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휴일 잘 보내셨어요. 신나게 놀았으니 마무리 잘하시고 내일부터 또 열심히 일하셔서 또 놀러가셔야죠~^-^
소떡?.. 낚인것 같은 기분...
설탕에 케찹묻은 핫도그 먹을 생각에 휴게소를 들렸다가 핫도그 자리에 핫도그가 안보이고 그 옆에 소떡이 보여서 먹었는데 소떡이라 하면 꼬지에 소고기와 떡을 끼워 파는 것인줄 알았는데 왠걸 소시지와 떡이더군요. 이때까지 잘못 알고 있었더군요. 소떡을 다 먹고 나니깐 핫도그가 가득 쌓여 있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광안대교랑 부산-울산고속도로가 무료통행이라 간만에 90 발고 울산대교도 무료인줄 알고 갔다가 민자도로라 요금을 내고 다녀왔어요. 참고로 이 사진은 운전하고 있어서 형님이 찍었어요.
형님네 가족들과 함께 일산해수욕장 근처에서 미스터 피자 맛나게 먹고 나와 대왕암공원쪽으로 가다보니 타워주차장 건물 3층 시범 운영하고 있어서 주차시켜 놓고 옥상으로 나오면 바로 대왕암공원으로 가는 나무계단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편리하더군요. 18년 10월 1일 유료화 될거라 합니다.
몇년만에 오는 대왕암공원에 휴게소가 생겨서 편리하겠고, 들어가는 곳이 두 군데여서 좋았답니다.
꽃무릇도 있고, 조각상도 있고 산책하기에 좋았어요.
울기등대에 들어가시면 4D영상관 건물이 있고, 2층에서 하는데 조카들이 들어가서 전 어떤내용인지 몰라요.
구 등대입니다.
신 등대입니다.
추석연휴라 사람들이 엄청많고 바닷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사진만 찍고 얼른 나왔어요.
여기가 포토존 인것 같아 한 컷 찍었어요.
고양이 두마리가 바위 위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어서 한 컷 찍고, 검은 고양이도 보이더군요.
첫댓글 소고기와 떡;;;^^오빠 덕분에 멋진 곳을 또 눈에 담네요~~^^
ㅋㅋ처음 먹어봐서ㅋㅋㅋ 멋진 곳 보았다니 좋네요~^-^
대왕암은 신선한 바닷바람이 정말 좋죠~~
네~ 선선한 바닷바람이 적당히 불면 아주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