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주식
어렵죠.. 난장판입니다. 개판 5분전.. 도박장.....
뭐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다 아는 것이고.그래서 주식한다고 하면 쌍수들고 말리는것이 현실입니다
지난 2000년 it버블에 들어갔다. 돈날린 사람이 전국민의 한 30%는 될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걸 경험한 사람들은 주식은 돈안되고 돈날리는 도박이다. 라는 인식이 강하게 뇌에 새겨져있었습니다.
그런데 2020년 코로나가 오고. 그때 동학개미운동인가 기레기들의 선동으로 인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20년전의 기억을 뒤로하고 이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당시에는 역대급 주식급등으로 인하여 뭤도 모르는 주린이들이 돈을 그냥 벌었지요..
그러다 2022년... 드디어 왔습니다. 산이높으면 골이 깊다고 했지요.
2022년은 주린이들의 고난의 시기입니다. 코스피 3500에서 2400까지 거의 1년간 줄줄히 내리던 시절...
주식이 껌처럼 쉬워보였던 주린이들이 하나 둘씩 나가 떨어집니다.
주식 대세 상승기에서는 뭔짓을 해도 돈을 법니다. 하지만 하락기에서는 뭔짓을 해도 돈을 잃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2022년에는 주식시장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퇴출되었습니다. 2021년 벌었던 돈 다 토해내고.......
2022년은 k주식의 암흑기였습니다.
그러다 2023년 년초부터.. 배터리가 강하게 상승하면서...새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1년 동학개미운동으로 진입한 주린이들이 지금 이순간 2023년 12월 주식시장에서 퇴출되지 않고 살아남았다면..앞으로 살가능성은 높습니다.
k주식의 특징중 하나는 개잡주 코스닥의 변동성이죠.. 이렇게 변동성이 크고 테마의 흐름이 중구난방인 주식시장이 더 있는지 모르지만,, 테마가 수시로 바뀌고..어렵습니다.
소위말해 k주식은 "작전주의 놀이터"라고 할수있습니다.
전라도 깡패들이 회사를 인수하여 주식시장을 놀이터 삼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회사가 " 쌍방울"..... 등등 유명하지요..
그럼 이런 시장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매일매일 급등하는 급등주에서 소위말해 짧게 거래하는 스캘핑을 하여 수익을 낼것인가?
아니면 며칠 몇주씩 들고 가는 스윙을 할것인가?
고민이 많습니다..
주식 3년을 해본 경험으로 말하고 싶은 것은
테마는 돌고 돈다입니다.
결국 하나의 테마가 나타나면 그것이 언젠가는 소멸하는데.. 그 주기(Period)가 짧을수동 있고 길수도 있는데..
주식시장을 간파하는 능력은 바로 이점입니다.
테마의 세기와 테마의 지속성을 파악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테마는 돌고 돌기 때문에 오늘 급등한주가 내일모래 다시 급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번의 이슈만 있고 영원히 소멸하는 테마도 있고.. 계속 지속적으로 시장에 여향을 미치는 테마도 있습니다.
며칠전 언급한
STO관련주.. 갤럭시 시리즈와 옥션주.. 어런놈들은....
테마가 모호하지요. 언제 테마가 끝날지... 모호합니다. 앞으로 할것이다. 그런데 언제까지 할것이란게 없지요.
막연한 기대감으로 올라갔지요. 계속해서 기레기들이 관련 기사를 냅니다.
바로 이런 테마가 높이 오래갈 테마죠... 계속해서 펌핑질하는 기사와 막연한 기대감 그리고 언제까지인지 기간이 정해지지 않은 테마.......STO가 그렇지요..
그래서 이런놈들이 오래가고 높이 갈거라고 언급했지요.
12월 3일 언급했으니 일주일 정도 지난것 같은데 한번 관련주의 현황을 봅시다.
아래는 STO테마주 갤럭시아머니트리 종목의 차트입니다.
어떻습니까?
12월 3일 시초가인 9600원에 진입했다면 지금 13000원 이니까. 40% 가까이 올랐죠?
STO 테마는 일시적 단기적 테마가 아니죠. 관련주도 꽤 되죠.
이게 얼마까지 갈지는 모르지만 지금보다 더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갤럭시아 머니트리가 2만원 이상 간다고 하면..미친 소리일까요??...
테마를 보는 눈........
테마는 돌고 도는데.........
당장 오늘 오른다고 따라붙지 말고.. 그 테마가 어떤 테마이고..얼마나 지속할지를 가늠하는 눈........
이게 K주식에선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크게 길게 먹는다...
즉 단기스윙이 사실 가장 큰 수익을 내는 K주식에서.........
이런 종목을 남들보다 빨리 알아채고 길게 2배3배 먹는 전략..이게 주효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본인도....
말은 이렇게 하지만..........
STO테마주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요즘은 시초가 매매가 주력이라서.... 굳이...... 며칠식 들고가는 전략은. ...
좀더 시장을 경험해보고...
데이터가 쌓이고... 테마를 보는 눈이..좀더 커지면...
단기수윙관점으로 ..... STO테마주 같은것을 잡고 길게 갈 예정입니다.
현재는 STO관련주와 폐렴 관련주가.....큰 테마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테마들과 K주식을 이끌고 가는 테마 3대장인 "2차전지 배터리" "로봇" "반도체".....
요 테마들의 역학관계를 잘 고려해서 배팅을 하면... 주식에서 살아남을수 있습니다..
배터리주가 가면..반도체가 죽고..로봇주가 가면 배터리가 죽고.. 이 3개가 안가면.. STO나... 폐렴관련주가 가고..
이런식의 관점..
그냥 불나방식으로.... 오르면 사고.. 이런짓 몇달하면 계좌가 녹아내리고 주식시장에서 퇴출됩니다.
초단타 스캘핑을 하더라도.... 테마의 관점에서 봐야합니다..
길고 오래갈 가능성이 높은 테마... 정말 잘모르겠으면..ㅊ
차라리 테마 3대장인 <배터리><로봇><반도체>에서만 거래해도 좋습니다.
테마 순환매....... 요걸 언제나 머리속에 염두에 두고 ..
아침에 오늘은 뱃더리가 가나부네..오늘은 STO가 가나부네..오늘은 폐렴이 가나부네..이런식의 생각을 가지고 매매하면..
좋습니다. 이상한 개잡주에서 단타한다고 하지마시고...큰테마.. 긴테마를 CATCH하셔서..하시면 최소한 본전은 한다고 봅니다.....
첫댓글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