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지혜로운 자입니까? 하나님께서 세상 지혜를 헛것으로 아십니다.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허깨비 같은 사람입니다. “주께서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 하셨느니라.”(고전 3:20)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우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었습니다.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엡 1:8) 헛것을 따라 살던 우리에게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가 임했습니다. 우리에게 오직 우리 안에 살아 계신 지혜와 총명의 신이신 성령님만 자랑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고전 3:21-23) 우리 안에 천국의 모든 걸 가지고 성령님이 내주하셨습니다.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성령님 안에 우리는 이미 다 가진 자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만물이 다 우리의 것입니다. 우리 안에 만물 위에 좌정하신 성령님만을 인정하십시오. 그분이 우리 안에 영원히 계십니다. 눈에 보이는 만물은 티끌 같은 같습니다. “보라 그에게는 열방이 통의 한 방울 물과 같고 저울의 작은 티끌 같으며 섬들은 떠오르는 먼지 같으리니.”(사 40:15) 그러니 우리는 무엇을 자랑해야 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정확하게 성경을 통해 알려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고전 1:27-31) 나는 깨달으면 그 길을 미친듯이 달려갑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복음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나를 이끕니다. 그런 내 모습을 보며 몇 사람이 “박미혜 고집은 절대 못 꺽어” 하고 말했습니다. 오직 성령님의 음성에 따르는 삶을 살기 때문입니다. 또 내가 그렇게 사는 이유는 성령님을 한없이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은 내가 살아야 할 전부가 되어 주셨습니다.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요 7:37-39) 우리는 천국 가는 날 까지 복음만을 자랑하는 좋은 고집을 가져야 합니다. 왜 그래야 할까요? 첫째, 우리가 복음으로 행복해졌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헛된 지혜가 아닌 영구한 지혜를 전함으로 행복한 천국의 삶을 살게 해 주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들의 도리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래서 날마다 전도하고 주일 빼고 책을 씁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 “책에 써서 후세에 영원히 있게 하라”(사 30:8) 그동안 복음 전파하는 일에 성령님의 지시에 따라 투자하라는 것에 아낌없이 투자했습니다.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런데 그 삶이 한없이 행복합니다. 둘째, 그 삶이 우리의 남은 인생의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