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트래킹은
A코스:울포항-요망산3거리-세포리-가마바위-교암청풍-세포3거리-장문재-세포전망대-송장굴-낙조전망대-장문재-세포리-울포항
B코스:울포항-요망산3거리-세포리-가마바위-교암청풍-세포3거리-세포항 유람선승선-금당8경해상관광-울포항
요망산3거리를 거쳐 세포리로 접어든다
B코스 유람선 관광을 목표로 시간을 절약하면 세포리 전망대를 갔다 올수가 있겠다고 판단하고 홀로 일행과 반대로 세포항3거리에서 장문재로 쉴새 없이 시멘트 포장도로 급경사길 약 1km를 걸어야하고 다시 장문재에서 세포전망대까지 업다운이 있는 1.5km를 걸어야 전망대에 도착하여 사진만 찍고 반대로 백코스로 내달렸다 (송장굴-낙조전망대는 시간상 생략함)
세포전망대세 바라본 가마바위 와 뒤편 해안절벽 교암청풍이 보인다
저기 포구 좌측 안쪽이 세포리 3거리다 여기서 좌 우로 갈라져 트래킹을 하여야 하는데 꽤나 시간이 마니 걸린다
교암청풍-가마바위쪽 약1시간 세포전망대쪽 1시간30분 걸려 12시30분 유람선 시간을 맞춰야 하니 매우 급하였다
세포전망대 경치가 따봉 이었습니다
숨어우는 바람소리가 이렇게 보기 좋고 듣기 좋은지 를 처음 느꼈다 가던 길을 멈추고 영상을 촬영할 정도로 매력적이었다
2023년부터 체력이 많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는 임채용씨 아무리 술을 마니 먹어도 넘어지지 않는 오뚜기라 불렀는데
서서히 익어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대가 파이팅 해야 메아리가 즐겁습니다 힘내세요!
메아리회원 중 가장 비싼 회원이다 2006년 구 환경보존을 접고 신 메아리 창립시 상무지구 금호지구 풍암지구 홍보용 전단지를 150만원 들여 돌렸는데 그때 임채용님 이순임 님 두분이 오셔서 임채용씨는 지금까지 장기 근속 중이고 이순임 여자분은 약 2010년경까지 다니다 연세 때문에 손주들 돌보러 은퇴하셨다 산을 엄청 잘타는 여성이었다 지금에 허형숙님과 여성 쌍두마차로 경쟁자였다
그런데 임채용님이 기력이 쇠약해져 저렇게 앉아 있으니 그당시 회장인 내가 볼때 무척 안타까웠다 메아리에서 보약이라도 먹여야 할것 같다 ㅎㅎ
당시 전단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