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6차 성산회(2024.07.28.)
오늘 몇 사람이 성산정에 온대 했는데, 날자가 다가오니 모두들 머리 아픈 일들이 있어 산에는 오지 못하고, 고골4거리 식당에서 만나 얼굴이나 보기로 합니다.
영구네 집 위, 차를 두는 곳으로 가서 산행준비를 합니다. 낫과 톱을 배낭에 넣고...
08:52 산행출발을 했고, 진대길로 오르면서 우측 계곡에서는 물 흘러내리는 소리가 설악산 백담계곡처럼 들려옵니다. 날씨가 더워 두어번 쉬고, 09:49 성산정에 왔습니다. 마누라는 낫으로 성산정 가는 길의 잡풀을 베어내는 작업을 하고..
산행출발
성산정 도착
성산정에 들어앉아 있으니 무덥습니다. 그래서 밖에 의자를 놓고 솔솔 불어주는 바람을 맞으며 시간 가기를 기다리고.. 10:25 하산을 합니다. 일기예보는 오늘 비가오지 않는다 했는데, 등산객은 볼수가 없군요. 올라오면서 바람재에서 만난, 매주 오는 부녀 외에는...
마누라 풀벤 솜씨
11:10 차를 주차해놓은 곳에 와서 산행을 마치고, 영구네로 가서 인사를 하고, 시간 가기를 기다린 후, 11:45 약속한 강릉집 뒤의 칼국수집에 갔는데, 일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는군요.
영구에게 물으니, 이전해서 영업중인 강릉집을 알려 주어, 서부농협에서 백보현과 형남식을 만나, 서하남 IC방향으로 가다 동성고 입구에서 U턴후 250m가서 강릉해변막국수집으로 갔는데, 손님이 너무 많아 주차장이 넘쳐나고, 손님도 많아 줄을 서서 지둘려야.. 10여분 지둘려 자릴 잡고 메밀 막국수로 점심을 하고, 헤어집니다.
점심을 함께한 강릉막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