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모 카드회사 CF에서 나왔던 곡중에서 어린이 목소리로 "단단단다다다단 " 이라고 시작했던 곡이 있었어요.^^
그 곡은 Under pressure
원곡은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Queen과 영국의 전설적인 뮤지션 "데이빗 보위(David Bowie)"가 함께 부른 곡이에요.
CF에서 나왔던 버전은 Happy Feet이란 애니메이션의 2편에 삽입된 곡으로 Pink라는 가수가 리메이크해서 부른것이고요. 이후 여러가수가 리메이크 하긴 했지만..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와 데이빗 보위가 퀸의 작업실에서 둘이 즉흥적으로 악기를 가지고 놀다가 몇 분도 안되는 시간에 지은 곡이라 해요. 하지만, 이후 정식 녹음과정에선 서로가 곡해석에 있어서 견해차이가 심해 몇날 몇일을 걸쳐 편곡하고 녹음 했다고 하죠.
둥둥둥두두두둥...이렇게 시작하는 베이스리프가 인상적인 이곡은 프레디 머큐리의 4옥타브를 넘나드는 보컬과, 매혹적인 중저음의 소유자 데이빗 보위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있어요.
가사는 "폭력, 파괴, 제도 등에 억압받는 사람들, 그안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건 사랑"...이라는 내용이에요.
이곡은 Queen의 앨범과 데이빗 보위의 앨범에도 수록되어 있어요.
그런데 아쉽게도 프레디 머큐리의 살아 생전에 데이빗 보위와 이 노래를 함께 무대에서 부른적이 없었어요.
심지어는 1985년 영국에서 열렸던 에티오피아 돕기 Live Aid 공연에 퀸, 데이빗 보위 다 참여했었는데, 이때도 함께 안불렀어요.
.ㅠ.ㅠ
프레디가 세상을 뜨고, 그의 추모공연에서 데이빗 보위와 유리스믹스 보컬 "애니 레녹스(Annie Lennox)" 함께 부른것이 있긴 하지만요..
첫댓글 좋은데
이거 한번 해보자
준비할께~~ ㅋㅋ
좋아요^^
음..좋네..
좋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