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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윤 협 기업 윤리경영을 위한 시민사회단체협의회 |
보도자료 2016.11.2.(수)10시 | 2016.11,2 |
▶ 인천광역시 서구 승학로 426 우주프라자 3층 글로벌N.P.O센터 전화: 032) 565 - 6010 ▶ 공동대표단 : 김선홍. 최병환. 조대용. 강성규 ▶ 기윤협 집행위원장 : 김선홍 010-6511-0713 e-mail: shk600605@hanmail.net |
수 신 | 각 언론사 ( 사회부 기자님 ) |
제 목 | 한미약품 수상한 15시간 늑장공시, 미공개정보이용, 공매도세력 등 규탄 과 개인투자자공모, 주가조작혐의, 내부정보 사전 유출, 외부세력 공모 비리 의혹 손실보상 및 검찰 강력 수사촉구 기자회견 |
보도일자 | 2016. 11. 2. 오후부터 |
담 당 | 기윤협 집행위원장, 글로벌에코넷 상임회장 김선홍 globaleconet@hanmail.net |
분 량 | 총 2 매 ( 기자회견 사진 5장 ) |
한미약품 수상한 15시간 늑장공시, 미공개정보이용, 공매도세력 등 공모 주가조작 의혹 개인투자자 손실보상 및 검찰 강력수사 촉구 기자회견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사회단체(이하 기윤협)은 11월 2일(수) 10시 글로벌 N.P.O센터에서 한미약품 늑장공시와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부당이득이나 손실회피 등의 의혹이 있는 전반적이고 고질적인 금융 비리혐의에 대한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유착 부정부패 의혹 규탄과 개인투자자 손실보상 및 검찰 강력 수사촉구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김선홍 기윤협 집행위원장 (글로벌에코넷 상임회장)은 기자회견에서 한국증권거래소 상장회사 한미약품은 2015년 주가조작 의혹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다. 그리고 지난 9월 29일 호재성 재료인 1조원대 계약 건 발표와 악재인 독일 제약업체 베링거인겔하임이 계약한 85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해지 늑장공시로 개인투자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키고 이로인해 9월 29일 주가가 62만원에서 11월1일 349,000원 반토막으로 추락했다며
- 9월 29일 (목) 오후 3시30분 620,000원 마감. - 9월 29일 (목) 장 마감후 오후 4시 33분 호재 공시 : 제넨텍 1조원 수출계약. - 9월 29일 (목) 장 마감후 오후 7시 06분 악재 : 베링거인겔하임 8,500억원 계약해지 통보 - 9월 30일 (금) 오전 9시00분 649,000원 개장. 오전 9시28분 5만566부 공매도(기관 약4만주, 외국인9천주, 개인1700주) 오전 9시28분 베링거인겔하임 계약 8500억원 규모 기술수출 해지 공시. 오후 3시30분 508,000원 마감. 18.6%하락되었다며,
즉 악재 공시 지연으로 공매도직전 투기세력은 29분만에 무려 5만주를 공매도했다. “이것은 사전 정보유출 없이 불가능한 것이다 . 이날 29일 1조원대 계약 호재성 발표를 믿고 30일 개인 투자자들은 37만주를 매수하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6만주와 1만주를 팔아치워 정보에 늦은 개인투자자만 독박을 썼다. 투자자의 분노는 이루 말할 수가 없다.
하지만 이미 전날 오후 6시53분에 관련 정보가 카카오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통해 일부 투자자 사이에 해지정보가 돌았다는 것이다. ‘내일 계약 파기 공시가 나온다.’는 내용이었다.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조사 내용도 확인되었다. 또한 검찰은 한미약품에서 기술계약을 담당하는 한 여직원이 회사가 계약 파기 사실을 공시하기 전 자신의 남자 친구에게 정보 전달혐의로 입건 수사 중이라 밝히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 이 회사 주식 공매도(空賣渡)와 관련된 증권사는 13곳에 이르며, 이는 회사와 경영진들의 다분히 고의적인 늑장공시와 미공개정보를 내부 및 사적으로 이용하고자 계획적으로 자행한 엄청난 의혹의 결과로 추정이 됨과 동시에 몇몇 증권사와 운용사 등이 편승하여 고질적인 부당행위를 자행한 것으로 보인다.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은 10월18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번 사태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회사 측은 홈페이지에도 공개 사과문을 올렸다.
그러나 정작 주가는 회복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물론 자사주 매입이 항상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올해 들어 7월 중순까지 자사주 매입을 마쳤거나 진행했던 코스피 상장사 32곳 가운데 주가가 오른 곳은 7월 22일 종가 기준으로 19곳(약 60%)에 불과했다. 한미약품 주가는 기술수출 계약 해지 공시가 나오기 직전인 9월 29일 62만원에서 11월1일 349,000원 거의 반토막 추락했으며, 주가 하락에 대해서 회사 측이 실질적인 해결책을 내놓지 않고 있어 최대 피해자인 소액주주만 애를 태우고 있는 실정이며 한미약품이 자사주를 매입해서라도 주가 부양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
이번 한미약품 사태에 즈음하여 기윤협 김선홍 집행위원장은 막강한 자본력과 정보력을 보유, 행사하며 횡포를 부리는 재벌 관계자들에 의해 감당할 수 없는 물질적, 정신적, 사회적 피해를 당하고도 마땅한 대응을 못하는 소액주주들의 권익을 보호해야한다. 또한 이들의 부패범죄와 비리에 대한 검찰과 금융감독원의 강력한 수사와 함께 국가와 정부 차원에서 현실적인 제도보완과 상시 감시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기윤협도 추가 사실관계 확인과 보완 취재를 통하여 시민사회단체 등과 연대하여 사법당국에 합동 고발을 진행할 것이라고 한다.
기업 윤리경영을 위한 시민사회단체협의회 (기윤협)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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