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장미목 > 범의귀과 > 말발도리속 |
학명 | Deutzia glabrata Kom. |
이명 | 댕강말발도리, 댕강목, 조선매수소(朝鮮梅溲疏), 광악수소(光萼溲疏) |
생약명 | 수소 |
약성 | 차고 쓰다. |
내용 | 범의귀과 낙엽 활엽 관목으로 계곡이나 산기슭의 바위틈에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키는 1~2m 정도이다. 식물 전체에 별처럼 생긴 털이 거의 없다. 가지는 마주나며, 올해 만들어진 가지는 적갈색으로 털이 거의 없다. 작년에 만들어진 가지는 갈색이나, 오래된 가지의 표피는 세로로 길게 벗겨져 회백색이 된다. 잎은 길이 4~8cm, 폭 2~3cm이며, 피침형 또는 장타원형이며, 끝은 뾰족하고, 아래쪽은 둔한 원 모양으로 둥그렇다. 잎 위쪽은 초록색으로 3~4갈래로 갈라진 별처럼 생긴 털들이 매우 드물게 달리나, 잎 아래쪽은 연한 초록색으로 별처럼 생긴 털들이 달리지 않는다. 잎 가장자리에는 뾰족한 톱니들이 있으며, 잎자루는 길이 0.3~0.7cm이며, 털들이 달리지 않는다. 꽃은 4~6월에 피는데 새 가지의 끝에 달리는 산방꽃차례에 모여 달린다. 꽃잎은 길이와 폭 모두 0.5cm 정도의 원형이다. 꽃받침조각은 5개로, 끝이 다소 둥글며, 털들이 거의 없다. 암술대는 3~4개이며, 열매는 원통형의 삭과로 9~10월에 익는다. 우리나라 제주도를 제외한 전역에 나며, 러시아 극동지방, 중국 동북부 등에 분포한다. 말발도리는 잎에 별처럼 생긴 털들이 달려 다소 껄끄러운 데 반해, 물참대는 매끈한 느낌을 주므로 다르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댕강목이라고도 한다. |
효능 | 말발도리(수소, 溲疏) 대신 사용하며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쓴다. 아토피, 피부염, 심한 가려움에 말린 것 달인 물을 바른다. |
이용법 | 맹아력이 좋아 열식하여 생울타리로 재배하면 좋다. 그늘진 곳에 군식하여도 잘 어울린다. 꽃은 방향성이 뛰어나고 꿀샘이 많기 때문에 밀원식물로 좋다. 또 조경수로도 그 가치가 높다. |
식용 | 약용한다. |
번식 | • 실생 및 삽목으로 번식한다. 1.실생번식 : 종자는 미립종자이므로 채종시 주의해야 하고 파종은 실온에서 기건저장한 파종상자를 준비하여 이듬해 봄 곱게 부순 수태 위에 파종한다. 2.삽목번식 : 1년생 미숙지를 채취하여 녹지삽을 하거나 휴면지를 이용하여 숙지삽목이 가능하다. |
꽃말 | 화사한 매력 |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야생화도감(봄), 읿본어 대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