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도시 에페소스 (1)

[이규완]

고대도시 에페소스

시간이 멈춘 듯 찬란한 역사를 품은 도시 에페소. 

과거 화려했던 역사만큼이나 볼거리가 풍부하다.

옛 도로를 따라 들어선 유적들은 아직도 과거의 시간을 간직한 채

화려했던 당시의 위엄을 드러내고 있다.

에베소스 유적은 1863년 원형의 대극장을 시작으로 켈소스 도서관,   

하드리아 신전 등을 150년 넘게 발굴하고 있다. .아직도 80프로 정도가 미발굴 상태이다.

도마티아누스 개선문과 중심거리.

세계  7대 불가사의 이즈마르 에페소,

고고학 유적지 에베소는 매우 화려한 거대도시로서 수 천년 동안 독특한 건축양식을

간직하고 있는 고대도시로서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에페소스의 주요거리, 

구레테스 거리는 서기 138년에 건설되었으며 아고라(시장)에서 

내리막길 셀소스도서관 까지 이어진다.

에페소스 도시는 상업이 발전, 번성하여 막대한 부를 축적한 도시로서 초기 기독교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도시로서 기독교 성지로도 유명하다.  

큐테커스 거리,

사진에 보이는 아치형의 칸막이들은 상점 들이고 그 뒤쪽 으로는 부자들의 주거지 였다. 

상점앞 거리의 바닥에 모자이크 문양의 타일이...

거리의 입구부터 화려한 인테리어, 이렇게 바닥까지 모자이크 타일..디자인할 정도로

매우 화려하게 번성했던 도시를 확인 할 수 있다.

에페소스의 역사적인 거리를 설명해주고 있는 안내 표지판 들,

 에페소 켈소스 도서관 

켈수스 도서관은 아나톨리아 에페소스에 있던  도서관으로 

로마 집집정관, 아시아 총독 켈수스를 기념하기 위해 위해 그의 아들이 지은

2층건물로 117년 공사를 시작해 135년에 완공,이후 262년 화재로 다량의 도서가 손실되어으며,

10세기에서 11세기에 발생된 지진으로 페허가 되어 현재의 모습으로 앙상한 기둥의 골조와 터만 남아있다. 

한국민화국제교류협회 이정옥 회원님!  많이 힘드시나유~

에페소스 유적중 가장 아름다운 건물. 

아버지 묘소위에 건설한  세계 3대 도서관으로 1만 2천 여권의 두루마리 장서들이

소장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서관 건물은 화려한 대리석 석주 건물로서 1층은 아이오니아 식이고 2층은 코란토식

양식의 건물로 화려한 정문 석주가 일품.  코트족 침입과 지진으로 불 탔다는

이 도서관은 1972년 에서 1978년 오스트리아 고고학자  F 후베르 가 전면을

원형 그대로 복원 하였다.

켈수스 도서관 정문 양옆의 건물에는 4명의 여신상 있다. 

지혜와 덕, 판단력, 학문의 뜻을 지닌 모습이라고 한다.

그중 원형이 제일 잘 보존되어 있는여신상.

중심광장(아고라) 

하드리아누스 신전, 

       운봉화실 박현수선생                                  운봉화실  김형신 선생,                              운봉창작민화 연구소 회장이규완

          하드리라누스황제의 신전                                         하드리아 누스황제의신전 원래의 모습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신전은 원래 이런 모습이었다고.

트라리아누스 샘, 

2세기경 트라리아수스 황제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분수 탑.

에페소 고고학 박물관에 있는 디오니 소스, 아프로 디테,  바키스 등, 

신들의 상, 왕족의 동상이 이곳에서 발견 되었다고 한다. 

.. 

                            트라리야 분수                                                       트라리야 분수의 원래의 모습

도미티아누스 황제의 신전

하버스 트리트

오랜시간이 흐른 현재, 페허가 되어 기둥만 남아있는 유적들...

고대 유물들이 지진이나 화재로 인해 석조기둥들이 분해되어 있다.

스콜라스티카 공중목욕탕 자리

한국민화국제교류협회 황보정자 샘이 포즈를.

스콜라스티카 공중목욕탕 자리 .

멤비우스기념비

도미티안 광장 모퉁이에 4개의 단으로 되어있는 정육면체 , 

사면은 아치로 연결되어 있고 벽면은 오목하게 벽감을 만들어 여신상을 장식하였다. 

그러나 석비들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윗 부분만 복원되어 있는 상태, 

실제로 토가(로마의 전통복장)을 한 군인들은 멤비우스와 그의 아버지 카이우스,

그리고 할아버지 슐라를 표현해 놓았는데 정면은 4세기경 분수로 바뀌어 사용하였다.

멤비우스 기념비 앞에서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

멤비우스 기념비 앞 도로에서...

성 필리포스 성당자리

   사도바울이 전도여행중 가장 오래 머물렀다는  도시, 에페소스

성지순례를 위해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많다고 한다. 

운봉화실  윤일수 샘이 잠시 묵념으로 기도를...

해라크클래스의 문

쿠레테스 거리는 보행자 전용도로 로 만들어 졌으며, 수레 등을 

통제하기 위해 폭이 좁은 문을 세워 통행을 제한 했다.

지금은 개선문의 석조기둥만 덩그러니 남아있다.

          해라클래스의 석조기둥 문에서  운봉화실  박현수 샘 ,              운봉화실  박복자 샘. 해라클래스의 힘을 보여 주려나...     

승리의 여신 (니케)

니케의 여신 부조, 왼손에는 종려나무 잎, 월계관과 오른손에는 밀 다발을 들고있다.

                                                                  구레테스 거리                                                                           

 선사시대 부터 인류가 살기 시작하여 헬레니즘, 로마, 비잔틴(동로마) 공국및 오스만 시대에

걸쳐과학, 문화, 예술 전 분야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고대 중세시대에 가장 중요한 도시 중 하나였다.  

                                                       에페소스 고대도시,  구레테스의 거리에서                                                                       

운봉화실  박복자 샘, 에페소 중심거리에서 환한 미소로 포즈를...                       

    한국민호하국제교류협회    박복자 샘,                                김문정 샘,                                                 김경복 샘.                                                                                            

2세기 하드리아누스 시대에 걸쳐 지어져 3세기 셉티마우스 황제가 보수한 극장

아우스트 황제 통치기간 중에 최종 형태를 갖추었다.

 립셉션 및 연회를 위한 중요한 장소로 사용하였다.(18세기 부터 관광지로 사용)

트리아 누스샘, 

2세기경 트라이아 수스  황제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분수탑,

현재 에페소 고고학 박물관에 있는 디오니 소스, 아프로디테, 바키스 등, 신들의 상,

왕족의 동상이 이곳에서 발견 되었다고 한다. 

로마시대의 원형극장,

이만오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반원형 극장이자 에페소에서 중요한 건축물 이다.

원형극장 입구

에페소의 주요거리

쿠레테스 거리는 서기 138년에 건설되었으며, 아고라(시장)에서 옛 도로를 따라 내리막 길로 내려 오면

화려한 옛 유적들을 만나게 된다. 1 만년에 걸쳐 20여개의 문명이 탄생한 역사의 현장이

아직도 과거의 역사를 간직한 채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셀소스 도서관과 도로 끝자락에 원형극장이 있다. 그 너머 항구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다.