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터기 성지 순례(1)
해외 성지순례
2014-01-20 19:34:18
겐크레아항구터
고대문명의 고향인 펠로폰네소스 반도의 관문인 고린토(Korinthos)는 아테네에서 서쪽으로 83km 떨어져 있고,
북쪽으로 레카이온 항구 동쪽으로 겐크레아 항구를 끼고 있던 번창한 도시였습니다.
기원전 27년 아카이아 속주의 총독부가 된 고린토는 다양한 인종과 종교의 전시장과 같은 도시였다고 합니다.
또 교통과 상업이 발달해 경제적으로는 윤택했으나 문화적, 윤리적으로 퇴폐한 생활을 했다고도합니다.
겐크레아항구터_포세이돈신전터
경마장_오벨리스크
전차경마장에는 각 시대를 대표하는 3개의 오벨리스크가 우뚝 서 있으며, 각기 한 시대를 풍미했던 국가의 상징을 한 곳에 모았으니
당시 비잔틴 제국의 국력을 짐작케한다.
ㅇ이집트 오벨리스크
기원전 1500년 경에 고대 이집트의 왕 투트모시스 3세를 기리기 위해 히레아폴리스 사원에 세워졌던 것을 비잔틴 황제 콘스탄티누스 1세가 요청하여
알렉산드리아에서 콘스탄티노플(이스탄불)의 전차경기장으로 옮겨 온 것이다
고린토운하
아테네 서쪽, 이오니아해와 에게해를 끼고, 지금은 조용한 고린토.
10만이상이 살던 무역의 중심. 그러나,..
잡신도 많고, 창녀도 많고, 동성애도 번성하여
사도 바오로를 애 타게 했던곳.(서기 50~52년경)
세계 3대 운하라하는 고린토 운하가 있다.
그 무렵 로마인도 건설시도를 했으나, 실패한 공사로 남아있다가
1893년에 완성. 길이 6.34 km. 상부 폭 25m. 하부 21m. 수심 8m.
희한한건, 철교 외에,수면위로 건너는 다리가 오르내리며
배가 지나는 순간에는 물밑으로 깊이 잠수한다는것.
(항구 입구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낚시하는이들과 담소 후 출발)
고린토운하
괴레메_뱀성당벽화_군인삼총사
대표적인 동굴 성당으로는 바실리우스 성당(작은 성당),
엘말러 킬리세(사과 성당), 성녀 바르바라 성당, 열라늘러 킬리세(뱀 성당),
카란르크 킬리세(어두운 성당), 차르클러 킬리세(샌들 성당),
크즐라르 마나스트러(수녀원), 엘 나자르 성당,
토칼러 킬리세(버클 성당) 등이 있습니다.
성당 이름은 각 성당 내의 벽화에서 그 특징을 따서 부르고 있습니다.
괴레메는 그리스 중부의 수도원 집성촌 메테오라, 아토스와 더불어
가장 인상깊은 수도원 집성촌이며, 1923년 정교회 수도자들은
모조리 그리스로 이주했습니다.
괴레메_샌들성당
괴레메_성녀바르바라성당벽화
괴레메_괴레메_입구
괴레메_풍경 예전에는 수도원이 있었다고 합니다.
괴레메_풍경
괴레메_풍경
괴레메_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