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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교육지원청, 전남뇌교육협회와 교육기부 협약
광양시 19개 학교에 인성교육 프로그램 지원
승인 2014.02.27 18:10:12 김보숙 기자 | bbosook70@hanmail.net
전남 광양시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광양교육지원청 내 회의실에서 전남뇌교육협회와 '뇌활용 인성교육 프로그램 지원 교육기부 협약(MOU)'을 했다.
이번 교육기부협약식에는 김기웅 광양교육지청장, 김대영 전남뇌교육협회장 등이 참석하여 인성교육 발전을 위한 정서순화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김기웅 교육장은 "광양지역 학교에 인성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급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 반응이 좋으면 더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영 전남뇌교육협회장은 "교육협회는 우리 청소년들을 위한 인성교육을 개발해 국내외 보급한다. 각 교육기관 및 학교와 교육협약을 맺었을 뿐만 아니라 엘살바도르 등지에 교육원조까지 하고 있다” 며, 최근 전남 구례 전 학교에 해피스쿨 협약 사례 등도 소개했다.
광양교육지원청은 각 초등학교에 뇌교육 인성프로그램 시행 안내 공문을 보냈고, 이에 19개 학교 84개 반이 신청했다.
당초 광양교육지원청은 몇개 학교로 제한하려고 했으나, 신청한 모든 학교가 뇌교육 인성 프로그램을 시행하도록 전남뇌교육협회가 교육기부를 하겠다고 해 이번 기부 협약식을 체결하게 됐다.
전남뇌교육협회는 2014학년도에 19개 학교에 학급당 4시간 교육기부로 인성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익의 삶을 실천하며 지구가 교실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설립!
4일 일지아트홀에서 설립식 및 제 1회 입학식 개최
승인 2014.03.04 15:57:07 글=전은경 기자/사진=이효선 기자 | hspmaker@gmail.com
글로벌 인성영재를 양성하는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는 3월 4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설립식 및 제1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설립자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과 명예이사장인 이수성 전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28명의 입학생과 학부모, 발기인, 교육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삶의 목표를 홍익의 가치에 두고 뇌교육을 활용하여 인격을 완성하고 가치를 실현하는 글로벌 인성영재를 양성하는 데 설립 목적을 두고 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1년 과정으로 운영하고, 고등학교 재학생, 검정고시 준비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방법은 기존의 주입식 교육 방식이 아닌 인성을 기본 바탕으로 하여 학생 개개인의 재능을 일깨워주고,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게 한다.
이날 이수성 명예이사장은 격려사에서 “대한민국 청소년, 학부모 모두가 대학입학시험의 노예가 되었다. 청소년 행복지수 꼴찌인 대한민국. 우리나라가 이렇게 된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 크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가 발족해 스스로 사랑하고 어려운 사람을 돕고 도덕적으로 강건하게 부강하게 만드는 것이 우리가 나아가 길이다. 28명의 학생들은 새로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주춧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설립자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 총장은 “글로벌시대의 인성영재의 모델을 미국의 벤자민 프랭클린에서 찾았다. 성직자는 아니었지만 삶의 지표를 인격완성에 두고 전생애에 걸쳐 실천한 인물이다. 정신문명시대를 이루기 위해서는 의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바로 교육이 그 시작일 될 것이다. 홍익인간의 삶을 실천하는 학교, 지구가 바로 학교가 되는 세상, 지구가 인간완성의 수련장이 되는 시대에는 인성영재가 바로 그 주인공이 될 것이다”고 기념사를 통해 밝혔다.
▲ 학교 설립자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 총장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초대교장인 김나옥 교장은 “누구나 대한민국의 교육이 문제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직접 나서거나 동참하기는 쉽지 않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분들은 아이가 내면의 가치를 발견하고 인성을 중심으로 스스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사람들이다. 학생들은 오늘부터 1년 동안 학교나 교실이 아닌 세상을 학교로 삼아 스스로 선택하고 목표를 세우고 책임지는 과정을 통해 자기 삶의 주인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이 모든 과정은 뇌 운영 시스템 보스를 기반으로 이루어져 우리 학생들은 뇌과학 기반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뇌의 가치를 알고 실현하는 진정한 인성영재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 김나옥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초대 학교장
한편,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인성영재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덕목인 집중력, 인내력, 창조력, 책임감, 포용력을 길어주는 체험식 교육과 뇌를 잘 활용하는 방법인 뇌교육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뇌 운영 시스템 보스(BOS: Brain Operating System)를 기반으로 한 뇌과학 기반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뇌의 가치를 알고 실현하는 인성영재로 성장한다.
▲ 신입생 대표로 조은별 양과 양성훈 군이 입학 선서를 하고 있다.
또 외국어, 운동, 예술 등 지덕체 소양과목 및 자기관리를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1:1 관리와 교수, 변호사, 의사, CEO, 예술인 등 50여 명의 전문가 멘토링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한국뇌과학연구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교육, 연구, 직업체험, 멘토링 등을 지원받는다.
사단법인 국학원의 부설기관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발기인에는 장준봉 전 경향신문 사장, 이택휘 전 서울교대 총장, 장이권 전 대구교대총장, 성동민 대한청소년교육문화진흥원장, 이원택 한국청소년한마음연맹총재, 박석재 전 한국천문연구원장, 이용성 전 기업은행장, 김창환 변호사 등 40여 명이 참여한다. 한국뇌과학연구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BR뇌교육, 지구시민운동연합,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 등이 후원했다.
청소년 문제 공동 해결 위한 뇌교육·인성교육 업무 협약
경북도청, 경북지방경찰청 등 7개 도내 기관과 단체가 행복 교육 위해 손 잡아
승인 2014.02.28 16:58:57 조해리 기자 | hsaver@ikoreanspirit.com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경북도청, 경북지방경찰청 등 7개 도내 기관과 단체가 뇌교육 인성교육을 시행하기로 손을 잡았다.
경상북도, 경북도의회, 경북도교육청, 경북경찰청, 남부지방산림청, 경북뇌교육협회,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이하 청인협) 등 7개 기관과 단체가 청소년 문제 치유를 위한 뇌교육 인성교육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기로 상호 업무협약을 맺었다.
도청과 교육청, 경찰청, 도의회까지 참여해 청소년 인성교육에 나서기로 한 협약은 이번이 전국 최초이다. 협약식은 경상북도지방경찰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관련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27일 개최되었다.
▲ 경북도청, 경북도의회, 경북도교육청, 경북경찰청, 남부지방산림청, 경북 뇌교육협회, 청소년멘탈헬스인성협회가 뇌교육 인성교육을 적극 시행하기로 상호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경북지방경찰청)
그동안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 각층의 다각적인 노력이 있었으나 개별적 대책으로는 근본적 한계가 있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경북지방경찰청은 청소년 문제 해결 관련 기관과 뇌교육 전문 단체인 뇌교육협회, 청인협이 서로 긴밀히 협업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청소년 시기는 두뇌 발달이 가장 왕성한 때이다. 하지만 두뇌 기능이 완전히 갖춰지지 않아 스스로 충동이나 스트레스 등 감정조절을 할 수 있는 능력이나 사회적 일탈을 방지할 자제력 등이 부족하다. 이에 청소년 두뇌의 바람직한 기능과 작용 등을 이해하고 직접 활용할 전문 기관과의 협업을 체결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평소 청소년 문제 해결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진 주호영 국회의원, 장준봉 국학원 상임고문(전 경향신문사 사장), 탤런트 박상원 등이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협약식에는 부산금정경찰서 박희영 경사가 뇌교육을 통한 선도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의경으로 복무중인 개그맨 최효종, 영화배우 이제훈이 진행을 도와 눈길을 모았다.
뇌교육은 뇌체조와 호흡, 명상 등을 활용하여 두뇌, 신체, 정서, 인지의 통합적인 발달을 유도하는 체험적 교육방법이다. 앞서 경북김천·부산금정경찰서, 경북·충북·울산·전남구례교육청 등의 지역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 지역에서는 뇌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폭력 개선에 우수한 효과를 검증받기도 했다. 뇌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자신의 가치를 자각하고 뇌의 호르몬을 조절하여 정서 순화 및 인지능력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등의 효과를 보여 호응이 높았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지역공동체 및 전국에 만연한 청소년문제 해결의 모범적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학생들의 행복을 위해 뇌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했고, 송필각 도의회의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자녀라는 생각으로 함께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청도 각 기관과 협력해서 지역 청소년 문제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부산에서 뇌교육을 통해 청소년을 선도한 사례 발표에 기관장 및 참석한 이들이 크게 감동하였다.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보통 경찰은 처벌하는 모습만 떠올리기 쉬운데 앞서 발표한 부산 박희영 경사 사례 발표에서 경찰의 참모습을 보았다. 경북지방 교사들 연수 자리에도 시간을 내주어 강의를 해주시기 바란다. 경북지역도 중도 탈락 학생 문제가 매우 커서 고심하고 있는데 좋은 해결책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나옥 청인협회장은 "아이를 기르는 데는 온 마을이 함께 힘을 써야 한다는 말이 있다. 이 자리가 청소년의 행복 교육을 실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뇌교육을 통해 경북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선영 경북뇌교육협회장은 "경북 기관과 단체가 모인 이렇게 좋은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 좋은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권기선 경북지방경찰청장은 "청소년의 문제는 앞으로 사회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으므로 경찰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 함께하는 협약식을 마련했다. 뇌교육을 통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기본법 제2조에 규정된 대한민국 교육의 이념 홍익철학을 실현 할 초석을 만들겠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을 한 기관들은 향후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 도 단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정책을 추진한다. 또한, 경찰서를 중심으로 지자체·교육청 등과 협조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뇌교육 활용 청소년 인성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나아가 우수사례에 대한 다각적인 홍보로 청소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뇌교육 인성교육에 대한 시민인식을 제고하여 사회 전반에 공감대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 울산국학원-뇌교육협회-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와 MOU
학교폭력 예방 및 뇌교육을 통한 인성 교육에 상호 협력
승인 2014.02.12 20:09:32 글/사진=김채연 희망기자 | yesom6218@naver.com<!--[if !vml]--<!--[endif]-->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만)은 12일 오전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울산국학원, 울산뇌교육협회,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이하 청인협)와 현장중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복만)은 12일 오전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울산국학원, 울산뇌교육협회,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이하 청인협)와 현장중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if !vml]--><!--[endif]--> 이날 협약식에는 김복만 울산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해 정재균 울산광역시교육청 장학관, 박흥수 교육국장, 권미옥 창의인성과장, 백성윤 학생생활교육과장, 윤복희 재정과장 등의 관계자와 7개 협약단체장들이 참석했다.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첨단 뇌과학과 인성영재개발을 위해 울산국학원과 상호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if !vml]--><!--[endif]-->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뇌과학을 통해 인성영재개발을 위해 청소년멘탈헬스인성협회와 상호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학교폭력 예방활동 및 뇌교육을 통한 청소년 인성교육을 위해 상호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현장중심 학교폭력 예방 강화, ▲초·중·고등학생의 생활지도에 필요한 예방활동 운영지원, ▲청소년 인성교육 발전을 위한 정서순화 활동 지원, ▲장래 지도자로서의 리더십 배양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뇌교육을 통한 창의인성교육을 위해 울산뇌교육협회와 상호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김복만 교육감은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이미 교육에 관심이 많고 도움을 주는 단체들이 협약을 통해서 더 체계적인 교육기부를 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협약체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몇 년간 울산국학원은 울산광역시교육청의 민간단체사업을 통해 울산지역 내 학교에서 폭력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13년도에는 뇌교육을 접목한 체험위주의 폭력예방강의 와 또래상담사 활동으로 참여한 학생들과 울산광역시교육청 관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울산국학원은 "국경일 이야기, 태극기의 유래, 독도 등 우리만의 우수성을 교육해서 바른 역사관을 갖게 하고 나를 알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뇌교육협회는 지난 2년간 울산지역 학교와 유치원 등 다수 학교에 학생들의 인성과 두뇌발달 향상을 위한 교육기부를 하였다.
▲ 울산뇌교육협회는 "학력과 더불어 창의인성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인협은 대한민국 교육기본법에 명시된 교육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을 인성교육의 새로운 지표로 내세우고, 21세기 대표 키워드인 '뇌'의 올바른 활용과 개발에서 찾는 한국형 인성교육 전문단체이다.
전국 지역뇌교육협회, 한국뇌교육원, 브레인트레이너협회, 홍익교원연합, 좋은학교, 전국 뇌교육교과연구회 등 사회 각 분야의 50여 개 민간단체가 참여하고, 한국뇌과학연구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국제뇌교육협회가 자문협력기관으로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활기찬 직장만들기 협약
원문 l 입력 2013.08.28 17:54 | 더보여zum 전체댓글0 / 공유하기트위터0 / 페이스북0/ 미투데이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8일 교육장실에서 대전뇌교육협회와 활기차고 건강한 직장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뇌교육 프로그램 보급으로 지원청 직원들의 심신 건강을 위해 협력한다.
대전뇌교육협회 한경선 회장은 "육체는 물론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되는 때에 두기관의 상호 협력으로 뇌교육 프로그램을 보급, 건강한 마음과 신체단련으로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형수 교육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서부교육이 조성될 수 있도록 협력체제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활기차고 건강한 직장구현을 위한 '2013년 행복공감 프로젝트' 운영으로 직원들의 심신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업무처리 노하우 공유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군, 글로벌사이버대학과 관학협력 협약 체결
공동연구개발 사업 협력, 장학 혜택 부여
승인 2014.01.17 21:37:12 정유철 기자 | hsp3h@ikoreanspirit.com
지난 1월 10일 부안군청에서 부안군(군수 김호수)과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가 관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안군과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관학협력을 통하여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21세기 전문인 양성 및 삶의질 향상을 위하여 추진되었다.
협약체결에 따라 부안군과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상호간 홍보강화를 비롯해 공동연구개발 사업 및 기타 협력사업을 교류한다.
또 부안군수의 추천을 받아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 신입생으로 입학을 하는 경우 3년간 수업료 30%, 편입생에게는 3학기간(1년6개월) 수업료 30%에 해당하는 장학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관학협력 교류를 통해 국제사회가 필요로 하는 글로벌사이버교육을 군민에게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열린학습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미래 성장동력을 창조하는 평생교육의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부안군과 협약을 체결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서울과 천안에 캠퍼스를 두고, 사회복지학부, 외국어학부 등 7개학부에 11개 전공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2011학년도 전국사이버대학교 신입생 등록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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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뇌교육선도프로그램으로 학교폭력 ‘제로(zero)’!"
[인터뷰] 부산금정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박희영 경사
승인 2013.12.05 10:13:17 전은애 기자 | hspmaker@gmail.com
지난 몇 년간 우리 사회는 학교폭력으로 심각한 몸살을 앓았다.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관련법을 발의하고, 가해자에 대한 처벌은 더욱 강화하고 있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학교폭력이 뉴스를 장식했다. 학교폭력이 강력범죄 못지않은 규모로 일어나자 경찰이 본격적으로 나섰다.
정부는 2011년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전담경찰관 제도를 마련했다. 학교전담경찰관은 지난 8월 기준 681명으로 이들은 담당 학교를 주기적으로 방문하며 범죄예방교육,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참석, 가·피해 학생 상담 및 선도 업무 등 학교폭력 업무를 전담한다. 서울시교육청이 조사한 '학교전담경찰관 활동성과 설문조사'결과를 보면 '학교전담경찰관이 도움된다'고 답한 학생이 7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5월 기준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심의 건수도 609건에서 301건으로 50% 이상 감소했다.
특히 올해부터 경찰은 학교폭력 가해 학생을 선도 대상과 처벌 대상으로 분류해 경미한 사안은 선도프로그램 연계를 강화해 낙인효과를 최소화하고, 처벌이 필요한 중대 사안에는 전문기관과 정보 공유를 통해 강력히 대응한다.
▲ 박희영 부산금정경찰서 경사 [사진=이효선 기자]
부산 금정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박희영 경사는 올해 초 부산 금정구 학교전담경찰관으로 발령받은 후,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 해결책을 고심했다. 그는 인간 뇌의 보편적 두뇌발달원리와 방법론을 담은 뇌 운영시스템을 기반으로 국제사회에서 더 인정받고 있는 한국식 명상 '뇌교육'에 주목했다.
박희영 경사는 학교폭력예방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에 뇌교육을 접목한 '파워브레인 스쿨'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부산 금정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를 지난 11월 24일 '청소년 멘탈헬스 인성교육협회' 출범식이 열린 서울대학교에서 만났다.
'청소년 멘탈헬스 인성교육협회'는 우리나라 교육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을 인성교육의 새로운 지표로 내세우고, 두뇌의 올바른 활용과 개발에서 찾는 한국형 인성교육 전문단체로 50여 개 민간단체가 참여했다.
박 경사는 이날 출범식에서 '파워브레인 스쿨'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출범식이 끝난 후 인터뷰를 위해 만난 그의 손에는 명함이 한 움큼 쥐여 있었다. 이날 출범식에 온 서울경찰청 관계자 40여 명이 그의 발표에 특히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짧은 시간 발표였지만 학생 변화 사례가 인상적이었다. 뇌교육을 선도프로그램에 적용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올해 초 전국의 각 경찰서에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을 도입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 어떤 것을 해야 하나 막막하던 차에 몇 년 전 우연히 TV에서 엘살바도르라는 중남미 나라에 우리나라 뇌교육 수업이 큰 효과가 있었다는 것을 본 기억이 났다. 당시 방송을 보며 한국이 대단한 일을 했구나 생각했는데,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열린 '부산 뇌교육 세미나'에 참석해 뇌교육을 더욱 자세히 알게 되었다.
선도대상 학생들, 소위 말하는 문제학생의 공통점이라고 하면 감정 기복이 심하고 자존감과 자기조절력이 낮다는 것이다. 이러한 특징은 문제학생뿐만이 아니라 사춘기 청소년의 공통점일 것이다. 선도프로그램이라는 취지가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기에 이왕이면 자기조절력을 향상할 수 있는 것을 해봐야겠다 생각했다. 이런저런 자료를 찾던 중 교육부에서 명상이 마음을 다스리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고 또한 공교육에 도입을 권장한다는 발표를 보고, 부산뇌교육협회에 연락했다.
뇌교육은 한국식 명상법과 뇌과학의 원리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현재 우리나라 공교육에 도입된 곳이 2,100여 곳에 달한다. 지난 2012년 우리나라 교육부 '글로벌 교육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뇌교육이 전해지면서 오랜 내전의 후유증으로 마약, 폭력, 학교 내 갱단 문제가 심각했던 엘살바도르 학교가 180도 바뀌는 기적을 보였다. 현재 엘살바도르 180여 개 학교와 1,800여 명 교사에게 뇌교육 수업이 시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어떻게 진행되었나?
올해 5월 부산뇌교육협회, 부산금정구청, 금정경찰서가 학교폭력 없는 금정구를 만들자는 공동의 목적하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금정구의 한 실업계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파워브레인 스쿨'을 운영했다.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의 캠프로 현재 6기까지 진행됐다.
▲ 지난 5월 22일 부산 금정경찰서, 금정구청, 부산뇌교육협회 MOU를 체결했다. [사진=부산뇌교육협회 제공]
-학생들이 하루 만에 바뀔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가능하다. 지속하고 장기화되면 최고겠지만, 학생들은 반나절의 시간 동안 살짝이지만 나의 가치를 본 것이다. 파워브레인스쿨은 나도 세상을 위해 뭔가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을 일깨워 준다.
고등학교 인문계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박모 군은 어릴 때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아버지와 누나와 생활하고 있다. 학교에서 장애가 있는 친구를 심하게 괴롭혀 ‘청소년 학교폭력 신고전화 117’를 통해 신고가 접수됐다. 박 군은 아버지를 ‘xxx'라고 부를 정도로 사이가 좋지 않았다.
파워브레인 스쿨에 참여한 박 군은 한 자세로 30분 이상 버티는 ‘자기한계 도전하기’를 하며 크게 변했다. 그동안 위축되고 자신감 없었던 모습을 버리고, 이제는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경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금은 박 경사와 문자메시지로 안부를 주고받을 만큼 성격이 밝아졌다.
파워브레인스쿨은 협동놀이를 통한 마음열기, 명상을 통한 자기돌아보기, 한계도전을 통한 자신감 키우기, 비전세우기 4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자존감이 낮아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마인드가 강한 부적응 학생들이 자신을 소중히 여기게 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되며, 다른 사람의 입장을 헤아릴 수 있는 소통·공감능력을 키워준다.
박 경사가 창립식에서 소개한 사례는 귀로 듣고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학생들의 변화는 극적이었다.
-어려운 점은 없었나?
무엇보다 부족한 인력이 문제다. 금정구 관내에는 특수학교를 포함하여 51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있다. 해당 경찰서에서 예방 및 교육을 주 업무로 학교를 전담하는 경찰관은 단 두 명이다. 두 명의 경찰이 25개 학교를 담당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상당히 크다. 그러나 가지고 있는 것에서 최대의 결과를 창출해야 했다. 6기까지 진행하는 동안 많은 시행착오도 겪었고 또한 아이들을 통해 나 역시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
-문제학생 한 명을 위해 전 학년에 파워브레인 스쿨을 적용했다는 것이 인상적이다.
이번 사례를 통해 선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일반 성인범죄와 달리 청소년범죄의 경우 처벌이 아니라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도모하는 것이 소년법 제1조의 목적이다. 선도라는 것이 문제학생을 뽑아 교육해 다시 돌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소속된 집단에서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선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는 학교폭력은 전혀 다를 것 같다.
어떤 사회든 누구에게나 갈등이 일어나게 마련이다. 아이들 대부분 갈등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몰라 자기들 방식대로 해결하려다 보니 문제가 되는 것이다. 지금 교육시스템 자체가 아이들이 너무 힘들게끔 만들어 놓았고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풀 방법이 없다. 현장에서 보는 학교폭력은 심각하다는 것보다는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이 건강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우리나라 청소년 정신건강이 심각한 수준이다.
중심 철학의 부재가 원인이라 생각한다. 흔들릴 때 잡아줄 수 있는 중심가치, 철학이 없으니 어른들을 흉내 내고 그대로 답습한다.
-처음 학교전담경찰관 제도가 도입됐을 때만 하더라도 학교에 경찰이 들어온다는 것에 일부 교육관계자들은 이를 교권의 ‘학생지도’ 영역을 침범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부정적 시각이 컸다.
경찰 이미지가 검거, 처벌에 맞춰져 있기 때문일 것이다. 공권이 교권으로 침입해 힘으로 학교폭력을 해결한다는 오해가 있었다. 학교폭력은 우리 사회 공동의 숙제였고, 같이 풀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처음엔 반발이 심했다. ‘순찰만 돌아라. 교실 안에 들어오지 마라’ 했지만 지금은 어디서든 환영한다. 학생들 또한 경찰관 선생님이라 부르며 너무 좋아한다.
-학교 교육에서 뇌교육의 가치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뇌교육은 내가 누구인지 알고, 나의 가치, 존재 이유, 정체성을 알게 해준다. 내가 가치 있고 소중한 만큼 친구도 소중하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것이다. 진행하면서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지속해서 뇌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간적·제도적 여유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학교 현장에서 더 많은 아이들이 뇌교육의 혜택을 누려 자신의 가치를 알고, 그 가치를 세상에 실현할 수 있었으면 한다.
-학교전담경찰로서 사명감도 클 것 같다.
지난 2000년 경찰이 된 후 금융사기 등 돈과 관련된 부서에서 근무했다. 범죄를 수사하고 죗값을 치르는 것도 필요하지만, 아이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긍정적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나름 치열한 경쟁을 거쳐 학교 전담 경찰관으로 오게 되었다.
박 경사는 현재 9살, 6살, 2살 3명의 자녀를 둔 학부모이기도 하다. 그에게 학교폭력은 단순히 '업무'가 아닌 '우리 가족의 일'이었기에 그 누구보다 더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아이를 험악한 곳에 보내고 싶지 않은 것은 부모 마음이다. 대한민국이 보다 건강하고 밝아졌으면 하는 것이 나의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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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뇌교육협회(IBREA), 기획재정부 지정기부금단체됐다
승인 2014.02.07 22:32:47 전은애 기자 | hspmaker@gmail.com
유엔공보국(UN-DPI) 비영리 국제단체인 (사)국제뇌교육협회(회장 이승헌)는 최근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되었다. 기획재정부는 각 부처에 등록된 비영리법인 중 사업 시행 2년이 지난 법인을 대상으로 공익성 여부를 평가해 분기마다 지정기부금 단체를 선정한다.
뇌교육협회는 유엔공보국(UN-DP) 정식지위를 받은 NGO로, 뇌교육의 개발 및 보급, 인증, 컨설팅을 목적으로 한 비영리 국제단체다.
협회는 21기 인류 미래의 키워드인 '뇌'의 올바른 이해와 활용을 위해 뇌교육의 개발 및 보급, 인증, 컨설팅 등을 목적으로 2004년 설립됐다. 국내에서는 2006년 9월 교육인적자원부(현 교육부) 사단법인으로 인가를 받았다.
2008년 6월 뉴욕 유엔본부에서 해외지부 창립식을 하고, 2009년 2월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에 공식 가입됐다. 6월 유엔공보국(UN-DPI) 정식지위 NGO에 등록되었다.
▲ 국제뇌교육협회는 지난해 12월 지구시민운동, 시에라리온과 MOU를 체결한 후, 뇌교육 프로젝트 해외원조사업을 펼친다. <사진=국제뇌교육협회>
국제뇌교육협회는 2007년 11월 미국 비영리 기관 IBREA Foundation 설립을 계기로, 해외 뇌교육 프로그램 보급, 국제뇌교육인턴십 및 뇌교육센터 운영, 국제뇌교육컨퍼런스 및 세미나, 두뇌올림피아드 IHSPO 국제대회 개최, BrainWorld 잡지발행 등을 통해 국제적인 뇌 컨설팅 기관으로 자리잡았다.
아울러 협회는 미국 뉴욕에 해외 본부를 두고 유엔공보국(UN-DPI) 정식지위 NGO이자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공식회원사 등 국제적 공신력을 갖춘 비영리국제단체로서 한국 뇌교육의 글로벌 중추기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 뇌교육 보급 및 뇌교육 컨퍼런스 및 세미나 개최, 해외원조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협회는 지난 2012년 교육부 글로벌교육원조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사이버대와 함께 중남미 엘살바도르 학생들을 대상으로 뇌교육 해외원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엘살바도르 학생들의 정서조절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한 뇌교육 공교육 지원 사업’은 우리나라 교육부의 글로벌교육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폭력과 정서불안에 시달리는 현지 4개 학교를 새롭게 바꾸었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엘살바도르의 글로리아 뮬러 호아킨 로데스노 교장이 ‘2013 청소년 멘탈헬스 심포지엄’에서의 발표와 더불어 교육부, 서울교육청, 국회를 방문해 한국 뇌교육의 해외원조 성과를 알리고 감사함을 전하면서 국내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서도 '뇌교육 프로젝트 해외원조사업'을 펼치고 있다.
국제뇌교육협회가 지정기부금단체가 됨에 따라, 협회에 후원하는 개인이나 법인은 후원금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사무국 측은 작년도 기부자에 한하여 이미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자동 반영되도록 국세청 정보와 연동을 마쳤다.
국제뇌교육협회 관계자는 이번 지정기부금단체 선정을 기점으로 "뇌교육의 글로벌 중추기구로서의 역할과 유엔공보국(UN-DPI) 정식지위 NGO 단체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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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뇌교육협회(IBREA), 기획재정부 지정기부금단체됐다
승인 2014.02.07 22:32:47 전은애 기자 | hspmaker@gmail.com
유엔공보국(UN-DPI) 비영리 국제단체인 (사)국제뇌교육협회(회장 이승헌)는 최근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되었다. 기획재정부는 각 부처에 등록된 비영리법인 중 사업 시행 2년이 지난 법인을 대상으로 공익성 여부를 평가해 분기마다 지정기부금 단체를 선정한다.
뇌교육협회는 유엔공보국(UN-DPI) 정식지위를 받은 NGO로, 뇌교육의 개발 및 보급, 인증, 컨설팅을 목적으로 한 비영리 국제단체다.
협회는 21세기 인류 미래의 키워드인 '뇌'의 올바른 이해와 활용을 위해 뇌교육의 개발 및 보급, 인증, 컨설팅 등을 목적으로 2004년 설립됐다. 국내에서는 2006년 9월 교육인적자원부(현 교육부) 사단법인으로 인가를 받았다.
2008년 6월 뉴욕 유엔본부에서 해외지부 창립식을 하고, 2009년 2월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에 공식 가입됐다. 2010년 6월 유엔공보국(UN-DPI) 정식지위 NGO에 등록되었다.
▲ 국제뇌교육협회는 지난해 12월 지구시민운동, 시에라리온과 MOU를 체결한 후, 뇌교육 프로젝트 해외원조사업을 펼친다. <사진=국제뇌교육협회>
국제뇌교육협회는 2007년 11월 미국 비영리 기관 IBREA Foundation 설립을 계기로, 해외 뇌교육 프로그램 보급, 국제뇌교육인턴십 및 뇌교육센터 운영, 국제뇌교육컨퍼런스 및 세미나, 두뇌올림피아드 IHSPO 국제대회 개최, BrainWorld 잡지발행 등을 통해 국제적인 뇌 컨설팅 기관으로 자리잡았다.
아울러 협회는 미국 뉴욕에 해외 본부를 두고 유엔공보국(UN-DPI) 정식지위 NGO이자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공식회원사 등 국제적 공신력을 갖춘 비영리국제단체로서 한국 뇌교육의 글로벌 중추기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 뇌교육 보급 및 뇌교육 컨퍼런스 및 세미나 개최, 해외원조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협회는 지난 2012년 교육부 글로벌교육원조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사이버대와 함께 중남미 엘살바도르 학생들을 대상으로 뇌교육 해외원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엘살바도르 학생들의 정서조절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한 뇌교육 공교육 지원 사업’은 우리나라 교육부의 글로벌교육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폭력과 정서불안에 시달리는 현지 4개 학교를 새롭게 바꾸었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엘살바도르의 글로리아 뮬러 호아킨 로데스노 교장이 ‘2013 청소년 멘탈헬스 심포지엄’에서의 발표와 더불어 교육부, 서울교육청, 국회를 방문해 한국 뇌교육의 해외원조 성과를 알리고 감사함을 전하면서 국내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서도 '뇌교육 프로젝트 해외원조사업'을 펼치고 있다.
국제뇌교육협회가 지정기부금단체가 됨에 따라, 협회에 후원하는 개인이나 법인은 후원금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사무국 측은 작년도 기부자에 한하여 이미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자동 반영되도록 국세청 정보와 연동을 마쳤다.
국제뇌교육협회 관계자는 이번 지정기부금단체 선정을 기점으로 "뇌교육의 글로벌 중추기구로서의 역할과 유엔공보국(UN-DPI) 정식지위 NGO 단체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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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型 인성교육,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 창립
이수성 전 국무총리, 이승헌 국제뇌교육협회장 등 300여명 참석
대한민국 교육기본법에 명시된 교육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을 인성교육의 새로운 지표로 내세우고, 국제사회에서 주목받는 체험적 뇌교육 프로그램 등 ‘한국型 인성교육’을 강조한 인성단체연합이 출범한다.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는 오는 24일 오전 10시30분 서울대학교 멀티미디어강의동 대강당에서 ‘청소년 인성, 뇌 안에 답이 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갖고 창립한다고 밝혔다.
이승헌 국제뇌교육협회장
창립식에는 이승헌 국제뇌교육협회장을 비롯한 이수성 전 국무총리, 강은희 국회의원, 이현청 한양대 석좌교수, 전세일 브레인트레이너협회장, 이상수 전 노동부장관 등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들과 교육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다.
‘홍익인간 철학이 있는 인성교육, 두뇌 창의성을 높이는 인성교육, 21세기 뇌교육을 통한 인성교육’을 3대 키워드로 내세운 청인협은 대한민국 교육이념인 홍익인간 철학을 인성교육에 중심에 둔 점, 인성회복 자체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창의성을 포함한 두뇌활용을 강조한 점, 국제사회에서 주목받는 한국의 뇌교육을 실천적 방안으로 제시한 점이 커다란 특징이다.
청인협에는 브레인트레이너협회, 홍익교원연합, 좋은학교, 한국뇌교육원, 두뇌포털 브레인월드, 멘탈헬스방송, 전국 지역뇌교육협회, 전국 뇌교육교과연구회, 우리역사바로알기시민연대, 풍류도 등 사회 각 분야의 50여개 민간단체가 참여하고, 비영리국제단체인 한국뇌과학연구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국제뇌교육협회가 자문협력기관으로 참여해 향후 ‘한국형 인성교육’을 구체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21세기는 뇌융합시대를 맞이해 서구에서는 뇌과학과 교육을 융합한 뇌기반교육, 신경교육 등의 이름으로 학문적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반면 뇌과학과 교육학, 한국 고유의 인재개발법을 접목한 뇌교육은 학문화는 물론 교육현장 성공모델까지 확립하며 국제사회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창립식에는 공식행사와 더불어 대표 석학들의 발표도 진행된다. 두뇌훈련분야 국내 유일 국가공인 민간자격 협의체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장을 맡고 있는 전세일 CHA의과대학 통합의대학대학원장과 뇌교육의 창시자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국제뇌교육협회장)이 각각 ‘청소년 멘탈헬스의 열쇠, 뇌’와 ‘21세기 뇌교육을 통한 인성교육’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창립식에는 1만 여명이 넘는 자발적 청소년 커뮤니티를 통해 학교폭력 및 왕따 문제를 해결해 많은 주목을 받았던 ‘좋은학교’ 청소년들의 합창공연도 진행된다.
창립식에 이어 오후에는 창의재량, 방과후학교, 교과연구회, 학교 및 수업 부문 등 교육현장에서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제시할 ‘2013 창의인성 뇌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개최된다.
황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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