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월 28일 일 107일째 (햐파랑길 2일째)
이전누계:16 8km
운동거리:50,2km
누계:67km
잠잘 곳을 찾아 걸어오니 50km여를 걸었네염.
3코스 봉대산 산길외에는 큰 무리 없었던 오늘의
운행이였으며. 탁트인 동해를 걷는다는 또 다른
새로움의 해파랑길이 마구마구 기대됨.
05:48분 갈길이 멀서 서둘러 2코스 출발이다.
해은대를 지나 대크길을 걷는다.
조금 진행하다 보니 데크길 보수공사 안내판에 따라 우회길을 따른다.
여기서 내가 전과 달리 소심했던게 데크길이 보수 중이라도 .그냥 철길을 따라 갔으면 됐을 것을. 위로 올라가 불편한 길을 택한게 실수였다.
옛 철길을 관광용으로 일부 활용하고 있는게 그나마
다행이다.
송정해수욕장!
이른 아침인데도 사람들이 해변을 거닐고 있네요.
이러한 풍광은 순간의 기회가 가끔은 멋진 그림을
보게 되는 듯
거침없는 동해의 해변길을 .걷고 또 걷는다.
대변항의 모습이 보이고
09:28분 대변항에서 2코스 종료 3코스 시작.
봉대산 정상이전에 올라와 쉬며.
신도시로 가는 새로운 도로가 건설돼 있고 해파랑길은 우측으로 틀어 나간다.
해안 주차장은 어디나 만원이다.
보이는 이러한 풍경들이 나중에 기억 될지....
걍 멋져 담아 보는데 말이다.
동해선 교각의 흔적이 보이고
반대편 이근에 새로운 동해선 철도가 있다.
지나온 이 구간은 위험구간으로 돼어 있는데 안전한
대책이 있었음 하는 맘.~~
해돋이 명소 간절곶. 좀 늦은 시간이데도 사람들이 꽤 보이네요
울산 외항에 정박 중인 배들도 멀리보이고
아름다운 진하해변의 모습 경이롭네요.
진하해변에서 오늘 운행마무리.
18:10분 4코스종료
종료지점서 5분 거리의 국밥집에서 식사후 근처
모텔서 숙박 중 (모텔비 5만원)
동해쪽으로 오니 숙박료가 올라가네요 ㅋ~
가장 길게 걸은 하루였지만 여러모로 가벼운 몸
상태가 큰 부담없는 하루를 마무리 한다.
첫댓글 오늘은 많이 걸으셨네요 조절 잘 하시구요 그나 역시 동해네요 뷰가 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