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송 머무는 곳
한라산 나릇한 일출아래...
제주도 시원한 푸른 창공아래...
따스한 어머니 품 한자리...
나미송 머무는 곳...
세심한 정성과 배려
사랑과 온정이 넘쳐 흐르는 곳...
나미송 머무는 곳...
나미송에 있는 그대...
그 순간만은 그 무엇도
부럽지도 부러워 하지도 말어...
당신은 축복받은 사람일테니깐...
그 순간마다 사랑을 느끼고
온정을 느껴봐...
따뜻한 마음의 손길을...
人의 精을 말이야...
무심한 하루 그냥 스치게 놔두지 말어...
후회하지도 두려워하지도 말어...
눈으로 보려하지말어...
마음으로 사랑을 느끼고
받아들이면 되는거야...
그런 당신은 마음의 부자이며
마음의 사랑이 가득차고 따스하죠...
어머니 품속에서 숨쉬는 당신...
별이 되어 내려온
그대 모습이 아름다워보여...
빛을 잃은 별이 가난한 영혼은 되지말어..
사랑할수 있는 사랑이 있다는것...
사랑 받을수 있는 사랑이 있다는것...
아직 이정도면 이 세상
참 아름답게 살수 있잖아...
따뜻한 精과 愛가 가득한
나미송 머무는곳에 있는 당신이
너무 아름답게 보인답니다...
내 집처럼 편히 쉬다 가세요...
내 마음의 느티나무 그늘 아래서
내 사랑의 안식처 그늘 아래서
당신이 다만 편히 쉬다 가기만을
오늘도 저는 바라고 또 바랍답니다...
p.s: 귀염둥이 해병이가 또 혼잣말을 해본답니다...
글이 너무 서툴러서...많은 양해바라며 글을 띄웁니다...
첫댓글 귀염둥이해병? 약간은? 모 상욱님곰신과 꿈같은시간들을 보내고있는줄만 알았더이만 얼마나 이쁜짓을 잘해내는지 아닌게아니라 울 나.미.송모두의 귀염둥이라 칭해줘야 될것 같은데요 정말 글도 귀엽게 예쁘게 가슴가득사랑을품고 이렇게 따뜻하게 정감있게 잘 써주었군요...감성도 풍부하고 매사에 씩식하고 요모조모로
부모님께인정받고 사회에서도 인정받고 어딜가나 꼭 필요한 사람 그사람이 바로 상욱님이라말해주고픈 넘 귀여운 나.미.송의 가족 상욱님 두팔벌려 환영하며 이곳 나.미.송에도 필요한 한사람이되어줄꺼라 믿어요 맘에들었어요 글러니께 연상의 곰신님을 맘속에 확 끌어댕기는 대단한 힘을 가지셨죠 ㅎㅎㅎ
표현하시는 글귀마다 적절한 조미료로 맛을낼줄 아시는 그런분 같아요. 그리고 연상의 ?님의 마음을 얻을 정도라면 안봐도 고! 입니다. 음~ 쓰리고
나미송에서 값진 선물을 너무 많이 받아와서...글로 표현하기에는 많이 서툴고 모자라지만 이런 마음들 여러분 모두 느끼고 알고 계시겠죠?? 다들 항상 귀엽고 이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벆...
만사형통님 감사합니다. 사랑의 메일을 보내 오셨네요..정말 감사합니다. 어떻게 감사의 표시를 해야할지...고맙습니다. 직접 뵙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신경써주시고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제주도 푸른밤을 노래한 상욱군 울집 작은녀석이랑 동갑내기인데두 상욱군은 어찌나 어른스러운지...해병답지않는 귀염둥이 아들처럼 이쁘다고해도 괜찮겠지요...가르침이라고 할것 무엇 있나요 오히려 지금은 늘상 젊은이들사고에 따라갈수없음을 느끼게 되지요 상욱군의 생각을 나두 많이 배울수있도록 제대후엔 나.미.송
이곳에서 아름다운마음을 마음껏 표현하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다려볼께요 이틀남았지요 복귀일이 남아진 제대일까지 갈매기나르는 아름다운섬 백령도에서 마무리잘 하구 마지막까지 최선을다하며 멋지게장식하구요 상욱군 아자~~
ㅎㅎ.귀염둥이 해병이 새벽같이 일어나 귀여움 반/명상 반 실린 글을 써주었구나.한줄 한줄 네 마음이 잘도 드러나는 고마운 글 이네? 복귀하기 전에 선물하나 주고 가는것 같다.마음이야 상욱이가 훨씬 더 부자지..세가지 보물을 손에 쥔 그녀가 곁에 있으니 말이다.형통님께서 네 글에 푹~빠져 회원전체 메일로도 쓩~~*
해병에도 귀염둥이가 있었다는 것을 이제 알았네요. 군에선 제대하고 나미송엔 복귀하여 새롭게 넘치는 활력을 보여줄 것을 기대합니다.
이 녀석 제대했을텐데 통 소식이 없네 그려..ㅎㅎ 곰신도 궁금한데 말야요..
죄송합니다..그동안 너무 힘든일들이 많아서..정말 면목없습니다.. 집안의 몇건의 사고로 인해 아직도 진행중이라 제가 여유가 많이 없어서..건강하게 잘 지내시죠...그동안 연락도 제대로 못드리고...그리고 제 곰신 얼마전에 저 떠났답니다. 나쁘게 헤어진건 아니고 집안에 여러 사고로 인해서 제가 많이 못 챙겨준 부분도 있고 6년 끝에 이별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더 힘들고 지친 상태라... 전역 후 집안에 우한이나 제게나 왜 이리 많은 시련들만 찾아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전생에 죄를 많이 지었던 모양입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제 일들 집안 일들 다 처리되면 자주 연락드리겠습니다...건강하세요...감사합니다.
아..이런 이런..상옥이가 제대한 후에 힘든 일을 많이 겪었구나.가정에도 일이 있었다니...전생의 업보를 이야기 할 정도라면, 그리고 그토록 아끼던 사람과의 연을 놓게 될 정도였다니 우환의 크기를 짐작해볼 수가 있겠구나.당체 소식이 없어서 무슨 일이 있긴 있나보다 했는데 참 어려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구나.지금은 좀 어떤지 모르겠다.가정사는 너로 인해서 벌어진 일이 아니라고 보는데 속이 깊은 너는 집안일에 얼마나 마음을 썼을까도 전해진다. 누구에게나 어느 가정에게나 좋은 일과 좋지 않은 일들이 반복하여 발생하는 것이란다.그리고 당사자들은 자신의 일들이 가장 크고 힘들게 느끼게 마련이란다.아저씨도 그렇고 말야..
사전에 막지 못할 예기치 못할 일들이 다반사로 벌어지는 것..중요한 건 일어난 일들에 대한 대처와 마음가짐이란다.아저씨 경험으로는 우선은 받아드리는 마음이 필요할 것 같구나..그리고 이런 우환뒤에는 그 크기만큼의 좋은 일이 다가온다는 것을 꼭 믿거라..그건 희망이란다.희망을 갖지 못하면 다시 일어나는 것이 힘에 겨웁고 시간도 더 걸린단다.상옥이 큰 마음과 능력을 나도 믿는다.너와 네 집에 한때 지나는 큰바람이 불었으나 이제 잔잔한 평화가 오래토록 머물고 갈 것으로 안다.곰신이 떠났다고 표현을 했는데..뒷글을 읽어보니 여운이 남는구나.그리 헤어질 사람들이 아니었는데 말이다.이럴때 더욱 힘이 되어져야 사랑하는
사람들의 관계라 하는 것인데..물론 여러가지 복잡한 마음들이 얽혀졌겠지만 많이 아쉬워 하면서도 아저씨는 둘의 끈을 놓고 싶지가 않구나..시간내어서 가까운 산에 들어가 바람도 맞아보고 비도 맞아보고 하거라.자연은 진정한 친구로써 위로도 줄 것이고 일어설 힘도 줄 것이며 길도 제시해 줄 것이란다.우선은 너라도 차분히 정리되어 가정에 보탬이 되거라..많이 힘든 지경에 있음에도 이리 소식을 전해주어서 고맙구나.점차 나아지는 소식들 주고받을 수 있을 것을 믿으며..힘 내거라!
이렇게 위로와 격려를 아낌없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아직 여러 일들이 해결 될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선생님의 말씀대로 한바탕 바람이 불면 잔잔한 평화도 꼭 찾아오리라 믿습니다. 희망을 가지고 힘내서 극복해 나가겠습니다..이럴때 정애가 곁에 있었노라면 참 커다란 버팀목이 되었으리라 하는 미련과 아쉬움에 후회가 밀려온답니다.. 지금은 거기에 신경 쓸 겨를도 없이 가족끼리 마음 추스리고 제 일 처리하는데 정신이 없다지만 제 마음 한구석에 여전히 자리잡고 있는 그 사람이 당체 떠나질 않습니다. 이젠 친해지면 보고 싶어질까... 바라보면 맘 아프게 될까...좋아하면 사랑하게 될까...사랑하면 이별하게 될까...
이별하면 눈물만 흐르고 울어버리면 상처만 남는 그런 사랑이 겁이 난답니다...6년간 참 많은 추억으로 서로 의지하면서 그렇게 지내왔는데... 마음 한구석이 정말 말로 표현이 안되 듯 참 꽉 막히는 그런.. 잊으려 잊으려 했는데 더 보고 싶고 ... 아~ 빨리 이 모든것이 정리가 되고 밝은 나날들이 얼른 찾아 왔으면 하는 바램으로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젠 집안일은 대충 정리가 되어 가족 모두 가슴에 상처는 남았지만 그나마 안정을 되 찾아가고 있답니다...이제 제 일만 해결이 되면 조금은 마음을 추스릴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가 온 후 마른땅이 더욱 단단 해지 듯 굳세게 헤쳐나가겠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고 선생님도 앞으로 더욱 멋진 나.미.송에 무궁한 발전과 앞날을 기원합니다...언제 한번 제 마음의 여유를 찾을 때 나.미.송 찾겠습니다..인연이 닿을 그 순간까지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건강하세요...
여러가지 일들 중에 자네 일도 있었구먼..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스스로에게서 발생 된 일이라면 책임을 지고 깨끗하게 처리해 나가길 바라겠다.그런 습관이 나중의 삶에도 도움이 될거야.지난 것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지금의 일들이 그로부터 시작된 아픔이라도 언제나 지금이 중요하단다.약간은 내가 손해보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대하거라.그것이 네 마음에도 편해질 것이고 나중에 득이 되어 돌아온다는 것은 진리와도 같다.네 아픔으로 인하여 곰신에게 상처가 되었다면 그녀에게 용서를 구하거라..네 마음에 아직 남아있는 많은 것들이 그로인해서 덜어질 것이란다.지금의 마음이 대견해 보이는구나.힘을 내고 좋은날 만들어보자..
글고..선상은 뭔 선상이냐..아저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