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덕역-흑천-신내 해장국-양덕리-후미개고개-하자포리-개군순대국식당-이포보-금사리-세월리
-강상리-양평대교-아세아연합대학교-대심리-국수역(46킬로)
자전거길이 아쉬울때 가보시면..
올해 처음 본격적인 라이딩과 시륜제 겸하는 날인데 추위가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나 중무장한 전사 차림으로 원덕역에서 시작한 라이딩은 초속 4미터 한파을 뚫고
꿋꿋하게 진행 합니다.
시간 적절하게 도착한 개군 순대집에서 중식을 핑계로 충분한 휴식을 가지며..
입맛이 간사하여 오늘은 순대 중식은 꿀맛 입니다...
또 이포보 휴게실에서 흘러가는 남한강 강물을 바라보며 향기로운 커피도 즐기는 호사도 부려 봅니다.
세월리를 거쳐 양평대교을 지나 대심리 가는 길은 착각으로 역주행도 감수하며
겨우 겨우 길을 찿아 북한강변에 숨겨둔 비경이라
할수있는 대심리 비포장 길을 업힐후 별장지대를
지나 국수역 순두부집에서 차가운 역풍속에서
고생고생하며 진행한 라이딩
모임을 종료 합니다..........
첫댓글 세찬 바람과 함께 신나게 달렸습니다.
라이딩 할때마다 기억에 남는 멋진 코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맛있는 먹거리와 좋은풍경 고맙습니다~~~
경칩이 지났건만 날씨는 한 겨울의 추위였습니다.. 라이딩 리드해 주신 일파대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점심 저녁 경비도 내어주시고~~~
그리고 제목의 여주보는 이포보를 잘 못 타이핑하셨습니다..
멋있습니다....
일파대장님 멋진코스 만드시고 리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순대국 과 두부전골 꿀맛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