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공항에서 자동차 렌트하여
모하비 사막을 통과,
미국 1호 국립공원 자이언파크의 관문인
버진 강 옆의 작은 마을 스프링데일을 시점으로 합니다.
미국 남서부, 애리조나 북부, 유타 남부에서 가장 유명한 국립공원인
자이언 파크, 브라이스 캐년, 캐피톨 리프, 아치스, 캐년랜드, 그랜드 캐년, 파월호수,
나바호 인디언 보호구역의 모뉴먼트 밸리를 환형으로 도는 코스입니다.
여기에 너무나 색다른 풍경과 분위기의 사막지역 <데쓰 벨리>를 추가로 구성하여
15박 16일 국립공원 내 캠핑장과 롯지 숙박을 혼합하여 진행합니다.
보름간의 미서부 일정에 아쉬움이 있다면
계속 이어서 캘리포니아 해안선을 따라 가는 1번 하이웨이를 타고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모로베이를 돌고
다시 내륙족으로 들어가서 요세미티 국립공원과 세코이아 국립공원에서
늦가을 트레킹을 즐기는 일정에 도전하실 수 있습니다.
공항은 라스베이거스 국제공항으로 인-아웃 합니다.
각 국립공원에서 2박 또는 3박 하면서 매일 4시간~7시간 트레킹 합니다.
국립공원이라 관리가 잘 되어 있기에
트레일에서나 캠핑장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오로지 자연의 힐링만 받아들이면 됩니다.
가끔 곰이나 엘크를 만나고, 빅혼이나 산양, 버팔로가 차 앞으로 지나가기도 합니다.
국립공원 내에는 캠핑장과 한두개의 롯지를 제외하고는 다른 숙박 시설이 없고
한시간 내외로 이동해야만 숙박단지가 있기에
우리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캠핑장이나 롯지 이용을 목표로 합니다.
미국 국립공원 내 캠프사이트는 넓고 자연친화적이라
전기 사용은 거의 불가능하며, 샤워시설도 드문 정도 입니다만,
불편한 만큼 자연 속 캠프사이트의 매력은 배가됩니다.
식사는 매식과 취사 혼합이며,
교통은 렌트카 이용합니다.
캠핑 장비도 있어 짐이 꽤 되므로
차는 대형차로 렌트합니다.
참가비는 항공,교통,숙박, 전일정 식사, 입장료 등 일체의 비용 포함
15일 : 450만원 (8인 기준)
30일 : 680만원 (4인 기준)
첫댓글 5명 확정.
저는 일단 한발만 담가봅니다
뉴질랜드남북섬 두달도 가야 하는데 너무 텀이 짧아서~~
그렇죠? 체력, 컨디션 봐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