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6일(토)입니다.
다음은 0수자매님의 글입니다.
저녁 무렵 우리들은 의자에 앉아 있고 0순성도님이 피아노 연주를 시작했습니다. 막 첫 번째 찬양을 연주하기 시작할 때 머릿속에 천사 여러 명이 서로 손을 잡고 율동하는 모습이 이미지로 떠올랐습니다. 계속 보니 예수님이 중간에 계시고 천사들이 예수님을 둥글게 둘러싸고 율동하는 모습인 것 같았습니다. 천사들의 옷들이 하얀색이라는 것도 알게 해주셨습니다.
0순성도님이 두 번째 찬양을 연주할 때, 갑자기 예수님께서 선글라스를 쓰시고 전자기타를 메시고 0순성도님의 피아노 음에 맞추어 연주하는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예수님 모습이 코믹하게 보이셨습니다. 전자기타의 음도 처음 부분은 들려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0순성도님 옆에 계신 것같이 느껴졌습니다.
0순성도님이 또 다른 찬양을 연주할 때는 이번에는 예수님께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듯한 모습을 느끼게 해주시고 아주 멋있고 또 진지하게 연주하셨습니다.
그 후에 자리를 옮겨서 우리가 주일날 주방에서 점심 요리용 야채를 손질 하고 있을 때 , 성령님과 예수님 두 분께서 초콜릿 먹기 경연대회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장면도 굉장히 코믹했습니다.
내가 앞에 강단에 나가서 기도하고 있는데 그때도 0순성도님이 옆에서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머릿속에서 이미지로 예수님께서 바이올린 연주를 하시고 뒤에 오케스트라가 예수님 뒤편에서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의상도 멋지게 차려 입은 예수님과 오케스트라 그리고 예수님께서 멋지게 연주하시는 그 장면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그 장면들은 예수님께서 날 위로 하시려고 보여주신다는 것도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눈물도 나고 내 몸에서 소독약냄새도 났습니다.
그 장면 뒤에 예수님께서 바닷가에서 내가 예수님과 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나의 얼굴도 살짝 보여주셨는데 0이랑 닮았었습니다 . 내가 완전 아기의 모습이었고 장소는 모래사장인 것 같았습니다. 예수님께 0망자매님을 통해 여쭈어 보니 천국은 아니라고 하셨고 그냥 바닷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의 영적나이는 한 살이라고 하셨습니다.
토요일부터 회개 기도할 때 눈물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는 계속 회개기도를 해도 눈물이 전혀 나오지도 않고 입술로만 했습니다. 눈물이 나오는 것에 대해 듬직이를 통해 여쭈어 보니 회개의 영을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회개할 때 예수님이 어렸을 때 불순종, 고집 피운 모습을 나이별로 계속 보여주셨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의 모습부터 보여주시고 다음 13살의 불순종의 모습을 그림으로 보여주셔서 회개하고 14살 때의 같은 죄를 그림을 보여주시고 회개 하고 15살 때의 모습을 그림으로 보여주셨습니다. 나이별로 계속 올라갔습니다.
계속 차례로 그림을 보여주시면서 회개를 시켜주셨습니다. 그러면 속에서 마귀가 소리를 내면서 빠져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