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피아시 매운탕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내린천에 있는 피아시 매운탕 맛집을
소개해 드립니다
양양에서 출발하여 한계령 휴계소 근처 가기전 나타나는 인제 필례약수 표지판을
보고 따라가면 인제 내린천이 나타납니다
피아시 뜻은
적군과 아군을 식별하는 행위,
피아식별을 제대로 못하면 아군들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자신이 아군에게 피해를 받는 오인 사격의 위험이 커진다고 합니다
얼마전 역이민 카페에서 피아시 식별을 못해서
한동안 어리둥절했었던 해프닝이 생각납니다^^
전쟁의 속아픈 사연은 대한민국 전국에 마음의 상처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인제 31번 국도변 내린천 수려하고 환상적인 강가에 자리잡고 있는
피아시 매운탕집은 정겨운 시골 고향의 맛을 풍깁니다
민물매운탕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인제 가는 길에는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찾아 가는 민물고기 빠가사리 매운탕에, 직접 반죽한 쫄깃한 손 수제비의
쫀득한
맛과 살아있는 싱싱한 민물생선의 식감은 아이스크림처럼 너무나 부드러워서
글을 쓰는 순간에 침이 고입니다^^
이민 오기전 강원도 여행길에 인제 내린천에서 친구와 민물고기낚시를
했었던 옛 추억이 생각납니다
맛과 살아있는 싱싱한 민물생선의 식감은 너무나 부드러워서
글을 쓰는 순간에 침이 고입니다^^
이민 오기전 강원도 여행길에 인제 내린천에서 친구와 민물고기낚시를
했었던 옛 추억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