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정맥 제9차산행 각흘고개~봉수산~천방산~극정봉~차동고개까지
산행일시 : 2009양 9월 26일
동행 : 두루 홀로
산행시간 : 7시간 20분
산행거리 : 18.91km
봉수산지나서 보는 가야할 정맥길
▼ 이번구간의 경로표
▼ 이번구간의 고도표
또한구간의 금북길을 가려고 합니다.
무게에 대한 압박으로 이번에는 DSLR카메라를 두고 똑딱이를 가지고 갑니다.
무척이나 편하기는 했지만 또 아쉬운것은 어쩔수 없었읍니다.
오후늦게 슬며시 온양온천역에 내려서 온양온천역뒤편에 있는 24시 찜질방에서 휴식을 취하고
새벽5시에 기상을 하여 준비를 합니다.
온양온천역앞 에서 24시 김밥집을 찾다가 못찾고 떡한봉지 사넣고 24시 해장국집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습니다.
06:45 온양온천역앞에서 왼편 버스정류장에서 유구행 버스를 타게 됩니다.
▼ 버스정류장앞의 아산시내버스 시간표
▼ 07:20 굽이 굽이 돌아서 각흘고개 거산2리에 하차를 하고 준비를 한다음 산행을 시작합니다.
▼ 각흘고개 임도의 좌측으로 들머리가 있읍니다.
안개가 무척이나 심하여 잠시동안에 바지가 다젖어 버립니다.
▼ 들머리에 있는 산행안내도
▼ 자주 등장하는 아산시에서 설치한 표지목
등산로는 무척이나 정비가 잘되어 있읍니다.
▼ 제법 땀이 날정도로 처음에 오르막으로 밀어 올리다 만나는 길상사 갈림길 표지
▼ 08:45 봉수산 갈림길을 만나고 정맥길에서 조금벗어난 봉수산 정상으로 향합니다.
▼ 08:50 봉수산 정상에 도착을 합니다.
벤치가 있는 쉼터가 조성되어 있읍니다.
▼ 봉수산 삼각점과 안내도
09:00 다시 갈림길로 돌아와서 금북정맥길로 향하다가 철탑을 좌측에두고 진행을 합니다.
▼ 안개에 쌓인 가야할 정맥길이 보입니다.
벤치가 있는 쉼터를 지나고 자주 벤치가 설치되어 있읍니다.
09:30 봉수산1.9km , 천방산 1.7km 행선표지판을 지나갑니다.
▼ 숲속길이 무척이나 좋지만 안개가 걷히면서 무척더워 집니다.
▼ 09:46 봉수산 2.8km 탑곡리1.5km 임도0.4km행선표지가있는 사거리 안부를 지나갑니다.
▼ 우측으로 임도가 보입니다.
▼ 정면으로 오르막을 오르지 않고 우측사면으로 진행을 하다 만나는 묘지
09:51 천방산 0.6km 봉수산3.0km 행선표지를 지나갑니다.
▼ 천방산 오름길에 설치되어 있는 나무계단길
▼ 10:10 천방산정상 0.1Km 봉수산 3.6km 극정봉 3.7km 행선표를 만나고 정맥길에서 조금 벗어나있는 천방산으로 향합니다.
10:15 천방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삼흥수련관 2.0km 극정봉 3.8km 행선표가 있읍니다.
▼ 천방산 정상에서 셀카로 증명을 남깁니다.
▼ 천방산정상의 벤치에 앉아서 간단하게 맥주1캔으로 목을 축입니다.
10:45 천방산1.0km 극정봉 2.9km 이치리 1.0km 탑곡리 1.3km 행선표지가 있는 사거리를 지나갑니다.
벤치가있는 쉼터도 지나고
11:16 천방산 2.0km 극정봉 1.9km 행선표지를 지나갑니다.
11:27 천방산 2.8km 극정봉 1.3km 행선표지도 지나갑니다.
▼ 11:43 천방산 2.9km 극정봉 1.0km 머그네미 1.2km 소거리 1.2km 행선표가 있는 오지재를 지나갑니다.
▼ 오지재 표지
▼ 극정봉 오름길에 돌아보는 지나온 정맥길
▼ 12:10 극정봉에 도착합니다.
▼ 극정봉 삼각점
▼ 극정봉 표지
▼ 극정봉의 적당한 그늘에 앉아서 아침에 준비했던 떡과 캔맥주로 점심을 해결합니다.
▼ 12:47 명우산 표지를 지나갑니다.
▼ 13:00 안부 갈림길을 지나고
▼ 또다시 만나는 명우산 표지 ~ 두개의 표지가 각각 봉우리 한개씩 차지하고 있읍니다.
▼ 벌목한 나무들이 발길을 막습니다.
▼ 깃발이 있는곳이 절대봉인 모양입니다.
▼ 바로아래 동굴이 있읍니다.
13:51 임도가 지나는 서재에 도착합니다.
▼ 좌측으로 걸어나오면서 돌아보는 서재입니다.
▼ 좌측에 자리잡은 납골묘
좋은 길 임도를 따라서 가면서 잠시의 알바를 합니다.
곧 임도와 마루금이 만날것으로 계산하고 잠시더 내려가다 중간에서 사면으로 치고 올라서 마루금으로 복귀합니다.
▼ 14:09 평산신공 묘지를 지나고
▼ 뜨거운 햇살아래 벌목지를 바라보고
▼ 14:11 벌목지 시작지점의 서낭당고개를 지나갑니다.
▼ 좌측으로 명곡저수지가 보이고 낚시좌대도 설치되어 있네요
▼ 우측으로 가야할 차동휴게소가 보입니다.
뜨거운 햇살에 무척이나 많은 땀을 흘리면서 가게 됩니다.
▼ 14:31 294.2봉 삼각점을 봅니다.
▼ 약간아래 나무에 걸려있는 294.2봉 표지
▼ 묘역이 좌측으로 이어지고
▼ 차동터널로 이어지는 도로가 보입니다.
▼ 소나무 숲길을 걸어서
14:40 차동고개에 도착하고 오늘의 산행을 종료합니다.
▼ 차동휴게소 앞에 계신 백곰님
▼ 오늘 이만큼 7시간20분산행에 18.91키로를 걸었읍니다.
차동휴게소 화장실에서 대충씻고 옷갈아 입고
백곰님의 택배로 천안으로 편안하게 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백곰님,백곰2님과 같이 저녁을 겸한 쇠주여러잔 ㅎㅎ
이틀걸러 또 갔던 금북길에 또 택배와 융숭한 대접에 몸둘바를 모르게 합니다.
산을 사랑하는 모든님들 늘 행복하고 즐겁고 안전한 산행하시기 바랍니다.
☆☆☆☆☆☆☆☆☆ 5,4,3,2,1,
첫댓글 얼마 전에 지나온 길인데도,이리 자세한 멋진 사진들을 보니~~~새로 길을 가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이제는 한 발 한 발이 서산의 가야산으로 가는 걸음이 되겠습니다.청양과 홍성을 거쳐서 ~~~남은 길도 무탈하게 부상없이 완주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