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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와 라헬과 합환채 (창세기 30장 14~21절) - 합환채의 비밀
언니 레아가 4명의 아들을 낳자
동생 라헬은 언니 레아를 시기하여
아들을 낳게 해달라고 야곱에게 화를 내는데 ....
야곱은 임신하고 못 하게 하는 이는
하나님이라 말합니다.
이 말씀은 이방인을 먼저 구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이방인의 충만한 수를 구원하신 후에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모형으로 말씀하는 것으로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임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구원은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모두 동일하게
복음 전도자가 전하는 복음의 말씀을 듣고
죄인임을 깨닫게 하여 구원하신다는 뜻으로
라헬과 레아의 시녀가 각 둘씩 아들을 낳게 되는 것입니다.
이 말씀에 이어 오늘 본문의 말씀은
레아와 라헬도 각각 둘씩 아들을 낳게 되는데 ....
본문 14절을 봅니다.
창30:14 밀 거둘 때 르우벤이 나가서
들에서 합환채를 얻어 그의 어머니 레아에게 드렸더니
라헬이 레아에게 이르되 언니의 아들의 합환채를 청구하노라
아이를 낳지 못하는 라헬은
언니 레아에게 합환채를 청구한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합환채는 '사랑하다'라는 뜻을 가진
(도드)라는 단어에서 유래된 (두다이)라는 히브리어로
'정욕을 일으킨다'는 뜻이며
밀 거둘 때의 '거두다'는 (카치르)라는 히브리어로
수확, 곡식, 추수자라는 뜻이 있는데
맥추절과 동일한 단어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밀 거둘 때는 맥추절을
뜻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밀 거둘 때를 다른 각도로 바라보는데
여기서 합환채를 구한 시기가 밀 거둘 때라고 말합니다.
밀 거둘 때라는 것은
처음으로 곡식을 거둘 때를 말합니다.
참고로 보리와 밀은 우리나라는 10월에 파종하고
이듬해 모내기 전인 5~6월에 수확합니다.
그럼 밀 거둘 때가 무엇을 말하는지
출애굽기 23장 16절을 보는데 ....
참고로 밀은 보리와 같은 시기에 추수합니다.
출23:16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맥추절은 보리를(밀을) 거두는 것을 말하는데
씨앗을 뿌린 후 곡식을 처음으로 수확하기 시작한다는 뜻이며
수장절은 가을에 추수를 거두어 드리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추수를 마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두는
맥추절을 지키라 말합니다.
첫 열매는 예수님의 부활을 말하는데
예수님의 부할 이후 복음의 씨앗을 뿌려
처음으로 열매를 거두는 시기라는 뜻으로
맥추절을 지키라 말하는 것입니다.
이 맥추절은 칠칠절, 오순절, 성령 강림일을 말합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여
성령님이 오셔야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첫 열매를 거두기 시작한다는 의미가 맥추절인 것입니다.
이 말씀과 같이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에
성령님이 오심으로 제자들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러 떠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합환채를 율법을 상징하는 르우벤이 얻었다고 말합니다.
율법 속에는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여 성령님이 오심으로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고 믿음의 열매를 맺은 백성들이
구원받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창세기 1장에서도 창세기 셋째 날에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여 생명의 양식을 준비하고
하나님 백성을 양육하실 땅도(광야) 준비하여
복음이 전파되고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믿음의 백성이 창조되는(추수되는) 말씀을 하고 있고
또 절기를 통하여 잘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율법 속에는 타락한 자신의 백성을
어떻게 구원하실 것인지를 반복하여 말씀하고 있다는 뜻으로
율법을 상징하는 르우벤이 합환채 얻었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의미를 모르고 있는 라헬의 모습으로
홥환채만 가지만 아이를 낳을 수 있다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맥추절을(오순절) 상징하는 희년이 되면
저와 여러분이 어떻게 구원받게 되는지 ....
레위기 25장 10~12절만 봅니다.
레25:10 너희는 오십 년째 해를 거룩하게 하여
그 땅에 있는 모든 주민을 위하여 자유를 공포하라
이 해는 너희에게 희년이니 너희는 각각 자기의
소유지로 돌아가며 각각 자기의 가족에게로 돌아갈지며
저와 여러분의 가족과 소유지는
하나님 아버지가 계신 하나님 나라를 말하는 것으로
희년이 되어 성령님이 오시면 저와 여러분은
사탄의 노예에서 해방되어
우리의 소유지며 가족이 있는 하나님 나라로 돌아가
아버지의 품에 안기게 된다는 뜻입니다.
레25:11 그 오십 년째 해는 너희의 희년이니
너희는 파종하지 말며 스스로 난 것을 거두지 말며
가꾸지 아니한 포도를 거두지 말라
레25:12 이는 희년이니 너희에게 거룩함이니라
너희는 밭의 소출을 먹으리라
희년이 되면 아무것은
그 동안 먹던 율법을 지켜
의롭다 여김을 받으려 하지 말라는 뜻이며
스스로 난 것을 거두지 말라는 것은
성경의 말씀을 자신의 소견으로 해석하여 전하는
다른 복음을 따르지 말라는 뜻입니다.
오직 밭의 소출인 한 알의 밀이 되어 땅에 떨어져 죽어
많은 열매를 맺은 십자가에서 밝히 드러낸
복음의 말씀만 먹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복음의 말씀만 먹음으로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깨달아 믿게 하심으로 하나님 나라로 돌아가
하나님 아버지 품에 안기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밀 거둘 때 합환채를 구했다는 것은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여
성령 강림일이(칠칠절, 맥추절, 오순절) 되었다는 뜻이며
비로소 구원받지 못하는 하나님 백성들이 구원받아
본향으로(천국) 돌아가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럼 합환채라는 단어가 나오는
아가서 7장 10~13절을 봅니다.
아7:10 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도다
그가 나를 사모하는구나
신부와(교회, 술람미 여인) 신랑이(예수님, 솔로몬)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말하는데
예수님의 신부가 복음을 깨달아
믿음의 백성이 되었음을 말합니다.
그러자 신랑은 신부에게(교회) 들로 가자고
이어지는 11절은 말합니다.
아7:11 내 사랑하는 자야
우리가 함께 들로 가서 동네에서 유숙하자
들은 아직 복음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 살아가는
광야를 말하는 것으로
아직 복음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자는 뜻입니다.
들로 가서 확인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어지는 12절을 보면 ....
아7:12 우리가 일찍이 일어나서 포도원으로 가서
포도 움이 돋았는지, 꽃술이 퍼졌는지,
석류 꽃이 피었는지 보자
거기에서 내가 내 사랑을 네게 주리라
포도원은 교회를 상징하는 것으로
전파한 복음을 전해 들은 교회가
믿음의 열매를 맺기 시작했는지 살펴보고
그들에게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를 사랑하신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어떤 복음을 전하라는 것인지
이어지는 13절을 보면 ....
아7:13 합환채가 향기를 뿜어내고 우리의 문 앞에는
여러 가지 귀한 열매가 새 것, 묵은 것으로 마련되었구나
내가 내 사랑하는 자 너를 위하여 쌓아 둔 것이로다
합환채가 향기를 뿜어내고 있다는 것은
오순절이 되어 성령이 임하시고
하나님 백성이 구원받을 때가 되었다는 것이며
여러 가지 귀한 열매가 새 것, 묵은 것이
마련되어 있다는 것으로 이것은 내가 내 사랑하는
자 너를 위하여 쌓아 둔 것이라 말합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여 잃어버린
백성의 구원을 위하여 쌓아둔 생명의 양식이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묵은 것은 모세를 통하여
시내산에서 준 율법을 상징하는(구약) 것이며
새 것은 십자가에서 율법을 완전하게 해주신
복음의 말씀을(신약) 말하는 것으로
저와 여러분에게 주신 성경의 말씀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율법을 완전하게 해주신
복음을 생명의 양식으로 준비하셨다는 것으로
이 양식을 교회에게 전하여 먹이라는 것입니다.
즉 구약 성경에서 약속하신 말씀대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 주신 복음을
교회에게 전하여 교회의 생명을 살려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에게는 하나님이 구약과 신약이
기록되어 있는 성경의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이처럼 맥추절에 얻은 합환채는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여
성령님이 오심으로 복음이 전파되어 믿음의 백성을
구원하기(추수) 시작함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성령 시대인 복음 시대는 어떻게 되는지
본문 15절을 봅니다.
창30:15 레아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내 남편을 빼앗은 것이 작은 일이냐
그런데 네가 내 아들의 합환채도 빼앗고자 하느냐
라헬이 이르되 그러면 언니의 아들의 합환채 대신에
오늘 밤에 내 남편이 언니와 동침하리라 하니라
라헬은 유대인을 상징하고 레아는 이방인을 상징하는데
라헬이 아들을 얻을 목적으로
신랑을(야곱을, 예수님을) 레아에게(이방인에게) 줍니다.
이 말씀은 라헬이(유대인) 남편을(예수님, 복음)
레아에게(이방인) 넘기는 모습으로
유대인들이 복음을(예수님, 야곱) 배척하는 모습이며
그래서 복음이 이방인에게 전해지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입니다.
라헬은 성령님이 오심으로 복음이 전파되고
믿음의 백성이 되어 구원받게 됨을 믿지 못하고
합환채를 부적처럼 여겨 아이를 낳으려(구원받으려)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씨인 복음의 말씀이 없어도
합환채만(다른복음) 있으면
아이를 낳을(구원받을) 것이라 생각한 것입니다.
이처럼 라헬이(유대인) 복음을 배척한 것입니다.
그러자 복음이 이방인에게 먼저 전해지고
성령님도 복음을 깨닫게 하기 위하여
이방인에게 먼저 임하게 되는데 ....
본문 16~18절을 보면 ....
창30:16 저물 때에 야곱이 들에서 돌아오매
레아가 나와서 그를 영접하며 이르되 내게로 들어오라
내가 내 아들의 합환채로 당신을 샀노라
그 밤에 야곱이 그와 동침하였더라
창30:17 하나님이 레아의 소원을 들으셨으므로
그가 임신하여 다섯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은지라
창30:18 레아가 이르되 내가 내 시녀를
내 남편에게 주었으므로 하나님이 내게 그 값을 주셨다
하고 그의 이름을 잇사갈이라 하였으며
레아는 르우벤이 얻어온 합환채로
야곱을(남편, 예수님) 사서 동침하게 됩니다.
그리고 레아는 내 시녀를 남편에게 준 값으로
잇사갈을 얻었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성경에 기록된 말씀대로
유대인이 예수님을(복음을) 배척하자
이방인에게 복음이 먼저 전해지고
구원받게 되었다는 뜻이며
내 시녀를 남편에게 주었다는 것은
복음의 말씀을 듣고 죄인 임을 깨달은 자를
종에 비유하여 말하는 것으로
심판받아 마땅한 죄인을 구원해 주셨다는 뜻으로
잇사갈이라 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레아는 야곱에게서 여섯째 아들을 낳게 되는데
본문 19~20절을 보면 ....
창30:19 레아가 다시 임신하여
여섯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은지라
창30:20 레아가 이르되 하나님이 내게
후한 선물을 주시도다
내가 남편에게 여섯 아들을 낳았으니
이제는 그가 나와 함께 살리라 하고
그의 이름을 스불론이라 하였으며
여섯 명의 아들을 낳자 레아는 하나님이
내게 후한 선물을 주셨다고 고백했다는 것입니다.
심판받아 마땅한 죄인들이 구원받은 것은
하나님의 후한 선물인 것입니다.
이 말씀은 에베소서 2장 8절의 말씀과 동일합니다.
엡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저와 여러분의 구원은 하나님이 믿음을 선물로 주어야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으로
레아가 여섯 아들을 낳고 고백하는 말과 동일합니다.
이렇게 후한 선물로 아들을 낳자
여섯째 아들의 이름을 스블론이라 하며
그가 나와 함께 살리라 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유대인의 하나님이 아니라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저와 여러분이 구원을 받는 것도 성령님이 오셔야
죄인임을 깨달아 구원받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으로
밀 거둘 때 구한 합환채를 가지고 다툼 일어나고
레아와 라헬이 모두 두 명의 아들을 낳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레아가 합환채를 라헬에게 주고
두 아들을 낳은 것은
성령님이 오셔야 복음을 증거 하는 복음 전도자의 소리를
듣고 깨달아 이방인 모두가 구원받게 된다는 뜻으로
합환채 사건을 통하여 레아가 남편을 얻어
두 아들을 낳았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본문 21절은
레아가 디나를 낳았다고 말합니다.
창30:21 그 후에 그가 딸을 낳고
그의 이름을 디나라 하였더라
디나는 야곱이 밧단 아람에서 벧엘로 돌아올 때에
형 에서를 두려워하여 벧엘로 올라가지 않고
세겜으로 가서 정착하려 했을 때
디나가 강간당하게 되는데 ....
창세기 34장 1~2절을 보면 ....
창34:1 <디나가 부끄러운 일을 당하다> 레아가
야곱에게 낳은 딸 디나가 그 땅의 딸들을 보러 나갔더니
창34:2 히위 족속 중 하몰의 아들 그 땅의 추장 세겜이
그를 보고 끌어들여 강간하여 욕되게 하고
하나님은 야곱을 벧엘로 인도하려 했지만
야곱은 세겜에 정착하려고 땅을 사서 집을 진 것입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야곱이 진리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다른복음을 따르고 있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야곱은 하나님이 인도하는 교회를 상징하고 있고
디나도 교회를 상징하는 것으로
디나가 강간당하는 것은 교회인 야곱이 다른복음에
넘어갔음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모습은 마치 광야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사는 아낙 자손이 있어
그들을 두려워하여 애굽으로 돌아가려는 모습과 같이
야곱은 형 에서를 두려워하여 세겜으로 갔던 것입니다.
자신을 구원한 반석인 유월절 양을 의지하지 못하고
자신의 힘과 노력으로 싸워 이겨야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것으로 생각했던 것으로
복음을 배척한(십자가의 의에 복종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이 모습은 자신의 의로 구원받으려는 유대인의 모습과 같습니다.
그래서 복음을 배척한 교회의(야곱) 모습을
교회를 상징하는 디나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욕을 당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다른복음을 따르던 야곱을 여호와 하나님이 진리의 길로
인도하셔서 약속의 땅인 벧엘로 올라가게 하신 것입니다.
교회인 저와 여러분의 구원의 모습을
야곱의 모습을 통하여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교회가 구원받는 것은
임신 촉진제와(합환채와) 같은 성령님이 오셔야
복음이 전파되고 복음의 말씀을 깨달아 믿게 되어
구원받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누가복음 11장 13절은 이렇게 말하고 있는데 ....
눅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찾고 구하고 두드리면 좋은 것인
성령님을 보내주심으로 복음을 깨달아 믿음에 이르게 되어
구원받을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오셔야 복음을 깨달아 믿음에 이르게 되어
구원받음을 잊지 마시고
구하고 두드려 좋은 것인 성령님을 선물로 받아 모든 분이
복음을 깨달아 믿어 아버지 품으로
돌아가게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