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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회원 번역물 (정신건강자료) Dissociative Disorders(해리장애) - 개괄
bamdong 추천 0 조회 155 15.07.11 20:1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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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7.13 14:32

    첫댓글 히스테리신경증 중 해리반응에 관한 개괄적 내용이네요..
    해리성 기억상실, 이인장애, 해리성정체장애(다중인격장애) .. 다만 해리성둔주에 대한 설명이 없는것이 차이점인 듯..

  • 작성자 15.07.13 12:48

    모임때 따님께서 신경증이시라는 걸 얼핏 들은거 같긴 한데...

    저 같은 경우에는 중3~고2때부터 강박증이 있었구요.
    증상은 : 가성환청(음악소리가 흘러나오는거) 였습니다.
    태백에서 약먹다 호전 안되서 강릉아산병원가서 문진받아보니
    생물학적요인에 의한 강박증이라 판정 내려주셨습니다.

    고2때까지 약먹다가 고3때 단약했었고 그 뒤 별탈없이 군제대, 사회생활2년 했었습니다.
    조현병 발병은 2012년도 9월달에 발병했습니다.

  • 15.07.14 12:21

    어린나이에 발병(초교6)한 때문인지 병명도 몇번 바뀌다가 최근 권샘께서는 히스테리신경증이라 하여 요즘 관련책을 읽고 있어요..그 동안 기억력, 인지력부족 등 마치 의식장애 처럼 보인 여러가지 증상 때문에 정신증이라 믿고 있었는데 신경증이라니 그 구분이 쉽지 않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 중이에요..
    그리고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환청이나 환시등 환각증세가 없으면서도 정신증으로 진단 받은 환우라면 신경증으로 진단이 바뀔수 있는 환우가 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밤동님도 신경증(강박)이 있었군요.
    2012 조현병 진단은 확실히 받아들이고 계신건가요?

  • 15.07.13 16:33

    제 자식은 얼마전 심리검사 결과 "정신증"으로 결과가 나온 것 같은데, 최종 판단은 신경증이라 하시고 아직까지 그 판정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또 병명이 바끨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살짝 불안하긴 해요..

  • 작성자 15.07.13 14:57

    아 그러시군요...
    2012년도 9월달에 발병한 조현병은 국정원 망상, 뇌파 망상이었기 때문에
    확실하게 조현병 증상과 맞아 떨어져서 그냥 수긍하고 있습니다만,

    솔직하게
    환청이 있음에도 학점 3.5나왔고
    환청이 있음에도 무심한 듯 생활 했었고(힘들긴 했지만 이겨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버텨냈었어요)
    자이프렉사로 3일만에 환청 잡히고,
    정확하게 재발이 확실하게 된 것도 아니고,
    약 하루 빼먹어도 증상이 올라오는 것도 아니고...
    단약은 아니고 주중에 2번, 주말에는 매일 약 먹고 있습니다.

  • 작성자 15.07.13 14:56

    그럼 따님은 아직 위태롭게 외줄타시는 상황과 비슷하신거네요...

    흠. 괜찮으시면 제 심리검사 결과지 한번 보여드릴까요??

  • 15.07.16 05:15

    조금 나아졌는지는 알수 없어요..

    심리검사 결과지에 관한 궁금증은 옥다리님 등 전문가가 계시니 바로 해결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정신증과 신경증의 구분이 쉽지 않다는 것을 권샘의 글로 가름합니다. -----(중략) 이미 해리성장애(히스테리성전환장애)의 기간이 길었기 때문에 더욱 어려운 상태이고, 심리검사의 결과가 정신병적인 상태를 의심해야 한다고 나왔습니다만 정신증은 아닙니다. 이럴 경우 정신증으로 보고 항정신병약물을 주기 시작하면.......

  • 작성자 15.07.13 16:11

    아 그런게 아니라 ^^; 제 상태일 경우의 심리검사는 이렇게 나왔다라는 걸 말씀드리려고 했던 거에요 ^^;
    아....
    입원 43일째인데 아직 면회가 이르다고 판단이 된다면 따님도 아버님도 많이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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