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바람.....
이세상의 원리가 음양의 조화라는 것을 이것보다
더 적나라 하게 설명하는 단어들이 있을까 싶네요^^
음양은 끊임없이 조화를 추구하지요.
조금이라도 맟지 않으면 맞추기 위해 자동적으로 노력합니다.
영어로 말하면 Self-Adjustment인데.
남녀가 결혼을 해서 음양의 조화를 이루고 살다가
잘 맞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조화를 맞추기 위한 시스템이 작동하게 되는것이죠. 물론, 당사자들은 그러한 시스템의 존재에 대해서 자각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부부씨움도 해보고, 화해도 해보고. 그러다가 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바람'입니다. 자동조화시스템에 의한 바람의 긍정적인 결과는 "바람피워 봤더니 역시 내 배우자가 그래도 제일이더라"라고 끝나는 케이스이죠^^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만...
우리사회는 이혼을 일반적으로 부정적인 것으로 보지만
명리,역학적으로 볼 때는... 이혼을 하게 되어 있는 명이
이혼을 반하게 되면~ 대부분 한쪽에 다른 변고가 나게 되어 있담니다.(이 역시도.자신들의 分을 어기는 결과가 되는것이라...)
음양이 그런식으로 자동조정을 하다가 안되면~
다른 곳으로 옮겨 조정을 하기 때문인데요...
즉, 여자의 식상운에~
남자는, 원래 심하연 죽는 운이 될 수도 있어요.
이럴때) 운이 좋은 남자는, 이혼으로 죽음을 대체하는 것이죠.
그래서 옛날부터 점쟁이들이 "살려고 나갔구먼!' 하는 멘트를 했던 것이죠.
이것은, 여자에게도 마찬가지 입니다.
남자의 겁재운)은 처인 재성을 무자비하게 극하는 운이기 때문에... 이때 ,그 남자의 처는 최악의 상태는 죽을수도 있고, 아니면 적어도 수술을 하거나 입원이라도 한번 해야하는 운에 도래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때, 이혼을 하면 다른 모든 것을 대체하게 됩니다.
적극적으로는 이사를 한번 해도 환경을 바꾸는 일이 되기 때문에 많은 경우에 이혼을 대체할 수도 있어요.
말이 쉽지, 사람이 남들이 보기엔 괜히 이사를 간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가능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실행하기 어려운 것이지요.
또 이럴때, 다른 직접적 피해가 없이 때우는 방법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남자가 바람을 피우는 것이죠.
일반 사람들이 생각할 때는 터무니 없는 말로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남자가 바람을 피운다는 것은 말하자면...
그동안에 처를 다른 사람으로 취하게 되니, 자연히 본처에게 그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게 되는 이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 남자의 가벼운 바람은 곧 나를 살리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여기서 남자의 바람!물상대치법도 모든분에게 적용되는건 아니니~사주원국 구성과 대세운따라 다 다르오니!섣부른 경거망동은 하지 마시옵길 바라나이다)
자...그럼 여기서 또 이런 의문이 생기죠...
그렇다면 남자의 비겁운에는 여자가 바람을 피워야 사는가?
저의 답은 Of Course!
그러니, 자기의 인생에서 언제 그런운이 들어오는가 정도는 제대로 보는 명리가에게 알아보고 살아가는 것도 권할만한 일입니다. 바람피우기 귀찮으면 (?) 이사라도 한번 해야 할터이니 말이예요^^
오늘은 퇴근후에 봉 타러가는 날이라...
벌써부터 두 다리가 당겨오는 느낌입니다^^;;;
영차영차 폴린이~~끙차끙차 폴린이~~~ 화이팅!^^;;;
화장솜만한 (사각)뺜쮸를 입고. 봉을 타다보면...
가끔씩 현타가 오더라구요...ㅠㅠ
(곧 있으면 반 백살의 나인데...내가 이 복장을 하고?
지금 여기서 뭐 하고 있는 짓꺼린가?싶은게...ㅠㅠ)
그래도 이왕 시작한거...입문반,초급반,중급반 딱찌는 떼고~집 거실 한가운데 떡!하니 폴을 설치해두곤~ 나도 자유로이 혼자 고급반기술을 구사할 경지가 될때까지는 배워야...억울하지 않을듯하여...
다리가 째지는 고통이 있어도 끝까지 배워보려고 합니당~ㅎㅎ
(뭐든 내 돈을주고 배운건. 눈에 보이는 건설적.생산적~ 결과물을 내어놓아야 하는법!이니...)
오늘 금요일이라 너~~~무 좋네요~ㅎㅎ
도반님들~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