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학교 또는 폐업병원인수와 인수 후
요양소로 변경 후 운영방안
글쓴이 by 박승일
2002년부터 시작한 요양소 건립만을 위한 홍보로 현재 1억여만원과 2002년도부터 기부금의 20%로 받은 3천만원을 가지고 폐업학교나 폐업병원 인수를 적극 검토하게 됐다. 하루하루가 지옥 같은 간병 생활로 지쳐가는 환자와 보호자를 구제할 수 있는 방법이 꼭 신축 건물로 세운 요양소가 아니어도 된다고 본다. 지금 당장 들어가서 맘만이라도 편하게 쉴 수 있는 장소가 제공 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나뿐 만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 찬밥 더운밥 가릴 때가 아니라서 지금 현재 가능한 길을 고려해 본 결론은 폐업 병원 인수로 결정을 내렸고 거기에 요양소 운영 방안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았다.
요양소 운영 방안은 다음과 같다. (다음 사항은 수정할 수 있다.)
다 음
1. 서울 또는 서울 근교의 폐업병원을 인수한다. (위급한 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전문병원으로 이송)
2. 인수시 차액으로 발생하는 금액은 환자로부터 매월 받을 요양소 이용료로 변제한다.
ㄱ. 현재 협회 예치된 1억여원과 박승일의 3천만원을 계약금으로 한다.
ㄴ. 변제가 완료되면 이용료의 수익금은 환자에게 투자하는데 사용한다.
3. 요양소 운영비는 이용료에서 지불한다.
4. 요양소 규모는 최소 20개의 방으로 한다.
5. 방실 이용료는 4인1실, 2인1실, 1인1실로 나누어 차등화한다.
6. 운영비 관리는 24시간 공개로 누구나 열람할 수 있게 한다.
7. 운영시 발생하는 모든 일은 환우가족에게 우선권을 준다.
※이상의 내용은 저 박승일의 개인적인 의견이며 상기내용을 무단복사나 배포는 금합니다.
상기 내용을 읽고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무엇을 시도해 보기도 전에 “안돼”라고 자기 지식과 직감으로
무조건 반대하는 사람에게 한마디
“해보긴 해봤어”라고.
이 말은 고 정주영회장이 한 말입니다.
해외 명문대를 나온 부하직원들이 정회장이 추진하고자 하는 일이
실현불가능 할 것 같으면
이런 저런 타당성 있는 이유를 대 가며 모두가 “안돼” 라고 반대할 때마다
혼자 뜻을 단 한 번도 굽히지 않고 수많은 신화를 일구었다고 합니다.
나 역시 해보지도 않고 반대하는 ‘겁장이 같은 자세’ 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겁쟁이들에게 「긍정의 힘」이라는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옮긴이 부산사랑
첫댓글 구체적인 방안이 머리 속에서 가득하네요.누구도 생각해 내지 못할 치밀한 준비성에 감탄합니다.
눈물이 나네요. 승일씨가 얼마나 다급하면 이런 생각까지......정말 우리나라에서 환우들에게 어떤일을 하고 있는지........정말 안타까워요. 그리고 열심히 할께요. `
눈물이 나요.. 눈으로 대화하시는 승일님이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고 계실지.. 그리고 마음은 얼마나 급하실지.. 그 마음과 생각을 직접 뛰어다니며 추진하시질 못해서 얼마나 안타까우실지.. 저희가 열심히 할께요.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점점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는 것 같습니다. 시작이 반인데 빨리 이 구체적인 방안이 시작됐으면 합니다.
병원을 알아보는것부터 시작하여야 할듯.. 폐업학교는 지방 산골에나 잇으니..실현가능성이 적네요..
여러분 함께 고민해 주세요. 폐업병원과 폐업학교가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려면 어디로 가면 될까요? 그리고 최소한 얼마가 있어야 이 매물?(마땅한 표현이 생각나지 않음)을 잡을 수 있는것인지 폐업병원이나 폐업학교를 요양소로 리모델링?전환 하는 것이 가능한지 그리고 여기에 드는 비용은 또 얼마나 드는지 용도변경은 가능한지 이 사업을 도와줄 만한 정부나 기업적인 차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이런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고 있는 분들의 조언과 도움을 구합니다.
서울근교에는 폐업병원이나 학교가 없을 건데...지방엔 잇을지 몰라도....폐업학교는 교육부에서 임대료를 내고 쓴다고 하던대요. 리모델링 가격이 엄청 비살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