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DEN CITY GOLF CLUB & HOTEL
Garden City Golf Club & Hotel
가든 시티 골프 클럽 & 호텔
가든 시티 GC(CC) / 가든 시티 골프장
2013년 개장 / 18홀 / Par 72 / 7,361YARD
Designed by :Weerayudth Phebuasak(위라유트 펫부아삭)
인도차이나반도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캄보디아(Cambodia)의 수도인 프놈폔
(Phnom Penh)의 도심에서 차량으로 약 30분 정도 거리에 자리 잡고 있는 가
든 시티 골프 클럽 & 호텔(Garden City Golf Club & Hotel)은 력셔리한 골프
리조트로 아름다운 코스를 볼수 있는 화려한 객실과 스위트룸을 갖춘 골프장으
로서 새롭게 동남아 지역에서 떠오르고 있는 18홀의 리조트 골프 클럽이다.
캄보디아의 정식 국가 명칭은 캄보디아 왕국(Kingdom of Cambodia)이다. 수도
는 프놈펜(Phnom Penh)이며 인도차이나반도 서남부에 있는 베트남, 라오스, 타
이와 국경이 접해 있으며 한국(남한)의 약 1.8배라고 한다. 캄보디아 하면 수도인
프놈폔 보다는 앙코르와트가 있는 시엠립(Siem Reap)이 더 잘 알려 있기도 하고
캄보디아에 있는 전체 8개의 골프 코스중 프놈폔에 기존에 있는 골프 코스보다
시엠립에 있는 3곳의 코스가 전 세계의 골퍼들게 주목을 받았었다.
캄보디아 시엠립에 있는 력셔리한 골프 코소는 닉 필도가 설계한 2016년 LET
(유럽 여자 프로 골프)대회를 개최한 앙코르CC, 2007년 아시아 PGA 조니워커
클래식 대회를 개최한 위라유트 폣부아삭의 디자인의 포켓트라 CC, 한국의 부
영 그룹에서 운영하는 일본의 유명 골프 코스 설계가인 사토 겐타로의 설계인
부영 레이크 CC등은 이미전 세계에 인정을 받은 골프장들로서 력셔리한 코스를
자랑하고 있다. 그에 반해서 프놈펜에는 로얄 캄보디아 프놈폔 GC등은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가든 시티 GC &호텔 ,그리고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그랜드 프놈폔 GC등이 개장하고부터 프놈폔 골프장들이 주목을 받기 시작 했다.
프놈폔에 자리 잡고 있는 가든 시티 골프 클럽은 2013년에 태국의 위요스 골프
디자인 회사의 설계가인 위라유트 펫부아삭(Weerayudth Phebuasak)의 디자인
으로 개장한 골프장으로서 골프장 부지가 지형적인 특징이 거의 없는 넓고 평평
한 80ha인 평지위에 조성 되어졌는데 설계가인 위아유트 폣부아삭은 많은 고민
과 검토 끝에 도전적이면서도 공정하고, 시각적으로도 아름다운 코스를 만들어
내어 동남아시아에서 설계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데 일조한 코스이다.
설계가인 위라유트 폣부아삭은 시엠립에 있는 2007, 2009년 PGA 조니워커 클
래식과 2010년 캄보디아오픈을 개최한 포킷트라 CC를 설계한 설계가이며 태국
의 나콘파톰에 있는 한국의 골퍼들이 좋아하는 스완 골프 & CC와 후아힌에
시파인스 GC등이 바로 위아유트 폣부아삭의 설계로 조성되어져 있는 골프장들이다.
가든시티 GC는 18홀의 Par72에 Black tees(7,361 yards), Gold tees(6,674
yards) Blue tees(6, 213 yards), White tees(5,818 yards), Red tees(5, 349
yards)로 5개의 티박스가 있으며 18홀의 레이아웃은 인도차이나 전역에서 최
고로 손꼽히며, 동남아시아에서도 상위권에 오를 것이라는것이 전문가들의 평가
라고 한다. 가든시티 코스는 결코 만만히 볼 수 있는 코스가 아니다. 일단 프로
티에서의 길이가 7300야드 이상이며 다양한 티 박스가 있어 골퍼 개개인의 실
력또는 의지에 따라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고도의 변화는 크지 않지만, 거의
모든 홀에서 물이 플레이에 영향을 미친다.
가든시티 GC는 티 박스에 서서 아무리 크게 휘어지는 드라이버 샷도 다 받아줄
만큼 넓은 페어웨이를 보면 안도감이 든다. 그렇기는 하지만 몇몇 홀의 경우 착
지 지역 한쪽으로 넓은 연못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정확성에 만전을 기해야
하며 주의를 요하는 건 세컨드 샷인데, 때에 따라서 그린이 매우 위압적일 수 있
기 때문이다. 그린에 볼을 올리지 못하면 퍼팅 면 주변의 경사진 라이에서 까다
로운 업-앤-다운을 시도해야 할 공산이 크다. 그린 주변의 벙커는 다행히도 레이
업을 선택할 경우 피해갈 수 있는 곳에 배치되어 있지만, 일단 벙커에 빠지면 그
린의 언듈레이션으로 인해 세이브에 성공하기가 어려운 홀 들이다.
가든시티 GC의 2번홀(Par5, Gold Tee 576yard)은 핸디캡 5번이기는 하지만
보기 이상으로 이 홀을 마무리 한다면 대단한 실력과 행운아라고 애기해도 좋을듯
싶은데 576야드의 전장에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어지는 도그렉의 홀이며 세컨
샷으로 페어웨이를 가로지르고 있는 배수로를 넘겨야 하는 홀이고 핸디캡 1번인
홀은 2번홀(Par5, Gold Tee 558yard)이고 8번홀(Par5, Gold Tee 568yard)이
핸디캡 3번인 홀이며 핸디캡 2번인 홀은 후반 13번홀 (Par3, Gold Tee 152yard)
이고 17번홀(Par5, Gold Tee 547yard)은 핸디캡 4번인 홀로 파5홀들이 다 어려운
편에 들어간다. 시그니쳐 홀은 6번홀(Par4, Gold Tee 398yard)로 호수를 건너
호텔이 아름답게 자리 하며 호수가 그린까지 이어져 있는 홀이다.
가든시티 GC는 탄탄한 설계 외에 골프 코스의 상태가 훌륭하다는 것도 이곳에서
플레이하는 즐거움 가운데 하나다. 2013년 4월13일(캄보디아의 새해 첫날)에 문
을 연 이 코스는 세월이 흐르면서 더 완숙해졌고, 버뮤다그래스를 식재한 그린은
극심한 열대기후인 이 지역에서 매우 흔히 나타나는 조류나 잡초 하나 없이 매끄
럽다고 알려져 있다. 많은 골퍼들이 플레이한 후 후기들을 보면 매우 뛰어난 평을
올리곤 한다. 가든시티에서 탁월한 가치의 럭셔리한 객실을 이용하면서 도심의
시내 구경을 하는것도 색다른 매력일것이다. 바로 옆에는 또 하나의 력셔리한 코
스인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그랜드 프놈폔 GC가 있으며 100마일 거리에 Royal
Cambodia Phnom Penh GC와 캄보디아 G&CC가 있고 112마일(180km) 거리에
베트남 빈펄 푸쿠억GC가 있다고 하며 124마일 거리에 베트남의 트윈 도브스 GC
가 있다고 한다.
가든시티 GC의 그린피는 18홀에 주중 $75, 주말 $95이며 2인카트비가 $30이고
회원제 골장이라서 예약에는 상당한 제약을 받는다고 한다. 호텔과 함께 패키지로
예약을 할 경우 한결 쉽게 예약이 가능하다고 한다. 최근에 베트남 다낭을 거쳐 캄
보디아 시엠립을 연결하는 골프 패키지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는 베트남 다낭에
있는 력셔리한 코스와 시엠립에 있는 력셔리한 코스를 다 돌아볼수 있는 일정으로
골프 매니아들에게는 호재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