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옛터 / 신카나리아♣
황성 옛터에 밤이 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설운 회포를 말하여 주노라
아~ 가엾다 이 내 몸은 그 무엇 찾으려고
끝없는 꿈의 거리를 헤매여 있노라
성은 허물어져 빈 터인데 방초만 푸르러
세상이 허무한 것을 말하여 주노라
아~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 못 이루어
구슬픈 벌레소리에 말없이 눈물 져요
-왕 평 작사 / 전수린 작곡-
★ 앨범명 : 노래실은 유랑극단 3집 [황성옛터]
★ 발매 및 제작사 : (1978.12.05) 힛트 HS-12713
첫댓글 막간무대서 신일선 원창 이애리수 남인수 를 거쳐서"朝鮮- 조선-의selenade-세레나데-"가 <황성옛적>
歌皇-가황-이 戀人 李蘭影-연인 이난영-의 무릎위에서 이세상에 작별을 고할때
마지막으로 불러달랬다는 통곡의 歌謠-가요-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