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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년 송년 산행 광덕산 산행기
청목산악회 제 394차 갑오년 송년 산행기
# 산행일 : 2014. 12. 18 ( 목요일) # 산행지 : 충남 천안시/ 아산시 : 광덕산 ( 699m ) # 산행코스 : 주차장- 광덕사- 갈림길- 광덕산정상-장군바위-갈림길-광덕사 주차장 (원점산행) # 산횅시간 : 2시간 30분
# 산행기록, 사진
오랫만에 다시 온 광덕산 설경이 기가 막히게 좋았다
우리고장과 그리 멀지 않은 곳 그러나 쉽게 가지 못한 산 정말 좋았다 8년동언 매주 산행했지만 예상치 못한 겨울 산행 설경 만끽하며 담아왔슴니다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앵글 맞추었더니 정말 좋아보이네요?
뭐하나 했더니 산세를 부러 모이주는 우리 산악인들 자연 사랑도 최고야요
설경에 취하셨나요 못오르고 있는 허창회님 기분 좋지요 ?
드디어 정상에 도착한 정민훈 아우님 제일 먼저 정상 인증샷, 멋지요!
기정씨와 금옥낭자 멋지게 자유스러운 폼 잡고 정상 온것 환영합니다
선발대는 벌써 가고 뒤에 온 우리 모두 단체로 정상에서
이쁜이 순이 또 그폼이요, 어쨌던 예쁘면 된거야!
멀리 있는 산이라도 댕겨 본다
정상에서 장군바위까지 능선코스 바람에 눈이 몰려 허벅지까지 바람도 세게분다.
여기가 장군바위라고 한다
내려와서 뒤돌아 본다
광덕사 입구에 400년 넘은 호두나무와 광덕사
중앙가든 별관에 마련한 우리 산악회 송년회 모습
김종호 회장 송년사
황교훈 산악대장, 금년 한해동안 안전 산행 해주신것을 감사한다는 인사
보약 맛이 좋은가 보다 이 모습 여러분 기억 하세요 의미있는 악수 입니다
전속가수는 아니라도 신현영 회원님 첫 곡 " 두바퀴" 한곡
끼 많은 장경자님 한곡 " 고추 " 열창
카메라앞에 다정스럽게 폼 잡으신데 어쩌나 찍어야 하나 ?
금년 한해 동안 우리산악회 전속 버스 박세성 님 모처럼 한곡! 두곡
김남분씨가 빠지면 재미 없지요 , 이유복 명예회장님 과 같이 짝궁 !
흥겨운 여흥이 보약 보다 났다구요
금년도 갑오년 같이 산행하시고 오늘 송년 산행과 송년회 같이 하신 여러분 감사함니다,
오늘 송년회를 위해 가까운 산 가자고 하여 선정하였는데 행운이 함께하여 아름다운 설경을 뜻밖에 보고 즐기며 산행 한것을 오래 추억할 수 있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면서 끝까지 봐주신 님 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림니다. 아 ! 소감 한줄 남겨 주시면, 더욱 감사드리지요, 지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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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진안 연석산 산행기
청목산악회 제 393 차 정기 산행기
# 산행일 : 2014. 12. 11 (목) # 산행지 : 전북 완주군 동상면 연석산 ( 925m) # 산행코스 : 연석사 추차장- 산지당이정표- 마당바위- 소나무심터- 삼거리이정표 연석산정상 - (빽코스)- 주차장 # 산행시간 : 4시간
산행기록 사진 :
여기까지 힘들게 올라온 보람이 드디어 900고지에서 상고대 설화(雪花) 를 만나다 설송을 만나니 얼마나 반가운지 ?
스마트폰으로 담아준 사진 톡으로 받아 여기에
연석산 정상에서 인증으로
설화도 좋지만 금강산도 식후경 추운날은 엿시 따뜻한 국물
빽코스로 하산 하산할때는 안전하게 아이젠 하고
하산할때는 조심, 조심 |
일본 규슈지방 여행기록 사진
청목산악회 년말 이벤트 일본 북규슈 여행기
# 여행지 : 일본 규슈지방 (후쿠오카.벳부,유후인 ) ( 당초 당초계획한 구중산 나카다케 산행은 우천으로 취소)
# 여행기간 : 2014. 12, 3- 5 ( 수,목, 금 : 2박3일)
* 첫날 : 인천공항 출발- 우쿠오카(福岡) 공항 도착 , 유후인 온천마을, 금린호수, 민예촌 방문 벳부 풍월(風月)호텔 ( 온천욕) 휴식 * 둘째날 : 일본 100선중 하나인 히가이시 시가노 폭포 관광, 후쿠오카 이동 학문의신 태자부 천만궁 관광, 일본관광공사 쇼핑, 하카타항 포트타워 관광 겐가이 호텔 온천욕후 휴식 * 셋째날 : 후쿠오카 국제 공항 - 인천공항 도착 귀국, 인천 차이나타운 방문 청요리로 쫑 파티, 귀가 여행종료.
간략한 여행기 보다 기록으로 담아온 사진 올려 추억코자 함니다. 날씨가 제주도와 유사하여 비가오다 개이고 변덕스럽지만 여행 잘 마친것을 다행으로 생각하며, 참여하신 분들 협조 해주신것고 감사하게 생각 함니다. 적은 비용으로 산행 못한것은 아쉽지만 알차게 여행 한것으로 생각함니다,
제가 담아온 사진 감상 하시고 , 소감은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슴니다. 카페지기 지산
일본규슈지방은 큰 섬으로 제주도와 일직선에 있는 남쪽지역이며 날씨도 비슷하다 매우 큰 섬으로 이루어진 온천이 많은곳에서 일본인이 말년에 살고 싶은 좋은 지역이라고 함니다. 인천공항 비행기 탑승 대기중
후쿠오카 공항 상공 에서 착륙 직전 기내에서 후쿠오카 공항 도착, 입국 을 위해 이동
버스를 타고 점심을 먹기위해 이동중
한국식 식당
벽에는 한국소주 광고가 붙어있다
유후인으로 가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잠시 들리는데 우리 휴게소와 너무 다르다
휴게소 안내판 앞에서 이호웅 서안성농협 조합장과 김지윤님이 폼잡기에 한장 휴게소 동백이 아릅답며 우리 공주님들이 좋아한다
우리 여행기간 동안 이용한 관광버스. 운전석이 좌측에 있고 우측으로 승차
고속도로 이동중 주위 삼나무 이지역 산이 모두 삼나무로 가득하다 삼나무는 피톤치드라는 건강에 좋은 물질이 제일 많이나와 공기가 맑다 유카타산이 2000m 설산으로 아름답게 조망된다 산행못한 아쉬움을 달래고자 당겨서 담는다
맑은 온천가 아름다운 금린호수 관광지 (금잉어가 산다고 한다)
소주만드는 술도가 라고 할까요 오랜전통 소주집이란다
관광객에게 인력거를 탈 수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유후인 민예촌 거리 관광
이곳에서도 유다케 설산이 조망된다
김근석씨 내외가 다정하게
각종 민예품 판매 상점들이 온마을에 관광 마을로 만들었다
벳부로 이동하는 버스안에 다정한 모습 버스로 이동하는 차중에서 , 옛날 화산이 터저 지금까지 나무는 자라지 않는다고
벳부 풍월 온천호텔에 하루 쉬어 간다
일본전통의상을 입고 온천 하고 나온다
보기는 좀 민망하지만 잘어울리지 않나요 , 여행은 그나라 문화 체험이지요
벳부는 온통 오천마을이다 온천수에서 나오는 하얀김이 , 8층에서 내려다본다
온천욕을 하고 호텔2층 일식전통 다미방에서 전통옷을 입고 저녁식사모습을 스마트폰으로 담는다
내 스마트폰으로 다른사림에게 나도 한장 찍으라 부탁했더니 흔들렸다
우리나라 한정식 같은 일식 전통 식사 상차림
둘째날 아침 비가온다 어젯밤에 눈도 왔나보다 호텔앞에서
동추원폭포 관광지에 도착
일본폭포100선중 선정된 히가시시야노 87m 폭포 입구도착
비는 오는데 폭포를 관광하기 위해 계곡으로 올라가야 한다
폭포에 제일 먼저 도착하여 전체모습을 담기위해 카메라를 세워야 했다
폭포에서 내려오는 계곡 주위 산이 보안림으로 가꾸었다는 삼나무 군락지
유노하나 유황 재배지 관광
온천가루 재배지 유노하나에 도착 관광
어디에서 많이 본듯한 모습을 한 석상을 보고 한장 담는다, 이지역 규수 벳부는 옜날 백제인 왕인박사 등 많은이가 이곳에 많은 우리나라 문화를 전했다고 하는데 .......
비오는 날이라 렌즈에 빗물이.............
유황 온천이 부글 부글 나오고 있다
옜날 온천욕을 한것같다
다른 온천관광지로 이동중 차에서
건물이 인상 적이다
가마솥 지옥 이라는 온천 관광지다, 사람이 죄짖고 세상떠서 지옥에 에서 고생하는 뜻인가 보다
온천 족욕 체험 앗 뜨거워요 ?
앗 뜨거 !
김숙자씨가 스마트폰으로 담아주셔서 카톡으로 보내주셔서 이곳 같이 올려봅니다
여기서도 눈을 돌려 올려다 보니 눈덮힌 산이 보인다
가마솥 에서 온천수가 김으로 나온다
점심식사를 위해 도보이동
뷔식 비빔밥으로 점심 식사
식사하고 주차장으로 가다 작은 사찰같은곳을 지나다가 한장 소원 비는 쪽지를 달고 돈을 내고 샤머니즘 신앙이 많은 것을 여러곳에서 본다
후쿠오카로 이동중 인 차에서 주위를 본다
하카다항 여객선 터미널 중심으로 워터프론트에 위치한 포트타워 관광
타워 전망대에 올라 주변 관광하면서 일본관광공사에서 쇼핑하다 못본이를 위해 지산은 쇼핑 신속히 하고 이곳에 올라 보고 왔슴니다
여객터미널 , 이곳에서 대마도 등 5개섬을 운항한다고 함니다
내려와서 보니 타워가 총 100m 인데 내가 오른 전망대는 70m 입니다
학문의신 태재부 천만궁으로 가는 차중에서 후쿠다공항을 지나간다
천만궁 관광을 위해 들어간다 ( 입구문이 하늘천자 라고요? )
신사는 영혼을 모신다는 곳인데 이곳은 한단계 위인 천만 궁 이라고 함니다
천만궁 역사의 중요한 소 상인데 소원비는 사람들이 만저서 반질 반질하다
과거 ,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세개의 다리를 건어야 들러간다
이 궁에는 백제에서 일본에 큰 역할을 하신분을 모신 일종의 신사입니다 일본은 신사가 약 10만개나 있는데 우리가 문제 삼는 야스쿠니 신사 는 알고 있지요
이곳이 천만궁 인데 입학, 합격 등 소원을 비는 부적 같은것을 돈주고 사서 바치다고 함니다 ,가톨릭신자인 나는 그런것은 않했지만 기념으로 한장, 가이드에게 부탁
500년된 나무가 인상적인데 나무에 많은 식물이 자라고 있다
김지윤씨 무슨 소원을 빌었나요 믿거나 말거나 이루워 질지 ?
장경자씨도 무슨 소원 빌었나요 ?
이궁에 모신분을 규슈에서 도교로 옴기는데 이곳에서 끌고가던 소가 멈추고 가지 않아서 할 수 없이 이곳에 모시게 되었다고 하네요 , 가이드가 알려준거요.
궁에서 내려오다 녹차 맛도 보고 못지 떡 맛도 보셨지요.
천만궁을 떠나기위해 오면서 뒤 돌아보며
온천이 있는 후쿠 오가 겐가이 로얄호텔 도착 규모가 대단하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관광은 역시 먹는것도 중요 하지요 김근석씨는 이곳 25도 소주 , 한잔 빠지지 않네요
호텔 뷔페로 저녁식사
온천목욕후 전통옥입고 규슈에 마지막밤을 위해 맥주파티로 자축하다
이호텔에서 공항으로 가기위해 규슈를 떠나야 한다
고속도로 톨게이트
후쿠오카 국제공항 에 도착한다, 성탄절 분위가 멋지게 장식
탑승 대기시간이 지루하다 기상관계로 한시간 지 되니.......
드디어 비행기 탑승
인천 차이나 타운 도착, 아이구 추워라 !
청요리로 점심 겸 저녁식사중 쭁 파티로 소주도 한잔
장경자씨 맛이게 드시라요 우측에 지산도 같이
아이구 추워라 !
이번 여행 같이 하신분이나 사정이 있어 같이하지 못하신분 제가 담아온 여행기록 사진 끝까지 봐 주셔서 감사함니다, 본인 사진 보시고, 퍼가서 저장해도 좋슴니다. 여러분 한겨울 날씨가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 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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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주흘산 ( 주봉) 산행기
청목산악회 제 391차 정기 산행기 # 산행일 : 2014. 11, 20 (목) # 산행지 : 경북 문경시 문경읍 주흘산 (주봉: 1,075m) # 산행코스 : 주차장- 제1관문(주흘관)-여궁포포- 혜국사-대궐터- 약수터- 주흘산(주봉)-꽃밭셔들-제2관문(조곡관)-드라마세트장-주차장 (원점산행) # 산행시간 : 5시간 ( 중식,휴식시간포함) # 산행기록 (사진)
문경 주흘산 산행사진 보시면서, 나훈아 노래 문경새재 한곡 감상하시고 댓글 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슴니다, 감사함니다, 지산
제1 관문
여궁폭포
혜국사
정상에 도착
정상에서 주변 조망
정상에서 점심 해결
꽃방샤털이란다
제2 관문
고귀정 소나무
후미 기다리는 잠시 휴식도 하고
드라마 세트장
내려오다 전동차도 타보고
옛길박물관과 관광안내소가 있는 주차장을 조금더 지나면
문경새재 제1관문인 "주흘관"이 눈에 들어온다. 이제부터 본격적 으로 조령(새재)의 행복한 트래킹이 시작된다. 백두대간(白頭大幹)마루를 넘는 이고개는 조선시대 영남과 기호 지방을 잇는 영남대로 상의 중심 이었다. "새재"라는 말에 새(鳥)도 날아서 넘기힘든 고개 라는뜻이 있는것 처럼 당시 조선팔도 고갯길의 대명사로 불리우며 많은 선비들이 청운의 꿈을 안고 한양 과거길을 오르내리던 대표적인 길이었다.
조선 태종때 영남대로가 개척 되면서 이 고갯길이 열렸다. 1594년 선조때에 제2 관문인 "조곡관"을 설치 하였고 1708년 숙종때에 이르러 제1관문인 "주흘관"과 제3관문인 "조령관"을 설치하여 군사적 요새로서의 역할을 담당 하였다.
이곳은 KBS드라마 촬영장 으로 드라마 촬영과 관광객으로 늘 사람이 많은곳 이다.
예나지금이나 영남지방 에서 문물의 집산지인 한양엘 가자면 나라의 중심산줄기 백두대간을 넘지 않을수 없다. 당연히 필요에 의해서 고개가 하나둘 생겨났는데 가장먼저 하늘재가 속한 계립령과 소백산 줄기를 넘어가는 죽령 그리고 일본인들이 강점기에 만든 이화령 등이 조선초에 생긴 새재와 함께 백두대간을 넘는길 이었다.
예전 관리들이 묵어가던 숙박시설로 알려진 "조령원" 안으로 들어가 보니 말을 쉬게하던 몇가지 시설들과 관료들의 숙박시설로 보이는 건물들이 복원되어 있었다. 높다란 돌담엔 오랜 세월의 흔적이 더캐처럼 켜켜이 쌓여 있었다.
이곳의 지형을 잠시 살펴보니 바로 앞으로는 백두대간 조령산의 빼어난 암석과 청류를 품은 새재계곡이고 뒷편으로는 주봉인 주흘산 영봉이 옹위하고 서있는 포근한 기세다. 이 정자는 다름아닌 "교귀정" 으로서 경상감사의 교인식이 이루어졌던곳 이라한다. 떠나는 관료와 새로 부임하는 관료의 이취임식 장소 치고는 꽤나 풍류 스럽지 아니한가. 그당시 부터 쭈~욱 곁에서 세월을 함께 했다는 저 소나무는 그 시대적 풍류를 알고 있으리~
교귀정 에서 조금더 오르니 멋대로 생긴 자연석에 한글로 "산불됴심"이라고 소박하게 음각한 비석하나가 세워져 있다. 조선후기에 세워진것 으로 추정되는 이 "조령 산불됴심"표석은 현존하는 고어 한글표석 4점중 유일한 순수한글 비석이다. 눈이 내린 산길. 풍경속에서 걸어 나오는 산객들!
제2관문인 조곡관. 여기 바로 못미쳐 조곡폭포를 끼고 우측으로 접어들면 주흘산 정상(1075M)이다. 새재 3개의 관문중에서 가장 오래전(1594년)에 축성한 것으로서 새로 보수한 흔적이 역력하다.
잠시 여태걷고 있던길에서 떨어져 한적하게 꾸불꾸불 이어지고 있는 국가명승 제30호로 지정된 새재옛길로 들어서본다. 입신양명을 위한 길 이기도 했지만 민초들의 애환도 함게 얼룩진곳 이기도 하리라. 곳곳에 음각을 곱게넣은 시비가 서있다.
지금도 처음 들렀을때의 감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생각이 날때마다 들러오는 소백산 죽령이 나라안에서 최초로 국가명승으로 지정된 옛길 이지만 이곳 새재 옛길에는 그에 못지않는 친근감이 있다. 죽령이 낙락장송 우거진 삼림에 다소 거친느낌 이라면 새재옛길은 높낮이가 없이 계속되는 오르막에 키작은 관목숲 이다. 그길로 지금당장 나귀에 척~올라앉은 선비가 흰도포자락 날리며 나오고 있었다. 보부상 그 등짐 위로 산그림자 천천히 내리는 광경이다. 내가 그리 보았다.ㅎㅎ 실제 그렇다손 쳐도 하나 이상하지 않을것만 같은 정겨운 길.
그 옛길이 말을 걸어온다. 말없이 동무한다. 바람과.....
그리 오래된 옛길을 돌아 나오니 "문경새재 물박달나무 홍두깨 방망이로 다나간다~"라고 시작하는 "새재 아리랑"을 새긴 노래비가 있다.
마음이 따뜻한 수정카페클릭 문경재 /나훈아(羅勳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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