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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신자와 초보 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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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자 신학공부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신다”의 의미
노베 추천 4 조회 298 24.01.17 08:37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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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1.17 08:48

    첫댓글 막1;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

    눅3:15-16 백성들이 바라고 기다리므로 모든 사람들이 요한을 혹 그리스도신가 심중에 생각하니 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풀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요1:15 요한이 그에 대하여 증언하여 외쳐 이르되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하니라 26.요한이 대답하되 나는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너희 가운데 너희가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이 섰으니

  • 24.01.17 09:11

    네, 매튜 풀의 주석 전개 방식이 다른 성경 부분을 인용해서 성경으로 성경을 해석하게 한다는 좋은 인상을 줍니다. 초신자들이 사서 구비해도 좋은 책입니다.

  • 작성자 24.01.17 11:29

    @장코뱅 네, 많은 분들이 사서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 24.01.17 09:19

    <IVP 성경주석: 복음서>, 누가복음 3장

    세 번째 대목(15-17절; 참고. 요1:19-34)은 핵심적인 요점을 지적한다. 세례 요한이 살아 있는 동안 그리고 그가 죽은 후에 많은 사람들은 그가 과연 그 메시아였는지 묻는다. 그의 추종자들이 무슨 생각을 하든지, 세례 요한은 자신의 위치를 알고 있었다. 그‘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그의 뒤에 오실 것이었다. 이 표현은 하나님이라기보다 오히려 은밀하게 메시아를 가리키는 요한의 방식이다. 세례 요한은 오직 물 세례라는 표시로 사람들을 씻겨 줄 수 있지만, 오실 자는 '불'을 가지고 사람들의 마음을 정화시켜줄 것이었다. 이것은 최후의 심판에 대한 상징이거나(참고, 17절) 혹은 성령에 대한 상징일 수 있다(행 1:5). 그러므로 세례 요한이 말하는 바는, 메시아의 도래가 심판이나 정화와 권능의 상태로 경험될 것임을 의미할 수 있다. 메시아는 알곡은 모으고 쭉정이는 태워 버리는 추수꾼처럼, 사람들 사이를 첨예하게 가르는 일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회개가 아주 긴급히 필요하였다!

  • 작성자 24.01.17 11:39

    네, 불에 정화 작용과 심판의 기능이 있으므로, 회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 24.01.18 07:40

    @노베 공감합니다.

  • 24.01.17 09:26

    <칼빈주석: 공관복음> 마 3:11.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세례 요한은 왜 오직 그리스도만이 사람들의 심령을 그의 피로 씻어 주실 것이라는 말은 하지 않았는가라는 질문이 제기될 수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이 씻음은 성령의 능력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세례 요한은 세례의 효과 전체를 “성령"이라는 한 단어로 충분히 다 표현하였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이 구절의 의미는 분명하다. 즉, 외적인 세례를 통해서 비유적으로 표현되는 모든 은혜를 수여하시는 분은 오직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의 피를 뿌려서 사람들의 “양심을 깨끗하게" 하시는 분은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이다. 또한, 옛 사람을 죽어지게 하고, 중생(重生)의 성령을 수여하시는 분도 그리스도이시다. “불”이라는 단어는 성령의 별칭(別稱)으로 덧붙여진 것이다. 왜냐하면, 불이 금을 정련(精鍊)하듯이, 성령은 우리의 더러운 것들을 제거하기 때문이다. 동일한 방식으로, 성령은 또 다른 대목(요3:5)에서는 은유적으로 "물"로 표현된다.

  • 작성자 24.01.17 11:46

    불이 성령의 별칭이고 물은 성령의 은유임을 알게 되어 도움이 됩니다.

    요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 24.01.18 07:40

    @노베 아멘!

  • 24.01.17 09:38

    <베이커 성경주석: 신약편>, 눅3:1-20

    ... 요한의 세례는 물로만 주는 것이지만, 오시는 분은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실 것”이다. 누가는 오순절 때 성령님이 오신 것을 생각하고 있으며 (행 2:1~4), 불에 대한 언급은 의인을 정련하는 것에 대한 언급이거나 저항하는 자들에게 임하는 심판에 대한 언급이다(3:17).

  • 작성자 24.01.17 11:52

    불에는 의인을 정련하는 의미가 있고 진리의 성령에 저항하는 자들은 심판을 한다는 의미가 동시에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본문과 댓글의 다른 주석에서 큰 도움을 받아서 고맙습니다.

  • 24.01.17 15:32

    노아 때 물의 심판이 있었고 우주 종말 때 불의 심판이 있을 것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요한이 세례를 주면서 긴급하게 회개를 촉구하고 개인의 심판을 면하라고 하였는데요. 예수님의 세례는 물보다 더 확실하게 정화하고 최종적 성격을 갖는 불의 심판을 말씀하신 것이 확실한 대비를 보입니다.
    물과 불, 씻어냄과 태움, 중간 심판과 최후 심판, 육체를 깨끗하게 함과 영혼을 깨끗하게 함.
    여러 주석들과 같이 보니 좋습니다.

  • 24.01.17 21:46

    네, 매우 공감합니다.

  • 작성자 24.01.18 07:55

    좋은 댓글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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