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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국 안착과 자주국 승리권시대
2002.02.11 (월) 한국 서울 용산 한남국제연수원
오늘 뭐야?「≪영계에서 온 성 어거스틴의 참회록≫ ‘영계에서의 개종’입니다.」그것보다 흥진 군의 보고를 읽자. 그게 중요하다구요. 영계와 육계의 일체성, 현재 영계에 되어지는 사실을 아들이 아버지 앞에 보고하는 내용이에요. 메시지가 아니고 보고라구요. 알겠어요? 이게 중요한 거라구요.
언제나 끝까지 가는 날까지 수련 노정이 필요해
영계의 실상에 대한 모든 것을 중심삼고 비교하면서 이야기한 것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아버님이 한 모든 일과 영계의 사실들이 어떻게 일체화되어 나오느냐 하는 데 대한 보고라구요. 알겠어요? 이걸 확실히 알아야 영계의 실상에 대한 것을 평할 수 있는 거라구요. 중요한 거라구요. 환하게 알고 있어야 돼요, 전부 다. (<흥진 님이 보낸 영계의 소식> 훈독)
『……그 동안에 우리 조상들이 타계한 후 제대로 영계의 자기 처소에 가서 사는 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죽은 뒤에 악령에게 잡혀서 자기 처소에 가지 못하고 있다가 비로소 처음으로 가 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다음에는 자기가 있는 처소가 얼마나 고통스러운가를 느껴 보도록 합니다. 그래서 도저히 못 살겠다고 회개하면서 다짐할 때까지 그대로 두고 봅니다. 자신이 그 동안 지상에서 얼마나 잘못 살았던가를 깊이 느끼게 만듭니다. 그런 다음에 영계 수련소로 다시 부릅니다.』
그거 필요할 것 같아요? 그냥 그대로 스무스하게 영계의 상층 천국에까지 갈 길이 없어요. 그 단계를 수련해 가지고 넘어갈 수 있게끔 다 안팎으로 비교해 가지고 맞아야 돼요. 그래서 수평이 되어야 돼요. 이게 절대 필요한 거예요. 여기의 누구라도 다 그것을 거쳐야 돼요. 그냥 그대로 무슨 책임자를 했다고 안 통해요.
자기들이 그렇잖아요? 기구를 보면 수소가 얼마만큼 들어갔느냐 하는 그 수소의 무게에 따라 가지고 높이 올라가는 차이가 있는 거예요. 천태만상이에요. 개성진리체라는 것이 악한 기준, 선한 기준의 차이를 중심삼고 개성적 악, 개성적 선의 차별이 천만 상태라구요. 어디에 가서 머무른다는 사실을 두고 볼 때, 자기가 언제 저나라에 가 가지고 자신 있게 천국에 들어간다고 할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엊그제도 내가 이야기했지만, 선생님 자신이 지금 여러분을 대하던 것같이 대해 줄 줄 알면 큰 오산이에요. 거기는 엄격한 세계예요. 위(位)에 따라 가지고 비준이 달라지는데, 비준이 달라지는 그 자리에 가서 있게 될 때 ‘아 선생님, 내가 여기에 있으니 도와주소!’ 해도 안 된다 이거예요. 똑똑히 알라구요. 아무리 선생님하고 가깝게 지냈다 하더라도 안 돼요. 그건 지상세계에서 자기들을 기르기 위한 방편이었지, 살기 위한 방편이 아니었어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기르는 과정을 거쳐가기 위한 것이지, 자기가 살기 위한 것이 아니다 이거예요.
저나라에 가 가지고 ‘아이구 선생님, 나를 믿고 누구보다도 보호해 주고 사랑해 주었으니 그와 같은 입장에서 선생님만 생각합니다.’ 했댔자 안 된다구요. 그걸 마음대로 할 것 같으면 하나님이 마음대로 하지요. 안 된다구요. 언제나 끝까지, 가는 날까지 수련 노정이 필요해요.
자기 마음세계와 몸세계의 차이를 어떻게 없애느냐? 그건 자기 자체가 수평이 되어야 돼요. 자기 욕심이 있어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전체를 위해서 산다고 하지만, 진짜 전체를 위한다는 것, 자기가 지금 현재 살고 있는 것이 전체를 위한다고 하겠지만 그건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360도의 차이가 있다구요, 360도.
한 바퀴 돌려면 360도예요. 개인시대의 360도, 가정시대의 360도, 그거 얼마예요? 8단계면 8단계가 더 큰 360도의 차이가 있다구요. 360도를 도는 데 있어서 그 차이가 없게끔 순탄하게 돌 수 있느냐? 출발하는 것이 그 구형을 이룰 수 있게끔 자동적으로 맞추어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끝까지 참고 이기는 자가 구원을 얻는다고 했다구요. 타락세계가 무서운 거예요. 하나님도 손 못 대는 거 아니에요? 그렇지요? 사탄도 뺄 수 없어요. 오로지 뺄 수 있는 것은 참부모 외에는 없어요. 참부모는 그걸 알기 때문에 가능한 거예요. 영계의 실상을 중심삼고 되어진 사실을 보고할 때 그걸 꿈과 같이 여겼지, 그거 왜 그렇게 되어 있느냐 하는 사실을 몰랐어요. 그게 영계에서 동기가 된 것이 아니에요. 선생님으로 말미암아 그런 결과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자기를 부정하는 입장에서 전부 다 맞춰 가지고 새로이 출발해야
저것을 흥진 군이 이야기하는 거예요. 아버지 앞에 보고하는 거예요. 또 여러분에게 알려주기 위한 거라구요, 형님의 자리에서. 천상세계에 가면 그 법의 치리를 받을 수 있다는 것, 지상에서 그 법도를 넘어가기 위해 노력한 사람은, 절대 믿고 저 사실의 위에 서겠다고 노력하고 전체를 위하는 입장에 서면 그렇게 올라가는 거라구요.
지상이 빨라요. 지상에서는 360도의 한 길, 수직을 따라가서 맞추지 않더라도 이 수직이 반대의 수직이 되어 있으면 돌려 잡을 수 있는 거예요. 반대로 돌릴 수 있다구요. 그걸 안다는 거예요. 그러나 영계에서는 아무리 알아도 돌리지를 못해요. 지상에서는 중심이 서 있어 가지고 관계를 맺어 주면 돌아올 수 있게끔, 여기에 있으면 이렇게 거꾸로 가게끔 섭리한다는 거지요.
악한 것을 선하게 만들고 선한 것을 악하게 만들었으면, 악하게 만든 그것을 선한 편이 만들지 않고 악한 편이 만들었기 때문에 탕감법칙에 의해서 거꾸로 갖다 맞출 수 있게끔 해 가지고 복귀해 주는 거예요. 영계는 그것이 없어요. 일방통행이에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교만하지 말라는 거예요.
이제부터는 선생님을 완전히 모르는 사람같이 대하라는 거예요. 찾아와 가지고 뭘 보고하겠다고, 선생님에게 자기의 무엇을 보고하겠다고 하는데, 보고 그거 해서 뭘 해요? 가을까지 못 가고 중간에 벌레 먹어 가지고 떨어질 이파리인데, 그거 들어서 뭘 하느냐 말이에요. 손해만 난다구요.
이제는 듣지도 말라는 거예요. 대하지도 말라는 거예요. 그래야 자기들이 깨달아요. 자기들이 외로운 입장에서 몸부림을 쳐 봐야 자기가 어떤 병이 났는지 알아요. 깜깜한 밤과 같이 느껴져야 낮이 있다는 자체가, 선생님하고 있던 그때가 얼마나 고맙고 반가운 것인가를 알아요. 그것을 맞추기 위해서는 거꾸로 자기를 부정하는 입장에 서야 돼요. 거기에 맞춰 가지고 새로이 출발하지 않으면 안 돼요.
원리를 아는 사람일수록 무섭고 어렵다는 거예요. 마음대로 안 돼요. 왔다갔다할 수 없어요. 참의 길로서 올라갔던 걸 내려올 수 없어요. 내려오는 것은 자기를 위해서 내려올 수 없어요. 자기 후손들을 구해 주고 선한 입장에 올려 주기 위해서는, 끌어 주기 위해서는 내려갈 수 있지만, 자기 자신이 내려가서 자기 자신을 도울 수 없다 이거예요. 그 자기 자신이 도와줄 수 있는 하늘을 의지해야지요. 높은 곳에서 자기를 지원해야지요. 지금까지 선생님이 그랬어요.
영계의 사실을 알아야 갈 자리를 정해 놓고 수련할 수 있어
지금 그래요. 여러분이 축복가정으로 설 수 있는 자격이 하나도 없어요. 재차 축복받기 위한 국가적 시대의 고개를 넘기 위해서는 선생님과 흥진 군이 전체를 책임지는 거예요. 이 국가 기준만 넘어서면 그 나라 민족 앞에는 책임을 안 지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국가 기준을 넘어가게 된다면, 한국이 통일되었다 할 때는 여러분 개개인의 모든 사정은 못 봐 줘요. 그 안에도 천태만상의 계급이, 영계의 계급과 마찬가지의 계급이 연결되어서 지옥 밑창에 갈 수 있는 사람도 있는데 같이 축복해 줄 수 있나?
그렇기 때문에 아침이면 아침이 해가 뜬다고 해서 다 같지를 않아요. 사시장철이 다름에 따라 날이 덥고 차고, 해가 길고 짧은 것이 생겨나는 거예요. 알겠어요? 거리가 멀어지면 자연히 길고 짧아지는 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태양 빛을 본다고 해서 다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거지요. 자기가 어떤 자리에 서 있느냐 이거예요. 열대권에 서 있느냐, 한대권에 서 있느냐? 열대권에 서 있으면 사시장철에 모든 만물이 무성하고 모든 환경 여건이 결여 안 되고 충만해 있기 때문에 어느 때든지 자기들이 필요한 영양소를 마음대로 섭취할 수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저게 저렇게 귀한 건데 생각이나 해봤어요? 영계의 실상을 전하는 것이, 영계의 사실을 그대로 전하는 것보다도 아버지의 아들 되는 흥진 군이 책임을 지고 저나라에 대해서 대조하고 맞춘 그 실상을 중심삼고 차이 없는 일체점 이상에서, 그 기준에서 보고하는 사실임을 알아야 돼요. 그걸 불신해 가지고 지금까지 관계를 생각이나 해봤어요? 지나가는 손님, 거지들이 동네에 와 가지고 장타령을 하는 노랫가락보다도 관심을 안 갖고 지내 버린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저게 얼마나 귀한 거예요? 영계의 실상을 그냥 그대로 전부 다 보고하고 있는데! 엉터리 엉터리예요. 통일교회 엉터리 엉터리도 그 이상 엉터리가 없어요. 저런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걸 사실 이상으로서 알아야 여러분이 갈 자리를 정해 놓고 그걸 수련하지요. 표준도 정하지 않고 수련해 가지고 표적이 적중한다고 생각해요?
나는 1단계면 1단계 이 기준에서 이걸 넘어가고 넘어간다, 영계의 실상을 환히 알고 있음으로 말미암아 자기가 어떤 급에 있다는 것을 현실로써 파악해 가지고, 비교에 대한 미래의 기준을 중심삼고 가야 할 목표의 기준 앞에 위배되는 모든 전체를 파괴해 버려야 돼요. 강제로라도 잘라 버리고 자기 자체의 손발을 잘라서라도 수술해야 돼요. 게의 발은 자르면 나오는 거와 마찬가지로 자기가 전부 다 믿고 나가게 되면…. 게 발을 잘랐으면 게 발이 나온다는 거예요. 눈을 빼고 오관을 다 빼 버리면 나온다고 생각해 봤어요?
생명 자체를 부정할 수 있는 과정을 거쳐가야 돼요. 자기가 어렵다고 ‘아이구, 나 잘살게 해주소!’ 하는데, 천만에! 통일교회 교인들이 잘살겠다고 하는데 잘사나 보라구요. 선생님이 말씀한 대로 그대로 안 살면 펼 길이 없어요. 선생님이 이 길이 어렵지만 펴 나온 것은 그것이 원칙의 도리이기 때문에 펴 나왔다는 거예요. 세상이 아무리 요사스러운 반대를 하더라도….
왕권 수립이 뭐예요? 세상에 몇백 국가가 있는데 거기에서 그걸 다 제쳐놓고 천일국을 따라가라고 해요? 옛날로 말하면 뭐라구요? 무슨 모?「역모!」역모! 역모를 하면 자기 아버지도 죽이고 다 그래요. 어머니 아버지고 뭐고, 형제고 뭐고 문제없다구요.
한국의 법이 그랬어요. 역모 중에 이 이상 역모가 없어요. 사탄세계의 나라와 세계 형태도 전부 다 문 총재가 깔고 뭉개 가지고 부정해 버려 가지고 제멋대로 말하고 들이 차고 하잖아요? 기분 나쁘더라도, 찼다고 해서 기분 나쁘다고 문 총재를 기분 나쁜 대로 못 대해요. 대했다가는 자기들이, 천리길이 옥살박살 깨져 나간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결정적인 생사권을 저울질하면서 나아가는 길이 탕감복귀의 길
그래서 천일국이 뭐냐? 두 사람이 하나되는 거예요. 부자지관계, 부부관계, 형제관계 아니에요? 동서양이 하나되고 하늘땅이 하나될 수 있게끔 말이에요. 벌써 주체 대상이 수수작용을 안 하면, 운동을 안 하는 것은 없어지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 세상이 운동을 하고 있어요. 운동을 안 하는 것은 없어져요.
자기가 선생님의 말씀과 더불어 주체와 대상으로 운동하는 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자기의 운동의 실과가 자기의 기쁨과 소망으로써 쌓여지는 그 위에 서지 않고는 없어진다구요. 선생님이 괜히 쓸데없이 선포식을 했나?
닻줄을 윈치(winch)로 감아 올리는 거와 마찬가지로, 많은 물건을 바다로 해서 크레인을 통해 가지고 육지에 올리기 위해서는 그것을 끝까지 해놓고 거기서 딱 수직으로 이렇게 건너와야지, 이래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내려놓을 때도 수직으로 와 가지고 수직으로 내려놓아야 되는 거예요. 이것이 사각형을 그려 가지고야 정착하는 거예요. 그게 이렇게 될 수 있고, 마음대로 될 수 있어요? 중력에 의해 가지고 틀림없이 수직 자리를 통해서 정착하는 거예요.
들리는 데도 수직을 중심삼고 들리지 그렇지 않고 휘젓게 되면 문제가 벌어져요.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언제든지 수직을 중심삼고 이렇게 끌어올려 가지고 사각형을 중심삼아 가지고 움직이는 거예요. 그것이 돌아가서 틀림없이 수평이 되어 가지고 이렇게 되어야 안착이 벌어져요. 놓더라도 떨렁떨렁 안 한다 이거예요.
뭐 천일국 뭐라구요?「천일국 안착!」안착 뭐예요?「만세!」만세 해봤어요? 얼마나 심각한 입장에서 안착을 바라는데 그것이 잘 되었기 때문에 360도, 입체적으로 상하·전후·좌우로 보더라도 딱 맞았기 때문에 만세라는 거예요.
눈알이 같이 놀아나야지, 하나는 올라가고 하나는 내려가면 되겠어요? 콧구멍도 하나 안 되어 가지고 숨이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 되겠어요? 입술이 마음대로 놀아서 되겠어요? 귀가 마음대로 놀아서 되겠어요? 손이 마음대로 놀아서 되겠어요? 그게 안착이에요? 그건 안착이 아니라 난착이에요. 난착이 벌어져요. 난착이 되면 파괴가 벌어져요. 그거 말이 쉽지, 천일국 뭐예요? 안착 뭐예요?「만세!」흥! 이 녀석들, 생각해 봤어?
하나님이 그걸 바라고 있는데, 지상에서 정성을 들여 가지고 사방을 갖추어서…. 그게 지구성과 같은 큰 판을 중심삼고 돌리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그게 조금만 차이가 있어도 찌익 해 가지고 부딪쳐서 옥살박살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그게 놀음놀이가 아니에요. 결정적인 생사권을 저울질하면서 나아가는 길이 탕감복귀의 길이에요. 여러분이 언제 한번 해봤어요?
감옥에 들어가서 거꿀잡이로 해놓고 불도저로 밀어 대서 수루메(するめ), 오징어 편포같이 되어 가지고 눈이 어디에 있고, 밸이 어디에 있고, 궁둥이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게 다 없어져서 찌꺼기가 돼 가지고 제멋대로 된 그것이 다시 살아나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려면 그 반대 이상의 힘을 가지고 구조적인 내용을 갖출 수 있게끔 돼서 구체적인 그 구조 내용에 흡사해야만 그것이 복귀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 그렇지 않으면 억만년이 가도 불가능한 거예요. 죽었던 사람이 살아나요? 선생님이 그렇게 엉터리예요?
보라구요. 흥진 군을 영계에 보내 놓고…. 하나님보다도 더 불쌍한 자리에 들어가는 거예요. 하나님도 못 가르쳐 줘요. 그걸 하나둘 전부 다 가려 나온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기간에 식구들도 많이 가고 다 그래요.
우리 네 아들딸이 뭐라고 할까, 참사(慘死)예요. 비사(悲死)예요, 비사. 그걸 알면서 선생님은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았어요. 어디에 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이웃집에 가 있다고 생각하지요. 부르면 오게 되어 있고, 몇십년 차이가 있더라도 차이가 있다고 생각 안 하고 부르면 올 수 있는 그 날을 위해서 준비할 부모의 갈 길이, 부모로서 해야 할 책임이 커요. 쉴 수 있어요?
물건과 사람을 복귀해야 할 이중적 십자가의 길을 가고 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예요. 자기가 가정을 가지고 아들딸이 어디에 갈지 몰라 가지고 밥벌이하라고 선문대학 신학대학원을 꿈같이 생각해요. 죽어 보라구요. 거꾸로 달린다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선문대학에 전학하라고 했는데 안 해보라구요. 서울대학을 나왔고 미국의 무슨 대학을 나왔다고 하는데 그거 다 똥개새끼들이에요! 끝날이 되면 하나님을 부정하고 파괴적인 행동을 하는 거예요. 음란의 소굴이 돼 있어요. 거기에 보내 가지고 출세를 하겠어? 이놈의 자식들, 대가리를 까 버리라는 거야.
그래서 여기 문 씨 종족 이놈의 자식들, 아들딸들을 밥 벌어먹이겠다고 어디에 가서 뭘 하지 말라는 거야. 자기의 재산, 밥 벌어먹는 회사까지도 바쳐야 돼요. 그걸 찾아 바쳐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거기에 안 가면 찾아 바치지 않아도 돼요. 사람만 다루면 되지만 물건까지 다루어 가지고 사람까지 복귀할 수 있는 이중적 십자가를 져야 할 길을 찾아가고 있어요. 그것도 몰라 가지고 원리인이에요?
선생님도 그래요. 효진이 녀석 어디 있나? 왔나, 여기에? 이놈의 자식, 신학대학원을 가라고 하니까 안 갈 수 없지. 국진이는 현진 형님이 하버드의 엠 비 에이(NBA; 경영관리학석사)를 나왔지만 자기가 형님에게 지게끔 공부했어도 머리가 좋기 때문에 1년 반도 안 걸리고 6개월이면 다 한다고 생각해요. 나보고 뭐 이래라저래라, 형님 따라가라는 이야기를 하지 말라는 거예요. 나는 형님한테 지지 않는다, 세계의 사장들을 대해서 내가 가르쳐 주지 배우지 않는다 이거예요. 아버지가 대학원을 나오고 신학대학원을 가라고 했는데 대학원도 안 가겠어? 이놈의 자식!
장가가려면 쓰기 싫은 망건을 쓰고 갓을 써야지요? 그 다음에는 옷을 입어야지요? 대님도 맬 줄 알고 초립 끈을 매 가지고 신랑 차림을 다 갖추어야지요. 그래야 장가가지 아무나 장가가요? 여자가 시집가면 승교(乘轎)를 타고 갈 때 일하는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물건 보자기도 싸 가지고 가야 동네의 칭찬을 받아요. 시어머니 시아버지를 만나 가지고 구박받기 전에 그 하인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10리, 20리만 돼도 소변을 보러 가야 될 것 아니에요? 알겠어요? 그러면 보자기에 싸놓았다가 부스러기 잔치 떡이라도 들라고 주는 거예요. 떡 먹고 다 뭘 먹는 바람에…. 젊은 색시가 어디에 가게 되면 관심이 얼마나 많겠나? ‘저놈의 색시가 어디로 갔어?’ 하고 보이는 데로 가면 전부 다 그거 보겠다고 할 것 아니에요? 그래서 체면도 세울 수 있게끔 떡이라도 한 자박씩 먹여 주면 자기가 편하게 갈 수 있는 건데 말이에요.
그러면 역사시대에 그런 색시의 승교를 매어 보지 못한 사람들은 그런 색시를 싣고 갔던 것을 역사적으로 기념할 것 아니에요? 뭘 남겨 주고 다 그럴 수 있어야 돼요.
여러분이 통일교회 축복받는다고 해 가지고 선생님을 고맙게 생각했어요? 고맙게 생각했어요? 자기 어미 아비한테 고맙게 생각해요, 선생님한테 고맙게 생각해요, 나라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해요? 고맙게 생각해 봤어요?「예.」‘예’라는 말이 자기 중심삼은 ‘예’지, 하나님 대신 자리에서의 ‘예’예요? 천태만상의 자기 입장에서 ‘예’ 하는 거지요. 자기가 하나님을 대신했어요?
뭐, 축복 중심가정 아무개 이름으로 기도해? 나 자신도 그렇게 기도하기 힘든데 말이에요. 나는 참부모라는 네임밸류를 갖고 있으니 생각지 않아도 참부모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되지만, 이건 축복 중심가정 아무개? 아이구, 얼마나 무서워요? 언제 탕감해 봤어요? 도적놈이지요. 그건 언제나 막혀 버려요. 구멍이 없어요. 어디 한 곳에 구멍이 뚫어졌어요? 막혀 버리면 지옥밖에 더 갈 수 있어요? 태평양 깊은 곳이 1만1천 미터 이상 깊으니 8천8백 미터 이상 되는 에베레스트산의 히말라야산맥도 몽땅 다 들어가는 거예요. 그런 생각을 해야 된다구요.
법도적인 생활을 못 하는 타락한 인간
물 위에 떠 가지고 그 이상으로 날아가야 할 것이 천국으로 승천하는 사람들의 놀음이에요. 그래서 바다에 가 가지고 한번 날아가 보라는 거예요. 이번에 제주도의 윤태근, 이놈의 자식들! 시 마운틴! 바다 밑창이 산이 되어 있어요, 시 마운틴. 6천 미터 이상 되는 깊은 그런 바다 밑에서 나온 거예요. 6천 미터 바다 밑에서 4천 미터가 되니 1만 미터가 넘어요. 거기에 가서 고기를 잡으라는 거예요. 남들은 잡는데 못 잡아 가지고 사흘 나흘씩 해서 코스를 중심삼고 한 번도 안 해 가지고 못 하겠다고 해서 욕을 퍼부은 거예요.
이번에도 오지 말라고 한 거예요. 부모님이 가는 데 따라가겠다고…. 뭘 하러 와요? 와 가지고 부모님한테 도움이 돼요? 이 거지 떼거리들이 와 가지고 자기들은 편안히 앉아 가지고…. 기념 행사 때에는 선생님이 제일 지옥이에요. 이제는 행사하겠다면 아주 싫어요. 여러분이 나라를 구하기 위한 행사를 해야 돼요. 선생님이 기념할 수 있는 것은 선생님 가정에서 하는 거예요. 역사 이야기를 해주더라도 부모님도 지금까지 잘 몰랐던 부모님을 대해서 섬길 수 있는 길도 열어 줘야 할 텐데 말이에요, 제멋대로예요.
제멋대로예요, 원리형대로예요? 원리하고 무슨 관계가 있어요? 백 퍼센트 상하·전후·좌우가 맞아요? 상도 틀리고 하도 틀리고, 우도 틀리고 좌도 틀리고, 전도 틀리고 후도 틀려요. 주변이 전부 구형이 되어 가지고 어디든지 서면 90각도를 갖출 수 있어야 되는데, 울퉁불퉁해 가지고 제멋대로예요. 그 자신을 알아야 돼요.
자기가 망원경 같은 것으로 걸어 가지고 자기 자신이 어떤가 한번 문을 열어 놓고 바라봐야 돼요. 그것이 흘러가는 운석같이, 유성으로 떨어지는 돌 짜박지만도 못한 거예요. 가까이에서 현미경으로 보게 된다면, 3백만 배 이상으로 확대해서 보게 될 때 균 같은 것을 실제로 보면 그들의 생태적인 활동을 보더라도 인간보다 나아요. 틀림없이 법도적인 생활하는 것을 볼 때, 타락한 인간은 법도가 뭐야? 종횡무진이에요. 종횡무망이에요.
생각해 보라구요, 자기 자신을. 이래 가지고 천국에 가서 하나님의 왕좌에 가 가지고 효자·충신·성인·성자의 도리를 해서 기수가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참람한 패들이에요? 선생님 자신도 그렇게 생각 안 해요, 지금도. 언제나 선생님은 평면적이라구요. 평행적이라구요. 교만하려면 교만할 수 있지요. 하나님 이상 교만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그래 가지고 이익이 없어요. 손해가 많지 이익 되는 것이 없으니까 그런 어리석은 일을 안 해요.
어디 가든지 내가 구덩이의 깊은 자리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바람이 불게 되면 그 동네의 모든 더러운 것이 먼저 와서 썩으라는 거예요. 썩으면 거기에 벌레들도 오고 굼벵이도 와서 뜯어먹지만 거기에 씨를 심으면 그게 씨에 비료가 되어 잘 자라요. 그 놀음을 한 것 아니에요? 여러분은 선생님의 사체를 파먹고 자란 구더기와 마찬가지예요. 생명의 뿌리를 자라게 할 수 있는 영양소가 아니에요. 구더기와 같이 파먹은 거예요. 그래요. 나는 하나님한테 구더기 놀음을 절대 안 하려고 생각한 거예요.
본연의 자리에 맞게끔 해야 다 풀려
그런 이야기를 하려면 한이 없어요. 여기에 한 녀석도 앉아 있지 못해요. 나 자신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앉아 있어요, 하나님 앞에? 용서 법이 있고, 천리의 법도가 이렇다는 그것을 중심삼고 있게 되어 있지, 그것 외에는 천만 가지가 있더라도…. 이 손의 칸막이를 넘어갈 다리가 필요해요. 거기에 다리를 놓고 그대로 건너가야 넘게 되어 있지 길을 마음대로, 폭도 마음대로 해서는 안 된다구요. 규격이, 폭이 맞고 길이가 맞게끔 딱딱 들어맞아야 탕감복귀할 수 있는 길이 되지, 제멋대로 길고 짧으면 안 되는 거예요. 이게 얼마나 기가 찬 일이에요?
하나님 왕권 즉위식을 해요? 그것을 믿어요? 하나님이 환히 그것을 아는데 가르쳐 줬으면 얼마나 좋았겠어요? 뭘 하려고 몇천년씩 그래요? 선생님도 그래요. 그걸 안다고 가르쳐 줄 수 없었어요. 환경을 먼저 창조한 후에 거기에 주체 대상을 만들었지요? 그렇지요? 환경이 없어 가지고는, 환경이 돼 있더라도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환경이 없으면 전부 죽어 버려요. 그러니 하나님이 얼마나 희생했다는 사실! 뭘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어요.
흥진 군이 말했지만, 왕권 즉위식을 위한 준비예요. 한 초점 말이에요. 그 시간을 위해서 선생님이 아까운 것이 뭐 있겠나? 그리울 것이 뭐 있겠나? 자기의 위신이니 명예니 아무것도 없어요. 거기서 물이 되어 가지고 파이프 가운데 떨어진 물이 저 밑창에까지 가서 벽에다 잔뜩 떨어지기를 바라는 거예요. 바람벽이 그 물방울에 의해서 없어지는 거예요. 이게 그런 사건이에요.
사형수는 일주일 내에 형장에 나간다는 선고를 받으면 일주일 기간의 한 시간은 처음 스타트하는 시간이나 죽는 시간이나 마찬가지의 시간이에요. 천년 시간이 순간에 형장에서 사라지는 이슬과 같이 되는 그 시간과 마찬가지라는 거지요. 그렇게 저울질하면서 하지 않고는 안 돼요.
말이 쉽지, 뭐 지옥철폐, 낙원철폐?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한테도 꿈같은 이야기인데 그것이 선생님이 기도했다고, 행사했다고 철폐돼요? 그것을 믿느냐 말이에요. 제멋대로 생각하고 있다구요. 선생님이 하는 것이 뭐 요사스러운 무당들이 하는 놀음이 아니에요. 전부 다 끌어다가 여기서 털어놓으면 후루룩 해 가지고 그냥 자리에 딱딱 들어가면 본연의 자리에 맞게끔 해야 다 풀리지, 그냥 그대로 풀려요? 얼마나 심각해요?
뭐 구구절은 뭐고, 삼십절은 또 뭐야? 9수의 왕초가 사탄이에요. 밤이나 낮이나 세상에서 참부모가 가는 데는 9수권을 전부 다 인정 안 해요. 삼십(3·10)이 뭐예요? 3, 10수 뭐예요? 9, 9, 9, 9… 이렇게 하게 되면 나중에 10수가 되는 거예요. 1천999에다 9, 9, 9, 9… 하면 뭐예요? 나중에는 20수가 되지요? 그렇지요?「예.」20수로 끝나는 거예요. 2000년에 전부 다 평준화시키는 거예요. 그걸 넘어서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새로이 13수를 중심삼아 가지고 그 일을 하는 거예요. 13수가 뭐냐? 춘하추동 열두 달하고 중심 수가 13수 아니에요? 사시장철이 중앙수를 중심삼아 가지고 돌지요? 춘하추동이 마음대로, 봄이라고 마음대로 끝까지 가나? 마음대로 왔다갔나하나? 중앙을 중심삼아 가지고, 일년을 중심삼아 가지고 태양계의 하나의 행성과 마찬가지의 입장에 서 가지고 태양을 중심삼고 돌게 되어 있지요. 안 그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중심이 전부 다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에요. 마찬가지예요. 13수 중심을 중심삼고 12수를 맞춰 가지고 천도를 맞춰 놓아야 돼요. 딱 떨어지면 한꺼번에 전부 다…. 잘 시간에 아침에 일어날 시간을 맞춰 놓으면 기상 경종이 울리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딱 들어맞으면 따르릉 소리가 나요. 그게 언제나 나는 것이 아니에요. 지나가면 그치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공명적인 통일권을 이루지 않고는 하나님 왕권 즉위식을 할 수 없어요. 얼마나 심각해요? 임자네들은 따라가니까 그렇지요. 지금까지 행사하기 위해서 선생님이 얼마나 심각했어요? 교수대의 목의 띠를 감고 발판을 차 버리는 것보다 더 심각한 거예요. 모가지가 걸리더라도 죽지 않는다는 자세를 가지고 그 자리에 참석한 거라구요. 그게 놀음놀이예요, 뭐예요? 얼마나 긴장하고 심각한 거예요?
영계가 그렇게 심각했다는 것을 아는 거예요. 그 의식이 끝나게 될 때는 하나님이나 영계가 통곡하고 만세하고 그런 거예요. 선생님이 그런 동기와 그런 결과를 묶어 가지고 하늘의 박물관에 기념탑으로서 남기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야 돼요. 그걸 모른다고 할 수 있어요? 기념탑에 가서 경배를 해야지요. 가 가지고 무관심하면 거꾸로 쫓겨난다는 거예요. 잘났다고 하지 마요. 천년 만년 못났다고 자기를 자책하고 나아가야 돼요. 오관이 언제나 하늘을 바라볼 수 없어요. 지옥을 바라보면서 저곳을 오줌을 싸든가 똥을 싸더라도 메워서 안 보이게 하겠다고 생각해야 돼요.
영계에 흥진이 가서 보고하는 것을 보면, 이제는 그렇게 된 것은 사실이에요, 아니에요?「사실입니다.」나는 믿지 못해요. 왜 믿지 못해요? 그 가치가 얼마나 귀하다는 가치 기준을 안 만큼 아무리 흥진 군이 말을 해도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믿지 못하는 분야에 있어서 불충의 조건을 남겼다는 것을 생각한다구요.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신세지고 살았다는 사실은 있을 수 없어
정오정착(正午定着)이라고 했지요?「예.」그 말이 지나가는 말이 아니에요. 겨울에도 적도 가운데 정오정착을 하게 되면 열대지방이에요. 그렇지요? 누구든지 그 자리에 다 오려고 하는 거예요.
3시대 뭐예요?「대전환!」대전환이 뭐예요? 하늘땅이 뒤집어지는 거 아니에요? 대전환, 뭐예요?「사위기대!」사위기대?「입적!」대전환해서, 돌아서서 뭘 하는 거예요? 사위기대가 되어 가지고 입적하는 거 아니에요? 사위기대 입적?「통일!」통일?「축복식!」통일축복이에요.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가 아니에요. 해방시대예요. 하나님 왕권과 직접, 순과 가지의 순이 전부 뭉쳐 가지고 접붙이는 거예요. 순들도 다 왕권을 바라보지요? 만우주의 존재가 전부 다 왕권을 바라보는 거예요.
그래서 전부 다 접붙이게 되면 자주국 뭐예요?「승리권!」승리권 선포를 하는 거예요, 승리권 선포! 다 허락하는 거예요. 내 것이 없어요. 하늘 것으로, 인류 것으로, 자연 것으로 돌려주는 거예요. 자기 것이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본연의 자리에 들어가서 작으나 크나 다, 작으면 작은 것대로 자기를 필요로 할 수 있는 존재 앞에는 흡수되어야 되는 거예요. 마찬가지로 사람도 하나님의 뜻 앞에 있어서 영양소처럼 흡수되어야 돼요.
자기들이 풀 뜯어먹고 닭 잡아먹어도 다 불쌍하게 생각 안 하지요? 아이쿠! 여자들도 펄펄 뛰는 생선의 배를 쨀 때 ‘아이구 아파라! 내 배에 밴 아기를 꺼내서 ‘삶아먹는다!’ 생각하면서 해보라구요. 할 수 있어요? 그건 안 하면 안 돼요.
보다 가치 있는 것이 존속해 가지고 하늘 앞에 영광 되는 그런 제물의 자체에서 봉헌해야 할 그 날을 위해서 선서하는 자리에서 전부 다 받들어서 희생을 밀어 나가는데, 인간이 그 놀음을 못 해서 되겠어요?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자기가 잘 되어 가지고 잘 살겠어요?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신세지고 살았다는 사실은 있을 수 없어요.
내가 이 복귀섭리를 알고서 신세를 안 졌어요. 비참했지요. 그래서 이것을 함으로 말미암아 제물이 되어 가지고 잘 되기를 바라지 않아요. 더 큰 십자가가 나를 기다리고 있어요. 축복을 받겠다고?
8단계가 한꺼번에 붙어 가지고 이렇게 되어 있어요. 단계마다 수천 리의 차이를 중심삼고 벽이 되어 있어요. 그걸 맨발로 올라가야 돼요. 그러니 하나님이 협조 안 하면 안 돼요. 하나님도 자기가 잇속이 있어야 도와주지요. 도와줘 가지고 자기가 좋겠다는 것은 천야만야한 지옥에 처넣지요. 도와주고도 서로 좋아해야 ‘너 수고했다!’ 하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또 가야 돼요. 또 도와주라고 하려면 탕감해야 돼요. 탕감을 안 하면 복귀가 있을 수 없어요.
반드시 은혜를 받기 위해서는 희생해야
탕감복귀지, 복귀탕감이에요? 응?「탕감복귀입니다.」탕감복귀라구요. 반드시 은혜를 받기 위해서는 희생해야 돼요.
여러분이 나라를 찾아야 할 최후의 자리에 들어와서 자주국 해방적 승리권을 갖추어야 할 그 뜻을 가진 사내들이 아까울 것이 뭐가 있어요? 자기 일족을 도마 위에 고기와 같이, 아브라함의 이삭 제물과 같이 칼로써 한꺼번에 배를 째 가지고 독수리 밥을 만들고, 세상을 구하라 하면 제물로 해서 뿌릴 수 있는 각오가 안 되어 있어 가지고는 안 돼요.
이건 언제든지 천년 만년 마찬가지로 선생님이 다 하게 안 되어 있어요. 이제는 선생님의 시대가 지나갔어요. 내가 여러분한테 이 이상 뭘 해주겠어요? 학교도 만들고, 세상에서 일 다 할 수 있게, 요즘에는 종족의 족장들을 모아다가, 그 다음에는 평화대사를 만들어다가, 지금까지 재축복할 수 있는 메시아적 책임할 수 있게끔 다 만들어 줬는데, 반대가 있어요? 선생님은 반대하는 가운데서 이 길을 개척했는데, 반대 없고 환영할 수 있는 입장인데 3대 할아버지로부터 어머니 아버지, 자기 사돈의 팔촌까지, 삼촌까지 모아 가지고 들이 기합을 줘요.
‘이놈의 자식들, 문 총재를 왜 반대했느냐? 내가 잘못된 일을 했느냐?’ 해서 물어 보라구요. 할아버지가 그러면 아가리를 째 버리고 원수같이 취급하더라도 가당할 수 있는 환경에 서 있어요. 그런데 뭐 축복을 못 해? 이놈의 자식들! 어미 아비, 형제들을 축복 못 하면 안 돼요. 곽정환, 형제가 있나?「예.」모가지를 잘라 버리고 발길로 차고 천번 만번 차서 강제로라도 시켜야 할 때가 왔어요. 자기 어머니 아버지도 그래요.
안 받으면 자기의 패들을 중심삼고, 180가정 패들 젊은 사람을 중심삼고 산 채로 잡아다가 옛날에 식인종들이 백인들을 잡아다가 삶아 먹고 구워 먹던 그런 놀음을 해서라도…. 그래, 죽이지 않아요. 천국에 데려가려고 하는, 목적이 그러하기 때문에 조상이 항의할 수 없는 거예요. 영원히 고마울 수 있는 길을 알고 나서 왜 못 해요? 못 할 거예요, 할 거예요?「하겠습니다.」이놈의 자식들, 대가리를 정면으로 까 버려야 돼! 도끼자루가 있으면 도끼날로써 골을 까라는 거야. 이놈의 자식!
많은 희생을 해 가지고 자기 일신이 자라 나온 모든 전부가 하늘의 나라를 찾아드릴 수 있는 충효의 길을, 성인·성자의 길을 가기 위한 것이지, 거름더미가 되어 가지고 냄새 피우라는 것이 아니에요. 냄새 피우라고 이 길을 만든 것이 아니에요. 갈라라 이거예요. 냄새 피우지 말라구요.
자기의 고깃덩이를 떼어 팔아 가지고 보태고, 뼈까지 가루를 내 가지고 보태고, 그래도 안 돼면 자기 1대, 2대, 3대까지 그렇게 해도 하나님 앞에 축복을 받아 가지고 ‘네가 됐다!’고 할 수 있는 기준에 설 수 없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자기 아들딸은 일 안 시키고 좋게 하고 통일교회는 고생시켜도 괜찮아? 이놈의 자식들! 그런 천리가 어디 있어? 알겠나?「예.」
아들딸을 전부 다 신학대학원에 보내요.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쓰지를 않아요. 내가 쓰지를 않아요. 저나라에 가서 하늘나라와 세상 나라의 경계선에 가 가지고 높은 담을, 형무소와 같은 담을 홀로 넘어가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천국을 못 가요.
여러분이 세상을 찾아가려고 하지, 하늘을 찾아가겠다는 사람이 있어요? 유종관!「예.」있어? 이놈의 자식들, 대가리 큰 녀석들, 아들딸이 뭘 하느냐고 물어 보는 거야. 맏아들 그 놈은 뭘 하고 있어? 아들이 뭘 하고 있어? 교회에 쓰레기통을 갖다 놓고 복 빌겠어? 응?
하나님을 안 후에는 해방시키기 위해 손 안 댄 것이 없어
지성소의 모든 보물을…. 법궤에 뭐가 들어가 있어요? 두 석판, 그 다음엔? 만나! 그 다음에 뭐예요? 아론의 싹 난 지팡이지요? 그게 뭐예요? 부활할 수 있는 아담 해와예요. 새생명의 씨, 혈통을 두고 말하는 거예요. 만민의 해방권, 천국의 해방권, 먹고 사는 것은 문제없으니까 해방을 두고 말하는 거예요. 그 조건이 무슨 조건인지 몰라 가지고 자기 멋대로 대하다가는 다 벼락 맞아 죽어요.
내가 통일교회를 망치기 위한 것이 아니에요. 그러려면 내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제일 좋은 방법이 뭐냐? 선생님이 어디에 갔는지 몰라 가지고 하늘땅에 미쳐 가지고 찾을 수 있는 무리가 몇 마리나 되겠느냐 이거예요. 선생님은 그랬어요. 하나님을 알고 난 후에 해방시키기 위해서는 세상에 못 할 짓이 없고, 손 안 댄 것이 없어요. 실패할 것을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심각해요.
도리어 이 친구들은 잘 해먹겠다고 선생님을 바라보지요? 자기 하자는 대로 내가 하면 어떻게 되겠나? 응? 망국지종이 돼요, 망국지종! 망국지종의 종이 ‘그칠 종(終)’ 자가 아니에요. ‘종자 종(種)’ 자예요. 씨가 없어졌다는 거예요. 망국지종!
선생님을 자기 멋대로 생각한 사람은 두고 보라구요. 현실이도 그렇지. 선생님이 엄격한 선생님이지 함부로 사는 선생님이야? 이 총장도 선생님이 엄격해, 함부로 살아?「엄격하십니다.」간나들! 총장이 되었으면 세상의 남자는 자기 마음대로 유혹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안 돼요. 무슨 짓을 하더라도. 선생님이 그렇게 철저한 사람이에요. 천년만년 두고 보더라도 원리 앞에 부끄러워서 안 되는 거예요. 별의별 요사스러운 여자들 앞에 별의별 수치를 당한 사람이에요. 그 이야기를 안 하지요.
그래도 이것들을 누이동생과 같이 사랑한 거예요. 결혼녀를 원수 앞에 넘겨주고 그를 사랑해야 할 하나님의 신세와 같아요. 그래서 선생님을 따라 나오면서 울고불고 가정에서 쫓겨나고 벌거벗고 매를 맞고 머리카락을 깎인 여자들이에요. 자기들이 잘못해서 그렇게 된 거예요. 이화여대 사건도 내가 하지 말라는 얘기를 다 해 가지고 저렇게 만들어 놓은 거예요. 영계를 몰라 가지고 날뛰고 한 거예요. 잘했으면 얼마나 좋았겠노? 그렇다고 내가 책임 안 지는 것이 아니에요. 내가 책임져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그래요. 흥진 군 혼자만이 아니에요. 영진이도 갔고, 희진도 갔고, 혜진도 갔어요. 갈 때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려고 했지만 눈물 흘리지 말라고 내가 호령한 거라구요. ‘어디 눈물을 흘리느냐? 어떻게 죽었는지 모르잖아?’ 제물로 갔으면 자기의 피를 대신해서 흘려 줬으니 산 피로써 자기 자신이 제사장이 되어서 제사를 바쳐야 할 책임이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것이 구약시대 신약시대를 넘어서 가지고 총생축헌납을 해서 해방될 수 있는 해방시대를 넘어가야 할 텐데, 다 해방이 되어 있어요? 독일 나라니 무슨 나라니 다 망해요. 두고 보라구요. 미국 나라가 잘산다고 하는데 두고 보라구요. 다 깨쳐 버린다 이거예요. 다 구더기가 먹어요. 그러나 통일교회는 망하지를 않아요. 먹을 것이 없으면 흙을 파먹고라도 살아남아요.
그래, 선생님이 숭어 잡이를 참 좋아했어요. 숭어를 알아요, 숭어?「예.」점핑을 잘하지요? 그게 감탕을 먹어요. 배를 만들어 띄우게 된다면 세상에서 제일 좋은 배를 만들어서 하나님을 모시고 나가고 싶은 생각이었는데, 그 생각을 대신하겠다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나보고 좋은 배를 만들어 주면 타겠다는 녀석들은 많아도 배를 만들어 가지고 선생님을 태워 주겠다는 사람은 하나도 없더라구요.
복귀의 전통의 주류사상
여기에 김광인이 왔어? 김동인! 안 왔나?「안 왔습니다.」일흥에서 케미컬 탱커 두 척을 만들라고 지시했는데, 그거 알고 있어, 모르고 있어? 곽정환!「잘 모르고 있습니다.」세상에! 그런 말을 들었으면 물어 보고, 시작했다면 자기가 달려가서 선생님이 백 번 간 것보다도 더 가고, ‘내가 먼저 가 가지고 기념하겠다.’ 생각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이놈의 자식들!
옛날에 유 협회장도 그래요. 통일산업을 내가 하루에 세 번씩 갔다 온 날이 수두룩한데도 불구하고 한 번도 따라나서지 않고 ‘아이구, 바쁜데….’ 한 거예요. 나라를 구해야 할 것을 몰랐어요, 나라를 구해야 할 것을! 교회가 나라 앞에 설 수 없어요. 교회는 나라를 받들고 나라를 살려 줘야 할 텐데 말이에요.
이북도 그래요. 이북에 대해서 지금 내가 돈 모으기 위해서 그러는 거예요? 너희들은 망하지만 나는 안 망한다 이거예요. 경계선이 없어요. 내가 통일교회의 교주가 아니면 언제든지 북한을 마음대로 왔다 갔다 하고, 일본도 마음대로 왔다 갔다 하고, 미국도 마음대로 왔다 갔다 해요, 배를 만들어서라도. 비자는 무슨 비자야? 내가 구라파에 갈 때 어느 나라도 비자 없이 다녔어요. 혼자 안고 살 때야 관계없잖아요?
그러니 공인이 되면 무서워요. 공인이라는 게 말이에요. 흥진 군이 공인이에요, 제멋대로 사는 사람이에요?「공인입니다.」불쌍해요. 그거 아버지가 생각해야지, 하나님이 해줘요? 하나님이 몰라요. 물어 보면 답변 안 하고 돌아선다구요. 내가 아니까 자식을 거기에 보내 가지고 사령관이 되면 사령관이 될 수 있게 길을 닦아 줘야 될 거 아니에요? 안 그래요?
하나님은 아담의 갈 길을 못 닦아 줬어요. 아담의 아들로 3대째 되는 나는 길을 닦아 줘야 된다구요. 여러분에 대해서도 그래요. 나라의 충신의 길을 닦아 줘야 돼요. 가르쳐 줘야 된다구요. 못 하면 저나라에 가 가지고 아들이 죽는 형장에 나가게 됐으면 부모가 대신 책임지겠다고 해야 되는 거예요. 그게 복귀역사예요. 복귀의 전통의 주류사상이에요.
하나님이 말도 안 하고 홀로 그 책임을 지고 나오고 있잖아요? 우리 같은 사람을 만났으니 고맙지요. 고맙지만 칭찬할 수 없어요. 태산준령을 넘어야 돼요. 조그만 언덕 고개에서 삼복지경에 땀을 흘린다고 쉰다고 해서 쉬자고 그래요? 해가 지기 전에 제2고개를 넘어야 돼요. 때려 몰아야지요. 때려 몰아야 돼요. 하나님이 앞에 서서 가면 안 돼요. 뒤에서 때려 몰아야 돼요.
그런 걸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계획하는 이상의, 몇십년 이후의 일을 지금 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몇백년 후에 될 일을 말이에요. 알면 해야지요. 혁명을 해야지요. 안 그래요? 천일국 선포가 그렇게 쉬워요? 대한민국의 주권이 망국지종이 되었더라도 얼마든지 통일교회를 반대할 수 있어요. 미국이 얼마든지 문 총재를 잡아다가 시 아이 에이(CIA; 미국중앙정보국)나 에프 비 아이(FBI; 미국연방수사국)를 통해 가지고 조사하고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언제나 생명을 걸고 끝까지 가는 거예요. 생명을 걸고 저울질하면서 넘어가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복귀 안 돼요. 임자네들은 태평춘해 가지고 생각하지만 말이에요. 사탄은 무슨 조건이라도 세우고 와요. 내가 종적으로 나가는데 90각도가 못 되었으면 그것이 종적 기준에서 차이가 있으니 참소조건을 남긴다 이거예요. 횡적 기준에서 각도가 안 맞으면, 90각도가 안 되면 참소조건에 걸리는 거예요. 틀림없이 그걸 해명해야 되는 거예요. 공적인 노정을 그냥 넘어가지 못해요.
선생님이 다 하지만 세 번째에는 여러분을 앞에 내세워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전부 다 하지만 세 번째에는 여러분을 앞에 내세우는 거예요. 그래야 될 거 아니에요? 야곱이 환고향 할 때 야곱이 맨 선두에 섰나?「뒤에 섰습니다.」왜? 종들을 세우고, 그 다음에 아들딸을 세우고, 나중에 뒤에 서는 거예요. 뒤에 서도 싸우려고 하는 것이 아니에요. 보라구요. 야곱이 형님인 에서에 대해서 하나님 대신으로 선서를 다 한 거예요.
선생님이 모르고 지금 이렇게 나온 게 아니라구요. 사탄이 함부로 대해 줘요. 세 사람이면 세 사람을 놓고, 이것과 저것과 그것을 놓고 골라야 돼요. 알겠어요? 자기는 바른쪽으로 간다면 나는 가운데나 왼쪽을 가지고 갈 수 있다 그 말이에요. 그러니까 몰라요. 결정을 해서 어디로 갈지 몰라요. 조건에 안 걸린다 이거예요.
지금까지 곽정환을 시켜서 축복을 했는데, 곽정환이 제일 왕초예요. 요즘에 가정적 축복가정의 대표라고 내가 표창한다고 선언도 했는데, 그게 사실이야? 요전에 열두 시간 이내에 축복했다고 자랑하더니 여섯 시간에 축복했다고? 여섯 시간도 길지. 유엔에서 발표하면 여섯 시간이 뭐야? 30분 이내에도 다 할 텐데. 안 그래?「그렇습니다.」안전보장이사회와 경제사회이사회 두 곳에서 해서 발표하게 된다면 여섯 시간도 안 걸려요. 그래서 주권이 무서운 거예요. 주권, 주권이 없게 되면 십년공부 나무아미타불이 돼요. 언제나 조심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내가 천일국을 선포할 때 정치 색깔을 절대 띠지 말라고 한 거예요. 돈이 있으면 교육이에요. 야당 여당 당수들을 만나 끌어내 가지고…. 야당 당수들을 만났어? 만났어, 못 만났어? 곽정환!
내가 만나러 가면 어떻게 될 거예요, 내가 만나러 가면? 자기들은 못 만났지만 내가 사흘 이내에 만날 수 있을 거라구요. 집에 가서 기다리는 거예요, 문전에서. 이놈의 자식, 안 만나 줘 보라는 거예요. 당이 날아가요. 그런 놀음을 안 해요, 임자들을 내세우려고. 자기들이 귀해 가지고 그 놀음을 시키는 줄 알아요? 피해를 받잖아요, 국민이? 보호하기 위해서!
내가 그래요. 더블유(W) 부시 대통령을 만나는 것도 문제없어요. 클린턴 대통령 부처끼리 무슨 전화만 있으면 오겠다고 약속했지만 내가 안 불렀어요. 그거 불러서 뭘 해요? 부시 대통령도 옆방에 있으면서 매일같이 만나면서도 인사를 안 했어요. 자기가 인사를 안 하는데 내가 뭘 하러 찾아가 인사해요? 안 그래요? 응? <티엠포스 델 문도>를 아르헨티나에서 만들어 대회를 하는 강당에서 불과 한 5미터 곁에 있으면서 악수도 안 했어요. 악수를 해서 뭘 해요? 자기가 찾아오기 전에는 안 하는 거예요. 내가 이 나라의 대통령을 찾아가서 만날 생각이 없어요.
이제는 임자네들이 외교관이 되어 가지고 선진국 꼭대기로부터 어느 나라 나라로 선생님을 모셔 가지고, 그 나라의 국회 상·하원, 대통령의 임석 하에서 국가 행사를 할 수 있게 만들어야 돼요. 해야 되겠나, 안 해야 되겠나?「해야 됩니다.」
이놈의 자식들, 대가리들이 커 가지고 눈이 거꾸로 되고 귀가 옆으로 달린 것이 아니라 모로 달리고 다 그런 몸 상태예요. 거울들을 보면 옛날에 보던 얼굴의 외형이 그렇지만 내적인 면에 이놈의 오관이 어떻게 생겼는지 다 들여다보라구요. 잠을 자고 그러게 안 되어 있다구요. 내가 편안히 지내지 못해요, 2004년까지는. 알싸, 모를싸?「알겠습니다.」
세상의 누구보다도 심각한 사나이예요. 함부로 대해서 산 사람이 아니에요. 심각해요. 나라에 대해서도 그래요. 때를 대해서 나는 넘어가지만 여러분은 못 따라 넘어와요. 두고 보라구요. 미국도 그래요. 이제는 누구 주인이 없어요. 유엔도 주인이 없어요. 주인 노릇을 하다가는 망해요. 앞으로 매 맞지 않으면 총살당해요. 피를 봐야 돼요. 그럴 때가 가까워 온다는 거예요.
햇볕정책이 뭐예요? 앞으로 뭘 할 거예요? 지금 햇빛이에요? 밤중보다도 더 밤중이 되어 있지요. 자기 자신들이 당을 중심삼아 가지고 햇빛이 중앙에 또 있어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밤 같은 생활을 하지만 그렇지 않아요. 영계에서는 선생님을 다 존경하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그게 거짓말이에요, 방편적인 자기 수호를 위한 말이에요? 나는 그 사람들이 옹호해 주는 것을 원치 않아요. 이미 그렇게 될 것을 어린 소년시대부터 알았어요.
재림부활이 뭐예요? 종교통일이 어떻게 된다구요? 재림부활에 의해서 된다고 그랬지요?「예.」재림부활이 어떻게 되는 거예요? 모르지요? 안 움직일 수 없어요. 원리가 있고, 원리원칙이 그렇기 때문에! 뿌리가 잘못됐으니 병균이 잘못된 흠을 통해서 들어왔으니 그걸 방어할 수 있는 모든 원칙이 되게 되면 자연히 물러가는 거예요.
(약을 잡수심) 뭘 들여다봐? 떨어진 거?「하나 떨어졌습니다.」괜찮아. 이게 비타민 시(C)야. 그거 주워먹어.
자주국 국민의 주류사상의 태도
이제는 외국 나간 것을 전부 다 철수할 때가 왔다구요. 자주국? 「승리권시대!」 승리권이라는 것은 선생님의 승리권이에요? 자주국 국민, 자주국 그 모든 존재의 승리권이어야 돼요. 자기의 소유한 물건이 대한민국의 최고의 물건이 되기 위해서는 총생축헌납을 국가가 놀라자빠질 수 있을 정도로 정성들여 가지고 해야 된다는 거예요. 자주국 국민의 주류사상의 태도가 총생축헌납을 하는 거예요. 총생축헌납 해야지요?「예.」해야 되겠나, 안 해야 되겠나? 「해야 됩니다.」
그거 진짜 그렇다고 해서 생명을 걸고 외쳐 보고 하라고 채찍을 들고 몰아 봤어요? 웃을 이야기가 아니에요. 탕감조건이 서지를 않아요. 피를 흘려 가지고 탕감조건을 세웠는데, 피 흘리지 않고 전부를 넘겨 주는데 그것 싫다는 녀석은 벼락을 맞아야지요. 구약시대에는 만물의 피를 흘려 가지고 절반 나눠 줘 가지고…. 절반이 아니라 90퍼센트가 사탄 편이에요. 10퍼센트를 갖는 거예요. 기가 찬 거예요.
기독교도 마찬가지예요. 기독교가 피 흘리지 않은 곳이 있어요? 이래 가지고 9수가 사탄 수예요. 10수가 귀일 수라는 거예요. 귀일 수로 사탄세계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그런 탕감을 해야 돼요. 피를 봐야 되는 거예요.
앞으로 그러지 않으면 통일교인들이 피를 봐야 돼요. 피를 안 보기 위해서 내가 자진해서 반대하는 무리가 바라는 것보다 더 비참한 자리에 나간 거예요. 그래서 다 통일교회가 망한다고 했지, 흥한다고 한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는 거예요. ‘저렇게 곱게 망할 텐데 손댈 게 뭐야?’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재밤(한밤)중에 다 잘 때 국경을 넘었어요. 아침에 일어나 보니 어제와 마찬가지예요. 국경을 넘어간 것을 몰라요. 알겠어요? 그렇지 않아도 세계가 반대하는데 얼마나 좋았겠나? 미국에 가 가지고 감옥에 들어가니 전세계가 통일교회가 망했다고 봤지, 흥했다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
그런 방어를 하기 위해서 선생님이 별의별 짓을 다 했어요. 배후에서 별의별 짓을 다 했다구요. 레이건이 그 해 크리스마스 전까지 자기 헬리콥터를 타고 와서 문 총재를 해방한다고 약속했는데, 낸시 여사하고 관리국장하고 세 놈의 자식이 반대했어요. 나라의 중진 패들, 지금도 살아남았는데 그 후손들이 어떻게 죽느냐 내가 지금 보고 있는 거예요. 레이건도 그 책임을 못 했기 때문에 지금 죽은 사람 모양 아니에요? 그 딸까지도 영계에 가고 다 그래요. 종자가 끊어지게 되어 있어요. 그거 무서운 거예요.
(약을 위로 던져 받아 드시며) 학생시대에 내가 열이면 열 개를 다 받아먹었어요. 틀림없이 잘 받아먹었다구요. (웃음) 그런 훈련까지 한 사람이에요. 돈치기도 잘하고, 딱지치기도 잘해요. 딱지 석 장이 있으면 두 장을 끌고 나와 가지고 석 장까지 깨먹어요. 딱 뒤 끄트머리에 들어 놓거든. 그러니까 이것을 뒤져 가지고 밀려나 가지고 깨먹는 거예요. 내가 도박을 했으면 아주 사기꾼 대장이 될 수 있는 소질이 많아요. 정말이라구요.
곽정환도 알래스카에 가서 할 때 잭포트가 된다면 틀림없이 잭포트가 되지?「예.」백 달러, 2백 달러가 아니라 천 달러, 3천 달러를 들이대라는 거예요. 대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못 하다가 시간을 놓쳐 가지고 그런 일을 번번이 당하지요. 20분 이내에는 지지를 않아요. 뭐가 있다구요. 하루에 돈 만 달러 버는 건 문제없어요, 도박장에 가서.
왜, 어떻게? 기계가 불러요, 기계가! 그런 말을 처음 듣지요? 딱지들이 불러요. 저 사람이 몇 번 치면 뭐가 나간다는 것을 다 알고 몇 번 치는지 보는 거예요. 하루 저녁에 24만 달러까지 땄어요. 많이 벌었지요?「예.」그래서 사흘 이내에 한푼도 안 남고 다 나간다고 할 때 어머니가 ‘그거 그럴 게 뭐냐?’ 했지만 틀림없이 다 나가는 거예요. 돈을 벌려고 와 있지 않아요. 어디 가든지 내가 악마세계에서 악마의 장이, 괴수가 될 수 있는 능력자지, 따라다니는 능력자가 아니다 이거예요. 그래요.
배를 타고 고기를 잡는 데도 내가 져 본 적이 없어요. 배를 타는 데도 그래요. 25년 동안 새벽 다섯 시에 나가 가지고 해지기 전에 들어온 적이 없어요. 요즘에 내가 심심풀이로 한 시간, 두 시간이 되면 들어오는데, 전부 다 그렇게 살려고 해요. 영계에 가서나 그게 가능하지, 지상에서는 자기가 가야 할 길, 먹고 살려면 자기가 벌어먹어야 돼요. 노력하지 않고 오소리같이 구멍에만 들어가 있을 것이 아니라, 먹기 위해서는 별의별 일을 해야 돼요. 산의 뒷녘 앞녘을 다 뒤져야 먹을 것이 생기는 거예요. 먹기 위해서는 우리 젊은이들이 그 놀음을 해야 돼요.
동물세계를 보면 배울 게 참 많아
김명대는 뭘 해, 요즘에?「환고향을 했습니다.」어디?「강원도 삼척입니다.」삼척에 가서 뭘 하나? 김형태가 강원도를 책임지지 않았어?「아닙니다. 양양입니다.」어디가?「김형태 씨는 양양군이고, 저는 강원도 삼척입니다.」강원도 도 책임자가 누구야?「허양입니다.」「여기 있습니다.」네가 되었나?「예.」
허양은 강원도 사람이 아니잖아? 허양이니까, 양이 된 것을 허락했으니까 제물이 되어야 돼. 잡아먹어야 돼. 호랑이가 있으면 잡아먹지 않나 나는 생각하는데. 이름이 좋구만, 허양이니까. 허락한 양이니까 호랑이 같은 것이 고개에서 슬쩍 삼켜 버리면 그 이름대로 될 것이다 이거야. 그런 생각을 해봤어?「예. 제물이 되어야 된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아, 글쎄 호랑이한테 한꺼번에 먹혀 버린다구. 호랑이가 물어서 먹으려면 잘라먹어야 할 텐데, 통째로 먹을 수 있는 큰 스크리 뱀! 여기에는 그런 뱀이 없지요.
차코 지방에, 판타날에, 우루과이에 25미터 되는 그런 뱀이 있다는 거예요. 이야, 내가 그거 한번 타 보면 좋겠다 이거예요. 못 타면 길러서 먹여 줘 가지고 한번 타 보면 얼마나 좋겠나 이거예요. 그래서 새끼를 기르려고 그래요. 그래 가지고 통일교인들이 판타날 강을 타고 다니는 거예요. 그게 가능한 말이에요. (웃음) 왜 웃어요?
요전에 가미야마가 이스트 가든에 왔더라구요. 가미야마가 가 있는 데가 어디라구요?「레다입니다.」레다라고 하게 되면 안테나 같은 레이더, 인공위성을 재는 레이더 생각이 나요. 거기가 중요한 장소라구요. 독사가 많고 표범이 많아요. 1미터 반도 안 되는 뱀이 큰 닭을 잡아먹더래. 그 입으로 하게 되면 대가리도 안 들어갈 텐데 통째로 삼키고 있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잡아 가지고 보니까 턱이 떨어져 내려가서 잡아 가지고 삼키더라도 입이 벌어져 가지고 닫히지 않더래.
그러니까 1미터, 2미터, 3미터, 4미터, 5미터 미만 되는 것이 사람을 잡아먹는다는데, 사람만이 아니고 소도 잡아먹겠다고 하더라구요. 이야! 내가 그런 말을 할 때 ‘세상에 미친놈, 미친 사람도 많지. 뱀 대가리 그 입으로 어떻게 소가 들어가고, 사람이 들어가노? 거짓말 말라!’고 하며 들었지만, 탄복하고 틀림없이 새로 깨달았다구요. 임자네들도 그렇게 믿는 것이 괜찮을 거예요. (웃음)
턱이 있더라도 가죽이 되어서 얼마든지 늘어나요. 늘어나면 들어가게 된다면 4천 도 열을 발산해 가지고 녹여내는 거예요. 그런 말을 처음 듣지요?「예.」통째로 삼켜 가지고 넘어갈 때 뼈다귀 같은 것이 있으면 어떻게 하겠나? 토하지 않으면 똥으로 싸야 할 텐데, 똥구멍으로 나가나? 여러분도 연골 같은 것을 산이 있어 가지고 위에서도 녹이잖아요? 마찬가지라 이거예요.
내가 요즘에는 시간만 있으면, 어머니는 엠 비 시(MBC)니 에스 비 에스(SBS)의 비디오를 보려고 하지만, 그게 전부 다 거짓말이에요. (웃음) 그런 것은 보고 나서도 기분이, 몸이 찜찜해요. 그것보다도 동물세계를, 내셔널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의 영화를 쭉 보는 거예요.
동물세계를 보면 배울 게 참 많아요. 그건 공부예요. 수놈 암놈이 어떻게 그렇게 사랑할 줄 다 알아요? 생식기가 난데없는 데 가 있는 녀석이 있다구요. 날갯죽지 아래에 있는 게 있어요. 그걸 어떻게 맞춰 가지고 새끼를 쳐요?
캥거루의 새끼는 새끼가 다 커 가지고 나오지를 않아요. 나와 가지고 새끼가 들어가서 사는 집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30센티미터, 한 자 가량의 거리가 있어 가지고 찾아가야 돼요. 이야! 보자기를 쓴 그대로 들어가서 찾아가는 것을 보게 된다면 참 신기해요? 그거 어떻게 찾아가요? 그 안에 들어가야 돼요. 보자기 안에 젖이 있어요. 그걸 어떻게 찾아가요? 여러분은 찾아갈 자신 있어요? (웃음) 젖 먹기 위해서는 그래요.
꾀꼬리 이야기
파라과이 같은 데를 가면 새들이 둥지를 트는데 전부가 둥지를 기다랗게 틀었어요. 큰 나뭇가지로 틀어서 바람이 불면 이게 그네같이 왔다 갔다 하는 거예요. 그것이 새 동네예요. 친척 동네예요. 몇 층의 길로 해 가지고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장소가 있어 가지고 일족이 살아요.
그런데 그게 집 짓는 것을 보면 어떻게 집을 그렇게 지었을까 할 정도예요. 가시 같은 걸 가져다 틀어요. 왜? 가시가 없으면 아무 새나 와서 잡아먹기 전에는 거기에 들어와서 살기 쉬워요. (웃으심) 그러니까 가시로 둥지를 틀었어요. 가시로 틀었는데 함부로 와서 앉다가는 찔리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래 놓고 살더라구요. 자기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다 갖고 있어요. 어떻게 그렇게 집을 또 지었는지….
둔한 짐승일수록 둥지를 트는 데는 재간이 비상해요. 어디서 나일론 실 같은 것을, 어디서 칡을…. 칡넝쿨이 참 질기다구요. 그런 것을 다 벗겨 가지고 집을 짓는 것을 보면 신기해요.
꾀꼬리 같은 것은 반드시 오리나무에 둥지를 틀어요. 오리나무는 짝짝한 거예요. 무거운 것이 잡고 올라가면 가지가 부러지게 되어 있거든. 사람이 올라와서 못 잡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먼 가지에 나와 가지고 자기들만 만날 수 있는 자리에…. 바람이 불게 되면 이것이 1미터, 2미터는 보통이에요. 왔다 갔다 하는 거예요. 그것이 왔다갔다하면 둥지를 수평으로 지은 것이 이렇게 되고, 이 놀음을 할 거 아니에요? 그 가운데 알을 낳고 새끼를 까 가지고 기른다는 사실이 얼마나 멋져요? 이야!
우리 인간도 저렇게 아기를 낳아 한번 길러 보면 꾀꼬리의 노래를 듣고 찬양할 만하지요. 꾀꼬리 우는 것이 왜 비상하고 이러냐 하면, 알을 까놓고 알이 쏟아질까 봐 우는 소리예요, 그게. 비장하고 처량해요. 인생이 한에 사무쳐 가지고 자기 원한의 심정을 토로하는 애원의 노래와 똑같아요. 비장한 노래같이 들리거든. 고요한 날 같은 데는 좋아서 ‘오늘은 내가 쉬는구나!’ 하고 노래하는 거예요. 노래가 천태만상으로 폭이 달라요.
꾀꼬리를 봤어요?「예.」꾀꼬리가 노랗다구요. 그래 가지고 꽁지 밑에 까만 표시가 있을 뿐이지 노란빛이어서 날아다니는 아름다운 새라구요.
둥지를 트는 데는 명주실을 어디서 가져다 했는지, 나일론 끈을 어디서 가져다 했는지, 뭐라고 할까, 틀어서 얽어 가지고 만들었는데, 둘레를 암만 뜯어도 안 떨어져요. 가지가 부러지면 부러졌지 안 떨어져요. 이야, 본능적 예감이라는 것이 참 무서워요.
이래 가지고 보통 알을 낳게 되면 많이 안 낳아요. 네다섯 알을 낳는 거예요. 많이 낳게 되면 위험하니까.
꾀꼬리가 둥지를 어디에 트느냐? 선생님은 선생님 동네의 10리, 20리 안팎이 훤하지요. 아무 나무에나 틀지를 않아요. 올라가게 되면 가지가 잘 찢어져 가지고 떨어질 수 있는 나무에 틀어요. 알을 낳게 되면 알 낳고 한 3주 이내에 까기 시작해요. 까 가지고 3주 이내에, 한 달이면 날아간다구요. 그것을 올라가서 잡을 수 있나? 선생님이 고무총으로 새를 잘 잡는다구요.
가을에 가면 산새 같은 것, 알록달록한 참새 같은 새들이 많다구요. 그거 다니면서 고무총으로 쏘던 무엇이 있기 때문에 꾀꼬리 집이 있으면 30미터 이내에서 냅다 쏘는 거예요. 강하게 쏘면 굴러 떨어져서 새끼들이 죽거든. 그렇지 않을 정도로 해서 ‘자, 이제는 얼마나 컸나 보자.’ 하고 쏴서 맞추게 되면…. 어미가 오기 전에 나와서 기다리는 거예요. 전부 다 둥지에 안 있어요. 맞으면 대번에 튀어나오지요.
바람이 불든지 비가 오든지 하면 둥지에 다 들어가지를 못해요. 그러니까 바깥에서 사는 거예요. 그 다음에 돌로 쏘면 죽어요. 콩이 있잖아요? 콩알도 크지요? 세 알, 네 알을 중심삼고 들이쏘는 거예요. 맞으면 날아 떨어져요. 그래서 잡아다가 나무더미에다 조롱을 만들어 가지고 놔 놓고 먹이를 날라다 주는 거예요. 뭘 먹느냐 하면 송충이예요. 꾀꼬리가 제일 좋아하는 게 송충이예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고기가 뭐냐 하면 송충이 고기예요. (웃음) 왜 웃어요?
우리 통일교인 가운데 송충이를 잡아먹는 식구가 있다는 것을 내가 알고 있는데, 제일 맛있다는 거예요. 나도 먹어 보지는 않았어요. 맛있다고 그래요. (웃음) 꾀꼬리가 그걸 잡아먹는 거예요. 그러니까 못난 새가 아니고 원기 왕성하고 다 그런 것이, 기가 뻗칠 수 있는 그런 영양소를 가진 송충이를 먹어서 그렇다는 거예요.
송충이는 침엽수를…. 소나무가 얼마나 강해요? 그걸 먹고 소화하니까…. 그렇지 않아도 단식하는 사람이 솔잎을 먹고도 금식하고 있잖아요? 그거 그럴 성싶어요.
선생님이 안 해본 것이 없어
이런 걸 보게 될 때, 새들도 그렇게 많이 잡고 다 그랬어요. 내가 안 해본 것이 없어요. 족제비 사냥을 다니면 하룻밤에 백 리 길을 가요. 몇 동네를 거쳐가는 거예요. 족제비가 참…. 밤이 되면 눈 오는 날에는 쥐들도 먹이를 찾아 나서는 거예요. 눈이 쌓이면 먹기가 힘들거든. 그러니까 눈 내리기 시작하면 가서 배를 채우기 위해서, 어디든 멀리 가서 먹을 것이 있는 것을 알거든 거기에 가는 거예요. 먹이를 찾아서 이웃 동네도 가는 거예요.
그러면 쥐 발자국을 따라서 족제비가 이동하거든. 그거 보게 되면 안 다닌 데가 없지요. 길을 가로지르는 수통 구멍으로 안 나가나, 밤새껏 돌아다니는 거예요. 돌아다니면 이 마을에서 저 마을, 몇 개 마을을 거치는 거예요. 큰 놈은 다섯, 여섯 개 마을을 거쳐요. 몇십 리예요. 20리 이상의 동네까지도 자기 활동무대예요. 그렇게 먹고 살기가 힘들어요.
노라리(심심풀이로 놀이삼아 하는 일)해서 먹고 살겠다는 사람은 동물 앞에 배워야지요. 족제비 새끼같이 훈련시키면 왜 굶어죽어요? 그렇게 돌아다니게 되면 몇 동네를 가 가지고, 오리, 십리, 시오리의 동네를 다 가 가지고 밤새껏 다녔으니 아침이 되면 밥 얻어먹기 위해서 들어가는 거예요. 어떻게? 제일 맛있는 것이 뭐냐 하면, 김칫독에 있는 배추하고 무예요. 배고플 때는 그게 제일 빨라요.
그래 가지고 네다섯 명이 앉아 가지고 남의 김칫독을 열어 가지고 맛있는 것을 다 빼먹고 속을 다 빼먹어요. 실컷 먹는 거예요. 동네 아주머니가 와도 보통이에요. ‘아주머니가 자고 있기 때문에 밥 이야기를 할 수 없어 김치라도 먹어야 될 거 아니오? 사냥 다니는 사람은 도둑질은 보통 하는 거 아니오? 도둑놈을 잡으러 다니는 양반이, 족제비가 주인한테 인사하고 집어먹소? 마찬가지로 다 그러니까 져다가 팔지 않은 것을 고맙게 생각하소.’ 하는 거예요. 아주머니가 들어오면 아주머니한테 밥을 달라고 해서 비위를 부리는 거예요.
그러고 나서는 쓰윽 여름 절기에 한번 찾아가 보는 거지요. 요전번 겨울에 와서 내가 족제비 사냥을 하다가 아주머니를 만났을 때 대접을 잘 받았기 때문에 지나가다가 동네에서 먹을 것이라도 사 가지고…. 오늘이 섣달 그믐날이지요? 그래서 대보름이 되기 전에 좋은 것을 해 가지고 쓱 찾아가서 친구 하는 거예요. 아주머니들하고, 그 동네 사람들하고 친구하면 다음에 사냥을 갈 때는…. 요즘에는 전화가 있어서 얼마나 좋아요? ‘갑니다.’ 하면 전부 다 될 텐데, 전화가 없어서 그렇지 말이에요. 그래서 친구가 되는 거예요. 아주머니가 친구 되는 거예요.
교주이기 때문에 이러고 있지, 왜 그냥 세월을 보내요? 동네에 무엇이 있는지, 도적질하는 사람의 그 안방에 무엇이 있고, 놀아먹고 사는 사람의 집에는 무엇이 있고, 별의별 사람이 다 많잖아요? 뒤져 가지고 훤하게 알고 살아야지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도박도 다 배웠어요.
설날이 된다면 동네에 불쌍한 사람들이 많거든. 벌써 6개월 전부터 준비해요. 조청을 알아요?「예.」조청이 뭐예요?「엿입니다.」엿 따먹는, 그것이 엿 치기예요. 엿 친다고 그래요. 엿 치기 전에 그것을 큰 독에다 넣어서 손을 들이 넣어서 쑥 잡아서 펴면 다섯 손가락에 줄줄이 달려 나오는 거예요. 그것을 잡아 가지고 이렇게 먹고 너도 먹고 다 이럴 수 있는 거예요. (웃음)
주인 모르게 들어가서 해놓고 뚜껑 열고 마음대로 먹게 되면, 앉아 가지고 한바탕 먹더라도, 암만 먹더라도 많이 못 먹어요. 한 바리를 못 먹는다구요. 몇 바리가 어떻게 됐는지 주인이 알 게 뭐야? 그 다음에는 ‘어제 저녁에 고양이 같은 도적놈 몇 명이 동네에서 들어간 것을 아는데 그걸 아느냐?’ ‘모른다.’ ‘가 보라.’ 가 보라고 해서 가서 봐서 알 게 뭐예요? 독에 있는 것을 재나? ‘뭐 안 들어왔더랬는데?’ ‘그래요. 그러면 다음에 또 그런 일이 생길 텐데 언제나 그랬다가는 독이 다 없어집니다.’ 없어지면 내가 한 줄 알아요.
(녹음이 잠시 중단됨) 엿을 칠 때 맛이 시든가 짜든가 달라요. 맛을 보고는 ‘좋지 않은 것을 쳐다 팔기 때문에 엿 사지 말라고 광고한다.’ 그래요. (웃음)
키다리 문 장로가 있잖아요? 그 어머니도 그렇지만 문 장로가 욕심이 많아요. 욕심이 많다구요. 내 삼촌어머니(작은어머니)도 욕심이 많고, 문 장로도 욕심이 많다구요. 그래서 삼촌어머니를 놀려먹지요. 그래도 그 삼촌어머니는 조상이 선해서 그런지 통해요. 조카 가운데 나 이상 훌륭한 조카가 없다고 자기 아들딸은 공부 안 시켰더라도 내가 방학 때 오게 되면 반드시 학비 차비를 해주곤 했어요. 그래서 그 삼촌어머니의 공으로 내가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말이에요. (웃으심)
오산집 조끔눈이
그래서 어디 가든지 친구를 만드는 거예요. 그 집의 할아버지가 고약하다면 틀림없이 손자를 만나 가지고 할아버지를 소개해 달라고 해요. ‘내가 문촌 마을의 아무 데 사는 사람인데 이 동네에는 고약한 할아버지가 있다는데, 고약한 냄새가 난다는데, 어떤 냄새인가 냄새 한 번 피워 보시오.’ 하는 거예요. ‘세상에, 젊은, 조그만 녀석이 와서 그래?’ 하면서 ‘냄새는 무슨 냄새?’ ‘할아버지 냄새가 나지 않느냐?’ 혼자 사는 할아버지는 냄새가 난다구요. 담배를 피우면 담배 냄새가 나니 ‘아이구, 고약해! 할아버지 성격이 이런 모양이구만.’ 그런 거예요.
옛날에는 담뱃재 터는 것을, 재떨이를 놋으로 만들어서 가운데가 불룩해서 탕탕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것을 치게 되면 손자를 부르는 거예요. 탕탕 하면 맏손자, 세 번은 몇 번째 손자, 딱 이래 가지고 그렇게 부르는 거예요. (웃음) 멀리 들린다구요.
‘나는 당신의 몇째 손자의 친구인데 나를 부를 때는 어떻게 하느냐?’고 물어 보고 웃고 나가면 탕탕 하다가 담뱃대를 부러뜨려 버려요. (웃음) ‘할아버지한테 내가 배운다고 하다가 잘못해서 부러졌으면 그 담뱃대가 나빴지, 내가 나쁠 게 뭐냐? 할아버지의 담뱃대는 든든하게 만들어야 안 부러질 텐데, 우리 같은 사람이 올 줄 몰랐으면 오늘 교육해서 든든하게 만들어라.’ 하면 담뱃대를 부러뜨리고도 욕 안 먹어요. 욕을 먹었다가는 같이 욕을 해 버려요. 그것을 집어던지는 거지요. ‘이게 다 뭐냐? 이래 가지고 큰소리했다고 할아버지의 권위가 서느냐?’하고 말이에요.
그렇게 살던 문 총재라구요. 다 연구하는 거예요. 동네에 나쁜 사람 어떤 사람, 동네에 또 소문이 나쁘게 난 바람잡이 여자가 있는 거예요. 내가 새벽에 가서 남자 어른처럼 ‘여보, 아주머니 있습니까? 지나가던 손님이 왔습니다. 닭이 있으면 닭 잡소. 그 비용을 가지고 왔으니 준비하십시오.’ 그래서 닭 잡아 주면 닭 얻어먹고 나오는 거예요. 가장을 하고 다녔어요. 그런 놀음을 하려면 피해 가고 도망 다닐 것도 다 생각해야 될 거 아니에요?
내가 미국 사회에 가서도 훤하지요. 내 활동무대는 다 있지만 제일 졸때기로 살지요. 소문나면 한국이 소문나지 문 총재에게 나쁜 소문이 날 수 있어요? 그러면 안 되겠기 때문에 점잖게 살았지요.
우리 동네에서는 내가 제일 나쁜 사람이 아니에요. 활달해 가지고 문 아무개는…. 우리 집이 오산집이에요. 우리 종조부가 오산학교의 이승훈하고 친구로 학교를 세우는 데 중진이었거든. 영어도 잘 하고 서양 선교사들 외교도 하고 다 이러니만큼 말이에요. 이승훈은 소학교밖에 나오질 않았어요.
그래서 오산집이라고 소문났다구요. 아버지도 그렇고 종조부도 사람이 좋으니까 손님 치다꺼리를 한 거예요. 그래서 오산집이라고 소문났어요. 오산집 작은애, 오산집 조끔눈이, 눈이 작기 때문에 조끔눈이였어요. 조그만 눈이에요. 동네가 무서워했어요. 내가 불을 놓는다면 불을 놓고, 개를 죽인다면 개를 죽이고, 소 대가리를 깐다면 까고! 그러니 저 사람은 말하면 말한 대로 한다 이거예요.
하나님을 알았으니 지금까지 이 자리를 지키고 있어
그렇기 때문에 문승룡의 아버지가 있잖아요? 이분은 일본 제국주의시대에 큰집 작은애는 왕이 안 되면 역적이 되어야 할 텐데, 왕 되는 길은 없으니 역적이 되겠으니 제 목숨을 살지 못한다고 그랬다구요. 그래요. 어디 가서 지고 오면 못 견뎌요. 우리 축구팀들이 그래야 돼요. 세네(CENE)는 자신 있어?「예. 잘 나가고 있습니다. (윤정로)」잘라 가지고 나가는 거야, 잘 나가는 거야? (웃음) 잘 나간다는 것이 잘라 가지고 나간다는 거야.
그래, 지면 절대 못 견뎌요. 반칙을 해서라도 이겨야지. (웃음) 그래요. 나라가 살고 전부 다 그러는데 말이에요. 남들은 탕두질(강도질)해 가지고, 별의별 힘을 가지고 세계의 나라도 점령하는 판인데 개인도 그런 마음을 가지고 나가야지요. 알겠어요?
이제는 통일교인에서 흉악한 패도 나와야 돼요. 내가 뭐라고 그랬나?「흉악!」숭악이에요, 뭐예요? 내가 잘 모르겠다. 발음을 어떻게 했어요?「흉악!」흉악이 아니고 훈악이 아니에요? 그것도 생각해야 돼요. 그들이 그렇게 나온다면 대비할 수 있어야 돼요. 지금도 그래요. 선생님이 철봉을 했기 때문에 지금도 잡으면 넘어가요. 쉭 타고 넘어간다구요, 추어 잡으면. 교주님이 그래 가지고는 안 되겠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예쁜 각시들이 있으면 저래 가지고 나쁜 짓을 한다고 소문이 나겠기 때문에 그런 놀음을 안 하지요.
선생님이 총각 때에 이름난 의사 짜박지, 이름난 사람들이 찾아와 가지고 사위 삼겠다고 요청한 사람이 있을 성싶어요, 없을 성싶어요?「있을 성싶습니다.」선을 보러 온다면 어머니 아버지는 가만히 있으라고 하고 내가 뜰 안도 잘 쓸고 다 준비하고 내가 손님을 맞이하는 거예요.
장인 될 수 있는 사람에게 ‘당신의 딸이 얼마나 잘났소? 한번 이야기해 보소.’ 자꾸 물어 보는 거예요. 누구를 닮았느냐 이거예요. ‘아버지를 닮았소, 어머니를 닮았소? 아버지를 닮았으면 아버지는 고약한 성격을 가졌으니 그런 색시를 얻었다가 집안 망신을 당합니다. 당신을 닮았소, 여편네 닮았어?’ 그러면 자기를 닮았다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구요. 상통을 보고 얘기하고 있으니까. 자기 여편네를 닮았다는 거예요. ‘그러면 내게 색시의 어머니를 한번 만나게 해주겠소?’ 어머니가 미인이면 도적질해서 팔지 몰라요, 중국에. 중국에 가까워요. 신의주가 몇백 리밖에 안 돼요. 그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한 번 두 번 해 가지고 심심하면 들러서 닭 잡아 달라고 하는 거예요. 궁금하면 닭도 얻어먹을 수 있는 거예요. 열 곳이 있으면 한 달 동안 사흘에 한 번씩만 먹어도 닭만 먹고 다닐 텐데. 그래, 선보러 오는 사람들이 있었겠나, 없었겠나?「있었습니다.」소문이 좋게 났겠나, 나쁘게 났겠나? 자꾸 그런 이야기를 하면…. (웃음)
이웃 동네에 있는 사람은 내가 프로포즈하면 시집 안 오겠다는 처녀가 없을 만큼 유명하다구요. 아마 이 총장도 그때 그런 처녀였다면 시집가겠다고 약을 먹고 나 죽는다고 그랬을지 모르지. (웃음) 왜 웃어? 우리 통일교인들은 그런 소질이 다 있다구요.「예. 소질이 많습니다.」누가? (웃음) 많다면 친했던 모양이구나, 이 녀석아! 어떻게 많은지 알아?「평소에 보면 아버님이 그리워서 눈물을 흘리시고 다 그러지 않아요?」아버님이 그리울 게 뭐야? 자기가 그리워하는 사람이 딴 데 있어서 그러지.
그런 사연들이 많지만, 하늘을 몰랐으면 나쁜 일을 많이 했을 거예요. 흉악한 일을 많이 했을 거예요. 하나님을 알았으니 지금까지 이 자리를 지키고 있지요. 지도 받을 때는 사람이나 무엇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끝장 다 났다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언제나 해야
내가 피를 보면 무서운 사람이에요. 세상의 역사시대에 따르는 사람들을 희생 안 시키고 고이 길러 가지고 천년 사연을 중심삼고 자기 아들딸이라든가 자기 후계자를 피를 흘리게 해서라도 모실 수 있는 주인이 되겠다고 생각했지, 피를 빨아먹고 자기가 출세할 것은 생각도 안 했어요.
지금도 그래요. 요즘에 선생님 옆에 와서 잡아 주겠다면 기분이 좋지 않아요. 1층, 2층, 3층을 올라가더라도 순식간에 어머니도 못 알아보고 자기들도 못 알아보게 후루룩 가는데 도와준다고 와 가지고…. 도와주기는 뭘 도와주어? 도리어 끌려 올라오면서. (웃음) 나 그래요, 지금도.
어저께도 어디 비행장? 영종도? 영종도야, 용정도야?「영종도입니다.」‘용 용(龍)’ 자에 ‘우물 정(井)’ 자, 영종도가 아니고 용정도라고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날아다니니까 용 같은 판국 아니에요?
누군가, 영종도의 돌 공사를 한 사람이?「이동수입니다.」이동수 안 왔어? 형태!「예.」형태 말이야, 형태, 흥태 말고.「안 왔습니다.」세네는 잘 한다는데, 흥태는, 소로카바(Sorocaba)는 뭐야?「잘할 때도 있고 또 못할 때도 있고….」(웃음) 그거야 보통 사람이 하는 말이지, 챔피언이 하는 말이야? 챔피언은 챔피언이지.「아버님, 에이 투(A2)로 가니까 장난이 아닙니다. 지금 제일 잘하는 선수가 코가 깨져 가지고 입원을 했는데, 완전히 전쟁입니다. (김흥태)」그러면 지금까지 전쟁을 안 해봤구만. 생명이, 울대가 끊어지고 다 그래. 죽이고 사는 놀음이 벌어져, 나라의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
「에이 투(A2) 팀들이 전부 다 에이 원(A1)에서 내려온 팀들이라서 종이짝 한 장 차이입니다. 역사적인 자기네 전통이 있는 팀들이 에이 스리(A3)에서 올라온 팀한테 지면 창피를 톡톡히 당한다고….」내가 그걸 바라는 거야. 그래야 일약 브라질 나라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거야. 밤새껏 재우지 않고 훈련시켜 봐, 사흘만.「그러면 멍해 가지고 못 찹니다.」(웃음) 밥은 먹이고 일주일 동안 훈련시켜 봐. 그래도 하겠다고 해야 돼. 그렇게 안 되지 않았어?「예.」아, 죽지 않지 않았어? 죽기 아니면 살기 내기인데 죽어 가지고 살아야지. 살아 가지고 죽겠다는 사람보다도 죽고 나서 살겠다고 해야 돼. 죽을 자리에 안 가 가지고 죽자살자 했다는 이야기는 그만두라는 거야.
한국 말에 기가 막혀 죽겠다고 하지요? 기가 막혀 죽겠다! 기가 막혀 봤어요? (손으로 코를 막으시고) 10분, 15분 동안 그래 봐요, 기가 막혀서 사나. 10분도 못 참고 15분도 못 참아 가지고 죽는데…. 죽는 건 간단한 거예요.
그러면 이제 경비를 삭감해야겠구만.「경비를 좀 더 주셔야 되겠습니다.」더 주면 진짜 흘러가 버리게? 날아가 버리게?「원래 공식적으로는 금년도 예산은 안 주셨습니다.」안 주긴 왜 안 줘? 미리 다 주었지.「안 주셔서 그걸 좀 알뜰하게 하려고 하다가 지금 문제가 생겼는데, 어쨌든….」벌어서 하라구, 벌어서! 내가 줄 건 다 주었다구.
세네팀은?「세네팀은 거꾸로 브라질에서 열렬히 흥행을 하고 있습니다.」지겠느냐 이기겠느냐, 그 말이야. 열렬해서 뭘 하노? 열렬히 움직이지 않는 사람, 축구하는 사람 중에 땀 흘리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어?「대답이 금방 안 나와요.」저 녀석은 또 시기 질투심이 난 모양이구만. (웃음)「이기겠는지 지겠는지 대답이 금방 안 나와요.」대답이 안 나오는 것이, 소로카바팀을 선생님이 칭찬했더랬는데 이제는 자기가 해놓으면 칭찬할 것이 전부 다 없어져 가지고 소로카바팀을 꽂아 박을까 봐 그래서 염려해서 이야기가 안 나오는 줄 몰라?「그러는지 모르지요.」두 패 중에 누가 이기느냐를 두고 나는 이렇게 보고 저는 이렇게 보고, 그 재미라도 가져야 내가 도와줄 재미가 있지, 재미가 뭐 있겠나?「예. 맞습니다.」
지려면 아예 꼴래미가 되어 가지고 보따리를 싸서 도망가든가, 그렇지 않으면 날아가든가. 둘 중에 하나 해야지. 아직까지 살아 가지고 또다시 다음에 뭘 해보겠다는 마음, 끝장 다 났다고 그런 마음을 가지고 언제나 해야 돼. 끝장이다 이거야.
코치들에게 만약에 실수하게 될 때는 한 달, 두 달, 석 달 동안 월급을 안 준다고 해보라구.「월급도 월급이지만 자를 때는 칼같이 잘라야 됩니다.」칼같이 잘라서 뭘 하나?「그래서 아직 안 잘랐습니다. 월급도 월급인데 데리고 온 선수 중에 한두 명을 내보내는 게 오히려 낫습니다. 가만히 보니까 월급을 조금 많이 준 선수들이 게을러요. 그런 사람들을 모델로 한두 명을 내보내려고 합니다.」감독이 철저하면 어떻게 그래?
태평양에서 왕초가 되어 도서국가들을 살려 줘야
자, 선생님을 닮아 가지고 지고는 못 산다! 해봐요.「지고는 못 산다!」짐 지고 어떻게 살아요? 짐 지고 못 산다는 거예요, 져서는 못 산다는 거예요?「져서는 못 산다는 것입니다.」지는 것이 져서는 못 산다는 거예요. 어떻게 살아요? 발을 펴고 어떻게 사나?
그래, 선생님이 하늘땅을 뒤집어 박겠다고 했는데 뒤집어 박았나, 못 박았나?「박으셨습니다.」그게 새빨간 거짓말이지요. 대가리들이 그래도 훤하게 생기고 골통에 남보다 뇌수가 많이 들어가 있다고 자랑하는 패들이 모였는데, 지고 어떻게 살아요?
내가 염려하는 거예요. ‘이 패들이 뭘 할 패야? 한번 써먹지도 못하고 다 흘러가야 하겠구만.’ 그래서 윤태근을 태평양의 6천 미터, 만 미터…. 바다의 밑창에서부터 솟아오른 것이 4천 미터가 되니까 본래 평지로 보게 되면 1만 미터 높이와 마찬가지예요. 그런 꼭대기에 모여 가서 고기를 잡는 거예요. 튜너, 눈이 큰 비가리를 잡아요. 비싸요. 요전에도 내가 떠나기 전에 갔다 와서 이번에 태풍이 불고 뭐 했다고 해서 ‘죽지 않았으면 됐지, 태풍이 뭐야? 죽지 않고 왔으면 태풍 불고 고생한 이야기는 그만둬!’ 한 거예요. 그런 식이에요. 내가 그 고생 이상 다 했는데.
그래서 ‘해! 잡아 와! 너희들 밥벌이 못 하면 해산이야.’ 그랬지만 말이에요, 배도 제일 좋게 만들어 준 거예요. 거기에 배가 수백 척이 있지만 제일 좋은 배를 만들어 줬어요. 사줬고, 수리해 줬어요. ‘무니(Moonie)의 배가 좋다고 소문났는데 이놈의 자식들, 바다에 가 가지고 고기 못 잡는다는 소문만 내 봐. 이놈의 자식들!’ 안 그래요? 장비도 잘 해줬고 전부 다 제일 가게끔 해줬는데, 많이 잡아 와야지요.
그러면서 값도 비싸게 받으라는 거예요. 부두에 있는 장사꾼들이 처음 온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는 날강도들이에요. 그래서 덴스케(天助) 호놀룰루의 우리 상점에 있는 주인을 데려다 놓고 잡아오게 되면 그 사람이 관리해서 팔게 했어요. 한 치도 마음대로 못 한다 이거예요. 체제를 만들고 냅다 모는 거예요.
내가 남미에 가서 80척 이상의 새우잡이 배들을 하다가 후퇴했는데, 태평양에서부터 왕초가 되어서 태평양의 고기를 제일 많이 잡는다는 소문을 내 가지고 16개 도서국가들을 밥 벌어 먹일 수 있게끔 살려 주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어느 누구든지 고기를 사려면 내 손을 거치지 않고는 못 사게 해 가지고 선진국가 이놈의 자식들을 전부 다 쫓아 버리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여러분한테 그런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그 기간에 소문나게 되면 뭘 할지 모르지요. 그렇지 않아도 망원경을 끼고 청진기를 틀어놓고 레버런 문이 뭘 하고 있나 관심 갖고 있는 거예요. 선생님이 가게 되면 문제가 생긴다구요. 그거 알아요? 알아요?「예.」
선문대학은 교회의 재산
하와이에서 그것을 하게 된다면 그 다음에는 흑진주 시장이에요. 그게 유명해요. 그래서 흑진주를 수십년 샀더니 ‘그게 누구냐, 누구냐?’ 해서 이제는 레버런 문인 걸 알게 되어 있어요. 알아도 사야 되겠나, 그만둬야 되겠나?
여기에서 흑진주 목걸이라든가 반지를 갖고 있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손 들어 보라구, 쌍것들아! 왜 그것밖에 없어? 문수자는 없나?「예.」없어?「예.」그 다음에 네 동생은 누구?「상희요.」상희! 상이는 틀렸으니까 없겠지. (웃음) 이정옥 선생!「예.」있어, 없어?「없습니다.」왜 없어? 진짜 없어?「예.」현실이는 들었나, 안 들었나?「저는 가지고 있습니다.」아, 이제 손 들었어, 안 들었어?「손 들었습니다.」그러면 누가 안 들었나? 우리 어머니보고 좀 얘기해야겠구만. 대화는 왜 손 안 들어?「들었습니다.」들었어?「예.」그 다음에 또 누구던가? 안 들었어?「없으니까….」없으면 자기가 주지. (웃음)
선생님이 돈이 있으면 이제는 돈 쓸 데가 없어요. 학교를 짓겠나, 뭘 하겠나? 학교 지은 것을 다 팔아먹어야 할 텐데 말이에요. 선문대학도 이제 본관을 지으면 아마 한국에서 제일 클 걸?「예.」거기에 몇 백억이 들어갔다고? 솔직히 이야기해 봐.「560억이 들어갔습니다.」6백억 넘지 않고?「예.」이야! 560억이면 종합대학 캠퍼스를 만들고도 남았지요. 뭘 하려고 한 곳에 그렇게 돈을 퍼부어요? 누구를 위해서? 응?「세계 2세를 위해서입니다.」미인 여자 총장을 위해서. (웃음) 학교를 보게 된다면 미인 여자가 치마폭이 넓다고 할 거 아니야? ‘어떻게 외교를 잘해서 문 총재를 깔고 앉아 가지고 이렇게 학교를 만들게 했겠느냐?’ 거기에 관심 가질 거 아니야?「아버님께서 다 해주신 줄 압니다.」
그거 다 해줬는데 자기가 무엇이게 다 해줬겠느냐 이거야.「제가 아니고 윤 총장님께서 잘 하셔서….」윤 총장은 오늘 안 왔나? 윤 총장은 도적놈 속이 많지. 만년 해먹고 싶어 가지고 할 수 없이 떨어져 나가지 않았어?
「아버님, 내장을 해놓으니까 정말 훌륭합니다.」그래, ‘한번 와 보십시오.’ 그 말이구만.「예.」또 그 다음에 돈 더 대줄 줄 알고? (웃음)「아직 조금 남았습니다.」2천만 달러 다 받았나?「아닙니다.」얼마나?「천만 달러만 받았습니다.」천만 달러는 내가 해줬지.「예.」일본에서 3백만 달러씩 세 번이면 4월 전까지 다 지불하고 남게 되어 있는데.「감사합니다.」
그 학교를 못 세울 줄 알았지?「예. 사람들이 아주 비웃었습니다, 3년 동안 그냥 그대로 방치해 둬 가지고.」그대로 둬야 되겠구만, 문 총재가 지금 건달인데.「대학가에서는 아버님이 부자인 줄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내가 부자야? (웃음) 아버지와 아들의 부자야, 돈 부자야?「저희가 수업료를 올린다고 하면 ‘그 부자 학교가 무슨 수업료를 올리느냐?’고 그럽니다.」
부자, 부자! 부자 열 번 되었다가는 다 죽겠다! (웃음) 뜯어 가는 데가 얼마나 많아요? 아이 엠 에프(IMF; 국제통화기금) 시대에 선문대학을 만들고, 브리지포트대학을 만들고, 남미를 공략하고, 세계의 문제를 중심삼고 교육하고, 또 하와이에 지금 땅을 사기 위해서 돈을 갖다가 비축해 놓은 학교 비용까지 쌓아놓고 예금을 해놓았는데, 허가를 안 해주려고 그래요.
선문대학이 교회의 재산이에요, 어디 재산이에요?「학교법인에 속해 있습니다.」글쎄 학원도 어디에 속해 있느냐 그 말이에요.「아버님에게 속해 있습니다.」그게 통일교회의 재산이에요. 통일교회에 속하는 거예요. 교회 재산이지요.
영계와 육계가 합해 가지고 사탄세계를 능가해야
야야, 얼른 끝내자. 어디 읽었나? 아직까지 끝나려면 멀었지? 빨리 읽자. 지금 무슨 보고를 듣고 있나?「흥진 님의 보고입니다.」「흥진 님의 영계실상 보고입니다.」영계의 실상이에요? 영계에서 하고 있는 것을 보고하는 거예요. 실상이 아니에요. 만들어 나가는 실상이에요. 그걸 알아야 돼요. 지금까지 기성적인 실상이 아니고 새로이 만들어 나가는 진전적인 노정을 부모님 앞에 보고한 거예요. 그러면 부모님이 지시한 것이 얼마만큼 되었느냐 하는 걸 보고하는 거 아니에요? 영계의 수련소를 중심삼아 가지고 말이에요.
이제부터 해야 할 것은 4대 성인들을 편성해 가지고 지상에 명령을 해야 돼요. 예수의 파들을 중심삼고 그 교파장들을 때려잡아라 이거예요. 하나 만드는 거예요. 그건 나밖에 명령할 사람이 없어요. 다 그렇잖아요? 성인들도 선생님에게 다 ‘명령해 주시옵소서!’ 그러지, ‘명령하지 마소!’ 그래요? 여러분은? 여러분은 어때요? ‘명령해 주시옵소서!’ 해요, ‘명령하지 않았으면 좋겠소!’ 해요? 차이가 뭐예요? 여러분은 몰라요. 모르니까 그렇지, 저기는 너무나 잘 알아요. 그만큼 차이가 있어요.
여러분이 아는 게 아니에요. 여러분은 몰라요. 모르니까 이러고 있어요. 그러면 모르는 사람을 일시켜야 되겠나, 아는 사람을 일시켜야 되겠나? 황선조!「예. 아는 사람을 시켜야 됩니다.」그러면 시켜 놓으면 여러분의 보따리를 다 빼앗길 텐데? 릴레이 경기가 있잖아요, 연합해서 뛰는 패들? 이래 가지고 바통을 전수해서 뛰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영계와 육계가 합해 가지고 사탄세계를 능가해야 돼요. 몇천만년을 못 했어요. 선생님 일대에 다 끝내야 돼요. 선생님이 얼마나 살겠나? 얼마나 살면 좋겠어요? 사광기!
여기서 할 것 없이 있는 것보다도 영계에 가서 혁명을 해야 할 거 아니에요? 여기에 오래 있으면 좋겠어요, 빨리 영계에 가면 좋겠어요?「오래 계시면 좋겠습니다.」그 말이 자기들 배포를 크게 해 가지고 잘 뜯어먹겠다 그 말 아니에요? 모르잖아요? 모르니까 선생님이 해주기를 바라잖아요? 안 그래요? 유종관!「예.」그 말이 맞았어, 틀렸어? 선생님을 부려먹겠다는 이야기 아니야? 자주국 승리권시대라고 하는 말을 다 거짓말같이 생각하는 거 아니야?
그렇기 때문에 자주국이에요. 영계나 육계나 이제 국민증을 받아요. 내놓고 같은 판에서 뛰는 거예요. 수평이에요. 빨리 나라를 못 찾게 된다면 앞으로 나라 바치기 위한 싸움이 벌어져요. 나라를 바치기 위한 싸움이 벌어져요. 한국이 제일 꼴래미가 될 거예요, 그냥 내버려두면. 무자비하게 후려갈기라는 거예요, 무자비하게!
꼴래미 되어야 되겠나, 첫째 되어야 되겠나?「첫째 되어야 됩니다.」가만 둬두면 첫째 될 가능성이 있어요, 가능성이 없어요?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없으면 어떻게 돼요? 볼장 다 봤지, 선생님이 필요할 게 뭐예요? 십년공부 뭐라구요?「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이 돼요. 정신 바짝 차려야 돼요.
여러분을 믿고 이런 조치를 했는데, 여러분을 믿은 대로 안 되게 되면 책임 추궁을 받아야 돼요. 일본 나라, 유정옥, 안 왔나? 일본의 중요한 책임자에게 선생님이 특명을 해 가지고 이걸 통고하라고 했어요. ‘할 거야, 안 할 거야?’ 하고 말이에요. 하면, 한국 대통령이 못 한 것을 대신하게 되면 일본에 넘어가는 거예요. 일본과 한국이 하게 되면…. 부시 대통령이 19일에 온다구요. 날 만나러 오나요, 누굴 만나러 오나요? 나를 만나러 오면 살지만 여기 딴 사람을 만나 가지고 좋지를 않아요.
와서 내가 여기서 한번 만나자고 하면 만나겠나, 안 만나겠나? 안 만나 주면 곤란해요. 그런 일을 하지 않아요, 내가. 내가 여기에 오는데 부탁해 가지고 오라고 할 게 없어요. 자기가 나한테 와서 부탁해야 되지, 뭐 이래라 저래라 해요? 선생님은 그런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누구의 힘을 빌려 가지고 해먹겠다고 생각 안 해요. 알겠어요?
타락한 이후의 모든 역사를 선생님 일대에 정비해야
자주성가! 해봐요.「자주성가!」자주성가 했으니 자주국가를 해야 돼요. 그래서 자주국이에요. 자주성가 하는 사람들이 자주 뭐예요? 성국 아니에요? 자주성국! 축복 중심가정이 자주국, 맞잖아요? 승리권 시대! 여러분이 할 수 있는 대로….
할아버지의 환갑 잔칫날이 되어 장손이니 누구니 할 것 없이 예물을 가져와서 바치게 된다면, 나라와 전체가 와서 감정하게 된다면 맏아들이 가져온 물건이 제일 좋다고 일등 못 해요. 알겠어요? 나라 환갑 잔치가 될 때는 거꿀잡이로 손자가 귀한 물건을 바치면 그것을 중심삼고 일등 이등이 달라지는 거예요.
형제가 권위를 가지고 그러는 것이 안 통한다구요. 먼저 들어온 36가정이니 무엇이니 집어치워요. 36가정의 중요한 책임자들이, 그 간나들이 책임을 못 해 가지고 선생님의 가정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문을 열어 놨어요. 자기 아들딸이 먼저 죽기를 바랐겠나, 선생님의 아들딸이 먼저 죽기를 바랐겠나? 정대화, 사길자는 안 왔나?「예. 아직 안 왔습니다.」정대화!「노르웨이에서 원리교육을 좀 시키고 온다고 했습니다.」뭐야? 물어 보는데 무엇을 물어 보는지 알지 못하고 답변을 거꾸로 하고 있어.
다들 욕심들을 품어 가지고 선생님 아들딸의 울타리가 되어야 되고 희생해야 될 텐데도 불구하고 거꾸로 생각했다는 거예요. 그걸 내가 아는 사람이에요. 끝까지 유종의 미를…. 이화대학 퇴학당한 패까지도 예물을 사준 거예요. 이번에도 내가 다섯 사람의 예물을 가지고 왔어요. 뒤돌아볼 때 내가 빚지면 안 돼요. 그 사람들이 그때 맹세한 기준을 중심삼고….
생사권을 넘는 자리에서 맹세했던 거예요. 둘이 변하지 않기를 바랐다면 자기는 변했을망정 선생님이 변한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어야 하늘이 복귀역사를 되풀이할 수 있어요. 안 그래요? 인류 조상이 얼마나 하늘 앞에 반대를 많이 했어요? 계속적으로 인간 앞에 약속한, 인류 조상 앞에 선포한 그 원칙적 법을 중심삼고 천년 만년 그 자식들은 배반하더라도 하나님은 그걸 지켜 나가는 거예요. 하나님의 권위가 거기에 있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하늘의 전통을 세워야 할 문 총재가 사는 것도 그래요. 어머니는 이해 못 해요. 기분이 나빠도 할 수 없어요.
순환법도예요. 외로 돌지 않으면 바로 돌아야 돼요. 알겠어요? 전기는 플러스 마이너스의 스타트를 하게 되면 모터는 방향을 해준 대로 돌아가요. 마이너스가 플러스 되고 플러스가 마이너스 되어도 전력이 나오는 데는 마찬가지예요. 마찬가지라구요. 중앙에 서 가지고 어디로 가느냐 하는 문제, 참부모가 길잡이를 해야 되는 거예요. 외로 돌았기 때문에 외로 도는 후손들은 완전히 사탄세계권이 되었어요. 영원이에요, 영원!
그걸 거꾸로 돌려야 돼요. 거꾸로 돌린다면 그 발전기의 마력이 얼마 나온다는 것을 다 알고 그 페이스에 맞게끔, 그 미터에 맞게끔 돌아야 되는 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원형적인 기준을 넘어가야 돼요.
선생님의 한스러운 이야기를 한 번도 들어 본 사람이 없잖아요? 어머니도 못 들었어요. 어머니에게도 해주지를 않아요. 그걸 알게 되면 자기도 그렇게 해야 된다구요.
전쟁시대에 태산준령을 넘으면서 건설대원들이 하는 걸 다 몰라도 올라갈 줄 알면 되는 거예요. 안 그래요? 넘어가면 되는 거예요. 따라 넘어가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절대복종이에요. 여러분은 갈 길이 없어요. 선생님 외에 자기 생각이 있으면 그건 걸려요. 걸린다구요. 반드시 영계에 가서 그와 같은 자리에 가서 머무르는 거예요.
선생님이 일생 동안 전부 다 해 나온 사실은 무서운 전쟁이에요. 한번 딱 결심하면 누구 말도 안 들어요. 좀 해서는 결심 안 해요. 틀림없기 때문에 결심하지요. 그건 틀림없기 때문에 천년 세월이 지나가더라도 결심한 대로 될 때까지 가는 거예요. 안 가면 몇 번 죽었다 살아서도 가는 거예요. 그런 결심들을 다 안 하지 않았어요? 타락한 이후의 모든 역사를 선생님의 일대에 다 정비해야 돼요, 일대에! 알겠어요? 아담이 일대지 아담 수천 대예요? 제4차 아담권을 다 그런 의미에서 축복해 준 거예요. 일대권이에요. 알겠어요?
참부모의 책임이 문제
나라를 찾아야 돼요. 나라를 안 찾으면 안 돼요. 나라를 안 찾으면 나라가 살 수 있게끔 준비하고 있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한국 사람은 다리를 잘라 놓고 못 들어오게 할 거예요. 그게 무슨 관계가 있어요? 나라를 찾기 위해서 조국광복을 하기 위한 것이지요. 천일국 깃발을 여기에 먼저 꽂아야지요. 안 그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독일에 가서 뭘 하고, 대륙 선교사가 어디 있어요? 다 철수예요. 그래서는 안 되겠으니까 자기 가문에서…. 어차피 그 길을 가야 돼요. 선교사를 내보내는 대신 국가적 메시아가 해야 할 일을…. 그걸 이중 삼중으로 해 가지고 3대를 동원해서 1대에 한 나라씩 하더라도 동서남북 세 나라에 배치할 수 있는 거라구요.
예수님의 세 제자 아니에요? 그래서 세 가지의 사명을 짊어지고 가야 돼요. 선생님도 그렇잖아요? 말씀에 대한 책임, 경제에 대한 책임, 교육에 대한 책임, 그 다음에는 미래에 대한 희망의 국가 건설을 해야 돼요. 통일산업을 뭘 하려고? 선문대학을 뭘 하려고? 그것이 한국만이 아니에요. 미국에서도 지금 재차 하고 있어요. 통일산업의 이름으로 비행기 공장을 만들고 비행기 회사를 건설했어요. 고달파요. 책임을 무엇으로든지 해야 되는 거예요. 고달프다구요.
이번에 아이 엔 피(INP)에서 만드는 것보다도 일흥에서 8천 톤급 이상 케미컬 탱커 두 대를 최고로 만들라고 했어요. 돈을 다 지불했어요. 내가 2천4백만 달러를 지불했어요. 옛날에 8백만 달러 9백만 달러 이렇게 잡던 것인데 지금 만들라고 하면서 말이에요. ‘제일 잘 만들어라, 이놈의 자식! 내가 많이 팔아 줄게.’ 앞으로 나라를 중심삼아 가지고 표본적으로 해서 은행을 끼어 가지고 육대주에 배들을 배부하려고 그래요.
그래서 지금 뭘 할지 모르지요. 고생하다가 그저 다 쓰러질 줄 알고 있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윤정로는 판타날에 관심 있어?「예. 관심 있습니다.」거기에 호텔을 짓고 그런데 관심 있어?「예.」길을 만드는데 몇 번 가 봤어?「허가가 다시 났습니다.」뭐가 다시 나?「전에 것을 다시 수정해 가지고요….」그거야 내주게 되어 있지.「다시 허가가 났습니다.」내가 그래서 가 가지고 레이아웃을 만들어 줘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니 복잡해요.
이제부터 전부 정리해야 돼요. 영계에 갈 준비를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곽정환!「하셔야 되겠습니다.」황선조!「예. 하셔야 됩니다.」영계에 갈 준비를 해야 되겠나, 안 해야 되겠나? 유종관! 아, 물어 보잖아?「하셔야 됩니다.」그리고 또? 김봉태!「예. 하셔야 됩니다.」잘해야 되겠나, 못해야 되겠나, 더디 해야 되겠나, 빨리 해야 되겠나?「땅에서 맺힌 것은 땅에서 풀어야 하기 때문에, 아버님 일대에 모든 것을 풀어놓으시고 영계에 가셔야 하기 때문에 그 준비라는 뜻이 바로 맺힌 것을 다 풀어놓는다는 뜻도 됩니다.」그래, 지상에서 풀 거 같아?
지상에서 푸는 게 빠르겠어, 영계에서 푸는 게 빠르겠어?「글쎄 원리를 잘못 배워서 그런지 몰라도 땅에서 맺힌 것은 땅에서 풀어야 한다고….」땅에서 맺힌 것을 땅에서 풀어야 하는데 이제는 땅에서 기반을 다 닦아 놨어요. 자주국 승리권시대를 만들어 놨어요. 그러니 여러분이 못 하면 영계의 조상들로 대치할 수 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빨리 가면 빨리 갈수록 지상은 복 받는 거예요. 여러분한테 맡길 필요 없어요. 참부모의 책임이 문제지, 여러분의 문제가 문제 아니에요. 어차피 나라는 하나되게 되어 있어요. 축복을 자꾸 해야지요? 4천만이면 얼마예요? 넷 씩 하면, 1천만 세대만 축복하면 4천만이 돼요.
선생님이 손을 안 대도 영계를 시켜 할 수 있는 시대가 왔어
그래, 이 총장은 어떻게 생각해? 선문대학을 전부 다 잘 지을 때까지 틀림없이 살아남으면 좋겠지?「오래오래 사셔야 합니다, 아버님.」오래오래 살아서 뭘 하게?「그래야 저희 식구들이….」여기는 60억밖에 안 돼요. 영계에는 수천억이 살고 있어요. 그 사람들은 축복해 준다면 땅 위에 와서 전쟁이 아니라 쓸어버릴 별의별 일도 다 할 수 있어요. 이제는 점찍은 사람들을 전부 다 처리하라고 명령할 수 있는 때가 된다면 인류 종자가 없더라도 다 돼요.
그런 무엇이 있을 성싶잖아요? 선생님이 망해 가지고 그냥 그대로 둬둘 것 같아요? 끝장 봐야 될 거 아니에요? 지상에서 임자네들을 믿다가는 안 되겠다고 할 때는 영계를 동원해 가지고 대치해 버려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를 반대하게 되면 영계에 데려다가 종새끼로 부려먹을지 몰라요. 그 사람들은 영계에서 마음대로 아래위로 오르내리지만 여기서는 마음대로 못 오르내리잖아요? 왜? 모르니까. 종횡으로 다 움직일 수 있는 영계가 되어 있는데 여기는 모르니까, 횡적이면 횡적밖에 모르니까. 종적도 전후도 모르잖아요?
흥진이도 이제는 마음대로 한다고 그러잖아요? 그렇지요?「예.」여러분을 시키는 것보다도 아들딸을 시키는 게 제일 빠르지요. 흥진이가 참소하는 것을 봤어요? 선생님이 공개적으로 전부 다 발표하기 때문에 자기들은 이해가 안 된다는 거예요. 자기 눈하고 영진이 눈까지 해서 네 눈이 주시해서 본다는 거예요. 사기꾼들이 많아요. 앞으로 김을 맬 때 제초작업을 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제초할 수 있는 이런 환경의 때도 온다는 거예요. 그때가 되어 봐라 이거예요.
선생님이 손을 안 대도 영계를 시켜 가지고 할 수 있는 시대가 왔어요. 어떻게 생각해요? 그런 사람은 대할 필요도 없지요. 영계 사람을 중심삼아 가지고 완성한 그 기반 위에 전부 다 교육시켜 가지고 절대 선한 영을 만들게 된다면 여러분보다도 백승 할 텐데. 어때요?
현실이, 영계에 가 있는 사람의 이름이 무엇이던가? 나 잊어버렸네.「어거스틴입니다.」어거스틴이야?「예.」어거스틴이 잘생긴 남자더라구, 보니까. 현실이는 거기에 비교하면 못생겼어. 키가 조그마해서 포켓에 들어갈 거라구. (웃음)
그래도 선생님이 귀하니까 선생님이 택해 준 것을 세상의 무엇보다도 복되고 무엇보다도 귀하게 생각하는데, 우리 통일교회 축복가정들은 자식들이 재차 축복받는 게 얼마나 수치이고 문제가 된다는 것을 생각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그게 놀음놀이가 아니에요. 선생님이 하는 것을 놀음놀이로 아는 녀석들은 이제부터 어떻게 되나 보자구요.
아이구, 이런 이야기를 해야 전부 다 줄줄이, 몇 년 걸려서 그런 이야기를 해야 할 내용이 있지만, 그거 이야기해야 통할 사람이 몇 사람이나 돼요?
이제는 우리 아들딸을 교육해야 돼요. 후려갈기면서 ‘아버지의 위신을 생각해 봤어? 이 자식아!’ 하고 말이에요. 아버지가 어떤 간판을 들고 와서 너희들 가정의 아버지의 자리에 섰다는 것을 마음으로 생각해 봤느냐 이거예요. 철들이 들어야 이걸 알아요.
미국에서는 패면 고소해요. 자기 자식을 패더라도 고소하더라구요, 자식이. 다 된 세상이에요.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 부모의 말을 안 듣는 간나들을 무엇에 써먹어요? 하나님이 부모인데 하늘나라의 전통을 세울 수 있는 부모의 말을 안 들으면 그건 망국지종이에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명덕선!「예.」오늘 어떻게 여기에 왔나?「아버님을 뵈러 왔습니다.」아버님을 보면 국물이 생겨, 뭐가 생겨? 국물도 없다구, 이제는. 국물도 없으니까 건더기도 필요 없지. (웃음)
여자가 배워 줘야 남자 순결이 나와
오늘이 섣달 그믐날이에요?「예.」잠을 자면 눈썹이 센다는 말이 있지요?「예.」(웃음) 평안도에만 있는 줄 알았더니 경상도 전라도도 있어요?「예.」「다 있습니다.」이야, 그거 참 통일되어 있네.
그래, 내일 또 세배할 거예요?「예.」세뱃돈을 또 줘야 되게?「예.」내가 돈 한푼도 없다, 이제는. (웃음) 요전에 주지 않았어요? 요전에 줬나, 안 줬나?「주셨습니다.」안 받은 사람 손 들어 봐요. 그놈의 자식은 참석하기 싫어서 안 했겠지. 세배를 일년에 두 번씩 하는 데가 있어요? (웃음)「자녀들은 세배를 두 번씩 해야 좋아합니다.」그건 집안이 잘못된 집안이지. 그래 놓으면 앞으로 손자가 있으면 점점점점 세배드릴 날이 많아질 거 아니야?
내가 이제는 세뱃돈이 한푼도 없다! 이번에 다 털어 주고 왔다! 세뱃돈으로 내가 줄 수 있는 돈의 십 배씩만 가지고 와요. 장사 세배를 한번 받아 보게. 그래도 세배할 수 있게 허락한다면 그것도 할 만하지요.
그리고 선문순결대학 간판을 붙였어?「예. 붙였습니다.」뭐라고?「‘선문순결여자대학’ 이렇게 붙였습니다.」그래, 붙이니까 기분이 어때?「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처음에 아주 많이 고민을 하다가….」고민은 또 뭐야? 고민을 왜 해?「여자가 붙어 가지고요.」순결여자 해야지, 남자 해야 되겠나? (웃음) 순결이라는 말은 여자에게 해당하지, 남자에게 순결이 어디 있어?「남자도 해야 돼요.」남자가 할 수 있게끔 배워 줘야 할 것이 여자예요. 그거 알아요? 여자가 배워 줘야 남자 순결이 나오게 되어 있어요. 여자가 타락시키지 않았어요? 순결을 파괴시킨 게 여자니까 여자한테 배워 가지고 남자가 순결을 파괴하는 거예요. 바람피우는 것….
에덴동산에서 여자가 바람피우지 않았어요? 바람피운 어머니가 바람피우는 자식을 낳는 것은 당연하지요. 그러니까 여자가 먼저 순결을 지켜야 돼요. 가르쳐 줘야 돼요. 알겠어요?「예.」순결여자대학생하고 결혼하려면 순결남자가 되어야 되겠다 해서 따라다니면서 ‘아이구, 나 살려 주소!’ 해서 상사병이 걸려 가지고 뻗더라도 몰라 볼 수 있게끔 순결을 지키는 여자들이 있으면 하늘나라가 가까워진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래, 남자도 같이 순결해야 되겠어요? 순결을 누가 파탄시켰어요? 남자예요, 여자예요? 아, 물어 보잖아요?「여자입니다.」총장 선생님!「예. 여자입니다.」여자가 틀림없지?「예.」그러니 여자가 순결을 가르쳐 줘야 돼요. 틀림없이 통일교회의 순결대학생은 세상 미남들이 와 가지고 유혹을 백 번 천 번 하더라도 한 사람도 안 나왔다 할 수 있는 순결대학이 되어야 돼요. 가망이 있어? 아, 물어 보잖아?「예.」가망이 있느냐 말이야.「처음에는 좀 힘들 것 같습니다.」응?「예. 가망 있습니다.」처음에 힘들다면 나중에는 더 힘들 거 아니야? 처음에 완전히 힘 안 들어야 나중에도 힘 안 들지.
남자에게 순결이 어디 있어? 여자에게 있지.「사회에서 많이 반대를 합니다.」응?「사회에서 순결을 여자 이름으로 붙이게 되면 많은 반대가 있습니다.」반대해도 좋아! 순결여자가 되면 순결남자 왕이 되어야 돼요, 순결남자 왕! 그게 타락하지 않은 아담 아니에요? 하나님의 아들딸 아니에요? 왕자 아니에요? 절대순결 왕이지요.
원래는 순결교육과 전통을 세울 필요가 없는 거예요. 자체 자체가 그냥 그대로 일방통행으로 만국만년 천국화될 수 있는 전통이 이루어지는 건데, 타락 때문에 이런 놀음을 하고 있잖아요? 얼마나 기가 막혀요!
선생님은 예민한 사람
문 총재가 청년시절부터 지금까지 꿈이 얼마나 많았어요? 세상에 미녀하고 약혼하고 데이트하면서 살고 싶은 꿈이 많았을 텐데, 데이트를 한번 해봤어요? 어때요? 학사에 있는 여자들이 정성들이고 울고불고했지만 내가 데이트하자고 어디 나서라고 하는 그런 말을 들어 봤어, 정대화?「못 들어 봤습니다.」자기들이 죽겠다고 했지, 내가 죽겠다고 안 했어. (웃음) 이것들을 길러 줘 가지고 좋은 신랑하고 맺어 주려고 하는데, 축복해 주려고 하는데 자기 멋대로 해 가지고…. 선생님이 나쁘다고 해서 자기들이 찾아가 가지고 좋은 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자기들의 축복에 대한 책임을 지고 나가려고 하는 거예요. 자기들이 보는 눈보다도, 느끼는 감정보다도, 육감보다도 칠감으로 활동할 수 있는 폭이 넓기 때문에, 자기들보다 낫기 때문에 해주려고 하지, 못하면서 해주려고 그래요? 그러다가는 나라를 망치는 거예요.
봉태의 색시 이름이 뭐던가?「명희입니다.」명희야? 김명희가 또 있잖아? 이명희야, 김명희야?「김명희입니다.」또 김명희는 어디 갔어, 소크라테스?「오늘은 안 왔습니다.」색시가 만만하지 않지?「예.」(웃음) 때로는 자기가 여자 모양으로 살랑살랑해서 맞춰야 맞춰지지?「예. 제가 풀어 줘야 합니다.」맞춰 줘야지, 풀어 주기는 뭘 풀어 줘? 사내 체면에 그런 말을 하고 있으니 맞춰 줘야 되는 걸 몰라. 그런 뭐가 있다구. 만만치 않아. 선생님이 모르고 해주지를 않아. 성격이 있다고 보는 거야.
봉태도 그래. 환경에 있어서 자기가 좋으면 180도 따로 돌 수도 있는 소질이 많아. 전라도 남자야. 전라도 남자의 성격이 다 있더라구. 전라도를 알아요, 전라도?「예.」
곽정환한테 내가 윤정은하고 결혼시켜 준 것을 요즘에 미안해 죽겠어. 데리고 다니기가 거북하지?「안 그렇습니다, 아버님.」그런데 왜 울고 따라다니게 해?「안 그럽니다.」어디 물어 보라구. 윤정은!「오늘 아침에….」안 왔나? 장인 영감이 영계에 가서 선생님을 보게 되면 도망갈 텐데 어떻게 하겠나?「그래도 지상에서 회개하고 모시다가 갔습니다.」회개는 무슨 회개야? 경리문제의 회계야? (웃음) 그건 장사꾼의 속인데.
아이구, 해가 벌써…. 몇 시 되었나? 아홉 시 되었네. 자, 오늘은 뭘 하겠나? 연휴기간이 5일이기 때문에, 오늘도 나는 휴일로 들어간다고 보기 때문에 종일 앉아 가지고 훈독회를 해도 되겠다! 점심도 안 먹고 저녁때가 되어 가지고 배고플 때 맛있게 먹음으로 말미암아 돌아가는 시대에 망년회에 적합한 자세가 아니냐 생각해요. 어때요? 훈독회를 계속하는 것이 좋아요, 나빠요?
거기에 얼마나 관심 있어요? 전부 다 거기에 무관심해요. (웃음) 한 번, 두 번, 세 번 하면 모르던 것도 알고 또 알고 이렇게 자꾸 보태야 될 거 아니에요? 그래야 그릇이 찰 거 아니에요? 언제나 넘어요? 유종관이 그 컵을 언제 넘어? 영계를 언제 넘어?「금강산도 식후경입니다.」(웃음) 그건 세상에 먹기 좋아하는 녀석들이 하는 말이야. 식후경일 게 뭐야?
전기 기계를 한다는 사람이 누구야?「조정순입니다.」특허권을 제출했어?「문안이, 설명이 다 나와 있습니다. 그걸 부모님이 한번 감정해 주십시오.」아, 내가 그거 필요 없어. 빨리빨리 해요.「예. 알겠습니다.」여기서도 특허권을 내놓아야 문제가 안 된다구. 무슨 뭐 미국이야? 특허권을 먼저 내놓아야 돼. 그 기계에 대해서 욕심을 가진 사람이 많던데, 알고 보니까.
엄 선생 소식을 들었어?「예. 가끔 연락을 하는데 혼자 쓰시고 계신다고 그런 말씀을 들었습니다.」그 사람은 혼자 쓰면 안 돼. 조금만 아파도 그만둔다구.
이시이가 당뇨가 30년 이상 됐다고 해서 발에다 가죽을 대고 살던 사람인데, 일주일도 안 되어 가지고 이게 떨어져 나갔다구요. 꿇어앉지도 못하는데 꿇어앉고, 세상에 이적이 벌어졌다고 좋아한 거예요. 이시이가 나았다는 소문이 나게 되면 기계를 많이 팔아먹을 거라구요. 나도 미쳤지요. 임자네들 말을 믿고 내가 지금 진짜 해보는 거예요, 몸에 어떤 이상이 벌어지는지.
뜸도 내가 지금까지 계속하는 거예요. 지금도 틀림없이 하고 있어요. 기계도 한 시간 반 이상씩 매일같이 했어요. 하니까 나쁘지를 않아요. 선생님이 예민한 사람이에요. 공기가 조금만, 1도, 2도만 차이가 나도 재채기가 나요. 그렇기 때문에 영적이에요. 예민해요.
옛날에는 이렇게 하면 줄이 생겼는데 이제는 다 뺑뺑해졌어요. 산맥이 안 생겨요. 아래 하체가 상당히 가벼워지더라 이거예요. 어저께 걸어 보니까, 영종도에서 내려 가지고 쭉 한바탕 걷는데, 선생님이 빠르지요? 그렇지 않아도 빠른데 얼마나 가벼운지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앞으로 통일교회에 명물이 되지 않느냐 이거예요. 이것을 책임자들이 두 대씩만 가지고 있으면 밥 벌어먹고 살아요. 절대 굶어죽지 않아요. 이제는 내가 자신을 가졌어요.
조정순은 자기 자신이 그런 기계인 줄 알아, 돈을 벌기 위해서 선전을 그렇게 해?「돈을 버는 것보다는 그 기계가 처음에 부모님의 말씀인 원리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해서 거기에 저는 취해 가지고 하다 보니까, 또 열심히 제가 썼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좋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어머니가 상당히 무리를 했기 때문에 몸에 불편한 데가 많아요. 나야 해보니까 나쁘지 않으니까 계속해서 하려고 그래요.
「제가 어깨가 굉장히 아팠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한 일주일 사용했는데 완전히 나았습니다. (유종관)」그건 보통이야. 계속해야 돼.
전기예요. 전기작용이에요. 사람의 느낌 감정 모든 전부가 전기작용과 마찬가지예요. 플러스 마이너스 순환작용이에요. 그것이 균형이 잘 맞게 되면 상충이 없이 느끼지 못하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우리가 균형이 되어 있기 때문에 느끼지를 못해요.
상대기준이 되면 모든 것이 그냥 통해
자, 그런 이야기는 그만두고, 야야 열 시가 되어 온다. 얼른 하자. 절반 되나?「여덟 페이지 남았습니다.」그러면 빨리 끝내자. 1분에 한 페이지는 읽지?「속도를 내겠습니다.」그래. 잘 들어요.
『첫 번째 강의로는 ‘창조원리’와 ‘타락론’에 대한 강의로써 제가 맡아서 진행합니다.』
영계의 수련소 내용을 지금 말하는 거예요, 영계의 수련소! 여러분도 거기에 다 들어가야 된다구요. 알고 들어가게 되면 얼마나 좋겠어요? 모르고 가면 얼마나 수수께끼겠어요? 환하게 알기 때문에 이렇게 거쳐 가지고 가면, 뭐 뭐 이렇다는 것을 전부 다 알고 감으로 말미암아, 그런 것을 사실로 알고 거기에 맞게끔 내 마음 자세를 가지고 있으면 벌써 안테나가 상대되어 있기 때문에 대번에 수평이 돼요, 모르는 것보다도. 모르는 게 불쌍하지요.
바다 위의 요만한 안테나를 세우더라도 세계, 우주와 통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런 문제라구요. 상대기준이 되면 모든 것이 그냥 통하는 거예요. 자!
『……이어서 ‘타락론’에 관한 강의를 하게 되는데, 당시 타락되어졌던 장면들이 상황별로 나타납니다.』
다 나타나니까 거짓말이라고 할 수 없어요. 입체적으로 나타나니까 말이에요. 자! (훈독 계속)
누가 기도하겠나? 이동한, 기도해. (이동한 세계일보 부사장 기도)
누구 노래나 하나 하자. 송년가라구, 송년가. 누가 한번 해보겠나? 이동한이 나서서 기도했으니 노래 하나 해보지. 예전에 좋아 부르는 노래가 있잖아? (이후 화동회)
세계일보 사장!「예.」무슨 용수던가?「설용수입니다.」신문사 근황을 이야기 좀 해줘 봐요. 옛날과 차이가 뭐가 있는지.「저는 노래를 잘 못합니다. 보고하러 올라왔습니다.」그래. 노래 못 하면 이야기해 봐. (세계일보의 근황에 대한 설용수 사장의 보고)
이제는 열한 시가 되는데 아침은 다 지나가고 점심이 턱을 받치고 올려 미니까, 이제는 하늘을 바라보고 점심이 공중에서 날아온다고 생각하면 틀림없이 점심이 올 테니까 기다리는 마음에서 시간을 좀더 보내도 괜찮다구요. 알겠어요?「예.」
효율이!「예.」나와서 그 동안 하와이에 가서 한 일을 얘기 좀 해봐요. 지금 뭘 하고 있다는 것, 매일 나한테 충고를 받고 비상이 걸렸는데 진전이 안 되어서 고민하고 있다는 그런 이야기도 좀 하고…. (하와이 활동에 대한 김효율 회장의 보고)
나도 이제 배가 출출하다. (웃음) 자, 그럼 점심 먹어요, 점심. (경배) 오늘 섣달 그믐날인데 집에 가야 잠자는 거밖에 없잖아요? 뭘 하겠나? 그래도 여기에 있어 가지고 뭘 할 걸 생각하고 다 그래야 돼요. 밥 먹자구요. 날이 좋구만! 내가 오면 기후가 많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예.」자, 빨리 밥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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