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보니...부산 맛집 포스팅을 한 지도 참 오래 되었군요.ㅎㅎ
그간 부산 블로그 이웃분들께 너무 소홀했나 봅니다.
미안한 마음을 담아 숨겨둔 맛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태풍이 심하게 몰아치던 날,
평소 후배들을 예뻐하시던 젊은 오빠께서 밥을 사주시겠다며
인터넷에도 없는 맛집이라고 데리고 가주셨던 곳입니다.
한번 가본 집은 잘 안 올리는 편인데, 이 집은 너무 맛있게 잘 먹었기에 꼭 올리고 싶었답니다.
부산 사람들이 주말이면 드라이브 삼아 외식하러 자주 가는 곳 중 한 곳이 바로 기장이죠.
그 중 연화리를 지나 대변, 죽성까지 이어지는 곳에는 무수히 많은 밥집들도 있고요.
이곳은 연화리 초입에 있습니다.
어촌밥상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222-2
051) 722-5338
컨셉 : 가벼운 가족외식 또는 반주 삼아 술 한잔 하기 좋은 곳
추천 메뉴 : 어촌밥상, 통문어
영업 시간 : 오후 9시까지. 매월 첫째 목요일 휴무
바다...언제 봐도 질리지 않는 바다...
그런 바다가 있는 부산에 살아서
저는 참 행복합니다.
좋은 사람, 맛난 음식과 함께 좋은 생각만 하며 살고 싶어요.
기장에서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았던 또다른 밥집 : 풍원장 시골밥상
http://capzzang70.com/100042740496
어촌밥상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222-2
051) 722-5338
컨셉 : 가벼운 가족외식 또는 반주 삼아 술 한잔 하기 좋은 곳
추천 메뉴 : 어촌밥상, 통문어
영업 시간 : 오후 9시까지. 매월 첫째 목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