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바른 대학 선택의 방법과 지혜
대학은 교육과 연구 그리고 사회봉사의 기능을 수행하는 지성의 전당이다. 개인적
차원에서도 잠재되어 있는 적성과 자질을 개발하여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성을 신장하고 인격을 도야하기 위해 연구하고 학습하는 곳이다. 따라서 어느 대학에서 어떠한 전공을 선택하여 수학하느냐는 개인적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사회, 국가적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이점에서 성공적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문제는 학부모에게도 매우 중요한 과제일
뿐만 아니라 개인적 차원에서도 중요한 인생의 한 과업으로 인식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대학진학은 우리나라 교육의 근본적 문제와도 관련되어 있어 연중행사로
온 국민이 관심을 집중해야만 하는 사회의 교육·병리적 현상이기도 하다.
마치 대학입학을 위해 초·중등교육이 존재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우리의
학부모와 학교들은 학생들을 좋은 대학에 진학시키는데 교육적 정열을 쏟고 있고
교육정책도 이러한 입시위주의 교육에 커다란 영향을 받고 있다. 1945년 해방 이후 우리나라 대학입시제도는 크게는 13번 세부적으로는 35번이나 바꿔 1년 2개월마다 입시제도가 바뀌어 온 셈이지만 아직도 대학입시는 학부모, 학생, 교사들의
삶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러한 입시위주의 풍토와 교육문화전반을 교육적차원에서 바라볼때 몇가지의 중요한 질문이 불가피하다. 대학에 반드시 진학해야 하는가? 등에 대해 우리
모두 냉정히 생각해 볼 시기가 온듯 하기 때문이다. 물론 대학교육이 한 인간의 삶에서 어떠한 의미를 부여하는것이며 대학진학을 위해 어떠한 절차와 전략이 필요한지 그리고 무엇부터 먼저 결정해야 할것인지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라 할수 있다.
비록 수능위주의 성적중심 선발을 탈피하여 다양한 적성과 소질, 특기 그리고 경험을 가진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전혁이 대폭 확대되는 것을 골자로 하는 2002년의
무시험 입학제도가 도입될 예정이지만 지금과 같이 개인의 적성과 자질과는 상관없이 무조건 일류대학에만 진학하려는 경향도 바람직하지 않으며 대학입시가 인생의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는 과잉경쟁적 사고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게 큰 영향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 현실을 감안할 때 올바른 대학선택을 위한 지침과 대학진학을 슬기롭게 하는 지혜가 더더욱 필요하다 하겠다.
올바른 대학선택을 하기 위한 자기 스스로의 점검은 물론 고등학교 졸업직후 대학에 곧바로 진학할 것인지 일정기간 취업후 진학할 것인지에서부터 대학과 전공선택에 이르기까지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가. 대학 선택의 지혜
대학 선택을 위한 지혜로운 첫 걸음은 자기자신에 대한 냉정한 관찰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이러한 자기통찰은 대학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하고 있는지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대학은 과연 무엇을 하는 곳이며 내 자신은 대학교육을 받을 준비와 능력을 갖추고 있는가? 그리고 능력과 준비가 되어 있다면 무슨 영역이나 전공이 적성에 부합되는가? 대학 졸업후 어떠한 진로를 선택할 것인가?
또한 대학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충분히 수집하여 결정했는가? 등의 질문에 대해
냉정히 생각해 보는 일이 자기 스스로 대학진학을 위한 목표가 분명히 서 있는지
그리고 대학진학의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대학선택의 지혜는 다음 몇가지 사항에 대한 자기점검에서부터 출발하여야 한다.
- 대학이란 무엇인가?
- 대학은 어떠한 종류가 있는가?
- 대학진학을 위한 첫 걸음은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 대학에 진학할 만큼 경제적인 뒷받침이 되는가?
- 대학진학이 나의 삶의 목표와 부합되는가?
- 대학진학 후 어떤 자세로 살 것인가?
- 대학졸업 후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 등이다.
우선 대학이란 무엇인가? 결코 쉬운 질문은 아니다. 그러나 개인적 차원에서 생각할 때 보다 높은 지식을 습득하고 자신의 적성과 잠재능력을 개발하여 사회에서 보다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기위한 최고학부이다.
따라서 대학과 전공을 선택할 때 자기계발의 가능성이 있는 곳인가? 그리고 지역적으로나 경제적 측면에서 적합한가? 등이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 이와 함께 어떤
종류의 대학에 진학할 것인가를 고려해야 한다. 물론 우리나라의 대학들에 대해서도 이해하여야만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188개 4년제 대학과 161개 2년제 대학이 있고 몇 개의 특수 고등교육기관이 있다.
즉 우리나라 대학은 그 종류면에서
① 공립/국립 그리고 사립대학
② 4년제 대학과 2년제 대학
③ 일반대학과 특수목적대학 (교육대, 개방대, 방송통신대, 과학기술대)
④ 서울소재대학과 지방소재대학
⑤ 대규모대학과 소규모대학
⑥ 남녀공학대학과 여자대학
⑦ 신설대학과 역사가 깊은 대학
⑧ 특수고등교육기관 (사관학교, 경찰대학, 세무대학등)등으로 크게 구분될 수 있다.
물론 대학선택을 할 때 이러한 대학의 종류와 특성을 고려해야 함은 물론이다. 일류대학만을 지상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우리의 입시문화도 이제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이며 합리적 차원으로 변화되어야 하기때문에 무엇보다 이러한 대학의 종류를 첫번째 선택의 기준으로 우선 고려해야 한다.
공립대학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설립·운영되는 대학으로서 서울시립대학교, 인천대학교 등을 들 수 있고 특수목적대학은 교육대, 개방대, 방송통신대, 과학기술대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특수대학은 사관학교, 경찰대학, 세무대학 등을 들 수 있다.
다음으로 누가 진학하는가에 관련해서는 2000학년도의 경우 2년제 대학까지
661,000여명을 선발하는데 고3졸업생 646,000여명 (고교졸업생 788,000여명 중
82%수준) 재수생 및 기타인원 245,000여명 그리고 해외거주자 및 귀국자 자녀
24,000여명 등 900,000여명이 대학을 지원하게 된다.
지혜로운 대학선택의 첫 단계는 개인의 경제적 여건 그리고 개인의 흥미와 적성등을 고려해서 대학에 진학할 것인지 아닌지를 선택해야 한다. 이때 결정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항은 고등학교 졸업후를 결정하는 일이다. 우리 현실과 비록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선진국의 경우는 일정기간 직장생활을 한 후 대학에 진학하는 사람도 많다는 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삶은 질주해야 할 100m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인내와 자기계발을 필요로 하는 마라톤 경주와 같다는 점을 대학진학에서도
염두에 둘 일이다.
이렇게 대학진학에 대한 뚜렷한 목표를 확인한 다음에는 구체적으로 준비를 해야만 한다. 우선 대학진학을 위한 준비단계를 보면 편의상 다음 몇 가지 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 자신의 흥미와 적성 그리고 삶의 목표의 재점검 (고등학교1학년)
- 대학진학여부의 결정 (고등학교 1학년)
- 대학진학시 전공의 결정 (고등학교 1-2학년)
- 전공과 관련된 대학의 정보수집 (고등학교 1-2학년)
- 대학의 선택 (고등학교 1-2학년)
- 선택된 대학의 입시정보수집 (고등학교 1-2학년)
- 대학입시준비와 구체적인 전략 (고등학교 1-3학년)
- 대학입시 참여 (고등학교 3학년) 실패시 대안 (입시직후)
- 대안의 실천 (고교 졸업 후)
- 대학생활에 대한 준비 (수능 이후 또는 대학 합격 후)
물론 대학진학을 위한 준비단계는 반드시 이러한 절차와 순서를 밟아 갈 필요는 없다. 그리나 슬기로운 대학진학을 위해서는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먼저 감안하여 대학진학과 전공이 인생의 목표에 어떻게 부합될 것인지 그리고 어떤 특성을 지닌 대학과 전공을 선택하여 학업 후 어떤 직종에서 무엇을 할 것인지를 신중히 생각한
후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대학진학은 완전히 새로운 삶(new life)의 시작이기 때문에 4년 혹은 그 이상을 생활할 공간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자신에 대한 점검 및 목표설정과 함께 대학 선택시에 대학에 관련된 내용을 충분히 수집해서 선택을 하도록 하여야 한다.
첫째, 대학진학에 필요한 수능 성적, 학교생활기록부, 면접, 논술, 수상경력, 사회봉사 등 전형에 관련된 중요자료와 함께 대학과 학사운영, 학과나 전공소개, 대학의 이념 등 대학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소개자료를 제공해 주고 있는가?
둘째, 대학이 입학 후 생활하기에 쾌적한 환경과 교육적 분위기를 갖추고 있으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부터 졸업 때까지 학생을 배려하여 지도하고 있는가?
셋째, 다양하고 훌륭한 교양교육, 특히 어학교육과 논리적 사고를 개발하는 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는가? 그리고 사회에서 요구하는 교육 예컨대 컴퓨터, 외국어 교육
등이 활성화되어 있는가? 이러한 내용들은 대학요람이나 교과과정표 그리고 교양강좌에 관한 자료에서 알 수 있다.
넷째, 대학이 심화전공과정과 함께 풍부한 선택과목이 설정되어 있는가? 전공관련
부분과 전공관련과목 그리고 선택과 필수비교 등을 통해 알 수 있다.
다섯째, 훌륭한 교수진을 확보하여 양질의 교육을 하고 있는가? 대학교육에서 훌륭한 교수진의 확보는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그러므로 교수확보율, 교수지명도,
대학평가결과 등을 통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 관련된 내용을 습득할 수 있다.
여섯째, 훌륭한 도서시설과 컴퓨터 시설 등 교육의 기본시설 등을 구비하고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내용도 대학평가결과, 대학요람 등을 통해 얻어질 수 있다.
일곱째, 학생복지시설(기숙사, 학생회관, 상담소, 체육시설, 음악시설, 진로지도센터, 의료지원시설등)이 적절히 확보되어 있는가? 그리고 교통은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는가?
여덟째, 대학캠퍼스 주변환경은 안전하고 쾌적한가? 지역사회는 문화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건전한가?
아홉째, 동창회 활동이 활발하고 취업률이 높으며 전망이 밝은가?
열번째, 정규교과 이외에 과외활동 프로그램이 활발한가?
열한번째, 장학금의 규모와 종류 그리고 수혜자 비율은 어떠한가?
열두번째, 외국대학들과의 협력프로그램 등 국제적 안목이 있는 대학인가? 등을
염두에 두고 필요하다면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을 먼저 방문할 필요도 있다.
이러한 모든 점을 충분히 고려하여 자신에 가장 적합한 대학과 전공을 선택해야 한다. 물론 교사나 상담교사, 부모 그리고 선배들과도 상의할 필요가 있다.
대학의 종류, 대학에 대한 정보를 습득한 후에는 구체적으로 입시전략단계를 설정할 필요가 있다. 물론 고등학교 이전에 생각할 일과 고등학교 재학시에 생각할 일
그리고 입시와 관련하여 성적, 취미, 특기, 자격, 경험 그리고 수능준비 등에 대해
생각할 것 등을 설정하여 신중하게 정리해야 한다.
- 큰 규모의 대학을 갈 것인가?
- 소규모 대학을 갈 것인가?
- 대도시에 위치한 대학을 갈 것인가?
- 소규모 도시에 위치한 대학을 갈 것인가?
- 기숙사 생활을 할 것인가? 부모와 함께 생활할 것인가?
- 여학생의 경우, 남녀공학을 진학할 것인가?
- 여자대학에 진학할 것인가? 왜 대학에 반드시 진학해야만 하는 것인가?
- 경쟁이 심한 대학에서 요구하는 입학조건은 무엇인가?
- 가장 선호하는 대학은 어디이며 다음 대학은 어디인가? 그리고 차선책은 무엇인가?
- 실패했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
- 부모는 어느 대학 무슨 전공을 권하고 있는가?
- 학교에서는 어느 대학 무슨 전공을 권하고 있는가?
이러한 생각들을 정리한 후에 고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사이에 대학진학을 결정할 일이 있다. 우선 고등학교 1학년말부터 2학년초에 결정해야 할 일은
다음으로 고등학교 2학년초부터 3학년까지 결정해야 할 일은
- 수능시험전략
-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의 전형요소에 따른 준비
-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의 방문
- 진학정보의 수집
- 희망전공분야에 대한 숙지 (필요한 경우 면담)
- 특차모집, 정시모집, 특별전형에 관련된 자료 확보 등이다. 이런 음 수능을
치르고 원하는 대학에서 필요로 하는 전형요소에 따라 철저한 준비를 해야만
한다.
나. 대학 선택의 10계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을 선택할 때 극히 상식적이지만 염두에 두어야 할 기본적인
사항은 다음 10가지로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①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라.
② 전공과 관련 없이 무조건 성적에 따라 대학을 선택하지 말라.
③ 큰 대학 일류대학이 반드시 좋은 대학이라 생각하지 말라.
④ 대학진학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면 충분한 준비 후에 진학하는 지혜도 필요하다.
⑤ 현재 인기 있는 학과가 졸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인기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말라.
⑥ 대학진학이 인생의 중요한 부분이긴 하나 삶의 모든 부분이라 생각하지 말라.
대학에 실패한 사람들도 인생에 성공한 사람들이 많다.
⑦ 부모와 교사의 의견도 함께 존중하라.
⑧ 성적이나 학력부분이 부족하면 비교과부분으로 승부하라.
⑨ 수도권 대학만을 고집하지 말라.
⑩ 대학보다 전공을 우선으로 선택의 기준을 삼아라.
2. 21세기의 유망 전공 영역
21세기는 변화의 세기이다. 그리고 과학과 기술의 급격한 발달에 의해 대학교육과
직업세계에도 커다란 변화가 불가피 하다고 예견되고 있다. 따라서 현재 유망직종이나 인기 있는 전공영역이 미래사회에서도 인기 있는 유망영역이 될 것이라는 생각은 잘못이다. 그러므로 대학전공을 선택할 때에도 이러한 변화들을 고려해야만
한다.
이 지구상에는 32만여 종의 직업이 있을 것으로 예견되고 있고 앞으로는 일생동안
4번 정도의 정규적인 재교육을 받아야만 직업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직업세계에는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일반적으로 21세기는 정보화 사회, 일과 학업 그리고 휴식의 구분이 없는 융합적
사회(blended society)그리고 컴퓨터를 수단으로 사회가 움직이게 되는 사이버 사회(cyber society), 국경이 없는 초국적 사회(transnational society)등으로 지칭되고 있다. 따라서 기술적으로나 문화·사회적으로 엄청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21세기의 주요한 변화는 다음과 같다.
- 생활수준의 향상과 삶의 변화에 따른 복지와 환경 그리고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의 증대
-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른 첨단과학분야, 서비스 산업, 유전공학과 해양 및 우주산업의 활성화
- 인구구조의 변화와 노령화 추세의 확대
- 여성의 사회진출과 가족기능의 변화
- 고학력화 사회에 따른 평생교육의 증가
- 정보화와 사이버체제의 확대, 교통과 정보통신 발달에 따른 국제화의 확대
- 인공소재의 개발과 신 소재의 발달
- 생명공학의 발달과 의료기술의 급속한 신장에 따른 인간생명의 연장 (142세까지의 생존)
- 가상현실 (virtual reality)의 확대에 의한 사회, 경제, 문화, 교육의 대혁신 등을 들 수 있다.
이외에도
- 항공산업, 우주산업, 새로운 에너지,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 등의 첨단산업의 발전
- 소규모 벤쳐기업의 확대와 지식집약산업의 확대
- 합리적 개인주의의 증대에 따른 오락과 여가선용에 의한 레저산업의 번창
- 자격증 중심의 사회와 재택근무 사회의 등장
- 시간제 직종의 급격한 확대
- 영상문화의 확대와 지식미디어의 급속한 발달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사회의 특성을 감안해 볼 때 21세기의 유망전공영역은 첨단 과학분야나 서비스 산업과 관련된다 하겠다.
21세기의 유망전공영역은
- 족복지 등 사회복지와 환경분야
- 생명공학분야 등 유전공학분야둁 해양산업분야
- 우주산업분야둁 산업교육분야
- 노년학과 가족치료분야
- 컴퓨터공학분야
- 신문방송학, 영상매체분야 등 대중매체분야
- 신 소재 개발분야둁 국제통상 및 협력분야
- 특수작물 및 신 작물, 해저자원 등 새로운 농·어업분야
- 컴퓨터디자인 및 컴퓨터예술분야 등 다양한 분야
- 인터넷 관련 국제 상거래 분야 등을 들 수 잇다.
대학과 전공선택은 적어도 10년 앞을 내다보고 결정해야 하며 지금과 같은 기술변화를 감안할 때 현재의 인기직종이 21세기에도 인기직종이 된다는 단순한 생각은
바람직하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