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30-03 07년3월 이후 다시 찾은 동경 & 반쪽과의 만남
이제 산요신칸센 구간을 지나 본격적인 도카이도신칸센 구간을 달리기 시작합니다.
산요신칸센에 비해 도카이도 신칸센의 경험이 별로 없던 저...산요구간에 비해 터널이 없어
경치를 보기엔 더 할 나위 없이 좋죠 ~
신오사카역을 지나자 보이기 시작하는 신칸센 차량기지...
저 멀리 300계부터 700계 그리고 최신 N700계까지 다양하게 보이네요
JR서일본 화물지사도 휭~ 지나갑니다.
07년도 3월...미션그린기행때~ 아카츠기로 도착 후 오션애로우로 떠났던 교토역
정말 오랜만에 지나갑니다~ 103계는 아직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네요
전.후방에서 이렇게 모니터를 통해 승.하차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앗! 교토역을 지나는 찰나에 치즈큐코의 HOT7000계 기동차가 보입니다.
교토역의 시발을 대기하고 있는 듯 싶습니다.
나고야쯤에 도착하오니 드디어 하늘에 구멍이 뚫린거 같습니다. 비가 작살입니다~
시즈오카에서 제가 탄 히카리는 6분간 장시간 정차를 합니다. 전부 후편 노조미에게 자리를
양보하기 위해서죠 ^^*
날씨가 흐려도 찍을껀 찍는다...구름에 가린...후지산
07년3월이후 동경을 1년 반만에 찾은...제 자신 올 기회도 없었고 올 이유도없었던
이곳....하지만 앞으로 자주와야할 곳으로 변한 이곳....6시40분도착하자마
나가노신칸센으로 뛰어갑니다.
현시각 18시43분 !! 발차시각 44분...반쪽이 왜 이리 보고싶었을까....
1분타임에 겨우 승차를 하고 우에노로 향합니다. ^^*
우에노까지 데려다 준 아사마587편... E2계 0번대 입니다
신칸센 역사중 유일한 지하에 설치된....우에노역 그것도 상당히 깊습니다.
우에노역 중앙출구를 향해 올라갑니다.
신칸센 출입구 개찰구를 나오면 측면에 바로 보이는 미도리노마도구치!! JR전선은 기본
당근 여기서 홋카이도 티켓도 구입이 가능하죠 ^^*(당연한가 ㅠㅠ)
하지만 이곳이 미팅포인트가 아닙니다....저 멀리 중앙출구를 나가 보이는
미도리노마도구치로 향합니다.....
반쪽과 만남 후....바로 숙소가 있는 아사쿠사로 향합니다. 당시 역시나 제가
몸 담고 있는 회사의 올빼미 동경여행의 메인숙소가 아사쿠사였기에 호텔을 FOC
로 받아 무료로 ^^* 배정 받을 수 있었습니다. JR우에노에서 동경메트로를 이용하여
아사쿠사역까지 이동합니다만 160엔이 필요합니다만 반쪽의 PASMO카드를 사용했습니다.
동경메트로 전선 노선도 입니다. ~ 깔끔하면서도 어렵지 않습니다.
저는 오렌지색 긴자선을 타고 3정거장인 아사쿠사역 종점에 하차합니다.
오늘 8/30(토) 숙소....다음날 찍은 사진으로 비가 엄청나게 내려서....물에 빠진
생쥐가 되어버렸죠 ^^* 올빼미에 걸 맞는 비지니스급 호텔 ~!
평소 세미더블로 판매되는 싱글룸 ! ~ 이 호텔의 장점은 아주 쾌적하다는거죠
가격대비~ 다만 찾기가 어렵다는 초 단점을 안고 있습니다. ㅎㅎ
비지니스급이라 해도 있을껀 다 있다 !~
비가 너무 내려 밖에 나가 식사 할 염두가 안나 ~ 여름이고 해서 일본냉면을
편의점에서 구입하여 먹었습니다 ㅠㅠ 첫날이고 집에서 5시에 나왔지만 결국
저녁 8시가 다 되어서 숙소에 들어오는 강행군였습니다. 반쪽의 집까지 데려다
줄수도 없어 츠쿠바익스프레스 아사쿠사역까지만 데려다 주고~ 쿨쿨~ 곯아 떨어집니다
그나저나 ... 이렇게 비가 많이 내리는거 첨 봅니다.~ 내일 일정이 걱정됩니다. ㅠㅠ
첫댓글 전 후지산을 보려고 필사적으로 창문에 매달려 있었는데도 보질 못 했습니다 ㅠㅠ 꼭 그 부근만 구름이 잔뜩 끼어 있더군요...
신칸센 100대비밀편에서도 잠깐 안내가 나오지만 우.좌측 자리에 상관없이 다 볼 수 있죠 ^^* 두번 찾아오는 기회를 놓치면 ~ 다음기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