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논산여행..
국방대학교가 있는 양촌을 지나 가야곡으로 향한다.
국방대학교는 다음주 강의를 하러 다시 와야 할곳이기에
먼발치에서 보고 지나친다^^
교정이 아름다운 가야곡 초등학교^^
학교의 담장도 없다..
1935년 개교한 역사가 있는 학교이지만 학령인구 감소로
여느 시골학교와 마찬가지로 학생수가 작다
전교생 32명에 교직원 26명이다.
교정 뒤에는 승마장도 갖추어져 있어
주1회 승마체험훈련도 한다고 한다..
학교 배움터지킴이분의 안내를 받아 현관에 들어서는 순간 놀라웠다.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마주하여 운동장을 같이 사용하는 경우는 본적이 있지만
학교 건물을 같이 사용하는 학교는 처음인듯 하다..
오늘의 교육대상은 5학년과 6학년 학생.
한명이 결석하여 6명과 함께 수업을 진행하였다.
주제는 사이버범죄에 대하여..
사이버폭력, 사이버언어폭력, 사이버성폭력 등 등..
학생들이 공감을 잘 해주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진행하였다.
같이 참여해주신 교사분들도 동참해 주시고 화기애애 하게 진행..
논산여행을 마치고 영화관을 전세내어 모처럼의 영화관람..
최근 개봉작이 많아 오늘부터 연속 4일간 한편씩 봐야할듯..
영화관람 후 잠시의 휴식을 가진 후 야간 개강반 강의하러 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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