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제기/
하반기를 맞아 우리 삶의 실제적인 도구들을 살피기 시작했다.
인터넷과 핸드폰이 삶의 기본이 되어 늘 접하는 세상이라면, TV와 영화는 가장 쉽게 접하는 오락거리라 할 수 있겠다.
TV에 인터넷이 들어오고, OTT가 들어오고, 화면도 커져서 영화관과 경쟁하는 세상 속에서 경계도 희미해져 간다.
이런 세상 가운데에서 우리 삶 깊숙이 들어와 있는 TV와 영화를 어떻게 대하면 좋을까?
여러분은 TV를 어떤 용도로 제일 많이 보고 있는가?
영화는 어떠한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TV, 영화 시청 및 감상법은 무엇일까?
관련성경/
(요한1서 2:15~17)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로마서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29. TV, 영화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1 2:15~17)
논지/ 물밀 듯 밀려오는 세상을 주님께 붙어서 이기며 살자
하반기를 맞아 우리 삶의 실제적인 도구들을 살피기 시작했다.
인터넷과 핸드폰이 삶의 기본이 되어 늘 접하는 세상이라면, TV와 영화는 가장 쉽게 접하는 오락거리라 할 수 있겠다.
우리는 심심하면 쉽게 TV를 켠다.
이제는 TV에 인터넷이 들어오고, OTT가 들어오고, 화면도 커져서 영화관과 경쟁하며 경계도 희미해지고 있다.
또한 스마트 홈이라는 이름으로 모든 기기들은 서로 통합되어 편리함은 극대화 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도파민 중독을 야기할 정도로 콘텐츠들은 짧고, 자극적으로 변해버렸다. 더 이상 지루한 것을 참지 못하는 세상 속에서 그 해소책으로 디지털 디톡스가 권장 되는 지경이다.
이런 세상 가운데에서 우리 삶 깊숙이 들어와 있는 TV와 영화를 어떻게 대하면 좋을까?
여러분은 TV를 어떤 용도로 제일 많이 보고 있는가?
영화는 어떠한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TV, 영화 시청 및 감상법은 무엇일까?
텔레비전 이전에 라디오가 있었다. 그리고 텔레비전이 나왔을 때 동네 사람들은 TV가 있는 집으로 모여 들었다.
사람들은 바보상자라고 말하며 경계하면서도 모두 TV에 빠져들었다. 영화관의 종언을 예고했다.
그러나 영화관은 또 영화관대로 생존을 모색하며 다양한 경험을 주는 쪽으로(콘서트, 스포츠경기 중계 등) 변화하고 있다.
TV와 영화의 공통점은 시각적 강렬함으로 인해 잔상이 오래 남는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말(글)로 사고하는데 시각적 자극이 바로 무의식으로 침투해서 비판적으로 수용할 새도 없이 남아서 생각을 빼앗아 가는데 있다.
당연히 사탄도, 그의 하수인들은 이단, 사이비들도 이러한 영향력을 잘 알아서 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성경은 이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 한다.
(요한1서 2:15~17)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TV, 영화는 세상을 전파하는 첨병역할을 한다.
세대를 반영하기도 하지만 그 이상으로 선도적으로 전파하는 영향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제일 먼저는 경계하며, 분별해야 한다.
성경은 이러한 세상이라고 해서 우리가 세상을 떠나갈 수는 없다고 말씀한다. (고전5:10) 이 말은 이 세상의 음행하는 자들이나 탐하는 자들이나 속여 빼앗는 자들이나 우상 숭배하는 자들을 도무지 사귀지 말라 하는 것이 아니니 만일 그리하려면 너희가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
그러니까 넋 놓고 쳐다봐선 안 되고 마치 기드온의 300용사처럼, 느헤미야의 백성들처럼 경계하면서 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긴요한 것이 기도이다.
기도하면 주의 영께서 함께 하시기에 도와주신다.
그 다음에는 마음에 하나님과 기도 가운데 결단하여 나름의 기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No Pray, No Watching, No Bible, No Breakfast, 말씀과 기도 시간을 우선 채우고, 이후에 보기 등도 좋은 기준이 된다.
나 같은 경우에는 위의 기준 및 결단과 더불어 나의 약함을 잘 알기에 무조건 아내 앞에서 하기의 기준을 더했다.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음침해져서 날로 어두워져가고 죄책감을 더하지만, 빛 가운데 폭로되는 것은 모든 힘을 잃고 사라지는 것을 잘 알기에 빛 가운데 나를 노출하려고 한다.
그를 위해 믿을 만한 이와 서로 연대하고 서로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
앞에 기도와 기준을 제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의 유혹은 강렬하고, 집요하다.
아담과 하와를 무너뜨린 그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은 우리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그러나 절대적인 희망이 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 그 유혹들을 모두 물리치셨다는 것이다.
40일 금식 후 사탄과의 대결에서 이기셨고, 십자가에서 완전히 승리하셨다.
그러니 우리도 넘어질 수 있다. 그렇다고 그곳에 퍼질러 주저앉아 뭉개지 말고 일어나 주님을 바라봐라. 반드시 이길 힘을, 피할 길을 주신다.
관련질문/
1. TV 중에서 내가 가장 즐겨 보는 콘텐츠는 무엇인가요?
2. 영화는 어떤 장르를 좋하하고, 기억에 나는 영화는 무엇이 있나요?
3. TV와 영화는 나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나요?
4. TV나 영화의 장점은 무엇이고, 단점은 무엇일까요?
5. TV나 영화 중에 이런 점은 좋으니 꼭 해보라고 소개해줄 만한 것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