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개역개정] 로마서 6:23
죄를 안짓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이 있어도 6계명 '살인하지 말라'를 어기는 것인데... 사람이면 누구나 죽음을 당하게 된다. 그렇다라는 것은 사람은 누구든지 죄인이라는 것이고 죄인으로써 생을 마친다라는 것이다.
하지만 구원받은 사람은 그 육신의 죽음이라는 것으로 다신 없을 죄사함을 받게된다. 이는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게 된다는 것이고, 죄가 없는 천국에 들어갈 최종적 조건을 갖추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구원받은 사람은 죽음을 대하는 태도와 자세가 달라야 한다.
죄사함으로써의 죽음은 반드시 신령한 몸으로의 부활을 맞게된다. 그 몸은 죄로부터 완전히 해방된 상태이다.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개역개정] 고린도전서 15:44
예수도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셨다. 그도 사람이었음으로 죽어야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의 죽음은 자신의 죄가 아닌 바로 나의 죄때문임을 인정한다. 나의 죄를 그 몸, 그 육에 지우고 십자가에 오르셨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개역개정] 베드로전서 2:24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모든 육체가 주께 나아오리이다 [개역개정] 시편 65:2 죄악이 나를 이겼사오니 우리의 허물을 주께서 사하시리이다 [개역개정] 시편 65:3
구원받은 성도의 육적 기도는 다 죄다. 죽을 몸을 위한 기도는 다 죄가 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도의 기도에 응답하신다. 죄사함이라는 것으로 말이다. 그렇게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성도는 응답으로써 하나님을 알아가게 된다. 자신을 알아가게 된다. 죄인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사랑을 깨닫게 된다. 그런 기도가 쌓이고 쌓여가는 것이 신앙이다. 그렇게 성도는 죄의 삯인 죽음을 맞이하여야 한다. 부활의 소망을 가져야 한다.
신앙의 역설! 죄를 많이 지어라 = 육을 위하여 기도를 많이 하라! 이왕이면 내 육 뿐만아니라 나와 함께 살아가는 이와, 함께 신앙하는 지체들의 죄까지 짊어져라. 그래서 더 많이 죄사함 받으라. 날마다 풍성한 구원을 받아 하나님을 기쁘게 찬양하자. 그분을 즐거워 하자.
[설마 세상에 속한 사람들조차 짓지 않는 저급한 죄를 짓고 하나님께 육으로 나아가는 사람은 없겠지?!
로마서 6:1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2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제발 영적인체 하지 말고 육적으로 하나님께 정직하게 나아가자! 자신의 현주소(육의 사망-죄)를 알 때 이주할 새주소(육의 부활-의)를 하나님께서 알려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