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토) [8:30~12:30]
목요일 비가 와서 아쉽게 마지막 연습을 하지 못 했지만, 다행히 오늘은 비가 오지 않아서
피구대회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2학년 부터 4학년 까지 13명의 친구들은 다정한을 대표해서 피구대회에 나가요.
하나둘씩 센터에 도착한 친구들은 핸드폰을 하면서 긴장을 풀어요.
긴장푸는데는 핸드폰이 최고!!!
하지만, 이동중 핸드폰 사용은 절대금지!!!
인원체크 하고 출발!
52번 버스를 타고 소사역에 내려 60번 버스로 갈아타고 이동했어요.
걸을 땐 두명씩 짝을 지어 이동해요.
우리가 오늘 참가하는 대회는 '2022년 경기도꿈나무스포츠학교 지역별리그 선발전' 입니다
운동장 입구엔 안전을 위해 구급차가 대기해 있어요.
지정석에 앉아 다른 팀들과 경기장을 바라보니 긴장감이 도네요.
안전을 위해 악세사리를 제거 하고
선생님께서 출전선수 명단을 불러주신 후 간식으로 긴장감을 풀어요.
9시25분 까지는 연습시간.
준비운동을 하고 공던지기를 하면서 몸을 풀어요.
9시 30분에 심곡아동센터와 첫번째 경기가 시작 됐어요.
심판으로 부터 주의사항과 게임 규칙을 설명 받고 인사를 하고 악수를 한 뒤 경기가 시작 됐어요.
다정한 친구들~ 실전에 강하군요!
4학년 친구들은 주로 공격을 하며 기선을 제압하고 2,3학년 친구들은 요리저리 공을 잘도 피합니다.
첫세트부터 두명을 아웃 시키며 맹활약 한 성*이. 2세트에서 점프볼을 가져온 세*, 공격에 강한 준*.
모두모두 잘 했어요.
1세트 7:7, 2세트 7:5, 3세트 6:7
경기는 아쉽게 무승부로 끝났어요.
아쉬워하는 아이들에게 선생님께서 져도 좋으니 재밌게 하자고 다독여 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