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간만에 일본여행후기

[호야.]

교토 금각사

리바이스 빈티지가격이 후덜덜 자켓 700만원대; 청바지 3백만원대

신사이바시

도톤보리 한국인들진짜 많아요 엔저효과로 문턱이 많이 낮아져서 필리핀 인도네시아 콜럼비아 중국 베트남 등 개도국에서도 마니 여행오는듯

오사카동물원 규모가 작네요 동물들도 히마리가 없어보이고 며칠전 호랑이 한마리가 죽었다는;

돈코츠라멘 750엔

토비타신치와 가까운 대표적인 슬럼지역 아이린지구 주점앞에서 버스킹밴드

외로운 노인들이 주고객인 신세카이 성인영화관

오래된 로컬골목주점에 들어가서 한잔...주대 안주 저렴합니다 맥주는 역시 병맥주가 최고

중학교졸업기념

한국인 단체관광객들을 가득 태운 유람선

오사카프론트백화점내 몽벨매장에 걸린 헬리녹스, 세후라도 한국보다 10~15% 비싼듯

아크테릭스매장 거의다 쭝꿕 한국관광객들이 싹쓸이해가서 살만한게 얼마남지않음. 그나마 맨티스2는 5만원대로 저렴, rho lt 후디역시 13만원정도. 가격은 택스리펀받음 한국보다 10~20% 더 저렴한듯요. 스노우피크도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사는게 더저렴한듯. 마무트매장, 마운틴하드웨어 매장 역시 한국 컬럼비아가 전개하는 마운틴하드웨어에 비해 품질 디자인 가격이 훨 고급라인임. 일본인들 남에게 어떻게 보일까하는 가오다시 과시욕 체면같은건 없어보여요 자기개성 취향대로 입으니 산이나 도심에서 아크테릭스 입고다니는 사람은 마니 못본듯요. 장대한 설산 3천미터이상급 산들이 즐비한 일본에 비해 2천미터급도 없는 한국산에서....전체적으로 근 20년동안 일본인들의 월급은 오르지않고 물가는 올라서 그런지 생활수준 구매력은 엇비스해진듯. 쪼그라든 경제사정으로 일본인들 예전처럼 해외에서 자주 보긴 힘든거 같드라구요. 무역수지가 자꾸 쪼그라드는 윤씨정부와 국제적 위상이 점점 작아지는 일본의 기시다내각의 밀월관계도 각국의 사정이 그만큼 어렵다는 반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