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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영어검정시험의 개관 |
무역영어 검정시험은 대한상공회의소 에서 시행 하고 있는 국가공인 자격 시험입니다. 무역과 영어능력을 함께 검증하는 유일한 국가공인 자격시험으로, 1967년 최초 시행 이래 80회 이상 시행되고 있는 대단히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시험 이며 무역업계 에서는 대단히 인지도가 높은 시험입니다. 한마디로 무역영어 1급 시험을 정의 한다면, 무역실무 지식을 영어로 검증하는 시험입니다. |
2009년 무역영어 시험일정 |
거의 40여 년간 1년에 전반기(5월경),하반기(11월경) 2회 실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008년부터는 연 3회 씩 시행이 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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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제 1회 6월 13일 |
2009년 제 2회 8월 29일 |
2009년 제 3회 10월 24일 | |
무역영어 시험과목 및 합격기준 |
제 1과목 영문해석(객관식 25문항)-100점 만점 |
제 2과목 영작문(객관식 25문항)-100점 만점 |
제 3과목 무역실무(객관식 25문항)-100점 만점 |
시험시간 : 90분 | |
※ 3과목 공히 과락(40점 미만)없이,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인 절대 평가제임. |
국제무역사 시험의 개관 |
국제무역사 시험은 사단법인 한국무역협회가 시행 하는 민간 자격시험입니다. 1년에 전반기(5월경),하반기(11월경) 2회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무역영어1급 시험과 달리 국가공인시험은 아니나, 그 난이도나 합격시의 ‘위력’은 무역영어1급보다 한수 위라고 보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국가의 무역을 관장 하는 중앙관서인 산업자원부는 물론 중소기업청과 서울시나 경기도 등이 취업 지원 사업을 할 때, 이의 직접적인 시행을 모두 무역협회에 위탁하거나 공동으로 시행하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인 예를 든다면 매년 영어, 일어, 중국어 등의 일정 수준 이상의 구사능력을 갖춘 해외에 파견하는 ‘청년 해외 무역인력 파견사업’의 경우, 산업자원부가 주관 부서이나 이의 실제 시행은 무역협회가 담당하고 있는 바, 영어부분의 경우, 그 지원자의 평균 토익은 900점을 월등히 상회하고 있으나, 국제무역사 시험에 합격한 수험자의 경우 에는 토익 점수가 다소 낮아도 가산점의 부여함으로 지원이 가능 합니다. |
2009년 국제무역사 시험일정 |
2009년 제23회 국제무역사 시험일 6월 14일 |
2009년 제24회 국제무역사 시험일 11월 8일 | |
국제무역사 시험과목 및 합격기준 |
제 1과목 무역영어(객관식 50문항)-100점 만점 |
제 2과목 무역계약(객관식 50문항)-100점 만점 |
제 3과목 무역결제(객관식 50문항)-100점 만점 |
제 4과목 무역규범(객관식 50문항)-100점 만점 | |
※ 제 4과목인 무역규범 범위 : 관세법(20문제 내외출제), 대외무역법(5-10문제 출제), 관세환급특례법(5-7문제 출제), 전자무역(15-20문제 내외 출제). |
합격기준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
시험시간 : 제 1교시(90분)에 제1-제2과목, 제 2교시(90분)에 제3-제4과목을 응시함.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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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는 분은 일단 무역영어검정시험만 응시하는 것이 좋겠고, 시간적인 여유가 다소 있는 분들은 양 시험의 동시응시로 공신력이 있는 2개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도 좋으므로, 수험생 본인의 처한 여건에 따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더 세부적인 내용은 먼저 합격한 분들이 스스로 올리신 합격수기를 읽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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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영어1급과 국제무역사의 차이를 크게 본다면, 무역영어1급은 ‘크게 이해 위주로 출제되는 반면에, 국제무역사는 ‘세부적이고 실무적인 내용도 많이 출제되는’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선 무역영어1급의 ‘영작문과 영문해석’이 국제무역사의 ‘무역영어’에 해당하며, 무역영어1급의 ‘무역실무’를 국제무역사 시험에서는 그 내용을 세분하여 ‘무역계약과 무역결제’의 2과목으로 나누어서 보는 셈입니다.
무역영어1급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친 수험자는 국제무역사 시험을 대비하여 ‘무역영어, 무역계약, 무역결제의 3과목의 대체적인 준비를 이미 마친 상태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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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무역영어1급 시험보다는 국제무역사시험이 범위도 방대하며 그 내용도 실무적인 내용이 많아서 어려운 편입니다.
국제무역사시험의 제 4과목인 무역규범은 과목으로는 전체의 4과목 중의 1과목에 불과하지만, 실제 그 범위를 자세히 살펴보면 관세법, 대외무역법, 전자무역, 관세환급특례법을 모두 포함하는 아주 광범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관세법만 하더라도(기존의 두꺼운 관세법서적이 아니라), 무역협회에서 국제무역사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하여 발행한 요약판인 300페이지 정도의 분량입니다.(물론 별도의 문제풀이 등의 연습은 별도로 또 필요합니다.)
대외무역법도 관세법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또 전자무역은 어떻습니까? 이는 인터넷무역을 말하는 것으로 실로 그 범위의 방대함은 혀를 내두를 지경입니다.
이렇듯 무역관계법 한과목만 하더라도 대형서적에서 수험서를 1,000페이지 이상 준비해야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방대한 내용을 10여권 이상의 저명한 교수들의 저술을 참고하여 200페이지 이하로 줄이고 이해 위주로 축약하여 정리하는 것을 수험생이 하기는 상당히 힘든 일입니다.
참고로 국제무역사의 경우 합격률은 공식적인 발표는 하고 있지 않지만, 근자에는 많이 높아져서 전체 응시생 대비 20% 내외이며, 무역협회의 무역실무과정(이는 무역실무의 이론을 정리하는 60여 기간의 과정입니다)을 마치고 별도의 문제풀이를 위한 60여 시간의 강의, 즉, 2가지의 과정을 모두 마친 분들이 많이 응시하고 있습니다. 삼성, LG 등 종합상사 근무자들과 무역대학원을 졸업한 분들의 합격률도 대개 이와 유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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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무역이란 '외국과 장사를 하는 것'이며, 이러한 무역을 위해서는 다양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필수적인 것은 영어보다는 무역실무지식이 우선이며, 무역실무지식보다는 자신의 전공분야가 더욱 우선되어야 합니다. 즉 기계, 전기, 전자, 화학, 화공, 섬유, 의류 등의 이공계를 전공한 분들이 무역영어 시험과 국제무역사 시험에 합격한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골라서 갈 수 있다는 말이지요.
무역업에 성공하고 무역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는 즉, 자신만의 전문분야가 최우선이며, 거기에 무역실무와 영어는 2차적인 문제입니다. 일반적으로 무역학과, 국제통상학과, 경영학과, 어문계열을 전공한 분들이거나 무역업체에 근무하는 분들이 양 시험에 많이 응시하고 있으나, 무역업계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특별히 이공계열 전공자의 경우 더욱 유리할 수 있음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일본어나 중국어를 전공하였거나 공부한 분 들 중 무역업체로의 입사를 희망하는 분들이 응시하는 것도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즉 일본과 중국과 무역을 한다고 하더라도 무역을 위한 언어나 계약서 등을 작성할 때는 반드시 영문으로 작성하게 됩니다. 따라서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를 공부한 분들에게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은 확실합니다.
또한 이런 분들(일본어 능력시험 1급, 중국어 HSK 상급자 등)이 국제무역사 시험에 합격한다면 ‘산업자원부 시행 청년해외무역파견사업’의 중국어와 일본어 부문에 지원하는 경우 상당히 유리할 것입니다. 적극적인 도전을 당부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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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졸업한 분들의 취업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고, 경기도 극도로 불안정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무역영어검정시험1급과 국제무역사 시험은 무역업계의 인사담당자들에게는 상당히 인지도가 높은 시험으로 무역업체로의 입사를 희망하는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사실 입사를 위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써본 분들이라면 누구나 절실하게 느끼는 사실이, '막상 쓰려고 하면 별로 내 세울 것이 없다'는 고민입니다. 특히 영어의 경우 토익은 800점 이하의 경우에는 오히려 감점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단기간에 800점을 상회하는 점수를 취득하는 것도, 재학 중에 미리 준비를 하지 않은 분들의 경우에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런 분들을 위한 하나의 대안으로 무역영어1급 시험을 제안합니다.
또한 무역영어1급 시험을 위해 성실하게 준비한다면, 사단법인 한국무역협회에서 시행하는 국제무역사 시험에도 상당한 준비를 이미 마친 상태가 됩니다. 즉, 무역영어1급에 합격한 분들은 국제무역사 시험을 위한 준비는 50%정도가 이미 끝났다고 보면 맞습니다.
양 시험에 모두 합격한다면, 무역업계로의 취업에 확실한 비교우위를 확보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취업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적극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 시험에 모두 합격한 이후에 무역협회는 물론 각종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노동부 등의 취업지원기관에 등록을 하신 후에는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에 나서야만 합니다. 물론 이러한 시험에 합격하지 않은 경우에도 등록은 할 수 있겠으나, 그 실효는 미지수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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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학교를 졸업하고 토익 공부에 주력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현재 대졸자를 포함한 구직자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취업시장의 큰 흐름인 패턴이 완전히 바뀌었다는 사실입니다.
즉,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조차도 신입사원 위주의 공채에서 경력자 위주의 상시채용 형태로 큰 틀이 완전히 변화하였습니다. 따라서 ‘신규 대졸 공채의 인원이 대폭 줄었고......’ 하는 이야기에 너무 크게 신경 쓸 일이 아닙니다. 급변하는 기업현장에서, 채용을 하여 당장 현장에 투입이 가능한 인재를 선호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기약 없이 토익의 고득점(예를 들면 900점이 될 때까지)을 위하여 매달릴 것이 아니라, 최소의 시간을 투입하여 무역영어 1급과 국제무역사 시험에 합격하여 실무능력이 있음(즉 무역업의 현장에 투입되어 단기간 내에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음)을 객관적으로 검증(양 시험의 합격을 말함)받은 이후에는 계약직이라고 할지라도 현장에서 실무경력을 쌓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일단 실전경험을 중소기업에서 쌓은 후에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으로 전직에 성공하는 분들은 상당히 많습니다. 또한 학교를 졸업한 후 1년 이상의 공백이 있거나 직장을 옮기는 와중에서 1년 이상의 공백이 긴 경우에 해당하는 분들은 반드시 실무능력을 갖추기 위해 준비를 해왔다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입증하지 않는다면 취업은 특별히 어려움을 반드시 명심하셔야만 합니다. 공백 기간이 1년을 넘어가는 분들 중에서 토익 성적이 900점을 넘지만 취업이 안 되는 분들을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분들의 경우에는 더더욱 양 시험에 합격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확신합니다.
현재 무역업의 등록을 필한 업체는 10만 여 곳을 상회하고 있으며, 내수위주의 업체라 할지라도 수출을 염두에 두고 있지 않은 기업은 없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닙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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