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일 18회→21회 진에어 26일부터 일 3회 증편
|
청주국제공항(한국공항공사 제공). © News1 |
충북도는 오는 26일부터 청주와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 노선이 하루 21회(왕복 42편)로 증편된다고 5일 밝혔다.
청주-제주 노선은 하루 14회 운항되다 지난 2015년 진에어가 신규입주하면서 하루 18회로 늘어난 뒤 이번에 진에어가 일 3회 증편을 결정했다.
충북도는 최근 제주행 항공수요 급증으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에서 진에어와 증편을 꾸준히 논의해 하반기 예정됐던 증편을 상반기로 앞당겼다.
도는 이번 증편으로 청주공항 잠재 항공수요를 확보하고 홍보에도 도움이 돼 공항 이용객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증가하는 국내 항공수요에 맞춰 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내선 청사 확장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4월부터 운항하는 러시아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선 신규노선 개설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현재 중국 부정기 운항 중단에 맞춰 항공사들과 협의해 국제노선 다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유관기관과 업체 등과 협력해 공황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카페 게시글
분양아파트 소식
청주-제주 하늘 길 확대된다
다음검색
첫댓글 청바지입은 승무원 구경을 더 자주할듯 합니다..ㅋ
나중에 제주도에서 1달 살고 싶은 1인으로서 참 반가운 소식이네요.
할인이나 땡처리 항공권이 많이 나옴 더 좋겠네요.
근데 진에어는 승무원이 청바지 입나요? 아직 청바지 입은 승무원을 본 적이 없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