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착공 2번 GS와의 계약 유지 이것이 보장된 이후에 다른 조건들이 협의 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성적으로 우리 모두 조합원이고 이해상대자입니다. 감정적인 부분 좀 내려놓고 이성적으로 생각한번해보시지요. 공사비 증액 불복해서 계약해지가 되면 누가 제일 피해볼까요? 비대위분들 활동하시는거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비대위분들 활동 때문에 위 두가지 사안이 늦어 진다면 이것도 조합원들에게 피해가 전가 되는겁니다. 건설사들 공사비 증액 안받아들려지면 계약해지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632342?sid=101
오늘도 한단지 계약해지 되었네요. 건설사들 이전 계약들 다 실행초과로 이전 계약들 다 해지하고 위약금물고 빠지고 싶어합니다. 건설사 본사에서 시위하는것 좋습니다. 과연 그게 지금 필요할까요? 건설사 본사는 연간 시위중입니다. 민노총, 한노총, 저희단지같은 조합들, 하자아파트들.... 저희가 생각하는 만큼 대세에 영향이 없을겁니다. 얼마전 조합을 방문해서 조합에서 준비하고 검토하는 내용듣고 왔습니다. 무대응 무전략이 아니고 현실적으로 조합이 갖고 있는 카드로 협의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조합에서는 1번 착공, 2번 GS자이 와의 계약유지 이 두가지를 지키려는 의지가 확실해보였습니다. 공사비 증액 어쩔수 없습니다. 현재 모든 건설사가 기존 계약 다증액변경하고 있습니다. 계약해지 되면 다음 계약은 가능할까요? 저희같이 중층단지에 좋은 평수 좋은층수 다 조합원이 배정 받았습니다. 3류도 아닌 화성, 서한, 태왕 이런회사들 유치 하시겠습니까? 그런 회사들도 GS가격 아래에서 계약된다는 보장 있을까요? 지금은 가장 빠른 착공, GS자이 두가지를 지키는게 먼저 일거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힘쓰고 계신것 잘 알고 있습니다. 힘을 쓰면 얻는게 확실해야됩니다. 이 두가지를 못지키면 저희단지는 지금보다 훨씬 더 큰 시련이 있을것임을 확신합니다. 조합에 공식적으로 문의하시고 신중히 생각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님 말씀도 일리 있습니다. 전 비대위는 아니지만 현재 상황에선 비대위측을 지지하는 입장입니다. 갠적으론 초기 계약금으로 공사한다는건 무리가 있습니다..어느정도 인상은 해야겠지요...근데 금액만 조정하면 되는데 여러 조건들을 거니깐 문제가 되는것 같아요..부가적인 조건들이 금액적인 부분으로 환산할땐 평단650이 아닌 750인지 850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초기 계약 조건에 금액만 조정할땐 수도권지역보다 더비싸게 나올것 같으니 저런 안이 나온것같습니다... 그리고 계약해지를 한다면 자기들 귀책이 아닌 조합원 귀책으로 하려는 조항도 보이고요... 님 말씀대로 건설사본사 앞은 항상 시위합니다..그래서 딱히 타격이 없을것으로 보입니다만 손놓고 있는것보단 나을것같구요... 오늘 시위가셔서 시위하시는 분들 또한 고생이 많으시구요....
그럼 계약해지하고 후속사업자 선정했을때도 분양불로 가능할까요? 기성불이든 분양불이든 장단점 잘 따져서 선택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선택할 기회가 있겠지만 다음번엔 기회조차 없을겁니다. 그래서 계약 유지가 중요한것이구요. 힘드신만큼 저도 힘듭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은 나눠서 누구탓할 때가 아니라 심경을 적어본것이니 모자람이 있어도 양지해주시기바랍니다.
말꼬리 다는 느낌이라. 댓글 더 안달려고 합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제 사견으로 가장 현명한 판단이다 생각한 부분을 말씀드린것일뿐 가스라이팅이라시니 가당지도 않네요. 조합에서도 잠시 들려 상담한게 다일뿐 여러분같은 일반 조합원입니다. 어찌 됐든 GS를 끌고가면 저희단지는 성공할겁니다. 조합에서 듣기에 메모하지 않아 정확하진 않지만 금년 11월1일??? 착공을 목표로 한다더군요. 공사비증액이 조합내에서 확정이되면 75일? 한국부동산원에서 증액공사비 적정성검토를 해야하구요. 계획대로라면 의사결정에 남은 시간이 얼마없죠. 제 기억이 맞다면 저는 11월1일 착공하길 바라는 평범한 조합원으로 의견드리는겁니다. 의견이 달라 불편하시더라도 자유롭게 의사게시가 가능한 공간이니 만큼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댓글주셔도 더는 답하지 않겠습니다. 좋은 밤되세요~
GS의 입장에서 계약 해지로 인한 대여금,추가이주비 금융비용,수주활동 등으로 사용된 업무비에 더해 몇몇 사업지에서 발생한 GS건설의 이미지 실추가 채 지워지기도 전에 또 다른 기업이미지 저해 요소를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그 보다는 포기해야하는 금액만큼 양보하고 타협하여 성공적인 재건축을 이뤄내는 것이 실추된 이미지를 조금이나마 회복할 기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경영이란 걸 해 본적 없기에 무지한 상식론일 수 있겠습니다만 GS의 계약 해지 카드는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계약해지 시 시행사가 책임 질 빌미를 조합이 제공하지 않았다면.
근래 건설사들의 어려움이 큰 줄 알지만 그렇다고 우리 사업지가 그 어려움을 덜어줄 순 없지 않습니까? 어떤 면으론 GS의 셈법에 우린 이미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게 억지는 아닐 겁니다.
그간 몇몇 분께서 위 글과 비슷한 의견을 내시긴 했지만 공감되진 않더군요. 작은 입장 차이에도 사안을 인식하는 바는 달라지니까요.
글 중 '공사비 증액에 불복'이란 구절은 GS와 우리 조합이 복종해야 하는 수직관계로 읽힙니다.또한 비대위에 의해 늦어질 수 있다는 불확실한 우려 이전에 GS에 의해 이미 지체된 확실한 피해 언급이 우선 아니겠습니까?
비대위 활동 하시는 분들도 우리 조합원들이시고 같은 목표 같은 이유를 가지시고 활동들을 하신다 생각하기에 고생많으시고 감사드립니다. 다만 저도 글쓴 분과 같은 생각입니다. 이성적으로 결국 우리에게 제일 유리하고 필요한 건 GS와의 빠른 협상 완료 후 착공이 아닐런지요. 아파트가 다 지어진 뒤 가치를 생각해 봤을 때 우리에겐 GS브랜드가 필요한 건 사실이니까요. 다만 그 협상 과정에서의 우리에게 정말 불리한 것들은 짚고 가야겠지요. 비대위분들이 이 부분에서 고생하시고 노력하신다는거 인정하고 감사드립니다. 우리 조합원들 모두 한마음으로 가긴 힘들겠지만 서로에게 상처 주는 말들이나 일들은 없었으면 합니다. 각자의 생각을 존중해 가면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음 합니다.저흰 같은 배를 탄 동지니까요.
저도 비대위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다른 의견인 조합원들도 계실꺼구요 gs의 횡포 어디까지 다 받아들여야할까요??기존 계약 다 엎어버리는데 그 계약서는 그냥 의미가 없는건가요??재계약을 할때는 서로 이해할수 있는 선이란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gs는 횡포로 보여지네요 ㅡㅡ!19일 정말 받아들일수 있는 안을 가져왔으면 좋겠습니다
1. 빠른 착공에 대해서는 공감이 갑니다만, 2. GS건설 계약 유지와 관련해서는 지금까지 참고 견뎌온 조합원들에게 제시한 수정 제안서 내용을 볼 때는 계약 유지가 불가하다는 생각입니다. 대다수 조합원들이 원하는 것은 기존 제안서 내용에서 소비자물가지수든 건설공사물가지수든 공사비 인상 세부내역을 공개하고, 협상을 통해 합리적인 수준에서 재건축 공사 계약을 체결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조합원 모두의 공통 사항인 빠른 착공을 위해서는 GS건설 계약 해지까지도 포함해서 검토해야 하며, GS건설에서 포기했을 때 손해배상은 별도로 추진하더라도 지역건설회사를 포함해서 다른 시공사를 선정해서 빠르게 착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가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내몰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조합장님은 공식적인 대표이기 때문에 조합이 주도하여 조합장님 이하 가칭 '송현주공3단지 재건축 협상TFT'를 구성해서 GS건설과 협상에 임하는 것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자칭 '비대위' 분들도 일부 참여해서 힘을 모을 수 있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첫댓글 님 말씀도 일리 있습니다. 전 비대위는 아니지만 현재 상황에선 비대위측을 지지하는 입장입니다.
갠적으론 초기 계약금으로 공사한다는건 무리가 있습니다..어느정도 인상은 해야겠지요...근데 금액만 조정하면 되는데 여러 조건들을 거니깐 문제가 되는것 같아요..부가적인 조건들이 금액적인 부분으로 환산할땐 평단650이 아닌 750인지 850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초기 계약 조건에 금액만 조정할땐 수도권지역보다 더비싸게 나올것 같으니 저런 안이 나온것같습니다...
그리고 계약해지를 한다면 자기들 귀책이 아닌 조합원 귀책으로 하려는 조항도 보이고요...
님 말씀대로 건설사본사 앞은 항상 시위합니다..그래서 딱히 타격이 없을것으로 보입니다만 손놓고 있는것보단 나을것같구요...
오늘 시위가셔서 시위하시는 분들 또한 고생이 많으시구요....
gs행태를 보면 자기가 수주 하기는 싫고 남주긴 아까운??그런 행태 같습니다...
ga 조건들은 꼼꼼히 살펴보신건가요?? 이조건에서도 공사만해주면 땡큐? 인가요? 공사비 증액을 수용하더라도 기성불조건 조합원90%계약 미분양시 조합책임전가 이자 조합원책임전가 조합원혜택전부없앰 등
이런걸보고도 지어만주면 머리숙이고 감사해야한다는건지요?
저는차라리 해지하고 자폭하고싶네요 이딴식으로 끌려가야한다면 그냥 내려놓겠습니다
조합이 뭐가현실적인가요 ? 네네 형님 뜻대로하시죠? 하는것이 님눈에는 현실적으로보이나보네요
그럼 계약해지하고 후속사업자 선정했을때도 분양불로 가능할까요? 기성불이든 분양불이든 장단점 잘 따져서 선택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선택할 기회가 있겠지만 다음번엔 기회조차 없을겁니다. 그래서 계약 유지가 중요한것이구요. 힘드신만큼 저도 힘듭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은 나눠서 누구탓할 때가 아니라 심경을 적어본것이니 모자람이 있어도 양지해주시기바랍니다.
@307동803호/장경덕 지금은 안하느니 못한상황까지 온겁니다 아직도 모르십니까? 손을대면 더죽습니다
사생결단의 각오로싸워야한다봅니다
기성불로 시작하면 여기서 끝날꺼라보십니까 ? 조합이 어딜가서 돈을빌려서 지에스에 돈을대줍니까? 돈안주면 공사멈추고 또다시 증액요청할것이고 끝날때까지 끝난게아닙니다
공사기간동안 두다리뻗고 잠이라도잘수있습니까? 지에스가 제시한것들은 협상이아니라 협박입니다 어느누가 협박하는데 순순히 다 내준답니까? 지금조합이 다 내어주고있습니다 무엇하나 이롭게 얻어온것이있는지요? 기성불로 하더라도 착공후 준공까지 공사비 증액없음 조합이 대출이안되더라도 지에스담보로 대출을 낸다던지 뭔가얻어와야 조합아닌가요? 기성불로했을때 사고없이 책임준공하겠다는 계약서라도 들고와서 조합원들을설득하면되는문제입니다
그러나 지에스든 조합이든 어떠한설명도없이 불리한조건들만 내세우고 있다는것이문제아닌가요? 님은 gs 이름으로 착공해서 맘놓고있다가 막상 시도때도없이 공사중단되고 공사비증액요구해도 좋다는의미인지요? 무이자가 유지자가되었는데 좋다는건지요? 얼마되지도않은 조합해택마저 다없어졌는데 좋다는건지요?
@307/1106 박대규 미분양시 지에스가책임지기로한것도 다없어
졌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분양불 기성불선택이아니라 원래가 분양불이었습니다 왜 지금와서 선택을 해야하는지요?
우리는 그야말로 탈탈털려서 남은게없습니다
더잃을것도없는데 무엇이 두렵습니까?
이미 이대로진행하면 망한거나 다름이없습니다
저도 더이상싸우지말고 지체없이 하나라도 좋은조건으로 착공하길간절히바랍니다
다만 지금조건이라면 다내려놓고 사생결단으로 임해야한다봅니다
@307동803호/장경덕 오늘 조합측은 우리들을 의식하셨나봅니다
조급하고 급하긴급했군요
열심히 하십시요
우리들은 그런 까스랑이팅에 안먹힙니다
이제 조합원들이 뭉쳤습니다 파이팅입니다!!!
@307동803호/장경덕 댓글은 왜지우셨습니까 ?
님이 쓰신댓글에대한답변은 드려할할것같군요
조합장님이 지금까지 5만원?깎은건지뭔지 모르겠는데 그거말고 뭐 뚜렷한성과하나없는건 눈을감고봐도 보이는겁니다 조합원들말을 수용하고 사력을 다하고자했다면 오늘같은날 제일먼저 선봉에서서 조합원들을 이끌고 지에스와 싸워야 하는게 아닌지요? 님이 조합과 조합장님에대한 신임이 두터운크기만큼 저는 불신과 불신임이 커진상태입니다 몇일전 등기를받으셨지요 ? 무슨생각이 들었습니까? 글을읽을줄아시면 조합이 핫바지 바지사장보다 못하다는걸아실텐데 ... 아직도 기대를하고있다는게 종교보다 더한듯하네요
말꼬리 다는 느낌이라. 댓글 더 안달려고 합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제 사견으로 가장 현명한 판단이다 생각한 부분을 말씀드린것일뿐 가스라이팅이라시니 가당지도 않네요. 조합에서도 잠시 들려 상담한게 다일뿐 여러분같은 일반 조합원입니다. 어찌 됐든 GS를 끌고가면 저희단지는 성공할겁니다. 조합에서 듣기에 메모하지 않아 정확하진 않지만 금년 11월1일??? 착공을 목표로 한다더군요. 공사비증액이 조합내에서 확정이되면 75일? 한국부동산원에서 증액공사비 적정성검토를 해야하구요. 계획대로라면 의사결정에 남은 시간이 얼마없죠. 제 기억이 맞다면 저는 11월1일 착공하길 바라는 평범한 조합원으로 의견드리는겁니다. 의견이 달라 불편하시더라도 자유롭게 의사게시가 가능한 공간이니 만큼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댓글주셔도 더는 답하지 않겠습니다. 좋은 밤되세요~
GS의 입장에서 계약 해지로 인한 대여금,추가이주비 금융비용,수주활동 등으로 사용된 업무비에 더해 몇몇 사업지에서 발생한 GS건설의 이미지 실추가 채 지워지기도 전에 또 다른 기업이미지 저해 요소를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그 보다는 포기해야하는 금액만큼 양보하고 타협하여 성공적인 재건축을 이뤄내는 것이 실추된 이미지를 조금이나마 회복할 기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경영이란 걸 해 본적 없기에 무지한 상식론일 수 있겠습니다만 GS의 계약 해지 카드는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계약해지 시 시행사가 책임 질 빌미를 조합이 제공하지 않았다면.
근래 건설사들의 어려움이 큰 줄 알지만 그렇다고 우리 사업지가 그 어려움을 덜어줄 순 없지 않습니까?
어떤 면으론 GS의 셈법에 우린 이미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게 억지는 아닐 겁니다.
그간 몇몇 분께서 위 글과 비슷한 의견을 내시긴 했지만 공감되진 않더군요.
작은 입장 차이에도 사안을 인식하는 바는 달라지니까요.
글 중 '공사비 증액에 불복'이란 구절은 GS와 우리 조합이 복종해야 하는 수직관계로 읽힙니다.또한 비대위에 의해 늦어질 수 있다는 불확실한 우려 이전에 GS에 의해 이미 지체된 확실한 피해 언급이 우선 아니겠습니까?
비대위 활동 하시는 분들도 우리 조합원들이시고 같은 목표 같은 이유를 가지시고 활동들을 하신다 생각하기에 고생많으시고 감사드립니다. 다만 저도 글쓴 분과 같은 생각입니다. 이성적으로 결국 우리에게 제일 유리하고 필요한 건 GS와의 빠른 협상 완료 후 착공이 아닐런지요. 아파트가 다 지어진 뒤 가치를 생각해 봤을 때 우리에겐 GS브랜드가 필요한 건 사실이니까요. 다만 그 협상 과정에서의 우리에게 정말 불리한 것들은 짚고 가야겠지요. 비대위분들이 이 부분에서 고생하시고 노력하신다는거 인정하고 감사드립니다.
우리 조합원들 모두 한마음으로 가긴 힘들겠지만 서로에게 상처 주는 말들이나 일들은 없었으면 합니다. 각자의 생각을 존중해 가면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음 합니다.저흰 같은 배를 탄 동지니까요.
저도 비대위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다른 의견인 조합원들도 계실꺼구요 gs의 횡포 어디까지 다 받아들여야할까요??기존 계약 다 엎어버리는데 그 계약서는 그냥 의미가 없는건가요??재계약을 할때는 서로 이해할수 있는 선이란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gs는 횡포로 보여지네요 ㅡㅡ!19일 정말 받아들일수 있는 안을 가져왔으면 좋겠습니다
1. 빠른 착공에 대해서는 공감이 갑니다만,
2. GS건설 계약 유지와 관련해서는 지금까지 참고 견뎌온 조합원들에게 제시한 수정 제안서 내용을 볼 때는 계약 유지가 불가하다는 생각입니다. 대다수 조합원들이 원하는 것은 기존 제안서 내용에서 소비자물가지수든 건설공사물가지수든 공사비 인상 세부내역을 공개하고, 협상을 통해 합리적인 수준에서 재건축 공사 계약을 체결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조합원 모두의 공통 사항인 빠른 착공을 위해서는 GS건설 계약 해지까지도 포함해서 검토해야 하며, GS건설에서 포기했을 때 손해배상은 별도로 추진하더라도 지역건설회사를 포함해서 다른 시공사를 선정해서 빠르게 착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가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내몰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조합장님은 공식적인 대표이기 때문에 조합이 주도하여 조합장님 이하 가칭 '송현주공3단지 재건축 협상TFT'를 구성해서 GS건설과 협상에 임하는 것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자칭 '비대위' 분들도 일부 참여해서 힘을 모을 수 있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