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 전국노동자문학회
예상 참가단위: 구로 / 부천 / 인천 / 광주 / 대구 / 울산 / 마창노문 / 일과시 / 전태일문학상 운영위원회 / 전태일문학상운영위원회 / 객토 / 노문단체대표자회의 / 오마이뉴스 / 기타 개별 문인 및 유관 단체 및 개인(가족 대동도 환영합니다.)
예상인원: 50여 명
일시 및 장소: 2000년 7월 14일 - 7월 15일(1박 2일) / 지리산 소의재
참가비: 2만원(기념 T셔츠 포함, 이동 경비 제외)
▶상
각 지역 노동자문학회 회원들간의 정례적이고 지속적인 만남의 기쁨을 새로운 얼굴들과 함께 누리는 장입니다.
넉넉하고도 들뜨지 않는 기쁨속에서 지난 1년간의 서로의 안부와 성과를 나누고 공유하는 자리이면서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하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 모색하는 장입니다.
한편 올해는 그간 가꾸어오던 연대틀인 '전국노동자문학회 대표자회의'의 질적 변환을 도모하고 그간 논의를 총화하는 역사적 자리입니다.
그 의미를 숙고하고 앞으로 전노문의 발전적 활동들을 '총회'를 통해 결의하는 장입니다.
▶일정
기조
빠듯한 1박 2일 일정을 감안해서 무리한 일정은 잡지 않고, 총회를 중심으로 운영하기로 함. 총회 이외의 시간은 오랜만에 만나는 회원들간의 교류와 단합을 이끌어낼 수 있고 즐거운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체육대회와 물놀이 시간을 갖기로 함.
간단한 일정
14일 늦은 9시 30분 집결
10시-12시 전노문 총회
12시 이후 만남의 술연회
15일 이른 7시 기상
9시까지 세면, 식사 및 자유시간
9시 30분 체육대회 장소 이동
11시 30분 체육대회
12시 식사
12시 30분 물놀이 장소 이동
2시 물놀이
3시 해산
기타
식사 관련은 인천 홍명진 회장이 맡기로 함.
체육대회 진행은 마창에서 맡기로 함.
▶기타 준비 관련해서
1. 식사는 직접 해 먹어야 합니다.(부식 및 조리 기구 등은 일괄 중앙에서 준비합니다.)
2. '소의재(작은 의리도 저버리지 않는 집)'는 서울교대에서 학생운동 중 부조리한 학원사찰에 맞서다 돌아가신 박선영 열사의 정신계승관으로 현재 열사의 아버님과 어머님께서 기거하시며 오가는 사람들과 함께 우리 사회의 진보를 논하고, 활동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지리산 변에 주변 분들이 건립한 곳입니다.
화장실과 주방은 두 곳이 있고, 주변은 민박촌으로 20여분 거리 이내에 물놀이 가능한 계곡이 있습니다.
3. 전체 준비 관련(식사 및 뒷풀이 관련 제외)
-행사 프랭카드
-기념 T셔츠
-사무용품
-총회 자료집
-비상 약품
5. 개인 준비물
-긴 팔 옷가지
-물놀이 용품
-세면도구 등
<찾아오는 길>
1. 서울 - 경부, 중부 고속도로 - 회덕 I.C - 호남 고속도로 - 전주 - 남원 -지리산 온천 랜드 (320 km)
2. 광주 - 88고속도로 - 남원 I.C - 지리산 온천랜드 (160 km)
3. 대구 - 옥포 기점 - 88고속도로 - 남원 I.C - 지리산 온천랜드(150 km)
4. 부산 - 남해 고속도로 - 서순천 I.C - 구례 - 지리산 온천랜드(220 km)
5. 광양, 여천, 순천 - 구례 -지리산 온천랜드 (60 km)
호남고속도로
서울 → 대전 → 전주IC → 17번국도 → 남원 → 19번국도(330km / 4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