가나다 순으로 하세요
가평군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17일 경기도 농정해양국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푸드플랜과 귀농귀촌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푸드플랜과 관련하여 2018년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추진하다 현재는 푸드플랜이라는 용어 자체를 사용하지 않고 있어 관련 부서 설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고양시 - 부천시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부위원장(더민주, 부천3),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위원장(더민주, 부천6)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어르신들의 노후경로당 민원으로 인한 부천 농장마을(남)경로당의 시설 노후화·안전진단 이후 대책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과천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배수문 의원(더불어민주당, 과천)이 15일 다음 달 개교를 앞두고 있는 의왕시 특수학교 ‘의왕정음학교’를 방문해 개교준비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는 의왕 출신 장태환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2)과 전경숙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 나선거구)도 함께 해 지역 내 최초로 문을 여는 특수학교 개교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광명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평소 코로나19 방역 등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5일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장)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광주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박관열(더민주, 광주2) 의원은 지난 2월 9일(화) 광주초등학교 현안과 관련하여 경기도의회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더민주, 용인4), 박덕동(더민주, 광주4) 의원, 이은채 광주시의원 등과 함께 경기교육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을 만나 정담회를 가졌다.
구리시 - 고양시로
경기도의회 왕성옥 의원 「경기도 생애 최초 청년
국민연금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왕성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발의한 「경기도 생애 최초 청년 국민연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보건복지위원회 회의를 통과했다.
왕성옥 의원이 발의한 전부개정안은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국민연금 조기 가입을 장려하기 위한 교육과 미래설계에 필요한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청년들에게 국민연금 조기 가입의 효과에 대해 교육하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경우 소액의 미래설계용 지원금을 지급하여 당초 조례가 목적한 청년층의 국민연금 가입기간 확대에 따른 연금 수령액 증가를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왕성옥 의원은 "현행법상 허용된 국민연금의 증가 효과를 정보의 비대칭으로 특정인들만 누려서는 안된다”며 "제도의 장점을 살릴 수 있도록 청년들에게 정보를 제공하여 보다 안정적인 노후 대비와 생애 주기에 맞는 재무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군포시
「경기도 노동정책 연구회」(회장 김장일 의원)중간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연구단체 「경기도 노동정책 연구회」(회장 김장일 의원, 더민주, 비례)은 2월 16일(화)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중소 제조기업의 산업재해 예방 및 정책적 지원방안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회장인 김장일 의원, 김미숙 의원(더민주, 군포3), 김영해 의원(더민주, 평택3), 김인순 의원(더민주, 화성1), 김지나 의원(민생당, 비례), 이원웅 의원(더민주, 포천2), 이필근 의원(더민주, 수원3), 허원 의원(국민의힘, 비례) 등 용역 단체 회원들과 책임연구원인 이상국 소장, 노동권익과 이승준 산업재해예방팀장이 참석하였다.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인 이상국 소장은 임의로 선정된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도 중소제조기업의 안전보건 실태조사, 중소제조기업의 산업재해 예방대책, 경기도 조례개정 등의 정책적 지원방안 등에 대한 발표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노동자의 안전교육에 앞서 기업주, 사용자의 교육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필근 의원은 경기도내 50인 이하 제조기업에서 산업재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분야별 통계를 통해 산업재해 발생률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대책을 강구하여 연구를 보완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김영해 의원은 코로나19로 기업체를 방문하여 대면 조사하기도 쉽지 않고, 업체를 선정하는 데에 따른 어려움도 많았을 것이라 생각하고,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가 진행되면 더욱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일 의원은 끝으로 “코로나 2단계의 어려운 상황과 지역 일정으로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신 의원님들과 짧은 연구기간 동안 수고해 주신 이상국 소장님과 연구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종보고회까지 남은 기간 좋은 결과물을 위해 수고해주시길 바라고, 이런 좋은 연구를 통해서 만들어진 결과물로 노동 관련 재해예방 매뉴얼을 만들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김포시
김경호 경기도의원, 경기도 북동부지역 균형발전 위한 7개 공공기관 이전계획 환영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18일 경기도 북동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7개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17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도내 7개 공공기관을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대상 기관은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등 7개 기관이다.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하여 경기도는 1차 이전으로 2019년 12월 경기관광공사 등 3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고양시 이전을 결정했다.
이어 2차 이전 계획으로 지난해 9월 경기상권진흥원 등 5개 기관을 양주시, 동두천시, 양평군, 김포시, 여주시로 이전하기로 했다.
이에 김 의원은 1·2차 공공기관 이전 시 가평군은 이전 지역에 포함되지 않자, 지난해 12월 경기도 산하기관 추가 이전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등 공공기관 이전에 상당한 관심을 가져왔다.
따라서 이번 이전계획을 면밀히 검토하여 가평군과 충분히 논의하여 이번만큼은 대상 기관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1·2차 공공기관 이전이 정치적 배려가 있었다면 3차 이전은 균형발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경호 도의원은 “이재명 지사의 공공기관 이전은 북동부 지역의 균형발전에 상징적 의미가 깊다”며 “이번에는 1·2차 이전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을 우선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 고 말했다.
남양주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전문위원회 이창균(더불어민주당, 남양주5) 의원은 10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남양주시청 건축과 개발제한구역관리팀과 훼손지 정비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는 팀장 및 인사이동으로 새로 부임한 담당 주무관과 사업의 추진 현황,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동두천시
경기도의회 유광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29일 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경기 장애인 부모연대 관계자와 함께 뇌병변장애인 지원 조례안 제정 관련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 - 수원으로 대체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현장 중심 입법 활동으로 도민 복지향상과 경기도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최종현 경기도의원(더민주, 비례)이 19일 원주시 오크밸리리조트텔에서 열린‘제17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 조례’시상식에서「경기도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로 개인 부문 장려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수원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월 9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협의실에서 매년 증가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보호의 중요성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시흥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소관 상임위인 보건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안산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송한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1회용품 없는 학교만들기 조례안」이 2월 19일 제350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교육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안성시
경기도의회 양운석(더민주, 안성1), 백승기(더민주, 안성2) 도의원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마춤한우회 김학범 회장 및 임원진과 안성마춤 한우타운 조성 관련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에서 안성마춤 한우타운 조성에 대한 ▲사업목적 및 필요성 ▲현황, ▲추진계획, ▲기대효과, ▲사업비, ▲운영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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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 부천시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진연(부천7, 더민주)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가출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및 「경기도 아동ㆍ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소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금) 소관 상임위에서 가결되었다.
양주시
박재만 경기도의원(더민주, 양주 2)이 19일 원주시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열린‘제17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 조례’시상식에서「경기도 사회주택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로 개인 부문 장려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양평군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 용문산 등산로구간
데크계단 손잡이 밧줄 지지대 보수 민원 해결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는 지난 8일에 접수된 ‘용문산 등산로 구간 데크 계단 손잡이 밧줄 지지대 보수’ 민원사항을 해결하였다.
민원인은 “지난 8일 겨울 산행을 위해 용문사에서 마당바위 방향 등산로 구간을 등산하던 중 데크계단 손잡이 밧줄을 지탱하는 지지대가 파손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눈이 많이 쌓여 있어 다른 등산객 이용 시 위험이 발생할 것으로 생각하였다”고 한다.
SNS를 통해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 소식을 접한 민원인은 양평상담소를 통해 민원사항을 접수 하였다.
민원사항을 접수한 양평상담소 위촉상담관은 양평군 산림과에 민원사항 및 사진을 전달, 민원 해결을 요청했다.
이에 양평군청 산림과는 현장을 방문하여 보수 수리 완료사진을 10일에 양평상담소로 전달하였다. 양평상담소 또한 민원인에게 처리결과를 안내하였다.
민원인은 “작은 민원사항이, 빠르고 신속하게 해결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는 평일 오전 10시~오후6시까지 운영되며, 주민의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을 상담·해결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언제나 열려 있다. http://www.gken.co.kr/
여주시 - 남양주시로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18일 자치분권에 대한 공감과 기대감을 확산시키기 위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부활하는 자치경찰제 도입으로 주민 중심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알리고자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작년 12월 16일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연천군 - 안양시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아동보호 및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상임위 심사를 원안 통과했다.
오산시
송영만 경기도의회 의원(더민주, 오산1)은 8일,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경기도사회적경제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와 함께 소상공인과 청년들을 위한 지속가능한 지원 방안 마련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용인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연구단체, ‘지방자치법 개정 법률이 경기도에 미치는
영향과 경기도의회의 대응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연구단체」(회장 심규순 위원장)는 지난 17일(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지방자치법 개정 법률이 경기도에 미치는 영향과 경기도의회의 대응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심규순(더민주, 안양4) 위원장을 비롯한 기획재정위원회 이필근(더민주, 수원3) 부위원장, 이종인(더민주, 양평2)부위원장, 김강식(더민주, 수원10)의원, 김달수(더민주, 고양10)의원, 김재균(더민주, 평택2)의원, 김중식(더민주, 용인7)의원, 염종현(더민주,부천1)의원, 오지혜(더민주, 비례)의원, 원미정(더민주, 안산8)의원, 이영봉(더민주, 의정부2)의원, 정희시(더민주, 군포2)의원, 이제영(국민의힘, 성남7)의원과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종래 책임연구원, 김정완 공동연구원, 라휘문 자문위원, 기획담당관, 자치행정과장, 의회 예산정책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김종래 연구책임자는 시도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지방의회 운영 자율화, 국가-지방 사무배분 명확화, 지방자치단체 기관구성 다양화, 특례시 명칭부여 등 6개 과제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경기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쟁점과 경기도의회 차원에서의 향후 준비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심규순 위원장은 “이번 연구는 경기도 의회차원의 대응방안 마련의 디딤돌 역할이 되는 연구용역에 해당된다”면서 “자치분권발전위원회 등에서도 유사한 용역를 수행하고 있는데, 세부적인 분야에 대한 추가연구용역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해 볼 수 있다”고 했다.
염종현의원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서는 조직권을 의회에 주지 않고 집행부가 인사권을 행사는 형태로 되어 있어 이에 대한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며의회가 조직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희시의원은“향후 지방자치법의 2차 개정이 필요하다”면서 입법권, 조직권 등 개정사항을 추가할 것을 주문하고 김중식 의원은 “의원정수의 2분의 1 에 대한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은 빛좋은 개살구에 불과하여 활용에 어려움이 있다”고 하면서“인사권 독립 시 승진 등 효율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제영 의원은 “용역 보고서 내용에는 의회 인사 등 운영상문제점제시만 되어 있어 이에 대한 대안 제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대해 금번용역의 자문위원인 라휘문교수는 “지방자치법 개정의 전반적인 문제점 제시를 통해 중앙정부 등에 촉구하는 측면이 있으므로 그 자체로 의미가 있을 것이다”고 했다.
「기획재정위원회 연구단체」(회장 심규순 위원장)는 지난 17일(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지방자치법 개정 법률이 경기도에 미치는 영향과 경기도의회의 대응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심규순(더민주, 안양4) 위원장을 비롯한 기획재정위원회 이필근(더민주, 수원3) 부위원장, 이종인(더민주, 양평2)부위원장, 김강식(더민주, 수원10)의원, 김달수(더민주, 고양10)의원, 김재균(더민주, 평택2)의원, 김중식(더민주, 용인7)의원, 염종현(더민주,부천1)의원, 오지혜(더민주, 비례)의원, 원미정(더민주, 안산8)의원, 이영봉(더민주, 의정부2)의원, 정희시(더민주, 군포2)의원, 이제영(국민의힘, 성남7)의원과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종래 책임연구원, 김정완 공동연구원, 라휘문 자문위원, 기획담당관, 자치행정과장, 의회 예산정책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김종래 연구책임자는 시도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지방의회 운영 자율화, 국가-지방 사무배분 명확화, 지방자치단체 기관구성 다양화, 특례시 명칭부여 등 6개 과제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경기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쟁점과 경기도의회 차원에서의 향후 준비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심규순 위원장은 “이번 연구는 경기도 의회차원의 대응방안 마련의 디딤돌 역할이 되는 연구용역에 해당된다”면서 “자치분권발전위원회 등에서도 유사한 용역를 수행하고 있는데, 세부적인 분야에 대한 추가연구용역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해 볼 수 있다”고 했다.
염종현의원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서는 조직권을 의회에 주지 않고 집행부가 인사권을 행사는 형태로 되어 있어 이에 대한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며의회가 조직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희시의원은“향후 지방자치법의 2차 개정이 필요하다”면서 입법권, 조직권 등 개정사항을 추가할 것을 주문하고 김중식 의원은 “의원정수의 2분의 1 에 대한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은 빛좋은 개살구에 불과하여 활용에 어려움이 있다”고 하면서“인사권 독립 시 승진 등 효율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제영 의원은 “용역 보고서 내용에는 의회 인사 등 운영상문제점제시만 되어 있어 이에 대한 대안 제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대해 금번용역의 자문위원인 라휘문교수는 “지방자치법 개정의 전반적인 문제점 제시를 통해 중앙정부 등에 촉구하는 측면이 있으므로 그 자체로 의미가 있을 것이다”고 했다.
의왕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태환(의왕2, 더민주) 의원이 대표발의 한 「국외입양 반대를 위한 입양제도 활성화 촉구건의안」이 19일(금) 소관 상임위에서 가결되었다.
의정부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부위원장(더민주, 의정부3)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 관계부처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 동부권 주민들의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지하철 8호선 연장 사업 계획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천2)는 2월 4일 이천 호법면 안평리에서 전국 첫 모내기 행사에 참여해 임금님표 이천쌀의 풍작을 기원했다. 이천시가 호법농협과 함께 개최한 이날 행사는 다른 지역의 모내기 시기에 비해 3개월 가량 앞서는데, 이천 광역쓰레기소각장에서 나오는 폐열을 활용하여 겨울철 모내기가 가능해진 상황이다.
파주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규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9일 파주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열린 개성공단 재개선언 범국민 연대회의 출범식에 참여하여, 개성공단 재개를 염원하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심규순 위원장을 비롯해 이규민-윤후덕 국회의원,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최종환 파주시장, 함세웅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시민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평택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영해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필수노동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50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포천시 - 김포시로
경기도의원들이 지난 2월 4일 일산대교 및 8일 국민연금공단 성명, 경기도의회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향한 시민의 열망을 경기도와 함께 전달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김포의 채신덕, 김철환 의원, 파주의 손희정, 김경일 의원, 고양의 민경선, 소영환, 최승원 의원 등 해당 지역 도의원이 함께 했다.
하남시
추민규 도의원, 하남 미사·감북119안전센터 건립, 느린 사업 질타
추 의원 “경기도건설본부 업무보고에서 공공건축물 추진현황 질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은 17일 경기도건설본부 업무보고에서 하남시 미사·감북119안전센터 건립 추진의 빠른 준공을 주문했다.
해당 공사는 2020년 11월 추진 계획이었으나, 동절기 및 코로나 상황을 계기로 사업이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송해충 건설본부장은“동절기로 인한 지연 사유가 전체 맥락이고, 3·4월부터 바로 진행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다”며 “최대한 준공 날짜는 기존 계획대로 2022년 1·2월에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추민규 의원은“하남시민의 관심과 하남시의회 의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만큼 철저한 준비와 안전을 담보로 최우선적인 사업으로 진행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는 동시에“이미 3·4개월이 지연된 만큼 안전과 주위 민원의 소음환경에도 세밀하게 챙기는 등 신경 써 달라.”고 덧붙였다.
하남미사·감북119안전센터는 지상2층으로 미사29억원, 감북27억원의 사업비가 책정됐다.
화성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이은주, 더민주, 화성6)는 19일(금)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제350회 임시회 3차 상임위에서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이하 대진TP), 경기도주식회사, 킨텍스,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의 2021년 업무보고 및 2020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보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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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들 경기도의회에 결집
지방의회 권한 및 위상 강화를 위해 광역의회 교섭단체가 하나로 뭉친다.
전국 광역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들이 2021년 2월 15일(월) 경기도의회에 모였다.
광역의회 대표의원들은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전국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협의회(‘광역의회교섭단체협의회’) 구성 및 지방의회법 제정 등의 현안들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의회에 모인 광역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은 경기도의회를 비롯해 서울시의회, 인천시의회, 강원도의회, 충남도의회, 부산시의회, 대구시의회, 울산시의회, 경북도의회, 전북도의회, 전남도의회, 제주도의회 등 17개 시·도의회 중에서 12개 의회에 이른다.
광역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모임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규태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 등도 참석하여 대표의원 및 의원들을 격려하고, 환영했다.
이날 회의는 광역의회교섭단체협의회의 공식출범 전 사전모임으로 협의회 출범과 관련된 실무적인 내용들을 주로 논의하였다.
또한 시도 광역의회 차원에서‘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는 방안과 협의회 출범식 일정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광역의회교섭단체협의회는 오는 3월 또는 4월에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교섭단체협의회의 대표 및 정관, 사업계획 등은 이때 확정된다.
회의를 주관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의왕1)은 “이제는 진정한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지방의회 의원님들이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면서 “모든 첫걸음은 작지만 위대한 역사를 만들었다. 오늘의 첫걸음이 지방자치 역사에 위대한 발자국이 될 것이다”면서 협의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은 지난해 12월부터 광역의회교섭단체협의회 구성을 위해 전국 시·도의회 교섭단체를 순방했다.
대표단은 순방을 통해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 위상 및 권한 확대를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고 광역의회 의원들에게 호소하였고, 시·도의회 교섭단체 대표들도 공감을 표시하면서 이날 모임이 성사됐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제7대 이진수 청장 취임
“경기경제자유구역을 미래 신산업 혁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해 나갈 것”
이진수 전 안양 부시장이 15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제7대 청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4년 2월 14일까지 3년이다.
이 신임청장은 1963년생으로 수원고와 서강대를 졸업하고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제3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정책기획관, 투자산업심의관과 부천, 안산, 안양시 부시장 등을 지내면서 도와 지자체 행정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다. 뛰어난 행정 추진력과 국가사회발전 기여로 2013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신임청장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난 한해 7개 기업과 7억2,900만 달러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가 있었다”며 “경기경제자유구역을 미래 신산업 혁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미래모빌리티 및 육‧해‧공 무인이동체 산업을 유치하고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흥도시공사,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 체결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인재 육성 및 임직원 복지 확대를 위해 지난 16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이하 대학)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에서 운영하는 산업체 위탁교육 운영에 관한 내용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협약식 없이 서면으로 진행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경기도 시흥시 소재 대학으로, 현장 적응력이 우수한 산업 기술 인력을 양성하며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공사는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대학의 우수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임직원 역량개발을 위해 당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통해 공사 임직원은 야간 정규과정에 입학하여 전문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이에 따른 수업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심화과정을 원하는 임직원은 대학에서 운영하는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4년제 학위 취득까지 가능하다.
공사는 지난 16일 임직원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임직원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내 게시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2021년 추가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이달 말일(28일)까지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융합 인재 육성 등 임직원 역량개발 기반을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질 높은 시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임직원 발전을 통해 경쟁력 확보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IFEZ,‘입주기업 성공사례’책자 발간
IFEZ 투자매력·적극 행정·입주기업 성공 및 위기극복 사례 등 담아 5월 발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입주 기업들의 성공 스토리 등이 담긴 책자가 만들어진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IFEZ 입주 기업들의 성공 사례와 다양한 경영 전략, IFEZ 투자매력 등을 찾아 공유하기 위해 오는 5월쯤 ‘IFEZ 입주기업 성공사례집(가제)’을 발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입주기업의 경영 위기 시 극복사례와 성공사례 △기업의 주력 품목(제품)과 특징 등에 대한 홍보 △신규 또는 예비 투자자들에 대한 조언 △IFEZ가 갖고 있는 투자 매력과 입주한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 사례 등이 실린다.
인천경제청은 투자유치에 성공한 86개 기업 가운데 투자유치 담당자(PM)의 추천과 경영성과·사회공헌 활동 등을 참고, 20여개사를 선정한 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 등 대상 기업이 원하는 방식으로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편집·검수 등의 과정을 거쳐 5월 발간이 목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성공사례집 발간을 통해 전국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 누적액의 73.6%를 차지하는 IFEZ만의 투자 매력과 적극 행정 등을 홍보, 투자유치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미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1)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경제노동위원회 심사를 원안 통과했다. 본 개정안은 경기도 내 공공기관이 여성기업에 대한 차별적 대우를 하는 경우 보다 구체적인 제도개선 절차를 마련하도록 하여 여성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발의되었다.
7페이지 - SPECIAL SKETCH : 사진과 안치세요
광명시 SPECIAL SKETCH : 시장 사진과 안치세요
광명시, 광명~서울 고속도로 지하화 확정
- 지난 5년간 끈질긴 설득과 협상, 시민과 함께 이룬 결실
- KTX 광명역과 함께 남북경협 중추적 역할 기대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원광명 마을에서 부천시계까지 1.5km에 이르는 광명~서울 고속도로 구간을 지하화하기로 국토교통부와 최종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광명~서울 고속도로를 지하로 건설할 경우 815억 원에 이르는 공사비가 더 증가된다고 주장하며 지하화를 반대해왔다.
광명~서울 고속도로가 지상으로 건설될 경우 도시를 단절시키는 흉물로써, 장래 특별관리지역의 환경친화적인 개발을 저해하는 커다란 장애물이 될 우려가 컸다.
또한, 원광명, 두길을 포함한 광명동 원도심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각종 차량 소음과 분진 등으로 인해 건강 및 재산상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을 수 밖에 없어 지하화 건설은 무조건 관철시켜야 할 현안이었다.
이에 광명시는 지난 2016년부터 5년간 범시민대책위원회를 포함한 시민들의 뜻을 모아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지상이 아닌 지하화를 끈질긴 설득과 협상을 이어온 끝에 그 결실을 보게 되었다.
협상과정에서 임오경, 양기대 국회의원은 국토부 정책결정자 및 실무자와의 수차례 면담을 통하여 지하화 건설의 명분과 당위성을 설득하는 등 정책합의를 이끄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이번 성과는 어느 한쪽이 일방적인 주장만 펼치는 것이 아니라 국토교통부와 광명시가 대화와 타협을 통해 현안을 해결한 전향적인 사례로, 이를 시작으로 광명시가 풀어야할 숙원들을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해 가는 대전환의 기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가학동과 서울특별시 방화대교를 잇는 광명~서울 고속도로는 수원~광명 고속도로와 서울~문산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민자고속도로이다.
2024년에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광명에서 개성과 평양을 가장 빠르게 연결하여 남북 경협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고, 광명시는 남북평화철도의 출발역인 KTX 광명역과 함께 남북 통일시대를 여는 중추적 거점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시,
초소형 전기차 메카도시 만들다
- 광명시, 대기오염, 소음 걱정 없는 2인승 초소형 전기차 보급 위해 MOU체결
- 수도권 최초 파격적 보조금 지원 및 업체 프로모션으로 시민 부담 감소
- 친환경 전기차 보급·확산 및 모빌리티 시장 형성에 협력키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그린뉴딜 모태도시에 걸맞게 2021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 중 초소형 전기차 보급을 활성화하고자 17일 캠시스, KST일렉트릭와 ‘초소형 전기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영태 캠시스 대표, 김종배 KST일렉트릭 대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명시는 초소형자동차 지원 보조금을 2020년 25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대폭 늘린다. 이는 수도권 최고 지원금으로 타 시군 대비 자부담 비용을 낮춰 시민에게 초소형 전기차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제작사는 올해 12까지 초소형 전기자동차 구매 시 광명시민 대상 인센티브 지원, 광명시 관내 AS 정비협력업체 지정 AS지원, 초소형 전기자동차 보급에 대한 상호협력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초소형 전기차를 구매하는 시민은 국비 400만 원, 시비 500만 원 등 총 900만원의 보조금과 인센티브를 더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나만의 전기차를 가질 수 있다.
초소형 전기차는 경제성은 물론 이동성과 주차 등에서 편의성이 높아 출퇴근, 등하교, 장보기, 배달 등 다양한 용도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오토바이와 승용차 중간쯤 크기로 매연, 소음이 적어 이용자나 주변 이용자에게도 매연과 소음 피해가 적다.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물품 및 서비스 선호가 이어지고 있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퍼스널 모빌리티의 대표 주자인 초소형 전기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광명시는 이번 사업이 경제를 살리고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미세먼지 줄이기, 친환경 차량 보급 등 광명형 뉴딜에 맞는 환경친화적인 정책 방향성에 동참하고자 이번 초소형 전기차를 보급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대기 오염은 물론 소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전기차 차종이 앞으로 더 다양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캠시스 박영태 대표는 “수도권 서남부 교통의 허브로 꼽히는 광명시와 이번 초소형 전기차 보급 활성화 협약을 맺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초소형 전기차는 친환경성과 뛰어난 이동성이 가장 큰 장점인 만큼 이번 협약이 미세먼지 저감 등 시내 대기환경 개선은 물론,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일반 시민 및 사업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배 KST일렉트릭 대표는 “KST일렉트릭은 초소형전기차 마이브 M1공급하는 민간협력 파트너로, 교통문제 해결, 기후, 환경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광명시의 초소형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 사업에 공감하고 이번 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친환경적이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초소형전기차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쿨루프 사업,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광명시민햇빛발전소 건립을 늘리고, 기후위기에 따른 시민교육, 시민참여형 에너지 공동체 형성 및 도심 속 재생에너지 생산으로 지역에너지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 중앙정부에 필수노동자 보호를 위한 지원대책 마련 촉구
- 2차에 걸친 지방정부추진단 회의 참여하여 중앙정부에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등 필수노동자 지원 대책 적극 건의
- 광명시 조례 제·개정 및 추경예산 확보 통해 필수노동자에 방역물품 등 적극 지원 예정
광명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필수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필수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필수노동자TF 지방정부추진단 구성에 적극 참여해, 중앙정부에 필수노동자 보호·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방정부추진단은 필수노동자 조례를 처음 제정한 성동구청장을 단장으로 전국에서 조례를 제정한 총 27개 광역·기초자치단체 단체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추진단의 과제는 첫째, 중앙정부에 필수노동자 보호·지원대책 마련을 위해 조속한 관련법률 제정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요청하고, 둘째, 기초·광역 자치단체와 중앙정부의 역할 분담하여 효율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셋째, 필수노동자 보호지원 조례를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전국민적 관심을 모으기 위함이다.
광명시는 2021년 1월 29일 지방정부추진단 1차 회의를 시작으로 2월 16일 2차 회의에도 참여하여, 2월 5일 광명시 필수노동자 및 관계자 간담회에서 나온 필수노동자에게 독감 및 코로나19 백신 우선접종 및 처우개선비 지급 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중앙정부에 요청했으며, 돌봄종사자 자녀에 대한 돌봄지원사업과 보건의료종사자 심리상담 지원, 마스크·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의 조속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필수노동자 보호·지원에 대한 인식과 활동이 확대되는 추세로 중앙-광역-기초 정부가 연계한 필수노동자 보호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필수노동자에 대한 노동권 보호와 위험에 대비하는 사회안정망 확충을 통해 사회적 필요에 비해 저평가된 필수노동의 가치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3월중 필수노동자 지원 위원회를 구성하여 간담회와 지방정부추진단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구체적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조례 제·개정이나 추경예산 편성 등 필요한 행정적 절차를 조속히 진행하여 빠른 시일 내 방역물품 지원 등에 나설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시 개청 40주년·평생학습의 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한 해 될 것”
- 박승원 광명시장 온·오프라인 기자회견
- 평생학습의 해 추진, 현안사항 해결, 코로나19 대응 등 올해 시정방향 설명
“2021년 코로나19 극복으로 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고 각종 현안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온라인, 오프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위기의 시대를 넘어 시민의 참여와 공감을 바탕으로 누구에게나 공정한 일상을 새롭게 만들어 가겠다”며 시 개청 40주년이 되는 올해 시정운영방향을 설명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에는 9명의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12명의 기자들과 실시간 질의응답 형식으로 기자회견을 했다.
박 시장은 ▲평생학습의 해 ▲현안사업 해결(서울-광명 고속도로 지하화, 신안산선 학온역 유치,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서울 시립청소년 복지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시민이 살고 싶은 주거 환경 조성(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광명하안2지구 공공주택사업, 도시재생, 재개발·재건축) ▲도심 속 공원 조성(안양·목감천 시민공원, 순환산책로, 도덕산 출렁다리) ▲시민편의시설 조성(광명시민운동장 주차장, 광명동초등학교 복합문화공간) ▲광명형 그린뉴딜 사업 ▲코로나19 대응 등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박 시장은 “시 개청 40주년이 되는 올해를 평생학습의 해로 정하고 시민의 보편적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평생장학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토론회를 열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평생장학금에 대한 구체적 사항을 결정하겠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온라인 평생학습 체계 구축, 민주시민역량 강화교육,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확충 등 평생학습도시 10대 과제를 추진하고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의 전문교육으로 4차 산업시대 신산업 분야 융합형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광명 고속도로 지하화를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박 시장은 “서울-광명 고소도로 지하화 결정을 정말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방향이나 목표를 설정하면 어떤 방법이든지 찾아야한다. 시민과 광명시의 미래만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다. 의회와 잘 협의해서 예산을 마련해가겠다”고 말했다.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은 계획과 진행과정이 공정하지 않았다. 현재의 이전예정지가 아닌 다른 곳을 제시하면 상생의 발전을 위해 충분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시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심리방역, 경제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연대의 힘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광명시는 큰 변화와 무한한 성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광명시의 무한한 잠재력으로 자족도시, 경제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며 “시민이 교육과 문화로 행복을 누리고, 시민이 이끌어 나가는 도시, 인간적인 도시를 만들고 싶다. 광명시의 밝은 미래를 생각하며 광명시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마무리했다.
계양구 SPECIAL SKETCH : 청장 사진과 안치세요
박형우 계양구청장, 동 통장자율회장에게 감사패 수여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18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전임 동 통장자율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2020년 통장자율회장 임기를 마친 계양3동 강희창(전 인천시 통리장연합회 계양구 지부장), 계산2동 김영길, 계산3동 강형기, 계산4동 이명술, 계양1동 양동정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그동안 행정과 지역 주민 사이의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온 국민의 고통이 극심했던 지난 한 해에도 방역활동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행정시책 수행 등 행정의 협력자로서 봉사와 주민지원활동을 이어간 계양구 통장 전원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인천시 통리장연합회 계양구지부는 이동숙 작전2동 통장자율회장을 새로운 지부장으로 선출했으며 계양구 530여 통장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계양구,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7년 연속 ‘최고 등급'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실시하는 ‘2020년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7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중앙부처, 자치단체, 지방공기업 등 전국 77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개인정보 관리체계, 보호대책, 침해대책 3개 분야 13개 지표 25개 항목을 진단한다.
계양구는 개인정보처리 단계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매월 접속기록을 관리하는 등 관리적·기술적 보안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계양구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사생활 침해, 방문업소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확진환자 동선삭제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발 빠르게 대처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향수 만들기 문화체험활동 진행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나만의 향수를 만들어요!
인천광역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안경숙)은 지난 2월 8일부터 2월 9일까지 관내 학교밖청소년 총 18명을 4회기로 나누어 2021년 제1차 문화체험활동 ‘향수 만들기’를 실시했다.
체온 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부평구에 위치한 향수 공방 파팡포레에서 진행했다.
조향 이론을 통해 향의 종류와 향수의 조합에 대해 배운 뒤 자신이 좋아하는 향을 선별하고 조합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향수를 만드는 체험하는 활동이다.
참가자들은 “향기는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고 향기 하나로 많은 감정들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다”, “세상에 정말 많은 향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생산적인 활동을 하게 되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여성가족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15년 5월 29일 개소했다. 상담지원, 학업복귀, 검정고시 지원, 직업체험, 자립지원, 체험활동,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돕고 있다.
계양구 계산3동, 복지사각지대 온누리상품권 전달
인천 계양구 계산3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배기호)와 계산3동보장협의체(위원장 윤태수)는 지난 9일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10세대에 5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한 위기가구를 지원하고 지역 내 이웃사랑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동보장협의체 위원이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명절 덕담을 나누고 상품권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윤태수 계산3동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위로를 얻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기호 계산3동장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이번 명절은 예년에 비해 더 외롭고 힘든 기간이 될 수 있는데, 동보장협의체에서 이웃나눔을 실천해 주시어 감사의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계양구의회, 2021년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의장 김유순)는 지난 2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김창남 회장과 계양구 적십자사봉사회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유순 의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계양구의회도 이러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늘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남 지사 회장은“대한적십자사는 1892년 설립한 이래 재난구호사업과 지역 사회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곁을 지키는 인도주의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의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인천 관내 재난상황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적십자회비는 인도주의 사업 재원을 마련하고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계양구의회는 꾸준히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인천 백향교회 “이웃에게 힘이 되고파” 200만 원 기부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2동(동장 이덕호)은 지난 18일 인천 대한예수교 장로회 백향교회(담임목사 신승자)가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틈새 없는 가정 나눔결연사업으로 180만 원, 지정기탁 일시기부로 20만 원 총 200만 원을 기부했다.
신승자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제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덕호 작전2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백향교회에서 전해주신 온정이 관내 취약계층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겨울철 소외되는 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동에서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향교회는 꾸준한 현금 기부뿐만 아니라, 식사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후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작전2동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계양구 드림스타트, 올바른마취통증의학과의원과 함께하는 ‘사랑드림’ 물품 지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취약계층인 드림스타트 등록아동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는『사랑드림』서비스를 진행했다.
‘사랑드림’ 서비스는 2019년부터 올바른마취통증의학과의원(대표원장 노재훈)과 협약을 통해 꾸준히 운영되고 있으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추천을 받아 드림스타트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서비스를 연계한다.
이번에 선정된 드림가족은 수급자로 4명의 자녀와 생활하는데 잠자리 공간이 부족한 상황을 고려했다. 아동들의 개인공간을 확보해 양육환경을 개선하고자 2층 침대를 지원했다.
후원물품을 지원받은 양육자는 “아이들이 좁은 공간에서 불편하게 자는 게 걱정됐는데 아이들에게 쾌적한 잠자리를 마련해 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아이들은 소망하던 2층 침대를 지원받아 매우 기뻐하며 감사의 편지를 전달했다.
‘사랑드림’ 물품지원을 후원하고 있는 올바른마취통증의학과의원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물품을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8페이지 - SPECIAL SKETCH : 사진과 안치세요
경기도 SPECIAL SKETCH : 도지사 사진과 안치세요
이재명 경기도지사, 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계획 발표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등 7개 기관 대상
경기도가 경기 북․동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등 7개 기관의 이전을 추진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 지사는 “경기북․동부 지역의 발전이 더딘 이유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을 비롯해 군사안보나 수자원 관리 등 중첩규제로 인해 오랜 기간 지역 발전에 제한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사람이든 지역이든 공동체를 위한 특별한 희생을 하고 있다면 이에 합당한 보상을 하는 것이 공정의 가치에 부합하고, 이것이 균형발전을 위한 길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두 차례에 걸친 공공기관 이전 결정 역시 그런 노력의 일환이었다”며 “보다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 규모가 더 큰 기관의 이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추가 이전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경기도는 2019년 12월 고양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5년까지 경기관광공사와 경기문화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3곳의 공공기관을 ‘고양관광문화단지’에 이전하기로 했다.
지난해 9월에는 경기교통공사와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등 5개 공공기관의 주사무소를 시․군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양주시와 동두천시, 양평군, 김포시, 여주시로 각각 이전 중이다.
세 번째로 이전이 추진될 7개 기관은 도민의 요구와 기관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7개 기관의 근무자수는 총 1,100여 명으로, 지난 1․2차 이전 기관의 근무자수를 전부 합친 규모와 비슷하다.
이전 대상지역은 경기 북․동부의 접경지역과 자연보전권역 가운데 중복 지역을 제외한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이번 달부터 공모계획을 수립해 기관별 공모를 추진하고 4월에 심사를 거쳐서 5월경에 이전 선정 대상 시․군을 발표할 계획이다.
도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외부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균형발전과 사업 연관성, 접근성과 도정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전지역을 선정할 방침이다. 시군 간 과열 경쟁 방지와 재정 규모 차이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시․군의 재정부담 부문은 심사기준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는 모두의 이익을 위한 일정한 규제가 불가피하더라도 전체를 위해 특정 지역이 일방적으로 희생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세심하게 살피고 각별히 배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정 주요현안 및 미래산업 혁신 연구 등을 담당하는 경기연구원, 여성․가족 관련 연구 및 정책개발 등을 담당하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각종 복지정책 개발과 사회복지시설 서비스 품질 강화 등을 담당하는 경기복지재단은 수원시 인재개발원 건물에 자리잡고 있다.
농어촌 활성화와 농수산물 유통사업을 추진하는 경기농수산진흥원은 수원시 권선구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내 택지개발과 산업단지 등을 관리하는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수원시 권선구 권중로에 있다.
기업성장 지원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4차 산업기술 진흥을 지원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소상공인 신용보증 및 채권관리(부실예방 및 정상화) 등을 담당하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수원시 광교 테크노벨리내 위치하고 있다.
신규 반도체 팹 이천 SK하이닉스 M16 찾은 이재명,
“기술독립·반도체 산업 활성화에 대한 지원 아끼지 않을 것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8일 최근 신규 준공한 이천 SK하이닉스 M16 공장을 방문, 기술독립과 반도체 산업 활성화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M16 공장 준공을 축하함은 물론, 직접 생산 환경을 면밀히 살피고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등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해 도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지사는 이날 “기술독립은 우리나라의 매우 중요한 과제 중 하나가 됐다. 이전에는 쓰던 것을 편하니까 계속 썼는데, 일본의 수출 규제 이후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니 훨씬 더 낫더라는 결론이 나고 있다. 위기가 기회가 된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학 기술이 발전하고 인공지능 산업이 발달하면 반도체 메모리 수요도 엄청 늘 것이다. 이번 M16 기획도 반도체 경기가 좋지 않을 때 과감한 결단을 한 것인데 좋은 결정을 내린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천처럼 경제적 어려운 외곽 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하게 돼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됐고, 일자리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도 차원에서도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최근 상생협의체로 갈등해결의 실마리를 찾은 방류수의 수질·수온과 관련해서도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SK하이닉스의 신규 반도체 공장 ‘M16’ 팹(FAB, Fabrication)은 2015년 준공한 M14(이천), 2018년 준공한 M15(청주)에 이어 세 번째로 완성된 SK하이닉스의 신규 생산라인이다.
M16은 축구장 8개에 해당하는 5만7000㎡(1만7000여평) 부지면적에 아파트 37층에 달하는 105m로 조성됐다. 이는 현재까지 SK하이닉스가 보유한 생산 시설 중 가장 큰 규모다.
이곳에선 4세대 10나노급 D램을 양산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국내 최초로 EUV(Extreme Ultra Violet, 극자외선) 노광장비 전용 클린룸을 도입했다.
서울대 경제연구소의 분석에 따르면, M16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경우 2026년까지 ▲80조2,000억원(생산유발) ▲26조2,000억원(부가가치) ▲34만8,000여명(고용창출) 등의 사회·경제적 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용인시 원삼면 죽능리 일원에 조성될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승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도는 기대해고 있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는 경기도가 SK하이닉스로부터 기반시설 1조7천억 원, 산업설비 120조 원 등 약 122조 원 규모의 반도체 생산 및 연구시설 투자를 이끌어낸 사업이다.
올해 1월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를 통과한데 이어 오는 3월 중 용인시에서 산단계획 승인이 이뤄질 예정으로, 가동 후 2만여 명이 넘는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 513조 원의 생산유발, 188조원 부가가치 유발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 광교체험학습마을 등 평생학습마을공동체 14곳 신규 선정
경기도가 주민강사 등 마을활동가 양성과 마을별 맞춤형 학습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습-일-문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 대상 14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도는 지난 1월 13일부터 28일까지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조성 희망 지역 공모를 진행한 결과 수원시 광교체험학습마을, 화성시 다람산 마을학교, 하남시 윤슬누리마을·여울나루물빛마을, 이천시 모전리 그림책 심는마을, 안성시 삼정마을·아양LH1단지, 포천시 도리돌마을·화현5리마을, 양평군 강상면 세월리 달씻는마을, 여주시 보광 맑은누리 학습마을, 동두천시 어수정 평생학습마을, 가평군 별바라기마을, 연천군 코아루 평생학습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은 평생교육, 마을공동체 분야 전문가와 실무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의를 통해 진행됐다. 각 마을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대해 마을 조성의 필요성, 독창성, 수행기관의 사업기반 검토, 평생교육 소외지역 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했다.
새로 조성되는 평생학습마을공동체에는 향후 5년 간 1곳당 총 9,300만 원이 지원되며 지원금은 마을활동가 양성과 비대면 프로그램을 포함한 주민 맞춤형 학습프로그램 운영비 등에 사용하게 된다.
경기도는 신규마을 14곳 외에도 기존에 조성된 평생학습마을 79곳을 계속 지원하며, 내년부터는 강화되는 재지정마을 심사 평가지표와 점검을 통해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운영이 잘 되도록 할 예정이다.
박준호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새롭게 조성되는 평생학습마을공동체 내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문화 정착과 공동체성, 주민 지식·재능 역량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SPECIAL SKETCH : 시장 사진과 안치세요
인천시, 디자인지원으로 중소기업 제품경쟁력 향상 지원
‘주관기관 등록제’시행으로 역량 갖춘 디자인기업 참여 유도
온라인 접수홈페이지(search.idsc.kr) 구축 및 접수 시행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는 관내 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2021년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의 상반기 일반기업 지원분야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은 2004년부터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꾸준히 시행해온 사업으로, 매년 약 110건 이상의 과제를 지원하여 중소기업 생산제품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디자인개발을 담당하는 주관기관의 자격을 인천디자인지원센터에 주관기관으로 등록한 디자인전문회사 및 관내 디자인 관련학과 보유 대학교로 한정함으로써, 충분한 역량을 갖춘 주관기관이 디자인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관기관 등록제를 시행한다.
또한, 코로나 확산방지 및 기업 편의를 위해 지자체 최초로 주관기관(디자인회사)별 포트폴리오를 검색할 수 있는 온라인 접수홈페이지(search.idsc.kr)를 구축하여 운영함으로써, 중소기업에게 협업하여 디자인을 개발할 디자인전문회사의 정보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진행하는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의 모집분야는 일반기업 지원분야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2월 24일(수)부터 3월 17일(수) 18:00까지 온라인 접수 홈페이지(search.idsc.kr)를 통해 접수 받으며, 접수된 과제에 대한 서류 및 PT심사를 거쳐 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세부지원 분야는 ▲제품 ▲시각 ▲포장 ▲멀티미디어 등 모두 4개 분야로, 지원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내달 17일까지 이 가운데 한 분야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본사가 인천에 있는 중소기업으로, 홈페이지 내 주관기관 등록사 또는 디자인 관련 학과가 있는 인천지역 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하면 되고, 인천지역 주관기관과 디자인개발을 진행할 경우 선정평가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디자인개발비용(부가가치세 제외)의 80% 내에서 제품 디자인은 1천800만원, 시각·포장·멀티미디어 디자인은 각각 1천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전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idsc.kr)의‘자료실(다운로드)’메뉴를 참조하거나, 센터(032-260-0238, 0248)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시는 우수한 디자인을 보유하고도 자금력이 취약하여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형 및 워킹목업 제작을 지원하는 ‘시제품개발지원’과 이 결과물의 판로 개척 등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마케팅 연계지원’으로 국내전시 참가지원 및 굿디자인 출품비용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 “인천의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인천스타트업파크 Let’s Start Up’행사 개최…온라인 컨퍼런스·명사 강연도 열려
오피스·AIoT센터·그룹 코칭실 등 시설 제공…글로벌 유니콘 기업 육성 본격화
‘한국형 실리콘밸리’ 조성을 목표로 글로벌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는 인천 스타트업 파크가 오는 25일 공식 오픈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인천 스타트업파크 인스타Ⅰ동 5층에서 ‘인천 스타트업파크, Let’s Start Up’ 행사를 열고 개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 입주기업과 액셀러레이터, 협력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상을 여는 새로운 시작, 인천 스타트업파크’를 주제로 개최되는 개소식은 유튜브 실시간 중계 등 온·오프라인 행사로 치러진다. 입주기업, 협력기관, 대학 등의 관계자 2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 인천스타트업파크의 공식 오픈을 함께 한다.
부대 행사로 온라인 컨퍼런스 및 명사 강연도 진행된다. 오전 10시30분부터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와 최정우 뷰티앤케이 대표가 투자유치 전략과 성장전략 수립에 관해 강연한다. 이어 오후 1시부터는 ‘스타트업을 위한 스타트업’을 주제로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콘텐츠 기업인 EO 스튜디오의 김태용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오후 2시50분에는 김기대 에이빙뉴스 발행인, 이민석 와이낫미디어 대표가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대비한 글로벌 진출 전략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와 강연은 인천스타트업파크 유튜브 계정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실증, 투자, 글로벌 진출’을 키워드로 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 기술 기반 및 바이오 융합 혁신기업을 육성하는 단일 사업 국내 최대 스타트업 지원 공간이다. 송도국제도시 인천대입구역에 위치한 복합건축물 ‘투모로우시티’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지하 2층~6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60여개의 오피스, 150석의 오픈공간, 화상회의실을 포함한 40여개의 회의실, AIoT(지능형사물인터넷)실증지원랩, 그룹코칭실, 다목적홀, 휴게라운지 등으로 구성된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업무에 최적화된 시설을 제공한다.
또 빅데이터 인공지능 플랫폼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조성, 관련 기업이 자유롭게 활용이 가능하다. 중앙광장에서는 시민 참여 행사와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인천 스타트업파크에는 스타트업 외에도 액셀러레이터, 민간투자사 등이 입주한다.
올해 스타트업파크 지원 사업은 실증지원, 대학연계 기술지원, 전문가 멘토링, 글로벌 진출 지원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민간주도의 ‘S2Bridge(신한 스퀘어브릿지’와 인천테크노파크가 대행하는 공공주도 ‘POOM’ 프로그램을 통해 약 230여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5일 공식 오픈한 인천 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startuppark.kr)에서 스타트업파크의 다양한 지원사업, 각종 세미나 및 기업 네트워킹 ‧ 시민참여 행사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에는 실증이 필요한 스타트업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간, 인프라, 데이터, 전문가 등 실증자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인천 나아가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도약을 이끌 인천 스타트업파크가 드디어 첫 발을 뗀다”며 “앞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이 혁신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들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 SK하이닉스 M16 공장 현장 방문 이재명 경기도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