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 聖神爲一 엡四章三節 淸屬
聖神好合 惡離. 神雖三位 其体一也. 身有百体 皆屬於身 不可任意. 神本尊 無對命物 而不令於物. 人不知此 妄行己意 天下大亂. 一体之內 血液循環 一有壓滯 成大病. 日前 某病足脂腐烟 各医皆言斷足. 全医見之背後 某血管壅衛 故乃手術 使通血管 足脂蘇完. 聖神感化 吾心使主血 循環各人之血管. 乃爲健全敎會 爲一体者 非以人意. 非聖神 使合難 故信從之.
所望一也. 吾等望耶蘇 不望他人. 世界之信徒 皆望耶蘇 故爲一体. 或望保羅 或望아볼노 故哥林多生紛. 女之所望在夫, 信徒所望在耶蘇.
救主一也. 吾前勿有他神, 天下不以他名 得救. 惟救援在耶蘇. 洪水之時 得救者 果何人? 多金多識高位 皆入水中. 惟舟救之, 舟是耶蘇. 火審之時 何人可得救乎? 天地皆燒化. 惟主血更生 在其中, 故救我之主 惟耶蘇也.
信仰一也. 神与財 不可共事. 女必從夫 而有同夫欲失信 今生來生之事 惟在耶蘇. 主雖昇天 亦爲祈禱 不使沈淪. 一生所望 藏在基督之內 豈可望他乎?
洗禮一也. 我有罪 誰能滌之? 水不能滌, 火不能燒. 古之割禮 亦不能, 古之賢聖 皆不能. 水洗外也, 神洗內也. 凶盜大惡能化爲良善. 惟主血洗之.
上帝一也. 心有多神, 多神者 奴也. 一國有一王, 一國多王 其國亂. 宇宙万有 惟上帝, 主之在 萬有之中, 統萬有之事, 使人心歸一. 魔不能惑之者則 聖神所爲也. 人雖爲一神 不至主則 三分五裂. 故力守神之訓 使不搖動, 雖死不離焉.
103. 성신이 하나 되게 / 에베소서 4:3 삼청교회 속회(屬會)
성신은 합하기를 좋아하고 떨어지기를 싫어하십니다. 하나님이 삼위(三位)시나 그 본체는 하나이십니다. 우리 몸의 온갖 지체가 다 한 몸에 속하였으므로 각기 임의로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근본 존엄하시기가 만물에 대비할 수가 없으며 만물에 영향을 받지 않으십니다. 인간이 이를 알지 못하여 자신의 뜻대로 망령되이 행하여 천하를 크게 어지럽힙니다. 한 몸 안의 혈액순환이 한 번 막힘이 있으면 큰 병이 생깁니다. 며칠 전 한 병원에서 발가락이 검게 썩어 들어가자 각 의사들이 모두 발을 잘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닥터 전(全)이 그의 등 뒤를 보고는 혈관이 막혔으므로 이에 수술을 하여서 혈관을 통하게 했더니 발이 소생하여 완전해졌습니다. 성령이 감화하시면 우리 마음에 주님의 보혈로 각 사람의 혈관에 순환하게 하십니다. 이에 건전한 교회가 한 몸이 되는 것은 인간의 뜻이 아닙니다, 성령이 아니고는 합하기 어려우므로 믿고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소망은 하나입니다. 우리들은 예수님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바라보지 아니합니다. 세계의 모든 신도들은 다 예수를 바라보는 까닭에 한 몸이 됩니다. 혹 바울을 바라보거나 혹 아볼로를 바라보기 때문에 고린도교회에 분란이 생겼습니다. 여자의 소망은 남편에게 있고, 성도의 소망은 예수님에게 있습니다.
구주(救主)가 하나입니다. 우리 앞에 다른 신을 두지 말아야합니다. 천하에 다른 이름으로 구원을 얻을 수 없으니 오직 구원은 예수님께만 있습니다. 홍수 때에 구원 얻은 자는 과연 누구였습니까? 돈 많고, 지식 많고, 지위가 높아도 다 물속에 들어갔습니다. 오직 방주만이 구원이었으니, 방주는 예수님입니다. 불의 심판 때에는 어떤 사람이 구원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천지는 다 불탈 것이나, 오직 주의 보혈 그 중에서 갱생(更生)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날 구원하시는 주님 예수님뿐입니다.
신앙이 하나입니다. 하나님과 재물을 한가지로 섬길 수가 없습니다. 여자는 남편을 따라야 하나 남편이 믿음을 잃으려고 한다면 이 세상과 내세의 일이므로 오로지 예수님에게 있습니다. 주님이 승천하셨으나 역시 기도하고 계시니 침륜에 빠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일생의 소망을 그리스도 안에 간직하고 있다면 어찌 다른 데를 바라보겠습니까?
세례가 하나입니다. 내게 죄가 있는데 누가 씻어줄 수 있습니까? 물이 씻지 못하고, 불이 사를 수가 없습니다. 옛날의 할례가 할 수 없었고, 예전의 어진 성자들이 할 수 없었습니다. 물세례는 외적인 일이요, 성령의 세례는 내적인 일입니다. 흉악한 도적의 대악자(大惡者)라도 능히 선량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오직 주님의 피가 씻어줍니다.
하늘의 하나님이 한 분이십니다. 마음에 여러 가지 신이 많으면, 여럿의 신을 믿는 자는 노예입니다. 한 나라에는 한 임금인데, 한 나라에 여러 왕이 있으면 그 나라는 혼란합니다. 우주에는 만유의 주 하나님만이 존재하시고, 만유 가운데서 만유의 일들을 통치하시고, 사람의 마음을 하나로 귀착시키십니다. 마귀가 미혹할 수 없는 것은 성신이 하시는 바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한 하나님을 위할지라도 주님께 이르지 아니하면 삼분오열(三分五裂)합니다. 그러므로 힘써서 주님의 교훈을 지키고, 흔들리지 않게 하면, 죽음이라도 갈라놓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